설때 어머님이 싸주신 떡국, 지금 냉동실에 들어앉아 있는데요,
떡국을 끓일려고 물에 집어 넣으면 너덜너덜 풀어져서 무슨 죽처럼 되고 마네요.
어떡하면 한놈한놈 통통하게 살아있는 떡국을 먹을 수 있을까요?
떡은 굳혀서 썰고 담날 냉동실에 집어넣었던 거구요,
국에 넣기 전엔 물에 좀 담가두는데 이 물에서부터 갈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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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지는 떡국떡...
breeze |
조회수 : 1,495 |
추천수 : 2
작성일 : 2004-03-10 17:3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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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로드
'04.3.10 7:29 PM냉동실에 들어갔던 떡국떡은 물에 불리지 마시고
미리 냉동실에서 꺼내어서 조금 놔 두시다가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떡국을 끓일경우 다시물이 끓어면 미리 내어 놓은
떡을 넣는다.
떡라면을 끓일경우 미리 내어 놓은 떡을 물과 같이 끓인다.
전 이렇게 하니까 갈라지지 않더라구요.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하잖아요....2. 안나
'04.3.10 9:15 PM저두 떡이 무쟈게 갈라져요.
제가 너무 얇게 썰어 그런것 같더라구요.
저두 물에 불리지는 않아요.
그러면 끓는물에선 금방 풀어져 버리거든요.
그냥 재료준비하면서 실온에 꺼내 두세요.
그리고 다시물 끓으면 넣어서 잠깐만 끓이시구요,
너무 센불에서 끓여도 갈라지더라구요.
불 조절도 좀 하심 될거예요.3. 김혜경
'04.3.10 10:14 PM냉동실에서 나오면 그래요...
4. 빈수레
'04.3.10 11:52 PM냉동되었던 것을 해동시켜서 넣었더니 그렇게 다 풀어지더만요.
떡국떡을 넣기 직전에 꺼내서, 냉동된 채로 찬물에 한 번 헹궈서 곧바로 넣으시면,
안 풀어지고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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