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럭찜 때문에요.
넘넘 하고 싶은데(이번 주 일욜이 저희 신랑 생일이어서요)
설명만으로는 별로 안 어려울 것 같은데, 쉽게 실패하지 않을까요? --;;;
(즉, 양장피나 잡탕밥이나 이런 것처럼 레시피대로 그대로 하면 그 맛이 나올까요? --;; )
또 하나는 써주신 레시피에서
5번의 소스(즉, 간장이런 거 넣구 만든 우럭 소스)는 언제 우럭과 만나게 하는 건가요.
우럭 찌고 나서 그 소스를 그냥 끼얹은 상태에서 접시에 담고 기름을 붓는 건가요?
아님 기름을 뿌리고 소스를 끼얹을까요...
그리고, 고수를 첨가한다면, 소스 끼얹을 때 같이 우럭 옆에 두면 될까요
아님 소스 만들 때 고수도 같이 넣을까요...--;;
마지막으로 저희 집 찜기가 굉장히 작아서 그런데,
생선을 토막내서 해도 그 맛이 그대로 날까요 ==; (아님 큰 찜기가 없을 때 어떤 식의 대용이
가능할까요........--;;;)
죄송하지만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레이첼 총총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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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nge님 질문입니다.
레이첼 |
조회수 : 1,372 |
추천수 : 14
작성일 : 2003-10-09 17:3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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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orange
'03.10.9 11:45 PM간장소스는 우럭에 끼얹는다기보다는 우럭 주위에 빙 둘러주세요...
그런 다음에 기름을 끼얹는 겁니다.
고수는 그 다음에 곁들여 먹는 거구요....
익히지 않고 먹는거죠....
찜기가 작으시다면 혹시 스텐레스 체가 큰 게 있으신지요... 옆이 막힌....
있으시면 찜기로 대신할 수 있습니다만....
있으시다는 가정하에 말씀드리면 궁중팬에 물을 끓이다가
밥공기 엎어 놓고 그 위에 체를 얹는 겁니다.
대충 사이즈 맞는 뚜껑 덮구요....
만약에 체가 없으시면 토막을 내서 해도 되겠네요....
두 토막으로 잘라서 나중에 잘 붙이시고 파채로 살짝 가리시면 깜쪽같을 것 같아요....
별 것 아닌 음식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2. 레이첼
'03.10.10 9:41 AM별 것 아니라뇨...이거 정말 제가 좋아하는 음식이에요.. ^^ 오렌지님 다시한번 감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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