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심사위원 백종원 유튜브에 나왔는데

[..]

의외로 고생을 했네요

군인으로 이라크 파병도 다녀오고

요리 배울 때도 돈이 없어서 설거지하며 디니고

신용불량자까지 됐대요

근데 방송국 꾸밈이 다르긴 한게

방송 이미지랑 넘 달...ㅋㅋ

프로그램 심사한 거 뒷담식으로 얘기하는데

재미있네요

 

[성실한]

사람이라 생각해요
자기분야에 대한 열정도 있고

[…]

방송 얘기는 쓱 하고 지나가네요
그리고는 백종원이 출시한 라면으로 라면끓이고 끝
각 참가자들 이런저런 특징도 얘기하고
대회분위기도 많이 나오나 싶어
엄청 기대했는데 볼 것도 없이 끝나버린 느낌..

[저기요]

집에 수백억 있으면서 할라면 나도 하겄오.
뒷배 있으면서 지르는거랑 배수진 치고 지는거랑 천양지차이인걸 말을 꼭 해야 아남유?

[..]

어쨋거나 다 계산된 멘트겠죠

[ㄹㄹ]

저도 방금 봤는데 그 쉐프 너무 남자 답고 매력있더라구요
저는 물에 물탄듯한 사람보다 자기만의 확고한 가치관과 목표 기준있는 사람이 멋지더라구요.
그런 사람은 어디서든 호불호가 있죠. 거만하고 재수없다고 싫어하는 부류 반드시 있죠.
저는 호 쪽이에요. 저런 사람들은 자기만의 신념 지키기 위해 더 노력하고 성실하고 인내하며 일하죠

[ㅋㅋ]

미슐랭 3스타 쉐프가
빽라면 끓임 ㅋㅋㅋㅋㅋㅋ

[ㅇㅇ]

아이스크림 찝어냈을때 인정

[좋아요]

미슐랭은 너무 미각이 딱 정해져 있더라구요. 자기 식당 쉐프들 땩 알아보고.... 1:1에 항상 자기 식당 출신
쉐프 투표하고...
백종원 넣은건 심사에 신의 한수라 생각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