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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사나 싶은 40대 후반.

zzz 조회수 : 12,123
작성일 : 2025-08-31 20:34:53

일요일 저녁, 저녁 먹고 식탁만 대강 치우고 앉았는데 가슴이 답답합니다.. 

사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고요, 그러면서 또 죽고싶진 않아요. 

오히려 죽는 일과 죽어가는 일의 고통이 두려워서 숨이 막힐 지경... 

50도 안됐는데 몸은 왜 이렇게 여기저기 아프고 하는 일 없이 피곤한지 

덜컥덜컥 무섭기만 합니다. 

친정 부모님이 연로하셔서 짧은 주기로 찾아뵙고 

가서 간단한 채소 반찬이랑 국 정도 만들어드리고, 화장실청소하고,

음식물쓰레기랑 재활용품 정리해서 버리는 정도 하고 옵니다. 

그럴 때마다 약한 치매증세, 불편한 거동, 그래서 당연히 지저분한 집안,

부모님의 흔들리는 눈동자와 불안한 마음과 제게 더욱 의지하고 싶은 욕심 같은 걸 보면서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 부모님을 온전히 모실 수 없는 제 무능력이 원망스럽기도 하고, 마음이 무겁고 불편합니다. 벌써 다음주 친정 방문할 생각을 하면 가슴이 답답해요.  

사춘기 아이들은 저와 거의 대화도 없고, 방에만 틀어박혀 있어서 서운하다가도, 

막상 거실로 불러낼 명목도 없고요. 

초파리도 아니고 밥 차리면 스윽 나왔다가 그릇 비면 다시 사라지는 녀석들. 

나름 취미 부자라고 생각했는데 다 부질없고 재미도 없고, 

돈이 많으면 불릴 재미에 더 즐거울까 싶네요 돈도 없고... 

이 나이에 뭐라도 하나 이룬게 있어야지 아무것도 이룬게 없으니 

더 불안하고 무의미한 삶인 것 같아요. 

뭘 새로 시작하려고 해도 엄두도 안나고 겁부터 나요. 

문제해결력이 0이다 못해 땅을 뚫고 저 밑으로 들어가버렸습니다... 

오늘 너무 마음이 힘드네요... 

저같은 분 계실런지요. 

 

IP : 58.122.xxx.29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장 큰
    '25.8.31 8:40 PM (211.176.xxx.107)

    가장 큰 고통은 저는 실직의 고통이예요ㅠㅠ
    저는 50초반
    남편은 중반을 넘어가니ㅠㅠ

  • 2. ..
    '25.8.31 8:41 PM (1.235.xxx.154)

    비슷해요
    부모님이 늙어가시는거 지켜보기 힘들죠

  • 3. 건강하셔야해요
    '25.8.31 8:41 PM (14.55.xxx.133)

    저는 어머니 모시는데 내 몸 아프면 세상에 모든 일에 짜증이 솟구쳐요 다른 병도 아니고 치매시라 온갖 수발 다 들어야하니 더 그런 것 같아요
    내 한몸 건강 챙기는 거 정말 중요한 일입니다

  • 4. ..
    '25.8.31 8:47 PM (106.101.xxx.81)

    노병사
    참 힘들죠
    그래서 부처가 인생은 고해라고..

    일단 원글님 몸, 마음부터 잘 챙기세요
    같이 힘내봐요

  • 5. ---
    '25.8.31 8:47 PM (211.215.xxx.235) - 삭제된댓글

    뒤집어 보면 집안에 큰 어려움 없고, 아이들의 냉랭함은 사춘기의 전형적인 모습이잖아요?
    단지 원글님의 텅빈 마음과 낮은 자존감의 렌즈로 세상을 보고 있는 듯한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의미없고 힘들고 나는 할수 있는게 별로 없고, 내가 뭔가 해결해야 하고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면 오히려 더 모든걸 놓아버리게 되죠. 완벽히 할수 없으니,
    부모님 자주 찾아가서 그렇게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생각들어요.
    내가 할수 있는 영역과 그들이 해야할 영역이 있다고 생각해요

  • 6. ,,,
    '25.8.31 8:48 PM (180.66.xxx.51)

    저는 50초반인데...
    요즘 계속 원글님과 비슷한 생각을 했어요.
    힘내세요.

