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에서 왕따당하는데 대처법 있을까요.

직장에서 조회수 : 4,043
작성일 : 2024-07-31 07:05:53

여자만 근무하는 곳입니다.

왕고 언니? 둘이 양대 산맥처럼 있구요.

한 왕고 언니는 그냥 제일  카리스마.

한 왕고 언니는 친절. 상냥.

이 두 파를 기점으로 사람들이 나눠져 있어요.

하지만 두 왕고들끼리 친하고요.

상냥 왕고언니 파 아래에 저를 왕따시키고자하는

제 12년 정도 된 지인이 수족처럼 붙어있어요.

그 지인은 저한테 입사 5일부터 증언 강요한 사람이고.

거절하니 왕따에 비열한 짓 하고.

 또 그 옆에

은근히 착해보이면서 자기실속 다 차리는 순딩해보이는

실속녀도 살짝 들러붙어있고요. 저는 처음 입사했는데 입사한지 한달정도 됐구요.

처음에는 저한테 증언 강요했던 12년된 지인만  저를 따돌렸는데, 이제 점점 그 상냥 왕고파들이 저를 투명인간 취급합니다. 밥먹을때 은근 슬쩍 소외시킨다던지. 밥먹을때 다른 사람한테는 밥 먹냐고 식당갈래 밖에 나가서 먹을래 물어보고 나서, 저한테는 일언반구 말조차 없다든지. 같이 식당에 올라간 사람이 5명이면 4인용 식탁에 본인들만 앉고 저를 살짝 소외시킨다든지요ㅠ 그리고 또 저와 같은 계약직이 계신데, 그 분만 티나게 챙겨주신다든지요ㅠㅠ진짜 너무너무 힘드네요.

솔직히 밥 안먹으면 그만인데 12년된 지인이 저에대한 유언비어를 퍼트릴 수도 있고, 저만 사무실에서 소외되는 것도 곤란할 것 같아 억지로 쫓아가는데. 진짜 못할 짓이네요. 점심 시간에는 그 셋이 빛의 속도로 버리고 갑니다ㅠ다른 카리스마 왕고쪽이랑 어울리면 될 것 같다고 생각해도 그건어려울 것 같구요ㅠ갑자기 여기저기 들러붙는다는 측면에서.. 저랑 어울려주시는 정말 그냥 중립국같은 분이 계신데, 저랑 어울린다는 사실만으로 그 분도 투명인간 취급해요. 그래도 그 사람한테는 형식적으로 밥 먹을거냐고 묻긴하고요. 전 당연히 밥먹으러 같이가나생각했는데 (당연히 더치페이고요)  딱 버리고 가더라구요.

거기 실속녀 항상 성실하게 웃으며 밥잘먹었냐 인사하는데 너무 ㅜㅜ 상처받아요.. 회사생활이 넘 힘드네요

IP : 118.235.xxx.83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31 7:09 AM (1.222.xxx.88)

    무슨 증언을 강요받았다는 건가요?

  • 2. 또또
    '24.7.31 7:12 AM (223.62.xxx.14)

    글을 몇번을 쓰는건가요
    지인다니는 회사입사 왕따
    이정도면 원글님 좀...

  • 3. 중간에
    '24.7.31 7:12 AM (118.235.xxx.83)

    중간에서 계약직 분이 저한테 입사 12년된 지인하고 함께 밥 먹으러 갈거냐고 묻던데. 서로 어색해하는거 같다고요. 자기가 주선한다구요.
    계약직. 12년차 지인(저 왕따시키는 사람) .또 다른 계약직인 저.
    이렇게 저녁을 먹자는데요. 12년차 지인이 말하길, 저(글쓴이)만 어색해하지 않으면 같이 가겠다고 했대요. 계약직 분은 몰라요. 12년차 지인이 저를 왜 왕따시키는지요. 그리고 12년차 지인이 본인한테 왜 잘 해주는지도 몰라요. 저랑 그 분이랑 계약직이니까. 정규직인 그 12년차 지인이 그 두 사람을 경쟁시키고 저를 소외시키려고하는걸요.

  • 4. 진짜
    '24.7.31 7:14 AM (118.235.xxx.83) - 삭제된댓글

    네 글 계속 쓴건 맞는데요 왕따당하는건 맞습니다.
    입사 5일차에 사무실에서 일어난 모종의 사건에 대한 증언 요구를 받았습니다. 요구권유라 쓰고 강요라 읽죠.

