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ㆍ
'24.11.24 1:19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근데 주위에서 보면
미혼이나 딩크들은 자식이 필요있니 없니하는 사람 없는데
유자식인 사람들이 평소 자식자랑 오지게 하다가 자식이 자기 뜻대로 안되면 자식 다 필요없다고 난리치다가 자기 기분 가라앉으면 자식 없는 사람 불쌍하다느니 어쩌니 하던데요
2. 음
'24.11.24 1:19 PM
(223.38.xxx.171)
-
삭제된댓글
논문에 노후 만족도 1위는 경제적 문제가 없을경우고
유자녀 , 미혼비혼 유무는 아무 상관없다고 나와있어요.2위가 심리적요인인데 취미생활이나 삶의 만족도와 연관이 있다고요.
3. 그래서
'24.11.24 1:19 PM
(99.241.xxx.71)
-
삭제된댓글
어쩌라구요 싶은 글이네요
4. 음
'24.11.24 1:20 PM
(223.38.xxx.171)
논문에 노후 만족도 1위는 경제적 문제가 없을경우고
유자녀 , 미혼비혼, 남편 생존 유무는 아무 상관없다고 나와있어요.
2위가 심리적요인인데 취미생활이나 삶의 만족도와 연관이 있다고요.
5. ㅈㅇㅇㄹ
'24.11.24 1:21 PM
(106.102.xxx.171)
그럴려면 경제력이 밑바탕이 되야 자시이나 손주도 자주 찾아옵니다
6. ㅇㅇ
'24.11.24 1:23 PM
(218.158.xxx.101)
에휴
그냥 내인생이나 걱정들하며
삽시다.
딩크가 자기위안을 하든. 뭘하든
뭐하러 굳이굳이 아니라고 그러나요.
그래. 늙어서 후회해봐라
하고 넘기세요
자식 있어 더 우월하다는거
기어이 인정받고 확인받고
싶은거 아니라면요
7. .....
'24.11.24 1:23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자식필요없다는 말은 기혼 자녀있는 분들이 오히려 하는듯 해요 비혼 딩크는 그런 개념 자체가 없어서 관심없고 자신에게 관심있는듯 하구요
8. 그냥
'24.11.24 1:24 PM
(223.39.xxx.26)
자기 조건에 맞게 살면되죠
뭐가 더 낫고말고가 어딨나요
9. .....
'24.11.24 1:25 PM
(119.149.xxx.248)
자식필요없다 혹은 자식이 노후에 필요하다 그런 말은 기혼 자녀있는 분들이 오히려 하는듯 해요 비혼 딩크는 그런 개념 자체가 없어서 관심없고 자신에게 관심있는듯 하구요
10. ...
'24.11.24 1:28 PM
(183.102.xxx.152)
제가 자식 입장에서 양가 부모 간병하고 보내드렸는데...아무리 돈 있어서 노후 간병을 직접 안하더라도 심적으로 힘든건 사실입니다.
내 자식에게 그런 부담감 주기 싫어요.
자식에게 그런 일 시키려고 낳아야 하나요?
11. ㅇㅇ
'24.11.24 1:30 PM
(45.84.xxx.198)
-
삭제된댓글
당연히 노후에는 자식이 있는 게 좋죠.
사고 안 치고 밥벌이 하는 중간은 가는 자식이라면요.
근데 안 그러는 자식도 많은 거 아시죠?
그리고 노후보다 당장 중장년에
내 공부와 일, 취미에 집중하고 싶은 사람도 많아요.
애 낳고 키우다 보면 10년, 20년 훌쩍인데
그동안 내 인생 없어지니까요.
슈퍼우먼처럼 전부 다 잘할 자신도 없구요.
12. ...
'24.11.24 1:32 PM
(118.235.xxx.29)
네 님 마음대로 생각하세요. 자식있는 사람들 생각따위 관심이 없어요. 관심있었음 낳으면 그만인걸요. 대다수가 자식 낳을 수 있어요. 자식낳는게 우월유전자라 선택받은 소수만 낳는 행위가 아니잖아요 ㅎ
자식 안낳는 사람들은 노후땜에 자식낳는거 잘못된 판단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안낳는 거예요.
"가끔 만나는 친구 같은 자식되고"
자식이 친구없어 때마다 부모 찾아뵙는지아세요?
원글은 부모가 친구같아 좋아서 찾아봬요?
