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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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밤참!
형제도 없는 녀석이 고등학교에 가더니 야자 9시까지하고 곧장 학원다녀오면 12시30분이에요.
고픈 배를 채워줄 간식거리가 너무 아쉽네요.
영양을 고루 갖추면서 자기 직전이라서 위에 부담주지 않을 꺼리들을 82cook가족들은 분명 넘치도록
조언해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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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풀잎
'03.4.2 5:05 PM저도 답변이 기다려지네요.. 남편의 퇴근이 늦어서 늘상 간식거리 걱정이거든요.
먹자마자 자야되니 위에 부담없는게 뭐가 있을까..
쉬운게 과일이나 샐러드지만 그것도 한두번이지 싶어서요.
좋은 답변 더불어 기다릴게요.2. 흑진주
'03.4.2 5:10 PM저도 풀잎님과 같은 입장입니다. 굴전/브로콜리초고추장/두부김치/과일/김밥/꿀떡/김치만두/과일 등등을 번갈아가며 해 주는데요, 사실 메뉴가 달려요. 어떨 때는 저 자신이 너무 피곤해서 아무 것도 안 줍니다. 그럴 땐 구운 김이라도 혼자 꺼내 먹더군요.
3. 새있네!
'03.4.2 6:07 PM토마토가 싸지면요 냉동실에 살짝 얼렸다가 우유랑 꿀이랑 넣고
갈아 먹으면 부담적고 맛도 참 좋구요 혜경님 잘해드시는
묵국수랑 일식계란찜, 찐감자,찐고구마도 괜챦을것 같은데요.
허기만 메워주면 되지 않을까요?4. 김혜경
'03.4.2 7:13 PM바나나쉐이크나 딸기 쉐이크는 어떨까요? 과일과 우유, 그리고 생크림 조금 넣어서 싸악~~
5. 빈수레
'03.4.2 8:14 PM바나나+딸기+오렌지쥬스...이렇게 갈아 보세요.
뜻밖에 맛있고도 든든한 음료수가 됩니다...6. 제민
'03.4.2 8:43 PM김에다가 밥만 싸서 따뜻한 미역국이나 콩나물국이랑 먹어도 좋아요..;
저도 학원에다 과외끝나면 1시정도 되면.. 너무 배고프더라구요..
학교에서 부실한 급식먹고 아무것도 못먹으니까요;
다 끝나고 집에 오면 저희 엄마는 뭐 특별히 해주시는 분이 아니기때문에 -_-;;
김에다가 밥싸서 여러개 올려놓고 국하나 주시면 끝!
아님 곰국에 밥말아 먹는것도 좋구요..
어짜피 자기직전이라고 해도;; 과외나 그런거 끝난다고 바로 못자니까요..
학교숙제에 다음날 필요한거 챙기고 이러다봄 2-3시 될텐데;
밥이 와따^^b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