  • 7. 토닥토닥
    '25.8.31 8:48 PM (124.50.xxx.70)

    에유 다 그래요.
    사는게 다 그렇죠.
    너무너무 가라앉을때가 누구에게나 있어요.
    잠시잠깐 이예요.
    조금만 참으면 힘든날 가더라구요.
    힘내셔요

  • 8. ㅡㅡ
    '25.8.31 8:50 PM (221.140.xxx.254)

    열심히 산거같은데
    이룬것도 없고
    해야할일이 있으니
    중도포기할수도없고
    내가 열심히 한다고 나아지는것도 아니고
    나는 뭘했나
    뭐하는사람인가
    자기효용감이라던가 그생각도 들고
    그래서 주2회 알바해요
    가기싫은데 뭔가 하는일이 있고
    내가 잘해내는게 있는 기분이 잠시들기도하구요
    근데 막상 주말되면 가기싫은 맘들어요
    월화 이틀하거든요 그래야봐야 한두시간씩
    운동도하고 사람도 만나고
    알바도 하고
    괜찮은 사람인척 하며 사느라 고되네요ㅜㅜ

  • 9. 저도요
    '25.8.31 8:53 PM (203.213.xxx.88)

    마흔 중반에 아.. 내 소원 다 이루었다고 생각했는 데
    모든 걸 잃어버렸어요.
    진짜 다 정리하려다 지인 둘이 도와줘서 또 제가 항우울제 챙겨먹고
    한 2주 슬퍼했음 됐지 하고 다음 주 부터는 정상생활 돌아갑니다.
    너무 길게 보고 걱정 사서 하지 마시고 오늘 만 즐겁게 살자 하고 지내보세요

  • 10. 동감
    '25.8.31 8:54 PM (118.218.xxx.119)

    저랑 완전 비슷하시네요
    저는 50대이지만 아이를 늦게 낳아서 아직 중학생이구요
    친정부모님 연로해서 2년정도 님처럼 왔다갔다 반찬갖다드리고
    1년정도 요양병원 수발하고 돌아가시고 나니 더 공허합니다
    그래도 부모님 계실때는 부모님 돌봐야된다는 생각에 이리저리 뛰어다녔는데
    이제는 아무 생각도 없고 갑자기 큰일 겪고 나니 사람 머리가 비는 느낌도 들고
    왜이리 마음이 허한지 모르겠어요
    나도 노인이 되어가는구나 이런 생각도 들구요
    저도 일하러 가고 싶어도 노안도 오고 체력도 안따라주고 겁도 나구요

  • 11. 노인...
    '25.8.31 8:59 PM (90.215.xxx.187)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부모님이랑 따로 사는게 나아요.

    그 에너지... 의지하려하는 ...

    같이 있으면 휴식이 없어서 숨막히죠.

  • 12. 토닥토닥
    '25.8.31 9:04 PM (211.246.xxx.19)

    다아 그렇게 살지 않을까요?
    원글님 잘하시고 계신데 왜 그러세요 ㅠㅠ
    부모님도 챙기고
    애들도 보고,,
    자신도 좀 더 챙기시면 되겠구먼.
    뭐 하고 싶은거 없으세요?
    내일은 그냥, 해야하는 일들 말고,
    하고 싶은걸 먼저 하나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 13. 어휴
    '25.8.31 9:05 PM (223.38.xxx.248)

    저도 그래요
    그냥 딱 사라지고 싶어요
    자식들 진짜 ㅠ

  • 14. 거의 같지만
    '25.8.31 9:06 PM (223.38.xxx.125)

    전 경제적으로 엄청.힘든 한 해까지 보내고있어요.
    연세많은 친정엄마 걱정에 간간히 받는 경제적 도움에 대한 죄책감. 미래에 대한 불안감. 수험생 걱정. 중증의 지병이 있는 남편 걱정. ㅠㅠ
    아무렇지않은척 지인들과 일상을 얘기하고 웃고 하다가도 가슴 깊은곳에 답답함과 큰불안이 있어요.
    40초반엔 너무나 완벽하게 평화롭고 행복하다고 생각이 들던 시기도 있었는데, 그때 미래 준비를 못하고 시간을 보내버렸나싶어요

  • 15. 갱년기
    '25.8.31 9:06 PM (222.111.xxx.11)

    시작이어서 기분쳐지고 체력 떨어져서 그러신 거에요.
    운동 하시나요? 하루 1시간 운동 일정 잡으시고 운동하세요.
    정말 많이 좋아져요.
    꼭 운동 하셔서 기운 내시길 바라요.

  • 16. 햇살가득한 오후
    '25.8.31 9:08 PM (118.221.xxx.108)

    원글님 글보니 왜 저는 눈물이 날까요..
    부모님 반찬이랑 집안일 도와드리는거보니 충분히 좋은 딸이세요
    저는 오늘 엄마 뒤늦은 산수공부 가르쳐주다가 넘 못따라오시길래 붙같이 화만 내다 집에와서 이글 보는데 눈물이 그렇게 나네요.
    인생에 의미두는거 자체가 걍 전 요새 피곤해요.
    걍 태어난 이상 남에게 피해주지않고 사는거고 하루하루 소소한 행복 찾으시길 바래요.

