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 클래드의 철판구이팬에 대한 질문입니다.

[설탕]

Cj에서 검색해보니 통3중의 스텐팬이던데요,
그럼 일반 스텐팬처럼 마구(?) 쓸 수 있는 건가요?
저는 이걸..명절때 전 부칠때 쓰면 좋겠거던요.
철판구이팬이라고 나와서 다른 뭔가 있는건가 싶기도 하구요.

CJ엔 370x315x35(mm) 가 46,000원인데
스텐후라이팬에 비하면 너무 저렴한 것 같아요.
너무 저렴해서 오히려 이상한 --;;; ...--;;;걱정도 팔자라서...

[김혜경]

맞아요...그거 맞습니다..통삼중이구요..열전도율이 높아서, 오븐용 팬으로 써도 됩니다.
희망수첩 914번에 나오는 팬..그거에요..

[헤르미안]

전 공구때 고민만하다 놓치고 담날 애걸복걸하여 구입했어요,
제가 워낙 철판요릴 좋아해서리....
철판구이식 스텐팬이라고 보심되구요,
마구 쓰시기엔 손잡이가 같이 연결되어 뜨겁기 땜에 후라이팬이 좀 더 낫구요
(만만한(?) 아미쿡에 손잡이 나무로 해서 맹글어 달랠까 잠시 고민했었음)
꽤 커서,가스렌지 절반 다 차지합니다
낙지볶음 해서 통째로 식탁에 올려놓고 폼나게 먹으리라 했는데
팬은 큰데 요리양이 적으니 좀 미안시럽더만요
김치볶음밥 해서 숟가락만 올려놓고 "각자 덤벼!" 했더니 그건 편하더이다
아무래도 열 받는 가운데는 좀 열심히 뒤집어주셔야 하고 주변부는 잘 눋지 않아요
설거지도 마구마구 하리라 했는데,물 부어놓으면 불어서 걍 자체분리되는 통에
철수세미로 스트레스 날려보려던 꿈은 사라지고,대신 물을 사방으로 튀겨가며 위안을 삼았다는.....

예전에 보니 철판을 쓰면 철분을 흡수해서 몸에도 좋다는 글을 본 적이 있는데
그 철과 철분이 관계있나요? 칼슘 부족하다고 계란껍질 갈아먹진 않잖아요?
요게 조금 궁금하구요....머,yuni님을 비롯한 분들의 답글이 예상되므로 곧 알게 되겠죠? ㅋㅋ
근데 이건 철판이 아니니까 그럼 스텐을 긁어먹는 건가요?갸우뚱

[파란마음]

전에 생로병사의 비밀에선가 봤는데...직접 실험한 결과를 토대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냥 쇳덩이가 아니라 우리 몸에 유익한 철분이 나온데요.
나중에 좀 일찍 퇴근하게 되면 저도 철기제품을 사려고 노리고 있는 중입니다.
연로하신 부모님께는 아무래도 무리가 되니까요..^^

[민트]

오늘 까사리빙 공동구매 보니까 46000원짜리 36000원에 나왔던데, 이거 공구 계획 있지 않나요?
가격이 어떤 게 저렴할지...

[그린티]

지난번 공구할때 현금가가 3만원이었던거 같아요...그거랑 비슷하게 진행되지 않을까요?
저도 그 때 놓지고 제발 다시 공구 성사되길 기원하고 있답니다;.

[연자]

아무래도 여기가 더 저렴할듯.. 공구가가 올라가진 않자나요 ^^

[파란마음]

아,검색하다 여길 다시 와보니...철이 나오는 철판은 스텐철판이 아니라
무쇠로만 된 철판입니다.제가 철판이라는 말에 아무생각없이 답글단거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