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살쯤 연하 만나는 분들

ㅡㅡ 조회수 : 4,496
작성일 : 2024-09-02 23:36:43

혹은 남편이 그 정도 연하인 분들.

회춘하는 느낌이 있나요?

감정, 느낌 말고

진짜 새치가 줄거나

피부가 좋아지거나

그런거 말입니다.

 

어떤 책을 읽었는데

남자는 어린여자 만나면 기운을 뺏기고

여자는 반대로 기운을 얻어서

몸이 젊어진다는 얘기가 나와요.ㅎ

저자는 남자고요.

전통한의학은  아니고

대체의학에서 유명한 분인데

암튼

어떠세요?

한두살이나 5살 연하는 의미없고요.

 

IP : 110.70.xxx.4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2
    '24.9.2 11:38 PM (114.204.xxx.203)

    설마요 그건 마법이죠

  • 2.
    '24.9.2 11:39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맘고생하느라 더 늙을듯요..

  • 3. ㅡㅡ
    '24.9.2 11:42 PM (1.232.xxx.65)

    맘고생 안한다는 전제하에 그런거겠죠.
    정서적인 부분이 아니고
    단순하게 ㅅㅅ할때 그렇단거예요.
    책에 나온건 더 극단적인 나이차였어요.
    육십대들이 이십대 여자랑 성매매하면
    기운이 소모된다.
    근데 여자는 반대라고요.
    회춘한다.
    근데 실제 그정도 나이차커플은 거의 없으니

  • 4. 그럼
    '24.9.2 11:42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다죽어가는 영감님방에 어린처자 들여보내던 영화들은 뭔가 싶네요.

  • 5.
    '24.9.2 11:44 PM (1.232.xxx.65)

    일시적으로 활기가 돈다고 느끼지만
    실제로는 기운소모가 심해진대요.

  • 6. 혹시
    '24.9.2 11:44 PM (118.235.xxx.145) - 삭제된댓글

    기 치료 믿으세요?

  • 7. 그게
    '24.9.2 11:51 PM (1.236.xxx.80)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가 라디오 일일 디제이로 나와서 말하던 것.
    환경을 젊은 시절과 비슷하게 세팅하면
    뇌가 그걸 알아차리고
    젊은 시절로 돌아간 듯 신체도 반응한대요

  • 8. ㅁㅁ
    '24.9.2 11:53 PM (39.121.xxx.133)

    남편이 9살 연하인데.. 남편 나잇대로 같이 살아가는 것 같아요. 제 또래와 비교하면 분명 제가 젊은 느낌이 있는듯요.
    유치하게 살아갑니다ㅎ

  • 9.
    '24.9.3 12:01 AM (1.232.xxx.65)

    유치한건 정서적인거고
    신체적으로 동안. 동몸이신가요?

  • 10. ...
    '24.9.3 12:04 AM (218.48.xxx.188)

    아는 돌싱 언니가 동거중인 남친이 13살 연하인데 그전보다 실제로 피부가 젊어지고 하는 느낌은 딱히 없고 늙어보일까봐 엄청 외모에 신경은 쓰더라구요. 그래서 젊게 보이는걸수도...

  • 11. 뇌가
    '24.9.3 12:35 AM (118.235.xxx.11)

    착각?가능할것 같아요.

  • 12. ...
    '24.9.3 12:42 AM (118.235.xxx.39) - 삭제된댓글

    나이 차이 많이 나는 연예인 부부 생각해보세요
    나이 많은 쪽이 남자든 여자든 다 제 나이로 보여요

  • 13. 어휴
    '24.9.3 3:51 AM (211.36.xxx.5)

    과학이 눈부시게 발달한 시대에
    저런 소리에 솔깃하다니

  • 14. 그런거 있긴해요
    '24.9.3 4:26 A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진짜 젊어진다기보다는 젊어질려고 용을 쓰게되죠.
    나이차 많은 남친 꽤 오래 사귀다 헤어졌는데 우연히 만나서 이야기하다가 그 때 참 자기가 나이 많아 보일려고 애 많이 썼다기에 나도 어려보일려고 고생했다고 하고 웃었네요.


