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와 여행많이다니시는 분 있으세요?

초등 조회수 : 2,658
작성일 : 2024-05-02 07:12:13

제가 초등때 한창 IMF였고 그와 별개로.

저희집이 가난했어요. (그냥 딱 집하고 월급만 )

사회과 부도에서 나오는 곳은 당연 한번도

못가봤구요,.그런데 초4 담임이 그런거 설명하면서

"왜들 여유도 없어서 이런곳 한번 못 가봐"이랬는데

너무 상처였어요.

그리고 매번 주말에 한 일? 여름 방학에 한 일 그리라는데

태어나서 한번도 바다를 본 적없고

해수욕장에 가본적없고...상상해서 그릴 수도 없고

위축되고 두근거렸어요. 

해운대고 부산이고 포항이고 가본 적도 없어요.

운이 좋게 그쪽으로 매주 갈 일이 생기는데

애를 꼭 데리고 다녀요. 박물관 관광지

그리고 나쁜 건...꼭 애한테

말하는거 같아요ㅠㅠ 저희애가 너무 가는거 귀찮아하니..

내일 선생님이 그리라고하면 어쩔꺼냐고..

그래서 전 주말에 뭐했냐 묻거나 그리라고 하는

선생님이 제일 비교육적이라고 생각해요(개인의견)

생활수준도 보이고, 아예 주말없이 근무하시는 분도 많고

진짜 아이와 여행 힘든데

가는 이유가..오직..어렸을 때 상처때문이네요ㅠ

IP : 220.116.xxx.36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최소
    '24.5.2 7:15 AM (220.116.xxx.36)

    정말 교통비랑 해서 생각하면 최소로 다녀와도 25~30만원인데
    여유도 없어 못다녀왔다고 한 말에 엄청난 상처
    뭐든게 다 갖춰져야 어릴때 여행가는데...미친듯이 갑니다..

  • 2. 옛날
    '24.5.2 7:16 AM (175.223.xxx.15)

    샘들 참 무자비 했죠.
    저는 준비물 안챙겨왔다고
    가난한 집구석에 애새끼 많이 깐다는 소리까지 들었어요 ㅠ

  • 3. 원글님의
    '24.5.2 7:18 AM (116.34.xxx.24)

    상처에서 자유하시고 오롯 아이와 즐겁게 시간 보내시는데 집중하시길 응원합니다~~~~

  • 4. 요즘
    '24.5.2 7:19 AM (220.116.xxx.36)

    요즘에도 왜 주말에 한 일을 그리래요?
    주말에 마트만 가고, 집에만 있거나
    근무하시는 부들도 있을거같은데..저희애는 그림이 화려했는데
    다른 애들은 거의. 티비보고있는거라했어요.

  • 5. ....
    '24.5.2 7:31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그냥 상처는 상처고 아이하고의 즐거운 시간에 집중하시면 되는거 아닌가요.
    저는 어릴때 아버지가 여행을 많이 좋아하는 스타일이라서 여행 많이 다녔어요
    텐트치고도 캠핑도 많이 하고 ... 거기에서 아버지가 캠핑가서 만들어주는 라면이나 그런것도 다 기억이 나구요 .. 그냥 재미놀았던 그런 추억이지. 원글님 처럼 그런식은 아니었어요..ㅠㅠ

  • 6. ...
    '24.5.2 7:34 AM (114.200.xxx.129)

    그냥 상처는 상처고 아이하고의 즐거운 시간에 집중하시면 되는거 아닌가요.
    저는 어릴때 아버지가 여행을 많이 좋아하는 스타일이라서 여행 많이 다녔어요
    텐트치고도 캠핑도 많이 하고 ... 거기에서 아버지가 캠핑가서 만들어주는 라면이나 그런것도 다 기억이 나구요 .. 그냥 재미놀았던 그런 추억이지. 원글님 처럼 그런식은 아니었어요..ㅠㅠ
    솔직히 원글님은 의무감에 가시는것 같다는 생각이드네요 ..즐겁게 거기에서 즐기는데 집중하셨으면 해요. 아니면 집에서 텔레비젼 보는게 낫죠 아이 입장에서는요.. 전 텔레비젼 본것도 다 기억이 나거든요. 초딩때 봤던 만화나 드라마는 아직도 한번씩 인터넷으로 찾아볼정도이니까요 . 질투나. 여명의 눈동자 같은거 저 초등학교때 다 봤는데 유튜브나 mbc홈페이지 있어서종종 봐요 . 지금도요

  • 7. 캠핑
    '24.5.2 7:39 AM (220.116.xxx.36)

    텐트랑 캠핑 많이 하셨네요...저는 몬해봤어요ㅠㅠ
    저는 여행 좋아요 하지만 이 좋은걸 못해봤다는 슬픔도 들어요.
    여릉방학끝나고 그림그리라는 날이 제일싫고 학교가기싫었어요.

