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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 번 부자한테 시집가면

ㅡㅡ 조회수 : 9,141
작성일 : 2025-09-17 07:19:58

풍파없이 거의 쭉 잘 사나요???

아니면 남편복이던가요??

IP : 218.234.xxx.168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번 부자면
    '25.9.17 7:23 AM (211.60.xxx.148)

    거이 쭉 잘살아요..
    그리고 내복입니다..
    내가 복이 있어 내복으로
    그런 배우자도 만나는거죠..
    내가 복이 없으면 결국 내박복함으로
    거지 만나는거구요..

  • 2. ...
    '25.9.17 7:24 AM (61.43.xxx.71)

    한때 재벌도 망하는 마당에 누가 아나요

  • 3. ..
    '25.9.17 7:25 AM (211.208.xxx.199)

    내 복이죠.
    친구 하나 엄청 부자집에 갔는데
    남편이 성격파탄자라 화가 나니까 얘한테 휘발유 뿌리고
    불질러버린다고 라이터 들고 달려드는 놈이었어요.
    결국 빈 몸으로 애도 뺏기고 이혼하고 나왔어요.
    얘가 살아야겠으니까요.
    시가에 친척 시누이 하나도 비슷한 케이스가 있었는데
    결국 오빠들이 나서서 이혼하고 돌아왔어요.

  • 4. 이것도
    '25.9.17 7:27 AM (1.235.xxx.154)

    케이스 바이 케이스겠죠

  • 5. ...
    '25.9.17 7:30 AM (175.192.xxx.144) - 삭제된댓글

    정답이 있나요
    남편에 따라 다르겠죠
    지인은 엄청 부잣집에 갔는데 남편이 착하니 잘 살아요.

  • 6. Dd
    '25.9.17 7:33 AM (175.208.xxx.164)

    자매가 준재벌집에 시집 갔는데..한집은 망해서 평범한 서민처럼 살고 있고 한집은 원없이 사치하며 잘 살아요.

  • 7. ...
    '25.9.17 7:34 AM (58.140.xxx.145)

    그럼요 지금도 20억 넘는집에서 잘살아요
    남편욕하긴 하던데 일반사람들하고 다르죠
    뭐.. 주말에 잠만 잔다 그런거로 욕하죠
    보통사람들도 그런거도 불만이지만 대체로 경제적문제 그런건 없으니까요

  • 8. Mmm
    '25.9.17 7:35 AM (172.56.xxx.180)

    자기복이던데요

  • 9. ....
    '25.9.17 7:39 AM (180.229.xxx.39)

    남들보기에 잘사는거지
    속까지 어떻게 알아요?
    공돈은 없어요.
    그러니 요새 다들 딸한테 재산주고
    기죽지 말고 살라고 하는거죠.

  • 10. 나이들어 깨달음
    '25.9.17 7:48 AM (211.211.xxx.168)

    남자가 너무 순수하고 여자랑 학교나 조직이서 만나서 사랑에 빠진 영화같은 케이스 말고
    여자가 부자남에게 대쉬해서 획득한 경우 제외하고

    여자가 많이 차이나는데 선을 봐서 성공했다거나 소개인데 상대측에서 적극적으로 나와서 성사 되었을 경우 상대측에 뭔가 특별한 문제가 있을 확률이 높자요.
    그래서 주위에 다 소문나서 그들만의 리그에 끼지 못하고 다른 그룹에서 배우자를 찾는 것.
    남녀 바뀌어도 마찮가지고요.
    대한항공 땅콩녀도 그런 경우 아닌가 다들 의심했었지요(사실 관계는 모름)
    물론 이부진 같은 케이스도 있고요.

  • 11. 나이들어 깨달음
    '25.9.17 7:50 A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예전에 부밧집 아들과 결혼한 사람 있는데 부모가 저극적으로 혼담에 끼어들었는데 남자가 정서적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경우 였어요

  • 12. 나이들어 깨달음
    '25.9.17 7:51 AM (211.211.xxx.168)

    예전에 부잣집 아들과 결혼한 사람 있는데 부모가 적극적으로 혼담에 끼어들었는데 남자가 정서적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경우 였고 이혼 했어요. 그집 부모, 아마 이혼 후 다른 먹이감을 찾아 다녔을 것 같아요

  • 13. ㅇㅇ
    '25.9.17 7:53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부자라고 며느리한테 그저 다 퍼주는 게 아니에요.

