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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딸 친구집에서 자기

ㅂㅂㅂㅂㅂ 조회수 : 2,117
작성일 : 2024-10-09 05:23:52

해외에요

중1 딸이 원래 계획은 친구집 가서 하루 자고 담날 핫풀 가는건데

갑자기 생리를 시작했어오

 

저는 생리하니까 방문은 하되 잠은 자지말고 집에 왔으면 하는데

딸은 핫풀만 안 가고 잠은 그냥 자겠다고 하네오

 

상대집은 아빠 딸(=딸 친구인 여자아이) 한살씩 차이나는 남동생 2 이렇게 있어요

저는 안 갔으면 하는데 딸은 가겠다는 입장이에요

본인이 생리대 처리를 못할것도 아니라고

저는 네 방문 예정일이 양도 많을 날인데 안 가는게 맞을거 같다 이야기중이고요

뭐라고 딸을 설득해야할까요?

 

 

IP : 202.180.xxx.20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9 5:28 AM (39.7.xxx.21)

    철이 없는거 남의집 이불에 피뭍힐까 안가는게 맞죠 서양은 중1이 친구집 자고오는게 흔한가요

  • 2. ㅇㅇ
    '24.10.9 5:39 AM (218.238.xxx.141)

    생리대처리도 그렇고
    또 양이많으니 묻을까 걱정에 씻는것도그렇고
    여간 불편한게 아닐텐데
    저라면 반대요

  • 3. Umm
    '24.10.9 5:57 AM (189.211.xxx.99)

    서양이든 한국이든 딸아이들 파자마파티 흔한거같아요.
    저는 한국에서도 늘 안된다고했어요. 그래서 한적없구요(생리관계없이안됨)
    양이 많은날은 더더욱 나의집에 자는건 좀 안된다고하세요.
    저희애도 이번주 토욜 친구집가서 슬립오버 한다기에 본인도 이제는 다른집가서 자는게 불편할건 아는나이라그런지(중3) 잠자기전에 제게 톡보내면 그게 몇시든 제가 데릴러 가는걸로 했어요.
    엄마마다 생각이 다달라서 괜찮은집은 보내고 저는 좀 걱정되어서요.

  • 4. ..
    '24.10.9 6:21 AM (175.119.xxx.68)

    지인이 딸 아이 친구들을 재웠는데 그 중에 한 아이가 ㅅㄹ중이였다고
    그 아이가 뒷처리 엉망으로 해 놓고 갔다고 한숨쉬며 저랑 통화한게 기억나네요.
    둘째날 양 많아서 절대 반대입니다

  • 5. ...
    '24.10.9 6:52 AM (211.179.xxx.191)

    그렇게 친구랑 자고 싶어하면
    차라리 원글님 집으로 딸친구를 부르세요.

    생리중에 남의집 저도 반대해요.

  • 6. ^^
    '24.10.9 7:34 AM (223.39.xxx.51)

    ᆢ어떻게든 친구집 안가게하는거요
    ᆢ어른들도 실수하는데 ~말리시어요

  • 7. 생리
    '24.10.9 7:53 AM (118.220.xxx.220)

    상관없이 중1을 딴데서 자게 하는건 있을수 없는일.
    고딩아이 한번도 허락한적 없어요
    그래도 인싸입니다

  • 8. ㅇㅂㅇ
    '24.10.9 8:57 AM (182.215.xxx.32)

    엄마는 없어요?
    저라면 안보낼거같아요..

  • 9. 우리집으로
    '24.10.9 10:58 AM (106.101.xxx.62)

    불렀어요
    그리고 최대한 재미있게 놀도록 해줬어요

  • 10. 바람소리2
    '24.10.9 11:00 AM (114.204.xxx.203)

    아빠 없는날 우리집에서 자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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