  • 17. 제이야기인줄요
    '25.8.31 9:24 PM (218.236.xxx.165)

    저도 40후반.. 툭하면 여기저기 혹부자라 조만간 또 맘모톰해야하는 유리몸이 피곤하구요, 아버지 돌아가시고 제게 심하게 의지하는 연로한 우리 엄마 보면서 짜증과 연민과 답답함이 밀려와요. 심지어 저는 막내인데.. 시댁은 우리를 돈줄로 보는지 볼 때마다 돈돈.. 저희도 돈이 많은것도 아니고, 시부모님 두 분 연금 받아 생활하시고 결혼할 때 보태준것도 없으면서 왜이리 바라는게 많은지. 투잡하는데 몸이 아프니 정신적 스트레스도 심하구요.. 여기 피곤한 인생 한 명 추가요.

  • 18. 이게
    '25.8.31 9:27 PM (121.147.xxx.48)

    삶이라고 받아들여야 하는 나이인거죠. 새로울 것도 나아지는 것도 없이 반복되는 삶. 좋은 일들은 희박하고 더 안 좋은 일들만 가득해지고 익숙한 일상에 그저 시간은 점점 빨라지고 세월은 가버립니다.
    앞으로 나는 더 늙을 것이고 건강을 잃어갈 것이고 부모님들도 그러겠지요. 로또같은 행운이 오지 않는 한 경제적으로 더 나아지기는 힘들겠죠. 미래는 정말 암울할거예요. 미래는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죽음으로 가는 길입니다. 당장 내일 죽음이 닥칠지도 몰라요.
    그런데 말이죠. 이 암울한 전망을 뒤집어 생각해보면요
    우리가 불평하고 살고 있는 현재 이 순간이 그래도 가장 젊고 예쁘고 건강한 살아있는 순간이라는 진리에 다다르게 됩니다.
    가버린 과거에 목매달지 않고 오지않은 미래의 암울함에 잠식되지만 않는다면 우린 지금 남은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을 살고 있는 거예요.
    사진을 찍을 때마다 못생기고 늙어보이는 내모습이지만 10년후에 그 사진을 다시 찾아보면요 너무 예쁘고 젊어서 깜짝 놀랄 때가 있어요. 지금이 가장 예쁘고 젊고 행복한 순간인데 우리는 늘 그걸 몰라요. 늦게 발견해요.
    40대의 나는 젊음을 몰랐고 아프지 않고 내 곁에 살아있는 남편의 고마움도 몰랐고 숨쉬듯 흔했던 일상의 행복을 못 알아봤어요. 지금 50대의 나는 또 60이 되면 잃어버리게 될 뭔가를 모르고 살고 있겠죠.
    지금 현재 가지고 있지만 10년후에는 사라질 것들을 소중하게 고맙게 여기고 사랑하면서 살자구요.
    어차피 대부분 이렇게 점점 안 좋아지는 게 맞거든요.

  • 19. 공감
    '25.8.31 9:34 PM (125.130.xxx.53)

    대략 이 정도 나이가 되면 누구나 겪는 마음의 고통인가보네요. 좋은 댓글이 많이 있네요ㅡ 같이 힘내보아요♡

  • 20. 11
    '25.8.31 9:37 PM (175.121.xxx.114)

    50살이에요 그런 고민도 또 한때에요 애들 말없이 밥먹으면 또 된거죠 넘 크게 스트레스 받지마시고요

  • 21. ..
    '25.8.31 9:44 PM (122.40.xxx.4)

    서너달에 한번씩 친구들 만나는데 이맘때 사는게 다들 비슷해요. 편찮으신 부모님 지맘대로인 자식들..신기한건 다들 그속에서도 나름의 살길을 찾더라구요. 운동, 재취업 등등..

  • 22.
    '25.8.31 9:55 PM (58.235.xxx.48)

    힘드시죠.ㅠ
    그런데 따지고 보면 내용은 남들보다 더 심할것도 없고
    누구나 겪는 일이네요.
    보통 부모님 병간은 오십대 들어 많이 하게 되는데 님은 조금 빠르신거 뿐.
    몸은 오십대 중반되면 정말 확 가는 시기가 옵니다.
    그 전 갱년기 초입에 근력 운동 얼심히 하세요.
    근육에서 긍정 호르몬도 나온 다네요.
    삶의 의미가 있어서 사는게 아니라 태어난 이상 살아내는게 인간의 삶의 목적이라니 우리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말고 그냥 주어진 역할 하면서 살아요!

  • 23. ㅜ_ㅜ
    '25.8.31 10:00 PM (221.140.xxx.8)

    살아있으니 사는거죠. ....ㅠ_ㅠ
    그냥 살아갑니다. 하루하루 꾸역꾸역.