  • 14. 아니오
    '25.9.17 7:54 AM (124.53.xxx.169)

    대대로 부잣집,외며늘
    결혼 당시만 해도 굉장했어요.
    5부 다이아가 주루륵 박힌 사이드 반지를
    평소에 상시착용하고 다니고 ..
    고양이 상이라 인형처럼 이쁘고 화려한
    외모였으나 인사오던 날
    어른들 표정 이루 말 할수 없이
    어둡고 안좋던데 ...
    결혼 후 10년정도 지나면서 망하기 시작해서
    그 많던 건물 부동산들 다 경매로 넘어가고
    지금은 많이 힘들어요.
    가난한 집 딸이었고 다시 가난해진거 같아요.

  • 15. 힘들어요
    '25.9.17 7:54 AM (1.236.xxx.114)

    아무리 좋은분들이라도 돈있는쪽에 맞춰야하는 부분이 있어요
    그러다보면 자격지심도 생기구요
    자식이라면 엇비슷한집과 만났으면 좋겠어요

  • 16. ㅇㅇ
    '25.9.17 7:54 AM (24.12.xxx.205)

    돈 주시는 그 분이 보스.

  • 17. ....
    '25.9.17 7:59 AM (180.229.xxx.39)

    부잣집에서 평범한집 출신 전문직 며느리 얻어서
    매주 시집 오게 하고
    전업하게 만들고
    모든 생활비는 카드로 몇 백 정도만 쓰게하고
    현금은 하나도 안주고
    시부모 명의 비싼집 살게하고
    대신 손주들 교육비등은 팍팍 쓰다가
    한 10년 지나서 그 며느리 반항하면
    맨몸으로 내 쫒는다는거 읽었어요.
    아들 명의 재산은 없으니까
    분할할것도 없죠.
    제 주변에도 적당히 잘사는집 말고
    엄청 차이나게 결혼한 친구들
    거의 맨몸으로 나왔어요.
    웃긴게 이혼시킬때 손주도 양육비 일시불로 주고
    같이 내보내고 아예 안보던데
    진짜 냉정하다고 생각들었어요.
    어쨌든 아들 이름으로는 재산이 없으니까.

  • 18. ..
    '25.9.17 8:06 AM (223.38.xxx.71)

    유흥에 빠져 망하는 집들도 있죠.

  • 19. 음...
    '25.9.17 8:08 AM (83.249.xxx.83)

    그러게요 신데렐라에게도 가격이 있답니다. 값을 치러야죠.
    부자남자가 아무것도없는 여자 데려갈때는 의심부터 하는게 맞음.

  • 20. ...
    '25.9.17 8:14 AM (115.22.xxx.169)

    나랑 비슷한 처지나 공감해줄거같은사람에게 자기하소연도 털어놓지
    잘살겠지~~부럽다~~시선인 사람들에게 힘든거 털어놓긴 더 어렵죠

  • 21. ㅇㅇ
    '25.9.17 8:21 AM (218.39.xxx.136)

    재벌이면 재벌인대로 등가교환 해줘야 탈이 없어요.
    돈에 상응하는 미모나 성격 말빨 커리어라도 있어야지
    그거 유지 못해주면 결말이야 뻔함..
    사랑이 얼마나 간다고...

  • 22. ...
    '25.9.17 8:28 AM (211.234.xxx.118)

    진짜 부자인데 맨몸으로 나올수가있나요?
    회사지분이라도 미리 상속할텐데...
    제주변엔 부자랑 결혼하고 10년이상 잘사는 사람이 더 많네요.
    이혼한 사람은 있지만 망해서는 아니구요

  • 23. ..
    '25.9.17 8:47 AM (223.39.xxx.181)

    본인도 업적? 기본적인 기여도를 달성해야 가능해요

    자녀교육 입시성공
    재태크 성공

  • 24. 세상에
    '25.9.17 9:59 AM (116.39.xxx.97)

    공짜는 없다

  • 25. ㅌㅂㅇ
    '25.9.17 10:28 AM (182.215.xxx.32)

    잘 산다의 기준이 도대체 뭔가요
    부잣집으로 시집갔으면 이혼해서 나왔을 경우에 그만큼의 생활 수준을 누리기 힘드니까 웬만한 일로는 이혼하지 않는 거겠죠 그게 과연 잘 산다고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밖에서 볼 때 그 사정을 알 수 있을까요

  • 26. ...
    '25.9.17 12:18 PM (121.133.xxx.149)

    딴 얘기지만, 여기가 연령대가 확실히 높긴 한가봐요... 요즘도 시집간다... 는 말을 쓰나요?

  • 27. ,,,,,
    '25.9.17 2:31 PM (110.13.xxx.200)

    아직도 쓰신 하죠. 시집간다는 말.. 그전보다 줄었어도..

  • 28. ,,,,,
    '25.9.17 2:32 PM (110.13.xxx.200)

    뭐든 등가교환을 원하는건 사람의 본능에 가깝다고 생각해요.