그냥 효도하는 마음인거예요. 책임과 봉양
근데 부모는 친구같아 자식이 좋다하니 어이가 없죠
자식이 자식 인생 살아야지 내 노후 책임지라 낳는 그런사람들과 사고의 폭이 다르니 그냥 낳으신 분들은 어찌할수 없으니 정신승리 자기위로 하며
노후만족도 생각하며 잘 사시면 돼요.
남의 인생을 정신승리니 자기위로니 내려치지 마시고요 아셨죠? 그리고 자식 너무 자주 부르지마세요. 친구같이 재밌지 않아요. 아셨죠?
13. 윗글
'24.11.24 1:36 PM
(211.234.xxx.234)
왜 이리.열폭이실까....ㅋㅋ
14. 으믕
'24.11.24 1:36 PM
(122.32.xxx.92)
남의인생 이러쿵저러쿵하는건 아닌데
맘만 먹는다고 낳을수 있는게 아니라는건
분명히 집죠
로보트는 무슨 그거 누가충전하고 누가 세팅한다는거죠
사회적문제긴 하죠
그 많은 어르신들 결국 젊은이들이
15. 원글님 공감해요
'24.11.24 1:37 PM
(223.38.xxx.198)
82야 주로 불행한 사람들이 한탄글 많이 쓰니까 그런 거죠
82가 불행 토로하는 사람들이 주로 써서 그렇죠
자신 주변이 온통 쓰레기 집안들 아니고서야 그리 막장 자식들은 드물죠
제 주변은 가족이 무난하게 잘들 삽니다ㅎ
나이 들수록 가족의 소중함을 느낍니다
노후에 자식 있는게 당연히 좋다고 생각해요
자유 게시판 익명이니까 솔직히 쓸게요
인터넷에서 노후에 자식 필요없다는 말..싱글과 딩크의 자기 위로 같아요222222
경제력이 중요한거야 당연한 거고 그건 자식 없어도 마찬가지잖아요
16. ㅇㅇ
'24.11.24 1:39 PM
(223.38.xxx.200)
노후에 자식 있어야 된다고 말하는 사람이야 말로 자식 때문에 힘든 분들의 자기 위로죠. 그렇게 라도 자기 위로 하지 않으면 자식 때문에 너무너무 힘든걸 견딜수 있죠. 열심히 키워보세요. 친구같은 자식이 되줄지 남보다 못한 자식이 될지 아무도 모르는 걸
17. ...
'24.11.24 1:40 PM
(118.235.xxx.29)
열폭 뜻 몰라요?열폭 아닌데 원글 불쌍해서 정신차리라 댓남긴거예요 ㅎㅎ
18. ㅇㅇ
'24.11.24 1:40 PM
(223.38.xxx.200)
자식 키우는게 얼마나 보람이 없으면 노후라도 챙김받아야 되돌려받는다 생각하나봐요.
19. ㅇㅇ
'24.11.24 1:41 PM
(45.84.xxx.198)
-
삭제된댓글
여기서의 의탁은 물리적으로 돌봐주는게 아니라
관리를 말하는거겠죠
----------
한번씩 병원 동반해 주고 서류에 사인해 주고
요양원에 몇 번이라도 찾아와 주고
장례식 예약해서 사람들 다 연락해서 장례 치뤄주고...
이런 것들도 다 엄청나게 물리적인 에너지가 드는 돌봄이에요.
멀리서 전화로 서류 작성만 해주는 게 아니고
직접 자기 시간 빼고 에너지 들여서 왔다 갔다 해줘야 하는 일이잖아요.
별 거 아닌 거 같지만 엄청난 수고가 드는 일이고
그래서 자식들이 자기 낳아준 병들고 늙은 부모도 부담스러워 하죠.
하물며 조카는ㅎㅎㅎ
20. 55
'24.11.24 1:41 PM
(210.121.xxx.14)
노부모 혼자 케어하고 있는 입장에서
정말 힘들어 죽을것 같아요
아무리 사이좋은 자식이어도 부모의 노후는 정말 징글징글해요
내 부모가 내게 효도 받으시려 낳고 키웠다면
전 다음생엔 사양하고 자식도 안낳을래요
21. 맞아요
'24.11.24 1:44 PM
(223.38.xxx.28)
자식이 없으면 늙어서 내 기저귀는 누가 갈아주나요? 병원동행은? 간병인 섭외는? 돈 심부름, 필요한 소소한 쇼핑 심부름, 소소한 수리는???
