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것에 머무르고 모양은 같아도
생각과 처지가 다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좌파와 우파가 있을 수 있습니다.
문제는 상대를 인정하지 않거나
다름을 틀리다고 생각하는데 에서 분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옳고 그름을 분간하지 못하고
틀림을 옳다고 주장하는 것을 보면
인지의 차이가 삶의 자리까지 바꾼다는 것을 봅니다.
휴업중인 선박들의 정선된 모습에서
좌파와 우파를 생각하며 앵글에 담아봤습니다.
하나가 된다는 것은 시각과 사고의 차이라는 것을
앵글 속에서 확인해 봅니다.
오늘 아침 집앞에서 솟아 오르는 아침해를 보며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날 없지만
희망의 오늘을 펼쳐봅니다.
복된 명절 연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도도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