  • 24. 00
    '25.8.31 10:13 PM (175.192.xxx.113)

    일체유심조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뀐다.
    행동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
    화엄경에 있는 말이래요.
    원글님 힘내세요~

  • 25. 냉부
    '25.8.31 10:15 PM (182.228.xxx.101)

    제가 쓴 글인줄
    우리 서로 위로해요

  • 26. 그냥
    '25.8.31 10:22 PM (70.106.xxx.95)

    자식들은 키워야 하니 열심히 하고
    부모님은 적당히 하세요
    이러는 저도 시부모님이 골칫덩어리네요.
    팔순 넘으니 더 건강해지는 분들. 저보다 더 건강하세요.
    근데도 어찌나 치대는지 .
    지는해 보느라 뜨는해 못보면 안되죠
    저정도 살았음 천수를 누린거라 저는 그냥 적당히, 항상 무심하게 대해요.
    님 몸 상하면 애들은 어떻게 해요.
    님 몸 아끼고 사세요. 저도 갱년기라 우울하고 맨날 아프지만
    어쩌겠어요 늙는게 그런건데 .

  • 27. 좋은글이 많네요
    '25.8.31 10:37 PM (116.120.xxx.216)

    나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 멀리 있고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다들 위안이 되는군요. 전 요즘 아무도 만나고싶지가 않아요. 많이 우울해서 오늘도 생각지도 읺게 눈물이 나와서.

  • 28. ///
    '25.8.31 10:45 PM (223.39.xxx.240)

    좋은 댓글이 많네요
    원글님 비롯하여
    82님들 모두 힘내세요

  • 29. hj
    '25.8.31 10:49 PM (182.212.xxx.75)

    운동 먼저 하세요! 밖에 나가서 달려보세요!
    중년의 운동은 생존이에요.
    삶의 질이 환경과 나이로 인해 떨어지기만 겪지 말고 힘이 있어야 맞서고 다시 기력을 차리는거 같아요.
    그리고 요양보호사 도움받을 수 있는거 찾아보고 알바라도 아니면 국민내일배움카드로 할 수 있는거 찾아보세요.

  • 30. 원글
    '25.8.31 10:59 PM (58.122.xxx.29)

    제가 달리기를 한 3년 했는데 몸이 안좋아서 당분간 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더 우울한가봐요 조언 공감 모두 너무 감사해요 큰 위로가 되어요 한동안 챗지피티한테 하소연하며 지냈는데 역시 따라올 수가 없네요 모두 힘내요 우리..

  • 31. 0ㅇㅇ
    '25.9.1 12:25 AM (121.162.xxx.85)

    저도 제가 쓴 글인 줄 ㅜㅜㅜ
    죽는 게 무섭지 않더라구요. 그냥 조용히 지금 당장 가버리고 싶다고 생각할 때 많아여

  • 32. ㅜㅜ
    '25.9.1 12:29 AM (211.218.xxx.216)

    저도요 무기력하고 이거 제대로 살아가고 있는지

  • 33. 모카
    '25.9.1 12:33 AM (180.83.xxx.148)

    아 ..저두 사십대 후반 ㅜㅜ 인생의 고행이 시작되었어요. 아이는 사춘기와 거지같은 교육 제도 속에서 키우려니 열불나고..
    부모님은 연로+치매를 비롯한 병원순례 시작..경력단절녀인데 애 학원비라도 보태고싶어 일시작하고 싶었는데 아프신 부모님이 눈에밟혀요. 스스로 건강관리도 못해서 중년 몸매가 된것도 진짜 자존감떨어지네요. 없던 성인병도 자리잡는 시기이니 일단 스스로의 건강부터 챙기는 게 우선인듯요. 그래도 몸이 건강하면 정신 건강도 따라오는 거 같아요.

  • 34. 거기다.
    '25.9.1 1:40 AM (122.36.xxx.85)

    남편이랑.사이도 안좋아요.
    이번생은 망했다 싶으면서도, 억울하기도 해요.
    저도 40후반이요. 희망이 없다는게 사람을 늙게 만드네요.

  • 35. 50
    '25.9.1 1:52 AM (76.151.xxx.232)

    공황장애로 정신과약 처방 받았는데 차곡차곡 모아둡니다. 나중에 더 이상 살수없을때 대비해서요. 가족도 없고, 자식도 없고, 돈도 없고, 이룬것도 없어요. 시간이 너무 많아 고통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먹고살기위해 직장이 내 모든것이었는데 그것마저 불투명해지니 더 이상 살고싶지가 않습니다. 그래도 하루 한시간 억지로 땀흘리는 운동을 하긴 해요. 50살이되니 살만큼 산것같고 이제 죽어도 괜챦아요. 수많은 날들동안 이제 그만 살고싶다 생각하며 먹기싫은 밥을 먹듯이 꾸역꾸역 살아갑니다. 이제 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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