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갑자기 자취하게 되었고
반찬을 해달라고 하는데
멸치볶음 양배추쌈장 오이무침 해줬어요.
근데 진미채볶음 말고는 더 생각나는게
없네요.
묵은지볶음은 냄새 나려나요?
애가 갑자기 자취하게 되었고
반찬을 해달라고 하는데
멸치볶음 양배추쌈장 오이무침 해줬어요.
근데 진미채볶음 말고는 더 생각나는게
없네요.
묵은지볶음은 냄새 나려나요?
묵은지 볶음 좋네요.
생김치보다 김치볶음이 더 땡길 때가 있어요
어차피 집에서 먹을 건데 냄새 좀 나도 상관없지 않나요?
묵은지볶음이나 묵은지참치볶음도 맛있을 것 같고
고기를 양념해서 가져가게 하면 어떨까요?
그냥 가져가서 볶기만 하면 되게요
깻잎지,콩자반같은 건 좀 오래 둬도 되고
미역줄기나 어묵볶음도 밑반찬으로 괜찮고
김치볶음도 좋은데 대중교통 타고 가는길에 냄새날까 걱정하시는거죠?
비닐팩,지퍼백에 넣고 다시 밀폐용기에 넣으면 냄새 안날거같은데요
불고기, 제육볶음 데우기만하게 다 볶아서 1회분씩 소분해줘도 좋죠 일주일안에 못먹을 양이면 냉동해둬도 되구요
멸치볶음 진미채 김치볶음등이 제일 좋구요 매 끼 집밥 먹는거 아니면 반찬 많은것도 부담되요 보관기간이 긴것도 아니라 결국 버리는게 많더라구요 제육볶음이나 국 불고기같은 냉동 가능한것들 챙겨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생선 좋아한다면
농협 식자재 매장가서 잘라진 코다리 3kg 담긴거 있어요.
가격도 싸고 깨끗하게 손질되어 편해요.
한꺼번에 졸였다가 냉장고에 두고 조금씩 꺼내 데워 먹는 것도 추천합니다.
저희애 해주는것
주로 국종류, 카레 등 소분해서 얼려줍니다.
소고기 다짐육도 밑간만해서 볶아서 얼려줘요 (간단비빔밥이나 파스타등 해먹을때 넣어먹어요)
장조림, 계란장, 각종 김치류 해서주고
샌드위치 스프레드 다양하게 돌아가며 만들어 주면 하루 이틀 먹어요.
냉동칵테일새우, 냉동만두도 주문해서 주면 두루두루 간단히 조리해서 먹어요.
카레, 소고기무국, 전복미역국, 황태국, 묵은지 등갈비찜, 소고기가지두반장볶음, 낙지제육볶음 등등. 주로 일품요리로 해요.
국 일인분씩 얼려서 보내고
야채볶아 냉동실에 얼려두고 볶음밥해먹고
반찬류는 고추장아찌, 진미채볶음, 소고기장조림, 단무지, 오뎅볶음, 김치볶음등 보내요.
쿠팡에서 양배추채썬거 보내면 계란에 넣고 부쳐먹기도하고
순두부소스 보내면 간단한 야채랑 계란넣고 해먹기도해요.
우체국택배 5시에 보내면
다음날 11시 아이집에 도착해서
우체국 이용해요
엘에이 갈비 불고기 돼지고기 볶음 납작하게 소분해서 줘요
양파 버섯도 따로 납작히 알려 주고요
생각보다 더 신경쓰셔서 주시네요
국 얼리고 이런건 생각도 못했어요.
한번 해주일때마다 단백질 반찬, 나물 한가지, 김치 한종류씩 기본으로 하고 밑반찬 추가하면 어떨까요?
장조림, 무나물, 배추겉절이, 진미채무침
버섯소불고기, 도라지초무침, 동치미, 건새우볶음
제육볶음, 호박전, 갓김치나 파김치, 견과류멸치볶음
낙지볶음, 시금치나물, 브로콜리무침
장조림 깻잎양념한거
장아찌~양파 고추 무 명이 깻잎
이런거있음 고기나 햄 계란 구워서 먹음됩니다
장아찌니 메뉴들이 중년 아재들이나 먹을 메뉴인거같네요
애들이 그런거 좋아하나요? 저도 안먹는데
평소 좋아하던거 소분해서 보내주세요
무청 시래기나 배추 시래기에 된장조물조물 해서
고추 좀 썰어넣고 멸치 몇마리 넣어 적당히 소분해서 얼려주세요
한덩어리씩 냄비에 넣고 쌀뜨물 좀 넣어 끓이면 간단 된장국이에요
그때그때 애호박이나 두부, 감자 같은거 더 썰어넣으면 변화무쌍하구요
국하고 김치 있으면 밥 한그릇 뚝딱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