  • 5.
    '24.7.31 7:19 AM (118.235.xxx.83)

    계속 올린건 맞아요.
    저 직장 생활이 처음인건 아니지만. 경력단절이라 대처를
    잘 못해요ㅠㅠ조금만 도와주세요. 일보다 사람때문에 힘드네요

  • 6. 영통
    '24.7.31 7:32 AM (116.43.xxx.7)

    이직 권합니다.
    해결해도 또 안 좋을 곳 같아요

  • 7. ...
    '24.7.31 7:33 AM (39.7.xxx.37)

    12년 된 그 지인 진짜 초등도 아니고 유치하고 ㅆㄹㄱ 같네요
    여초직장은 이런 일 비일비재 한거 같아서 참...ㅜㅜ
    그냥 원글님도 그 사람들 무시하고 혼자 밥 먹으시면 안될까요?
    업무적으로는 그냥 웃으며 일하고 밥은 그냥 혼자 먹으러 나가시고..혼밥하시며 이어폰 끼고 유툽 보시고요
    그렇게 멘탈 강하게 직장에서 시간 보내시다 보면 옆에 자연스레 붙는 사람이 있을거라 생각해요

  • 8. 저도
    '24.7.31 7:36 AM (122.38.xxx.14)

    당하다 퇴직했어요
    옮기세요 정신이 피폐해지더라구요
    거기 아니면 안될거 같지만
    나와 보면 또 다른 길이 보입니다
    내 정신은 내가 지켜야 해요
    전 공황장애 올거 같아서
    보기좋게 바이바이 하고 나왔는데
    너무 후련합니다
    퇴사 1일차 입니다
    원글님 힘내시고 그 지인인지
    나쁜엑스는 다신 엮이지 마시길요

  • 9. ....
    '24.7.31 7:38 AM (223.62.xxx.224)

    이직하세요
    따돌리는 것들이 나쁜 것들입니다

  • 10. 왜들
    '24.7.31 7:45 AM (220.117.xxx.61)

    왜들 어딜가나 그런일들이 있을까요?
    인간도 동물인듯 ㅠㅠ

  • 11. 일부러
    '24.7.31 7:47 AM (118.235.xxx.83)

    일부러 챙기는거 힘든거알아요. 일부러 챙기진 말아도 왕따는 시키지 말아야죠. 제가 여기서 한건 12년된 지인이 여기서 증인서달라고 했는데 전 입사 5일차인데 뭘 어떻게하냐고 답한게 끝이에요.

  • 12. 그리고
    '24.7.31 7:52 AM (118.235.xxx.83)

    다른 계약직에게 말하길. 본인을 제가 불편해한다는데 저한테 소리지르고 거리두기 한 사람은 그 여자거든요. 진짜 그 계약직분하고 제가 옆자리인데, 그 계약직분한테만 아침에 맛있는거주고 업무도와주고 진짜 너무 힘들고 외롭네요. 그나마 빛중립국분이 계시고, 그 계약직분도 나름 선량한 측면측면이있어다행인데..그 계약직 분은 실상을 모르실거에요.

  • 13. 근데
    '24.7.31 8:00 AM (99.239.xxx.134)

    신경 안 쓰고 일만 하면 안되나요? 일의 성질이 어떤 것이길래요.

    왕따 당한다는 게..
    엄밀히 맞긴 한데 무슨 중고딩도 아니고 꼭 어울려야 하는 거 아니잖아요
    5명이 가서 (님은 그냥 아둥바둥 뒤쫓아간것) 4인용 식탁에 앉는다 -> 그냥 아예 따라가지 마세요
    다른 계약직만 맛있는 거 준다 -> 그냥 먹으라고 하세요 님은 알아서 간식 드세요

    암튼 이것밖에 없네요

    당당히 무시할 수 없으면 그만두세요
    그런 멘탈이 없으면 그만두세요

  • 14. 직장을
    '24.7.31 8:00 AM (125.128.xxx.139)

    그만두기 어렵다면
    혼자 지내는것에 익숙해지는것도 방법이에요.
    우린 다 큰 어른이니 혼밥이 이상할 나이도 아니고
    혼자 일하는 회사다 생각하시고 사무적으로 웃고 인사하는선에서 끝
    다른 괴롭힘 없으면 개인적인 친분쌓기 교류를 포기하시면 편해요.