    얼마전에 휴가가서 친구들하고 맥주마시는데 최여진? 인가 그 탤런트 보고 누구 하나가 그 탤런트 갑자기 스타일 노숙해지고 촌스러워졌다며 저건 분명히 나이많은 남자한테 푹 빠져서 사귀는 거라고 하더니 그말 떨어지자마자 연상돌싱남 만난다고 자백?

    어쩔수 없이 사람은 지주보고 사랑하는 사람 스타일 닮아가고 그사람 눈에 이뻐보일 스탕일 될려고 노력하게 되죠. 본능인것 같아요.

  • 15. 다른건,몰겠고
    '24.9.3 5:40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윗집아저씨 바람나 13살아래 여직원과 사는데
    처음봤을댄 시아버지나 시숙과 사나?(시모도 계셔서...)했는데...
    한 3년~5년되니 비슷한 분위기...

    외모에 엄청 신경씀.
    영구눈썹,가발심고 피부과 미용실 자주감.

  • 16. ㅇㅇ
    '24.9.3 7:11 AM (101.53.xxx.182)

    아는지인이 엄청 미인에 동안인데 18살 연하랑 연애했어요. 근데 관계 2달쯤 지나서 아래 하얀털 나는게 갑자기 다 없어졌다고ㅎㅎ 피부ᄃᆞ도 광이 나더라구요. 그런게 있긴한가봐요

  • 17.
    '24.9.3 7:55 AM (211.234.xxx.102)

    원글님의 요지는 섹스를 하면 남성의 기를 빨아들여 젊어지냐
    실제 기를 빨아들어 육체적으로
    좋아지냐 그걸 묻는건데요 ㅋㅋ 무협지에서 자주 나오는 내용입니다만....

  • 18. 오홋
    '24.9.3 6:34 PM (1.243.xxx.162)

    연하 만나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3474 배추가 너무 억셔요 어쩌죠 21:28:08 51
1653473 연예인과 이혼한 지인 2 마롱 21:27:44 396
1653472 합천 시민단체, '전두환 찬양 일해공원 명칭 폐지' 국회 청원 가져옵니다 21:27:33 46
1653471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 재밌네요 넷플릭스 21:26:08 81
1653470 목감기가 와서 하루종일 누워 폰만 하니까요. 아아아아 21:22:45 206
1653469 정우성 검색 했더니 므ㅓ야 21:21:50 247
1653468 100억에 세금 130억 낸다는 게 무슨 말인가요 1 다림이 21:20:30 281
1653467 84년도 전원일기, 시누이는 시누이래요 ㅋㅋㅋㅋ 3 아웃겨 21:18:28 477
1653466 생새우를 어떻게 보관하나요 2 김장 21:13:43 196
1653465 내나라 VS 윤건희 누가 먼저 망할까요 2 ㄴㄴ 21:12:54 202
1653464 미국도 밥 한번 먹자 표현 있죠? 21:07:19 125
1653463 정우성 글에 이제 그만!!! 이런 댓글 왜 다는 거예요? 21 ㅇㅇ 21:04:27 568
1653462 미술이나 사진 전시회 추천 부탁드려요 7 궁금 21:03:03 261
1653461 어릴 적에 참 더러운 집안이다 싶었던 동생 친구네 5 ... 21:02:14 1,303
1653460 키위 밤에 먹고자면 변비에 좋은가요? 2 20:54:47 449
1653459 자퇴한 고등학생 자녀두신분들 계실까요? 8 궁금이 20:50:49 846
1653458 김건희 돈 받아 갚겠다 각서 공개 8 ........ 20:50:07 1,026
1653457 트렁크..서현진은 죽었나요? 3 트렁크 20:49:48 1,048
1653456 가지가 오래 보관 방법중 뭐가 좋을까요? 2 ㅇㅇ 20:49:14 202
1653455 40대중반 남자 14 호이호이 20:42:00 1,286
1653454 모지리 당근 첫거래의 실수 4 당근 20:40:32 1,097
1653453 사는게 고됩니다 20 고되다 20:31:58 2,717
1653452 고양이 이상태는 학대당한건가요 4 ... 20:29:30 558
1653451 당화혈색소5.6이면 안좋은거죠? 15 20:28:28 1,520
1653450 당당한 도둑질... ........ 20:26:18 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