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하다가 아이를 낳고 전업주부로 살고 있는데요 전예는 살림을 못해도 표가 덜 났는데 요즘은 내가 왜 이리도 살림을 못할까라는 비관적인 생각이 듭니다. 특히 요리가 힘들어요. 그래서 짬짬이 문화센타에서 수강을 했는데, 중국요리,손님상차림,오븐요리,등을 배웠으나, 실생활에는 별 도움이 안되서 이제 한식조리사과정을 해볼까 하는데, 이건 도움이 될까요?
55가지나 된다는데, 해보신 분은 앖나요?
어느날인가는 저도 요리의 달인이 되는 날리 올까요?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요리의 달인을 꿈꾸며
박군예 |
조회수 : 875 |
추천수 : 4
작성일 : 2003-09-23 16: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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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물음표] 요리의 달인을 꿈꾸며 2 2003-09-2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세연맘
'03.9.23 4:51 PM회사를 퇴직하고 나서 재취업교육으로 한식조리사과정을 수료했는데요 요리의 달인까지는 아니고요 워낙에 직장만 다니다보니 칼질하나 제대로 하지 못했던 제게는 많은 도움은 됐지만 실생활에서 막힘없이 요리하는것은 개인적으로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한식조리사자격증을 대상으로 하는 요리다보니 궁중요리라는 명목아래 맛보다는 일단은 모양과 색에 많이 치중하는 편입니다. 또 요리하는 과정에 있어서도 엄청나게 까다로웠던걸로 기억됩니다.
2. 복사꽃
'03.9.23 6:06 PM지금으로부터 7년전에 한식조리사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그때는 그냥 따두면 좋을것 같아서 어린아이들 신랑한테 맡겨가면서 주말마다 배우러 다녔던 기억이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서양요리, 중국요리보다는 한식요리가 실생활에 많이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모양내는법도 많이 배우지만, 일단은 맛을내는 방법을 많이 배웠던것 같습니다. 재료의 효율적인 사용방법도 배우고 많은것을 배울수 있어서 좋았던 기억이납니다. 7년이 지난 지금도 그때 배웠던 방법으로 찬을 만들때가 많습니다. 한번 도전해보세요.
요리에 취미가 있고, 만들기를 좋아한다면 언젠가는 요리의 달인이 되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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