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매일 9~10시정도에 들어옵니다,,회사에서 6시정각에 저녁을먹는데..그 식당밥이란게 찐밥..아시져?그거래요..많이 먹어두 야근하고오면 배고프다구 난리에요..맨날 냉장고 뒤지는데..당췌 살찔까봐 라면을 먹일수도없구..밥을또 먹일수도었구..늦게 먹으면 속이 부대끼니깐..뭘 차려주기두 뭐한데..
과일말구 또 적당하게 10시정도에 출출한 남편의 속을 달래줄 좋은간식이없을까요???
도와주세요!!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남편의 야식..도와주세요!
김선경 |
조회수 : 1,324 |
추천수 : 2
작성일 : 2003-11-24 15:39:02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요리물음표] 남편의 야식..도와주세.. 6 2003-11-2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자연산의 처
'03.11.24 4:06 PM저희집과 비슷하시네요.. 저녁은 먹고오는데 뭔가 출출하다는?
저흰 야채샐러드랑 두유를 자주 주는편인데요.
양상치에 브로콜리. 토마토 혹은 오렌지도 넣고 파인애플(캔)도 넣고등등
플레인요구르트에 마요네즈 약간섞어 소스만들어서요.
두유는 콩불리고 살짝 삶아서 껍질벗긴다음에 생수에 꿀넣고 갈아서.
콩은 많이해서 냉동해놓고 조금씩 쓰고요.
간혹 토스트한쪽에 과일조금. 위에 부담안갈걸로 이것저것 신경쓰곤 해요.2. ky26
'03.11.24 4:45 PM요즘 고구마 많이 나오던데
고구마 삶아주시던지
오븐이나 양면팬에 구워 군고구마 해주세요^^
난리부리는 모습 눈에 선하네요~3. 유지니~
'03.11.24 4:50 PM울 신랑도 그러는데...
전 떡볶이,만두,골뱅이소면....뭐 그런거 해줍니다.
찐빵 사다가 쪄주기도 하고요...4. 끌로
'03.11.24 11:50 PM전 제가 배고플때 달걀 하나 반숙해서 먹어요.
5. 솜사탕
'03.11.25 1:40 AM건강과 다이어트 생각하신다면요, 밤참으로 좋을것은 고구마, 감자 찐거나 구운거(기름없이), 두부 요리, 계란 요리, 야채.. 정도일꺼에요.
밀가루 음식은 살이 많이 찐다고 하네요.
근데, 저도 밤에 배가 고플땐 왜 그리 국수종류만 먹구 싶은지..
그래서 제가 가끔 해 먹는건데요.. 남편이 국수를 좋아한다면요, 국수대신 연두부를 넣어서 국을 끓여 주세요.
멸치다시 + 무 (있으면 좋죠) 끓이다 가츠오부시로 마무리 하고, 호박, 감자, 양파, 어묵 조금, 연두부 넣고 끓여서 먹으면 좋아요. 파 송송 썰고 김 부셔서 뿌리면 정말 맛있는데..
한동안 해 먹었는데.. 요즘은 밤참 안먹고 아예 일찍 자기로 습관을 바꿔서 안먹은지 꽤 되었네요.6. 김흥임
'03.11.25 1:43 PM - 삭제된댓글배고플때 과일은 속을 긁지 않나요?잣이며 스프를 챙겨 둿다 순하게 잣죽한번씩 끓여 드리구요.
계란풀어 예열된 팬에 깔고 그 위에 핏자 토핑하듯 버섯이며 치즈등등원하는 야채 함께 구워먹어도 간식 근사 하구요.오뎅도 냉동실 챙겨 두고 가다랑어 첨가 무우 한토막 넣어 끓여 드리구요.저 같은 경우 뭐든 해 본느게 취미라 별걸 다 먹어 주느라 가족이 고생입니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