자식은, 특히 딸은 꼭 있어야 해요.
하나는 부족하고 딸은 꼭 적어도 둘은 있어야 합니다.
아들도 있으면 경제적으로 의지할 수 있어서 좋구요.
저는 지금의 출산장려 캠페인은 다 방향이 틀렸다고 생각해요.
금연 캠페인처럼 자힉 없는 노인들의 비참한 노후를 보옂 는 겅포마케팅으로 가야 사람들이 아이를 낳는다고 봅니다.
22. ㅇㅇ
'24.11.24 1:44 PM
(218.158.xxx.101)
원글 이 어떤 의도로 이글 썼는지
열폭 ㅋㅋ 운운하는
댓글단거보니 보이네요
결국 바닥보이는.. ㅉㅉ
23. 오타 수정
'24.11.24 1:45 PM
(223.38.xxx.93)
-
삭제된댓글
자힉 없는 ---> 자식 없는
24. ...
'24.11.24 1:45 PM
(211.215.xxx.112)
자식없고 미혼이 경험도 안해보고 무슨 그런 말을 할까요.
자식하고 행복하게 잘 살면
미혼하고 무자식하고 비교하고 어쩌고 하지 않죠.
본인의 인생에 출실해서 불안감을 낮추시길.
25. 왜 열폭을 해요ㅋ
'24.11.24 1:47 PM
(223.38.xxx.102)
여긴 자유 게시판이에요
원글님한테 공감하는 분들도 많을 거에요
원글님 글에 왜 열폭하는 건가요?ㅋㅋㅋ
열폭하고 비난하는 분들이야말로 자기 인생이 힘든 분들의 감정 표출이죠
얼마나 인생이 외롭고 힘들면, 이런 원글에도 열폭할까요ㅉㅉ
그만큼 인생이 꼬이고 힘든 가봐요
자기 인생에 진짜 만족한다면 원글에 열폭할 필요가 없거든요
26. ...
'24.11.24 1:48 PM
(117.111.xxx.4)
223.38님 ㅎㅎ
어디 70년대에서 타임머신타고 오셨나요~
넘 웃겨요.
27. ,,,
'24.11.24 1:48 PM
(118.235.xxx.127)
노후에 자식이 기저귀 갈아줄 거라고 기대하는 게 놀랍네요 저 40대고 자식도 있지만 내 부모 기저귀 갈아가면서 간병할 생각 전혀 없어요. 내 자식에게도 전혀 기대하지 않아요
28. 이런다고
'24.11.24 1:49 PM
(14.54.xxx.214)
노후에가봐야 결론나는거고
그때가서
없는 자식 생기는거아니고
있는자식 없어지는것도 아니고
지금 아옹다옹할필요가없음
29. ....
'24.11.24 1:52 PM
(182.209.xxx.171)
노후에 어떻게 될지 누가 장담해요?
더구나 우리가 노년이 되려면 20=30년뒤인데
지금과 같을까요?
30. 분란 댓글 ㅠ
'24.11.24 1:57 PM
(223.38.xxx.116)
맞아요님은 일부러 비꼬아서 분란 댓글 올렸네요
요즘 누가 집에서 부모 모시고 간병하며 사나요 드물죠
노후에 자식 있어 좋다는게 나중 기저귀 갈아달라고 하는게 아니잖아요
노후에 나랑 같이 살면서 간병을 기대하는게 아니구요
가끔 자식 얼굴 보며 살면 그걸로 충분해요
노후에 자식 있는 삶이 훨씬 좋다고 생각해요
다시 돌아가도 자식은 꼭 낳을 거에요
31. 개소리
'24.11.24 1:58 PM
(223.39.xxx.246)
열폭하는건 원글임
32. ㅎㅎ
'24.11.24 2:03 PM
(14.63.xxx.193)
딩크입니다.
알아서 잘 살고 때되면 알아서 안외롭게 잘 죽을게요~
원글님도 자기 삶에 더 신경쓰세용!
33. 또또
'24.11.24 2:04 PM
(58.231.xxx.12)
시작
싱글딩크는 자기인생 살기도 바빠요
34. ㅡㅡㅡㅡ
'24.11.24 2:04 PM
(61.98.xxx.233)
원글말 맞는데요.
누가 자식한테 기저귀 갈아 달라나요.
때되면 요양원에라도 들여 보내주고,
요양원 생활에나 관심 갖아 주면 고마운거죠.