  • 29. ...
    '25.9.17 7:05 PM (14.63.xxx.60) - 삭제된댓글

    부잣집에서 평범한집 출신 전문직 며느리 얻어서
    매주 시집 오게 하고
    전업하게 만들고
    모든 생활비는 카드로 몇 백 정도만 쓰게하고
    현금은 하나도 안주고
    시부모 명의 비싼집 살게하고
    대신 손주들 교육비등은 팍팍 쓰다가
    한 10년 지나서 그 며느리 반항하면
    맨몸으로 내 쫒는다는거 읽었어요.
    아들 명의 재산은 없으니까
    분할할것도 없죠.
    제 주변에도 적당히 잘사는집 말고
    엄청 차이나게 결혼한 친구들
    거의 맨몸으로 나왔어요.
    웃긴게 이혼시킬때 손주도 양육비 일시불로 주고
    같이 내보내고 아예 안보던데
    진짜 냉정하다고 생각들었어요.
    어쨌든 아들 이름으로는 재산이 없으니까.
    ...
    아들명의로 재산이 하나도 없는게 무슨 부자인가요?

  • 30. ..
    '25.9.17 7:09 PM (14.63.xxx.60) - 삭제된댓글

    부잣집에서 평범한집 출신 전문직 며느리 얻어서
    매주 시집 오게 하고
    전업하게 만들고
    모든 생활비는 카드로 몇 백 정도만 쓰게하고
    현금은 하나도 안주고
    시부모 명의 비싼집 살게하고
    대신 손주들 교육비등은 팍팍 쓰다가
    한 10년 지나서 그 며느리 반항하면
    맨몸으로 내 쫒는다는거 읽었어요.
    아들 명의 재산은 없으니까
    분할할것도 없죠.
    제 주변에도 적당히 잘사는집 말고
    엄청 차이나게 결혼한 친구들
    거의 맨몸으로 나왔어요.
    웃긴게 이혼시킬때 손주도 양육비 일시불로 주고
    같이 내보내고 아예 안보던데
    진짜 냉정하다고 생각들었어요.
    어쨌든 아들 이름으로는 재산이 없으니까.
    ...
    아들명의로 재산이 하나도 없는게 무슨 부자인가요?
    그냥 어지간히 사는집들도 대부분 아들앞으로 집한채정도는 해놨어요. 강남집값이 몇십억 폭등한건 10년도 채 안됐으니까요.
    우리시댁도 아들 둘에게 강남 집 하나씩 미리 해놓으셨는데요.

  • 31. 111
    '25.9.17 7:14 PM (14.63.xxx.60)

    부잣집에서 평범한집 출신 전문직 며느리 얻어서
    매주 시집 오게 하고
    전업하게 만들고
    모든 생활비는 카드로 몇 백 정도만 쓰게하고
    현금은 하나도 안주고
    시부모 명의 비싼집 살게하고
    대신 손주들 교육비등은 팍팍 쓰다가
    한 10년 지나서 그 며느리 반항하면
    맨몸으로 내 쫒는다는거 읽었어요.
    아들 명의 재산은 없으니까
    분할할것도 없죠.
    제 주변에도 적당히 잘사는집 말고
    엄청 차이나게 결혼한 친구들
    거의 맨몸으로 나왔어요.
    웃긴게 이혼시킬때 손주도 양육비 일시불로 주고
    같이 내보내고 아예 안보던데
    진짜 냉정하다고 생각들었어요.
    어쨌든 아들 이름으로는 재산이 없으니까.
    ...
    전문직 며느리 보고 카드로 몇백씩 생활비 주고 교육비 다 대줄정도의 집이 아들명의로 재산이 하나도 없는게 무슨 부자인가요?전문직 배우자 얻은 아들은 손주들 교육비 대주고 생활비 대줬는데 돈한푼 못모은 백수인가요?
    그냥 어지간히 사는집들도 아들 현재나이 30대후반 이상이면 아들앞으로 집한채정도는 해놨어요. 강남집값이 몇십억 폭등한건 10년도 채 안됐으니까요.
    우리시댁도 아들 둘에게 강남 집 하나씩 미리 해놓으셨는데요.

  • 32. ㅇㅇ
    '25.9.17 7:28 PM (172.224.xxx.19)

    본인 능력 본인 복이 주요하죠

  • 33. 지 복만큼
    '25.9.17 8:15 PM (211.48.xxx.45)

    자기 복만큼 사는거 같아요 ㅜㅜ

  • 34. 사바사
    '25.9.17 8:32 PM (211.235.xxx.122)

    부자집 가도 부자 만나도
    집안이 폭삭 망하거나, 남편이 죽거나

    그런 여자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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