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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인데 50대냐는 말 들었어요

Koo9 조회수 : 2,654
작성일 : 2024-11-24 13:38:11

네일샵 다니고요

공장형이고 집앞이라 화장 안하고 대충 하고 가긴 했어요

동안은 아니지만피부관리랑 관리는 되어 있습니다

90년생인데. 네일시술사가 40대? 이러는거예요.

그래서 네? 제가 그리 보이나요? 했더니 그럼 50대? 이러는거예요. 그래서 아니라했드니 30대후반? 중반? 이래서

제 나이보다 많이 말하시네요 저에게 악감정 있으시죠? 이랬는데 분이 안 풀려요

저 새치도 없는데 ㅋ 

IP : 211.234.xxx.12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젊은이들은
    '24.11.24 1:39 PM (175.208.xxx.185)

    젊은이들은 나이든 사람 구별못하는게 정상
    기분 푸시구요
    저도 30대까진 50,60,70대를 구별못했답니다. 토닥토닥

  • 2. 저보다
    '24.11.24 1:42 PM (119.66.xxx.2)

    한참 나이많은 사람이 자기니이보다 더 많게 보는거 보고 심한 자괴감에 빠진적 있어요.

  • 3. ㅇㅇ
    '24.11.24 1:42 PM (112.163.xxx.158)

    애초에 나이갖고 스무고개 하는 문화가 좀 버거워요 연령대별로 가격책정이 다른것도 아닐텐데
    원글님 그냥 시력 나쁜 사람 만났다 생각하시고 담번에 거기 가지 마세요 주말에 기분전환하러 가셨다 봉변당하신거 어째유 ㅠ

  • 4. 재능이필요해
    '24.11.24 1:42 PM (223.38.xxx.103)

    15년전 제가33살일때 운동센터에서 알게된 아가씨보고 27쯤 되었냐고 물었는데 21살 대딩 ㅠ. 키가커서 성숙해보이더라구요

  • 5. ?ㅈ.
    '24.11.24 1:42 PM (211.234.xxx.121)

    네 그 사람도 아줌마였어요
    40대쯤?

  • 6. ..........
    '24.11.24 1:43 PM (210.95.xxx.227) - 삭제된댓글

    보통은 서비스 차원에서 보이는거보다 나이 어리게 말해주는데 서비스업을 하면서 센스가 없는 시술사네요.

  • 7. ..
    '24.11.24 1:44 PM (211.234.xxx.121)

    사업은 아니고 공장형이라 알바 같은데 사장에게 컴플레인할까말까가 고민이예요

  • 8. ㅓㅏ
    '24.11.24 1:46 PM (125.180.xxx.30)

    그시술사 진짜 매너 없네요
    원래 사람상대하는 서비스업들은 고객들
    나이 이야기 하면 안돼요
    반대로 50대인데 30대 라고 해도
    누구 놀리냐고 욕먹을수도 있거든요

  • 9. ㅡㅡㅡ
    '24.11.24 1:47 PM (58.148.xxx.3) - 삭제된댓글

    그사람 사실은 20일지도 몰라요

  • 10. 그냥
    '24.11.24 1:47 PM (118.223.xxx.169) - 삭제된댓글

    그려려니 하세요.
    원글님 기분은 나쁘고 심란하시겠지만..

    세상사람 10명중 8~9명이 원글님을 50대로
    보지 않으면 되는거예요.

    나머지 1~2명은, 오히려 그들이 특이한 안목의
    소유자 일지도 모르죠.

  • 11. ㅡㅡ
    '24.11.24 2:01 PM (123.212.xxx.149)

    아니 묻지도 않았는데 처음부터 나이는 왜 맞추는거에요.
    진짜 이상한 사람이네요ㅠ

  • 12. ...
    '24.11.24 2:03 PM (39.7.xxx.173)

    그냥 해외처럼 나이에 대한 질문이 예의없다는 인식이 자리잡았으면 좋겠어요.
    그냥 처음보는 사이면 날씨 얘기만 합시다

  • 13.
    '24.11.24 2:09 PM (223.38.xxx.133)

    미친...아무리 저기해도 30대를 50대로 보다니 뭐 원글한테 악감정 있는 인간인가요? 한방 먹여야겠다 작정 이라도 했나. 돌았나 하고 틜어 버리세요.