35. 음
'24.11.24 2:06 PM
(61.74.xxx.175)
시누이는 싱글이고 친구는 남편과 합의 하에 아이를 안낳았어요
그런데 부모님이 늙고 편찮아지시니 병간호 하면서 자기들 노후에는 어쩌나
걱정 된다고 하더라구요
돈은 둘 다 많아요
가까이에서 노인들을 돌본 경험이 있는 사람은 저런 걱정을 하게 되죠
자식을 노후 책임 지라고 낳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내 청춘 몇십년을 바쳐서 키워야 하는데요
왜 친구 같은 자식이 없다고 생각하세요?
아직 어린 줄 알았던 자식들이 정신적으로도 성숙 해서 집안상황도 냉철하게 판단하고
해결방향도 찾아줘서 놀랐다는 친구들도 많아요
이젠 우리는 지는 해고 자식들 시대인 거 같다고들 해요
저희 부모님 연로하셔서 걱정도 되지만 속을 터놓기 제일 편한 대상이고
위로의 말도 제일 힘이 되고 전화로 목소리만 들어도 서로 건강이나 감정상태까지
파악이 돼요
부모 자식간이 친구 같은 게 왜 이상하죠?
36. 자식무새
'24.11.24 2:07 PM
(210.2.xxx.222)
82에만 있는 앵무새들이 몇 종류 있는데...
자식무새도 참 주기적으로 올라오네요. ㅎㅎㅎ
근데 보통 본인자식 얘기를 하면서 위로하는데
이 원글은 특이하게 본인자식말은 안 하고
주위를 보니 좋더라~~고 정신승리를....
본인자식이 별로세요????
37. 원글님 맞아요
'24.11.24 2:08 PM
(223.38.xxx.174)
원글님 이런 글엔 미혼이나 딩크가 열폭하잖아요ㅋㅋㅋ
돈이 최고다는 아니에요 중요한 거죠
자식 없어도 돈 중요한건 마찬가지구요
돈이 중요한건 자식 유무 상관없이 다 해당되구요
플러스 노후에 자식 있는 삶이 더 좋죠
꼭 한집에서 간병해달라는게 아니구요
노후에 자식 존재가 있고 없고가 많이 달라지죠
자식 있는 편이 훨씬 좋더라구요
38. ㅇㅇ
'24.11.24 2:12 PM
(211.36.xxx.44)
그래서 지켜본 표본이 몇명이예요??
39. 좋은 부모자식
'24.11.24 2:17 PM
(223.38.xxx.198)
관계도 많아요
노후에 자식 있는 삶이 더 좋죠
82야 주로 불행 호소하는 사람들이 하소연 속풀이 하는 거구요
내일 엄마 만날건데 엄마 입으실 따뜻한 패딩 사놓았어요ㅎㅎ
남편도 시어머니 자주 찾아뵙고 모자 사이 좋아요
40. 자식한테
'24.11.24 2:23 PM
(117.111.xxx.58)
무슨 기저귀 갈아달라 기대하면 안 되죠
요양병원비 매달 나오도록 노후 대비를 잘해놔야죠
1인 가구가 많아지니까 나라에서도 관리해줄 시스템이
나오겠죠
지금도 있지 않을까요?
41. 음
'24.11.24 2:37 PM
(61.74.xxx.175)
-
삭제된댓글
나라에서 관리해줄 시스템이 나올거라는 이야기는 아주 오래전부터 있었어요
나온 게 이 정도인거죠
그런데 노인들 관리에는 항상 법적책임(다치거나 죽거나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의사든 요양원이든 보호자(자식)를 찾아대는 거에요
대학병원 응급실에 간 적이 있는데 그 날 추웠어요
병원 진료 오셨다가 미끄러져 뼈 부러진 환자가 그렇게 많이 들어오시더라구요
병원은 오랫동안 다니셔서 혼자 오셨나본데 놀랬지 아프지 의사가 상태는 설명하지만
응급실 검사결과와 치료에 대해서는 바로 자식과 통화하게 해달라고 하더군요
자식들도 바쁘니 몇 번 씩 시도해도 연결이 잘안되요
의사가 다른 환자들 보면서 가끔 와서 아직 통화 안됐냐고 물어보고ㅜㅜ
없으면 없는대로 살아야하지만 늙고 병든다는 게 어떤 건지 전혀 모르는 사람도
많구나 싶네요
어찌 그런 분들이 부럽구요
42. ,,
'24.11.24 2:39 PM
(211.235.xxx.149)
-
삭제된댓글
요 아래 글 댓글만 봐도
자기 부모 케어도 벅차고 힘들어 관두고 싶다는 간증글 수두룩 해요.