  • 15. 혼밥
    '24.7.31 8:01 AM (118.235.xxx.83)

    혼밥 좋아요 제가 먼저 그냥 저 혼자먹을게요. 이러나요?
    근데 이게 그 12년차 지인이 유도한 결과일거같아 꺼려지는것뿐이에요

  • 16. 법륜
    '24.7.31 8:01 AM (125.128.xxx.139) - 삭제된댓글

    법륜스님 말씀 남기고 갑니다.

    * 그러니 이 문제는 질문자가

    * 자기 《인생의 중심》이 안 잡혀서

    * 생긴 문제입니다.

    * 다시 말해 욕심을 부리고 있는 겁니다.



    * 다수의 무리와 어울려 살려면

    * 요리조리 줄을 잘 서든지,



    * 줄 서기가 싫으면

    * 이런저런 비판을 들으면 됩니다.



    * 이런 문제는 질문자 스스로

    * 해결해야 되겠어요?



    * 세상 사람들에게 해결해 달라고

    * 해야 되겠어요?”

    * “제가 해결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출처] ●법륜스님 ☆ 직장에서 괴롭힘을 당했습니다.|작성자 마음 메모방

  • 17. 어휴
    '24.7.31 8:03 AM (118.235.xxx.83)

    요리조리 어떻게 서요.ㅠ진짜 답도없네요.

  • 18. dma
    '24.7.31 8:03 AM (99.239.xxx.134)

    아니 그럼 헐레벌레 쫓아갔다가 자리 없어 민망한 건 괜찮나요?
    전 그게 더 너무너무 싫은데요 ;;

    혼밥 하겠다는 건 님의 선택으로 하라는 말이죠.
    걔가 만든 모양대로 되기 싫다.. 이건 여전히 그 지인에게 휘둘리는 거잖아요.
    님은 멘탈이 없는 거 같으니 그냥 딴데 직장 구하시고 그만두세요.

  • 19. ..
    '24.7.31 8:03 AM (125.128.xxx.139)

    법륜스님 말씀 놓고 갑니다.
    * 중생이 사는 세상이 그렇습니다.
    * 그러니 나는 그러고 싶지 않다고 하면
    * 천하가 뭐라 하든 나는 내 길을 가면 됩니다.
    * 다수의 무리에 끼어서 살고 싶으면
    * 적당히 눈치를 보고 살면 되지
    * 왕따니 뭐니 그런 이야기는 할 필요가 없어요.
    * 지금 질문자는 비굴하고 싶지는 않고, 그렇다고 소수로 핍박 받고 살고 싶지도 않은 겁니다.
    * 한마디로 《욕심》이 많아서
    * 이런 《괴로움》이 생긴 겁니다.
    [출처] ●법륜스님 ☆ 직장에서 괴롭힘을 당했습니다.|작성자 마음 메모방

  • 20. 그럼제가
    '24.7.31 8:05 AM (118.235.xxx.83)

    그럼 그냥 앞으로 혼자 먹으면 되나요? 사람들이 또 속으론 좋아하면서 얼굴에 미소를 띄고 같이 가자고 형식적으로 말할텐데 저는 혼자갈게요. 이켸 말하면 되나요

  • 21. ..
    '24.7.31 8:06 AM (59.11.xxx.100)

    이직할 수 있으면 이직하세요. 이직이 부담이 되더라도 말이죠.

    헌데 이직이 힘든 상황이라면 요즘 애들 말로 '존버' 하세요.
    여자들끼리만 그런 게 아니라 남녀성별 떠나 어디든 그래요.
    약한 사람은 밟히는 거죠.
    드세게 굴지는 않아도 강한 사람이 되는 수 밖에 없어요.

    다가와서 내 옆사람에게 밥 먹자 하는 꼴을 왜 당하시나요.
    저쪽에서 다가오면 화장실 가는 척 자리를 피하시거나 안들리는 척 못본 척 다른 일 하세요. 표정 관리 잘하시구요.
    너 왕따야! 라고 낙인 찍으러 오는 사람이 실망할 수 있게 말이죠.

    넷이서 앉아 있는 테이블에 눈도 주지 마세요.
    혼자서 텅 빈 테이블에 앉게 되더라도 맘 편하게 밥 먹는 게 원글님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됩니다. 눈칫밥은 체하기 쉬워요.
    중립적인 한 분 계시다면서요. 그 분이랑 점심 드세요.
    나머지 사람들을 유령 취급하세요.

