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밥에서 추천해준 갈비찜용 고기를 수입냉장육으로 이마트에서 1.3kg 사서 혜경샘의 레시피 대로 5시간 잰 후 약한 불에서 1시간 가량 우묵한 냄비로 끓였는데요.
고기는 연한데 양념이 잘 안 배여 있고 국물을 못 먹을 정도로 넘 느끼하네요.
무엇이 잘 못 되었을까요?
그리고 전으로 돼지고기 동그랑떙을 부치면 요즈음 유행하는 돼지고기 콜레라 땜에 사람들이 잘 안 먹을까요? 괜히 찜찜하네요. 잡채에는 조금만 넣으면 되는데 전은 다르잖아요.
돼지고기 전이 있으면 먹으시겠어요? 리플 부탁드려요.
요즈음 요리하는 재미가 이런거구나. 하는 생각이 쏙쏙 드네요.
내가 이런 것도 하다니.... 하면서 스스로가 대견하게 느껴지네요. 이게 다 일밥식구들의 관심과 정성 때문이겠지요. 그리고 우리 혜경샘 덕분.. ^^
이제 시작이겠지요? 요리의 문을 연 것 같아 신바람납니다.
애기 돌땜에 시작한 일이지만 넘 좋네요. 저도 요리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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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찜을 했는데요.
이광자 |
조회수 : 1,235 |
추천수 : 3
작성일 : 2003-04-11 00: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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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혜경
'03.4.11 9:18 PM국물을 못먹을 정도 느끼하다면 기름이 너무 많았던 거 아닐까요?? 기름은 잘 떼어내셨나요??
글쎄요, 동그랑땡, 저라면 먹지만 다른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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