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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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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유치한 기도지만 기도를 어찌해야 할까요?

이야이야호 조회수 : 872
작성일 : 2024-09-30 18:39:25

저는 교회 성도가 된지 얼마 안됩니다.

무조건 도와주세요. 해결해주세요. 이런기도 밖에

아직 모릅니다. 성숙한 기도를 할수 있는 자양분이

없거든요.

 

몇년째 아는 d와  오해가 있었어요.

 

저는 저의 환경에 맞추어 어렵게 지내왔는데,

d는 저의 표정이나 겉모습으로 저를 판단하고..

친해지려 했으나.(제가 형편이 안되 일부러 피했던것)

 

저는 굉장히 조심스러웠어요. 그때는 그랬었는데.

저는 항상 노력하고 했던 세월이 좀 있었고.

(경제나 환경이 제가 많이 빠지고 모자랐어서, 노력했음)

 

지금은 인사라도 해보고 싶은데, 가까이 있는 d인데

묘하게 어렵네요.

 

d는 저를 그냥 휙~ 보기도 하고,

어딘가 모르게 따가운 촉이 느껴져 그쪽을 반사적으로

제가 쳐다보면 d가 저를 쳐다보는건지, 째려보는 건지 ㅎ

먼발치에서 보다가 또 휙~ 가버려요.

 

가까이 있지만, 또 한없이 멀리 있기도 합니다.

 

나이도 서로 적지도 않고요.

 

이런 유치한 기도지만 , 어떻게 기도하면 되나요?

 

밤새워 기도해서 될 일이면 하고싶어요.

저 도와주세요.

 

IP : 223.39.xxx.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4.9.30 6:42 PM (175.207.xxx.88)

    그 사람 냅두고
    원글님 즐겁게 사세요
    웃으며 살다보면 다란사람 옵니다
    안 맞는거 억지로 맞추려 하지 마세요

  • 2. 첫댓글님
    '24.9.30 6:48 PM (223.39.xxx.23)

    어우..
    그런 냉정한 말씀 마셔요.

    저는 기도라도 해서 매달려 보고 그만하던지
    포기하던지 할래요.

  • 3.
    '24.9.30 6:49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외면 했던 당시의 저를
    다시 읽으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외면받는 저의마음을 강건하게 해주시고
    또다시 이런상황 일때는
    솔직히 받아줄수있는 제가되기를
    외연하더라도 미움보다 기분을 위해 기도하게
    그런 저를 되게 하소서
    계속 기도하며 살게 하소서

  • 4.
    '24.9.30 6:49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기분ㅡ저분

  • 5. ㄱㄴ
    '24.9.30 6:55 PM (121.142.xxx.174)

    지금 여기에 쓴대로 하나님께 말씀드리고 도와주세요.
    D와 화합하여 선을 이루게 해주소서 기도 드리고 하나님은 가장 선한 계획으로 우리를 인도하시니까 어떤 응답이든 순종하시면 됩니다.

  • 6. ㅇㅇ
    '24.9.30 7:00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나이롱 교회다녔고
    지금은 다신교인데

    나의 외면으로 상처받았을 그분의 마음을
    위로 해주소서
    내가 어려웠다 변명과 단정지어서
    남을 힘들게 하였 습니다
    그분을 위해 기도 하게 하시고
    내가 계속 나아지는 사람이되게 하소서
    그분의 마음이 나와 같지 않더라도
    저는 계속 기도 하겠습니다
    앞으로 모는 행동과마음이
    미워하거나 두려워 하거나
    다시 외면하거나
    남을단정지어 생각하지않게
    항상 회개하면서 기도하겠나이다
    아몐

  • 7.
    '24.9.30 7:28 PM (106.101.xxx.180)

    기도하세요 다 듣고계십니다 머 어때요 아버지인데

  • 8. ...
    '24.9.30 7:37 PM (106.102.xxx.93)

    그게 하나하나 다 연습이더라구요
    트레이닝
    그런마음을 가지고 계신님의 노력을
    좋게보실거같아요
    모든이로 더불어 화평하라하셨는데
    요즘저는 잘안되네요
    저두 그런사람옆에 있어요 경제력인차이많고
    얻어만 먹는건 싫은데 자꾸 사주려하니 피하게되었고
    님의 마음이 중요하겠죠
    끝까지 그분을 향한마음으로 기도해보시고
    잘만지내도 부족함이 없어보이네요
    기도로 맡겨보시면 길이 보일거같아요
    마음그대로

  • 9. ...
    '24.9.30 7:41 PM (211.235.xxx.227)

    내가 d를 향해 두렵고 닫혀있던 마음의 이유를 깨닫게하시고,
    d의 행동이나 눈길을 부정적인 마음으로 받아들이지않게하시고, 일희일비하지 않는 마음의 여유를 갖도록 도와주시길 바라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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