자식이 있던없던 자기 노후준비가 되어야죠
단순히 필요없다 vs 자식에게 노후 의탁
비교자체가 문제가 있는 사고죠.
노후준비에 자식을 포함 시킨다는게
실제 준비 안 된사람들 희망사항 정신승리죠
노후 준비된 어르신들은 그런 말도 안해요
다만 차이라면 확율적으로 딩크가 자식에게 쏟아붓는 돈이
적으니 노후준비는 경제적으로 유리한게 사실이고
정서적으로는 자식있는게 낫다정도
43. 노후준비
'24.11.24 2:41 PM
(221.142.xxx.166)
다 되어있단 같은 전제하에. 자녀가 있는 삶이 더 나아 보여요
44. ,,
'24.11.24 2:42 PM
(211.235.xxx.149)
-
삭제된댓글
요 아래 글 댓글만 봐도
자기 부모 케어도 벅차고 힘들어 관두고 싶다는 간증글 수두룩 해요.
자식이 있던없던 자기 노후준비가 되어야죠
단순히 필요없다 vs 자식에게 노후 의탁
비교자체가 문제가 있는 사고죠.
노후준비에 자식을 포함 시킨다는게
실제 준비 안 된사람들 희망사항 정신승리죠
경제적으로 노후 준비된 어르신들은 그런 말도 안해요
니들만 잘 살면 된다지 기저귀니 서류니 그것도 못배우고
준비안 된 노인들이죠
다만 차이라면 확율적으로 딩크가 자식에게 쏟아붓는 돈이
적으니 노후준비는 경제적으로 유리한게 사실이고
정서적으로는 자식있는게 낫다정도
45. 음
'24.11.24 2:43 PM
(61.74.xxx.175)
나라에서 관리해줄 시스템이 나올거라는 이야기는 아주 오래전부터 있었어요
나온 게 이 정도인거죠
그런데 노인들 관리에는 항상 법적책임(다치거나 죽거나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의사든 요양원이든 보호자(자식)를 찾아대는 거에요
대학병원 응급실에 간 적이 있는데 그 날 추웠어요
병원 진료 오셨다가 미끄러져 뼈 부러진 환자가 그렇게 많이 들어오시더라구요
병원은 오랫동안 다니셔서 혼자 오셨나본데 놀랬지 아프지 의사가 상태는 설명하지만
응급실 검사결과와 치료에 대해서는 바로 자식과 통화하게 해달라고 하더군요
자식들도 바쁘니 몇 번 씩 시도해도 연결이 잘안되요
의사가 다른 환자들 보면서 가끔 와서 아직 통화 안됐냐고 물어보고ㅜㅜ
없으면 없는대로 살아야하지만 늙고 병든다는 게 어떤 건지 전혀 모르는 사람도
많구나 싶네요
46. ,,
'24.11.24 2:43 PM
(211.235.xxx.149)
요 아래 글 댓글만 봐도
자기 부모 케어도 벅차고 힘들어 관두고 싶다는 간증글 수두룩 해요.
자식이 있던없던 자기 노후준비가 되어야죠
단순히 필요없다 vs 자식에게 노후 의탁
비교자체가 문제가 있는 사고죠.
노후준비에 자식을 포함 시킨다는게
실제 준비 안 된사람들 희망사항 정신승리죠
경제적으로 노후 준비된 어르신들은 그런 말도 안해요
니들만 잘 살면 된다지 기저귀니 서류니 그것도 못배우고
준비안 된 노인들이죠
다만 차이라면 확율적으로 딩크가 자식에게 쏟아붓는 돈이
적으니 노후준비는 경제적으로 유리한게 사실이고
정서적으로는 자식있는게 낫다정도
47. 윗님
'24.11.24 2:45 PM
(119.149.xxx.248)
211 235 님말 정답이네요
노후준비에 자식을 포함 시킨다는게
실제 준비 안 된사람들 희망사항 정신승리죠
경제적으로 노후 준비된 어르신들은 그런 말도 안해요
니들만 잘 살면 된다지 기저귀니 서류니 그것도 못배우고
준비안 된 노인들이죠 22222
48. ...