  • 14. ?????
    '24.11.24 2:12 PM (211.58.xxx.161) - 삭제된댓글

    기분나쁜건 이해하고도 남을일이긴하나 그사람이 님 기분나쁘게해서 생기는 이득이 뭔데요?? 기분좋게해줘도 시원찮을 입장아닌가요
    님이 그렇게 보이나보죠 어쩌겠어요

  • 15. 네일 해주는
    '24.11.24 2:12 PM (117.111.xxx.58)

    사람이나 미용사나 편견을 안 하려해도
    사회적 지능이 떨어지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 16. 진짜 악감정이
    '24.11.24 2:12 PM (119.71.xxx.160)

    있나봐요. 똑같이 해주세요

  • 17. 와우
    '24.11.24 2:13 PM (106.101.xxx.20)

    와..싸가지 재수없네요

  • 18. ....
    '24.11.24 2:14 PM (223.39.xxx.114)

    어후 그런 센스와 감각으로 장사를 하다니

  • 19. ..
    '24.11.24 2:14 PM (211.234.xxx.47) - 삭제된댓글

    위같은 댓글 또 나올줄 알았음
    너가 그렇게 보인다 ㅋ 아 네 저 50대로 보입니다.
    윗님은 사람 기분 드럽게 해서 생기는 이득이 뭔데요? 그냥 인성 꼬여서 기분 나쁘다는 사람 구지 더 엿먹이듯이 세상에 그런 말종들이 있나봅니다 ^^

  • 20. Darius
    '24.11.24 2:15 PM (211.234.xxx.47)

    211.58.xxx님
    위같은 댓글 또 나올줄 알았음
    너가 그렇게 보인다 ㅋ 아 네 저 50대로 보입니다.
    윗님은 사람 기분 드럽게 해서 생기는 이득이 뭔데요? 그냥 인성 꼬여서 기분 나쁘다는 사람 구지 더 엿먹이듯이 세상에 그런 말종들이 있나봅니다 ^^

  • 21. ..
    '24.11.24 2:21 PM (221.148.xxx.19)

    자기 인생이 불쌍하니 손님들 기분나쁘게 하며 위안 얻는 거네요
    생각할 가치도 없고 잊어버리세요
    먼 30대가 아무리 그래도 50대

  • 22. As
    '24.11.24 2:23 PM (118.220.xxx.61)

    못생기고 뚱뚱이들이 자격지심으로
    나이 한참 올려말해요.
    본인외모불만족감을 그런식으로 풀어요.
    그사람 외모 볼품없다에 100원 걸께요.

  • 23.
    '24.11.24 2:43 PM (223.38.xxx.168)

    요즘 20대 30대 40대 50대 젊어 보이고 나이를 가늠할수 없어요
    안 물어보고 상대가 자기 몇살로 보이냐고 물어보면 실수 할까봐 내가 느낀 나이에서 10살쯤 빼서 말해요

  • 24. 젊게
    '24.11.24 3:38 PM (223.38.xxx.122)

    젊게 하고 다녀보세요.
    20대때 23살짜리 알던 애 있었는데
    처음 봤을때 50대인 줄 알았어요.
    돈은 벌지 않고 사회생활은 안하던 애 였는데
    스타일링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50대 같았어요.
    50대들이 입는 의류와 신발 가방으로 무장하고 다니더라구요. 친해지고 난 뒤 한참지나 그 애한테 이야기해 줬어요.
    너무 나이들어 보이게 하고 다닌다고요..
    그 뒤로는 취업하고 돈 벌더니 그래도 스타일링을 그 또래에 맞게 하고다니니 50대처럼 보이는 모습에서 벗어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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