    다른 한쪽으로 붙는 느낌이라 싫다 하시니 마음이 여린 분 같아 안타깝네요. 존버하면서 가만히 상황 지켜보세요.
    원글님이 딱 무게중심 잡고 무반응으로 대응하시면 결국 흥미 떨어져서 지들끼리 다른 희생양 찾을거예요. 운이 좋으면, 침착한 원글님의 태도에 호감을 보이며 손 내미는 누군가도 만날 수 있구요.

    원글님때문에 일어난 일이 아닐겁니다. 그저 조그마한 꼬투리잡고 지들끼리 똘똘 뭉쳐 한사람 바보 만드는 못된 습관이 있는 사람들은 말이죠. 자기들보다 약하다 싶으면 그걸 배경삼아 휘두르는 거예요.
    흔드는 대로 휘둘리지 마시고 중심부터 잡으세요.
    저런 사람들과 대화, 타협하려 들다간 더 갉아 먹히니까요.

  • 22.
    '24.7.31 8:10 AM (118.235.xxx.83)

    중립국 분이 빛입니다.ㅠ 약하죠. 계약직이라는거 자체가ㅠ

  • 23. 근데
    '24.7.31 8:13 AM (99.239.xxx.134)

    자꾸 무슨 팀을 나누는 건 오히려 님인거같아요
    왕고1, 왕고2, 착한척 보이는 실속녀, 중립, 계약직 등 라벨링도 님이 하고 있고요
    다 의미없고요.. 그냥 맘 편한게 제일이에요

    그리고.. 점심 먹자 하면 뭐라고 말하냐니요?
    물어보지 않으면 말 않으면 되고
    물어보면 "아 전 괜찮아요 맛있게 드세요" 라고 하세요
    아니면 주변에 맛집 찾아서 다니세요 맛있는 커피 하나씩 들고 들어오세요
    당당하게 하세요 아무튼

  • 24. 맘이 뷸편하게
    '24.7.31 8:14 AM (118.235.xxx.83)

    그들이에요..ㅠㅠ진짜 울고 싶네요.

  • 25. ㅇㅇ
    '24.7.31 8:14 A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그냥 그만두든지. 점심 혼자 먹든지 하세요. 그리고 12년된 지인인지 뭔지 그 사람부터 멀리하시구요. 점심시간 되면 님이 먼저 나가버리세요.

  • 26. 엄행수
    '24.7.31 8:20 AM (124.54.xxx.57)

    편안하게 혼자 갈게요~~ 하고 혼자 가세요
    거기 붙느라 안절부절 하는게 더 괴롭겠네요
    혼자 먹고 혼자 있으면 편하고 좋은걸
    오 땡큐다 땡큐야! 하고 고고히 다니세요

  • 27. ....
    '24.7.31 8:22 AM (106.101.xxx.236) - 삭제된댓글

    1. 그들을 안 본다. 2. 그들을 무시한다.
    1번은 퇴사/이직, 계속 다니셔야 한다면 2번.
    그들이 님을 왕따시키는 게 아니라 님이 그들을 왕따시킨다고 생각하세요. ’너네가 그러거나 말거나 나는 상관없는데’란 마인드 및 자세로, 그들의 말, 행동에 반응하지 마시고 무관심으로 대응하세요. 그리고 님 왕따에 동조하는 12년된 지인은 지인 아닙니다, 같이 일해야 하니 겉으로는 상냥하게 하시되 마음으로는 손절하세요.

  • 28. 그쵸
    '24.7.31 8:26 AM (118.235.xxx.83)

    엄청 상냥하게 하고 업무상 메일이나 쪽지도 방긋방긋하게 보내요. 12년 간 울고 웃으면서 그 분. 사실상 이혼한 얘기까지 들어주고 집안의 내밀한 얘기까지 다 들어드렸고 저도 마찬가지네요. 어휴..진짜 200만원이 중요하니 당연히 참고 다녀야죠. 이 악물고요.

  • 29. ...
    '24.7.31 8:28 AM (61.85.xxx.248)

    해결법은 없어요. 나가든가 혼자 다니든가. 혼자 다니세요. 연연하지 마시고. 그 무리에 끼는것도 의미없어 보여요. 점심 시간에 밥 후딱 먹고 유튜브로 영어나 자격증 공부 하는게 훨 이득인 것 같아요.

