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귀찮을때
'24.11.17 12:49 PM
(106.101.xxx.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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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육수대신 다시다나 코인육수 넣어도 맛있어요
2. 그냥
'24.11.17 12:52 PM
(121.166.xxx.230)
시판사골국물도좋아요
동네정욱점에서 큻여파는 사골육수로
올해는 해결했어요
3. 평생
'24.11.17 12:55 PM
(182.227.xxx.251)
육수를 안쓰고 김장 하는 울 친정 김장김치는 온동네에서 제일 맛있는 김치로 손꼽힙니다.
꼭 육수 써야 하는거 아니거든요.
오히려 안쓰면 더 깔끔하고 개운하니 시원하고 맛있어요.
저는 알타리김치 담을때만 육수에 풀 쑤어 담궈요.
4. 오
'24.11.17 1:00 PM
(175.223.xxx.26)
육수 안쓰고도 김치가 맛있다니
완전 고수이신가봐요
문득 드는 생각
육수 안쓰면 맛이 어떻게 다를지 궁금해요
담번에 실험해볼까봐요
조금씩 나누어서
이건 육수로 한거
이건 맹물로 한거
이건 과일 넣은거.. 등등
표시해서 다양하게 해서 맛의 변화를 느끼고싶어요
저란 사람.
호기심도 참 많네요 ㅋ
5. 저는
'24.11.17 1:05 PM
(180.70.xxx.42)
찹쌀풀도 안쓰고 동전육수 진하게 끓인 물 식혀 여기에 양념섞어요.
익을수록 마치 멸치김치찌개 한 듯 굉장히 맛있는 김치가 돼요. 물론 제 입맛 기준입니다.
6. 우리
'24.11.17 1:13 PM
(58.8.xxx.242)
친정엄마도 육수없이 찹쌀풀도없이
김치 진짜 맛있어요.
급식세대가 아니라 점심싸가는 세대였는데 친구들이 너는
김치만 싸오래서 진짜 매일 김치싸갔어요.
7. 굉장히
'24.11.17 1:14 PM
(182.227.xxx.251)
육수 넣은건 초반에 감칠맛 있게 느껴지는데
육수 안넣은건 굉장히 깔끔 해요.
익으면 육수 넣은건 좀 묵직한 맛이고 안넣은걸 시원한 맛이에요
제가 비교해보니 그런 느낌 이었고요.
과일도 전혀 안넣어요. 과일 넣으면 처음엔 괜찮은데 나중에 맛이 묘해진다고 싫어 하세요.
친구네집은 어머님이 젓갈도 싫어 하셔서 소금김치 담가요.
젓갈 안넣고 육수도 안쓰고 채소랑 소금, 그 외 양념 넣고 버무리는데
이건 또 젓갈 넣은거 보다 더 개운하고 시원해요.
묘한 매력이 있어요. 저는 소금김치도 좋아 해요.
8. 좀더
'24.11.17 1:14 PM
(122.32.xxx.92)
육수뜨거운게에 고추가루 풀어서 식혀서 넣는거죠
9. 다시마
'24.11.17 1:28 PM
(124.111.xxx.108)
저는 언젠가 다시마 육수로만 해본 적 있는데 너무 쨍한 맛이 되어서 놀란적 있어요.
자주 담는 게 아니다보니 재료에 따라 맛도 조금씩 달라지네요.
10. 궁금
'24.11.17 1:30 PM
(175.223.xxx.26)
윗님 너무 쨍한 맛이라니
맛있었다는건가요 아님 이상했단건가요
궁금해서 여쭈어요
11. ..
'24.11.17 2:02 PM
(39.115.xxx.132)
사투리 일까요
쩽한맛이 어떤 표현인지
저도 궁금하네요
12. 꼭
'24.11.17 2:11 PM
(112.154.xxx.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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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저렇게 맛난재료 다 넣고도 조미료 넣는 사람있을걸요 ㅋㅋㅋ
13. ㅐㅐㅐㅐ
'24.11.17 2:16 PM
(61.82.xxx.146)
역할이
젓갈로 육수가 대체 될 듯 한데
굳이 추가할필요있을까요?
새우젓 황석어젓+딤채
끝내줍니다
14. 쨍
'24.11.17 2:30 PM
(182.227.xxx.251)
쨍하다는게 톡 쏘는 하는 그 맛 아닌가요?
저는 알겠는데 표현이 쨍하다 말곤 생각이 안나는데
15. 우리는
'24.11.17 3:41 PM
(58.29.xxx.5)
시가, 친정 다 육수를 안 넣어요
그래서 저도 육수 넣어본 적이 없어요.
우리 입 맛에는 시원하고 맛있는데
육수를 넣으면 어떤 맛일지 궁금하네요.
16. ..
'24.11.17 8:47 PM
(223.38.xxx.85)
쨍한 김치란 뜻은
극한의 맑고 시원한 맛!!!
17. ㅅㄷ
'24.11.18 8:15 AM
(106.101.xxx.165)
육수 넣으면 더 맛있겠죠
국을 끓여도 맹물과 육수낸건 다르니까요
소금김치 담궈 보고 싶네요 아주 깔끔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