'24.11.24 2:46 PM
(27.1.xxx.140)
80대 중후반인 양가 부모님 보면
노후 준비 다 되니 있으니 굳이 자식들 오라가라
자식에게 부탁이나 시키는게 하나도 없어요.
엄청 편합니다만
그냥 자기 성격대로
남들에게 기대고 의탁하는 성향은 자식이 만만하니
부른다 싶네요
49. 노후준비는
'24.11.24 2:51 PM
(223.38.xxx.175)
자식이 있든 없든 노후 준비야 당연히 다 필요하죠
직접 간병해달라는게 아니구요
나중에 요양 병원 가도 찾아와서 관리해줄 사람이 필요해요
곁에 아무도 없으면 누가 관리하냐구요
자식이 해야 할 몫도 분명히 있더라구요
경험한 분들은 다 아실 거에요
부모 노후에 자식 있는 삶이 나아요
50. ㅇㅇ
'24.11.24 2:55 PM
(106.101.xxx.38)
-
삭제된댓글
정신승리든 진심이든 뭐 어쩌겠어요
자신이 선택한 길 기꺼이 감수하며 살아가다 죽느 거지 뭐
51. ㅇㅇ
'24.11.24 2:56 PM
(106.101.xxx.38)
정신승리든 진심이든 뭐 어쩌겠어요
자신이 선택한 길 기꺼이 감수하며 살아가다 죽는 거지 뭐
52. ...
'24.11.24 2:59 PM
(118.235.xxx.12)
재밌는게 전제 조건 전부 노후 준비가 다 되었다는데
실제로 준비 잘 된 노인들 얼마 안되니 이런말 나오는거 아니예요?최후의 보루가 자식인 사람이 70~80프로가 넘고
캥거루 자녀 도 심각한 문제인 사회에
딩크는 그나마 확율적으로 노후준비가 더 잘 되어 있는데
다 갖춰진 전제는 정신승리.
뭐든 없는 것 보다 있는게 낫겠지만,
진짜 현실은 소수를 제외하고 자식에게 올인해서 자기 노후 준비 안된 사람이 엄청난 비율 수두룩해요. 그러니 자식 찾는거고
자식 필요한 요양원 갈 정도면 죽는날 받아놓은겁니다
노후준비에 자식을 포함 시킨다는게
실제 준비 안 된사람들 희망사항 정신승리333333
53. 딩크들 정신승리
'24.11.24 3:13 PM
(223.38.xxx.2)
하네요 ㅋㅋㅋ
...님 요양원 가는 날 바로 죽는 것도 아니구요
자식이 찾아와서 관리해줄 일들이 꼭 있다는 말이에요
노후 준비는 자식 유무 상관없이 다 필요하다고 위에
댓글들 있잖아요
위에 그런 댓글들 있는데 뭔 엉뚱한 댓글을 복사해대면서
본인이야말로 자식 없는 사람들 자기 위로하면서
정신승리하고 있네요ㅋㅋㅋ
54. 난임딩크
'24.11.24 3:13 PM
(172.226.xxx.41)
난임으로 인한 딩크부부인데요. (논지에 벗어났을수도 있지만)
어디가서 이런저런 말 안해요. 말나오는거 싫어서 ㅎㅎ
근데 이런글 보면 슬프고 짜증나고 그래요. 사정 모르는 사람들은 우리부부를 이렇게 생각하겠 싶기도 하고 ㅎㅎ
노후 준비 열심히 하고 있고, 남한테 폐끼치기 싫어 더더욱 준비하고 모으고 그래요.
근데 전 윗님 말씀처럼
노후준비에 자식을 포함 시킨다는게
실제 준비 안 된사람들 희망사항 정신승리죠
경제적으로 노후 준비된 어르신들은 그런 말도 안해요
니들만 잘 살면 된다지 기저귀니 서류니 그것도 못배우고
준비안 된 노인들이죠 44444
이런생각 맞는것 같아요. 제가 아이를 낳고 싶었던 이유로 노후대비로 생각했던적은 없었거든요. 내남편과 나를 닳은 아이가 궁금하고 하께 하고 싶어서 그렇게 노력했을 뿐인데요.
암튼 맨날 이런 논란 있을때 마다 너무 씁슬해요.
55. 자식 있는 삶이
'24.11.24 3:15 PM
(223.38.xxx.2)
더 좋죠
노후 준비는 누구든 필요합니다
그걸 누가 모르냐구요
플러스 자식 있으면 노후에 더 좋죠
자식 없는 사람들이 자기 위안하고 정신승리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