  • 30. iiIIll
    '24.7.31 8:28 AM (211.234.xxx.27)

    당장 퇴사도 어려운듯 하고. 차라리 실속녀분을 모델 삼아서 님도 당당하게 행동하시는게 좋겠어요. 점심 시간에 혼자서 시간 떼우기 적당한 소소한 취미하나 발굴하시구요.

  • 31. ..,,
    '24.7.31 8:34 AM (106.101.xxx.236) - 삭제된댓글

    1. 그들을 안 본다. 2. 그들을 무시한다.
    1번은 퇴사/이직, 계속 다니셔야 한다면 2번.
    그들이 님을 왕따시키는 게 아니라 님이 그들을 왕따시킨다고 생각하세요. ’너네가 그러거나 말거나 나는 상관없는데’란 마인드 및 자세로, 그들의 말, 행동에 반응하지 마시고 무관심으로 대응하세요. 그리고 님 왕따에 동조하는 12년된 지인은 지인 아닙니다. 같이 일은 해야 하니 겉으로는 상냥하게 하되 멀리하세요.

    점심에는 운동하거나 할 일 만들어놓고 먼저 인사하고 나가시면 되고 그들이 점심먹자하면 돌려서 거절하셔도 되고 가끔 눈치없는 척 해말게 같이 따라가서 밥먹고 그들을 불편하게도 할 것 같아요.

  • 32. ....
    '24.7.31 8:35 AM (106.101.xxx.236) - 삭제된댓글

    1. 그들을 안 본다. 2. 그들을 무시한다.
    1번은 퇴사/이직, 계속 다니셔야 한다면 2번.
    그들이 님을 왕따시키는 게 아니라 님이 그들을 왕따시킨다고 생각하세요. ’너네가 그러거나 말거나 나는 상관없는데’란 마인드 및 자세로, 그들의 말, 행동에 반응하지 마시고 무관심으로 대응하세요. 그리고 님 왕따에 동조하는 12년된 지인은 지인 아닙니다. 같이 일은 해야 하니 겉으로는 상냥하게 하되 멀리하세요.

    점심에는 운동하거나 할 일 만들어놓고 먼저 인사하고 나가시면 되고 그들이 점심먹자하면 돌려서 거절하셔도 되고 가끔 눈치없는 척 해맑게 같이 따라가서 밥먹고 내가 아니라 그들을 불편하게도 할 것 같아요.

  • 33. ㅡㅡ
    '24.7.31 8:45 AM (116.37.xxx.94)

    오랜만이에요

  • 34. ??
    '24.7.31 8:52 AM (106.101.xxx.20)

    애들도 아니고 꼭 챙김받아야되나요? 업무적으로 엮인거아님 무시하세요 혼자 밥 먹고 일하면 되잖아요 업무적으로 못살게구는거아닌데 뭐가 문제예요????

  • 35. 환시 환청
    '24.7.31 9:04 AM (175.223.xxx.40)

    입사 얼마 안됐다고 쓴거 5월인가 그랬던 것 같은데 이제 한달 됐다고요? 망상 아니고요?

  • 36. 왕따
    '24.7.31 9:10 AM (27.177.xxx.165)

    힘들죠 근데 먹고사는데에 집중하면 그까짓거 신경쓰이지도 않아요
    버티는게 이기는겁니다

  • 37. 혼자
    '24.7.31 9:40 AM (203.246.xxx.205)

    다니면 됩니다.
    업무적으로 괴롭히는 것도 아니잖아요?

    근데 계약직이면 인사에 그 사람들이 작용하는 것 아닌가요?
    일이년 일하고 그만둬야 되는 회사면 그만두시는 게 맞고요
    장기 근로가 가능한 직장이면 그냥 인사하고 식사 했냐고 하면 웃으면서
    네 맛있게 먹었어요 하고 말아요
    아마 그 못된 것들은 식사했냐고 웃으면서 물을 때
    님 멘탈 바사삭하는 거 직관하면서 좋아할텐데..

    한 달 정도면 이제 방황 그만하시고 회사에서 어떻게 지낼지 방향을 정하세요!
    암튼 댓글들 확인하면서

  • 38. ...
    '24.7.31 9:58 AM (118.235.xxx.216)

    같이 밥먹자하면 그냥 "네"하고 같이 밥 먹고
    자기들끼리 가면 그냥 혼자 가서 밥먹으세요.

    이리저리 재고 따지고하지 마세요.

  • 39. 글올닐
    '24.7.31 10:29 AM (118.235.xxx.83)

    글올린게 6월말이고 이제 한달좀넘었어요

  • 40. 흠..
    '24.7.31 11:24 A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이직 가능하면 이직하세요.

    사실 회사서 트러블 아예 없는 분들 거의 없을텐데
    보통 에휴 다들 이러지 하고 털어버리거든요.
    그리고 직원들과 다 사이 좋은것도 아니구요. 다 대충 맞춰 다니는거죠.

    근데 님은 처음 입사할때부터 저한테 증인을 강요했다하면서 그 지인 엄청 신경쓰고.
    그리고 님이 그걸 버틸 멘탈도 없으신거 같은데. 지금도 계속 그 지인 신경쓰고 있잖아요.
    정신건강을 위해서 이직하세요.

    그리고 솔직히 지인이랑 같은 회사 다니는거 아니에요.

  • 41. ...
    '24.7.31 12:33 PM (59.5.xxx.114)

    원글님 글에 답이 있네요
    그 지인은 원글님이 본인의 좋고 싫은걸 다 알고 있는게 싫은 거에요
    본인이 이야기 했지만 혹시나 그게 다른 사람들이 알게 될까봐요
    간접 왕따 무슨 말인지 알아요
    근데 이겨 내시거나 이직 하는 수 밖에 없어요
    그리고 위에 법률스님 - 한마디로 《욕심》이 많아서
    * 이런 《괴로움》이 생긴 겁니다.
    아 이래서 법률스님 싫어요

  • 42. 아니에요
    '24.7.31 2:36 PM (118.235.xxx.83)

    그냥 그걸 이용하는 모습이 꼴보기 싫은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1120 파김치가 엄청 짜요 ........ 14:00:32 31
1651119 개키우는분 이러는거 이해되세요? 5 ... 13:57:46 152
1651118 틱톡 신규가입시 15,000 2 ... 13:56:02 74
1651117 아들 친구 8 애엄마 13:51:34 296
1651116 자동개폐 오일병 사라마라 해주세요 6 ㅇㅇ 13:45:42 205
1651115 쿠팡배송 시스템은 정말 엄청나군요 19 ..... 13:39:44 1,113
1651114 30대인데 50대냐는 말 들었어요 9 Koo9 13:38:11 687
1651113 유쾌한 영화나 드라마 소개해주세요 4 유쾌 13:38:05 208
1651112 서초구 내곡동 개인주택 살기 어떨까요? 2 내곡동 13:37:49 419
1651111 아휴 8 13:32:14 318
1651110 최강욱 장인수 박시영 공동방송  그땐왜 11화  ㅡ  2004년.. 1 같이봅시다 .. 13:31:46 191
1651109 국물맛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라면에 넣을 채소. 17 라면 13:31:00 503
1651108 인문학 연재)5.미스테리는 좋고 권태는 나쁘다 레이디K 13:28:37 172
1651107 30명 중 5등 정도의 성적,쉽진 않나요? 8 유니 13:26:51 418
1651106 귀여운 남편 1 남편 13:25:03 370
1651105 미국에서 대학 나온 자녀들은 3 ㅎㅎㄹ 13:19:03 715
1651104 노후에 자식 필요없다는말. 싱글과 딩크의 자기위로 같아요 26 13:16:08 1,231
1651103 아파트 경매는 어디서 알아보나요? 5 ... 13:16:07 324
1651102 1.2세대의료실비를 없애려나봐요 14 나라 13:15:45 839
1651101 독일 피엠 액티바이즈 등등 드시는 분 계신가요? 1 ... 13:10:26 113
1651100 매트리스 커버 방수커버 쓰세요? 5 ㅡㅡ 13:02:22 335
1651099 딩크 노후는 결국 조카한테 의지할 수 밖에 없는데.. 41 .. 12:51:52 2,974
1651098 크리스마스 선물 뭐가 좋을까요? 4 기관입니다 12:41:50 311
1651097 160cm에 40kg.. 바지 고민.. 8 ... 12:40:08 796
1651096 서현역에서 성균관대와스타필드경로를알려주세요 8 서현 12:38:44 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