  • 8. ㅇㅇ
    '24.5.2 7:41 AM (59.6.xxx.200)

    옛날 본인기억에 머물러 그 잣대로 아이를 키우시는거같아요
    아이는 주말에 티비봤다 게임하고 집에있었다 라고 그려도 아무 상처가 없을 환경이니 좀 내려놓으세요
    이러다간 아이에게 지겨웠던 기억ㅇㄷ로 남겠어요

  • 9. 그런가요
    '24.5.2 7:41 AM (61.76.xxx.186)

    주말에 했던 일에 대해 너무 의미 부여마세요.
    아이들은 진짜 집에서 아무 것도 안하고 티비 보거나 게임한 것도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물어보는 사람도 이상하게 생각 안 해요.

  • 10. ㅇㅇㅇㅇㅇ
    '24.5.2 7:43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주말에 한일 그려보자
    ㅡ그럼 우리애는 식탁에서 밥먹고있는 가족
    ㅡ마트 장보는
    ㅡ놀이터 놀고
    ㅡ동생이랑 싸워서 속상
    ㅡ할머니 전화?
    ㅡ집에들어온 파리.나비등등
    이런거 그리던데요
    물론 여행도 갔구요
    그냥일상생활을 그렸어요

  • 11. 애들이
    '24.5.2 7:44 AM (220.116.xxx.36)

    거짓말도 한대요.
    따라서 동대구갔다왔다하고
    동대구는 동대문이지?하고..부산갔다왔다하고.
    조그만 애들도 상처받고.
    저. 옛날에 교육봉사할때 애들이 부산도 못가봐서 속상하다
    엄마는 돈없다고 수영장도 안간다 하고 얘기해서
    공감했던적이 있어요

  • 12. ㅇㅇㅇㅇㅇ
    '24.5.2 7:46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와.요즘애들은 우리애들때와 다르군요
    중학생때 생각하던걸 초등생들이..

  • 13. ....
    '24.5.2 7:48 AM (114.200.xxx.129)

    59님 이야기가맞아요. 저도 부모님 따라 갔던 여행이 어린 마음에도 재미있고 신났으니까 그게 좋은 기억으로 남지... 솔직히 여행 안갈때는 윗님처럼 뭐 저런 사건들도 그냥 아무생각없거든요... 텔레비젼 보고 연년생 동생이랑 싸우고 시장 구경가고 뭐 이런것들도 다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지 . 그 시절이 지겹웠다 이런 생각은 안들어요... 그냥 자연스럽게 키우면 되지 의무감으로 가면아이 입장에서는 여행을 싫어하는 아이가 될수도 있잖아요..ㅠㅠ

  • 14. ㅇㅇ
    '24.5.2 7:49 AM (59.6.xxx.200)

    그 아이들은 그 아이들이구요
    원글 아이는 그런환경 아니잖아요
    어떤 주말은 여행가고 다른 주말은 몇주연속 집에만 있었대도 상처받을 환경이 아닙니다
    여행은 계절에 한두번만 가셔도 돼요
    그래야 아이에게도 즐거운 추억으로 남지요
    21세기 유복한 아이를
    20세기 어려웠던 원글에 대입하지 마세요

  • 15. 부잣집
    '24.5.2 7:50 AM (220.116.xxx.36)

    부잣집 남친 사귄적있는데
    걔는 여행이랑 외식싫어했어요.
    해외여행도 안따라갈정도로..
    가난했던 분들은 아실거에요. 소외감 열등감.

  • 16. ㅎㅎ
    '24.5.2 7:51 AM (220.116.xxx.36)

    21세기와 20세기ㅋㅋ맞네요.

  • 17. 적당히
    '24.5.2 8:01 AM (175.120.xxx.173)

    원글님 상처를 아이에게 투영시키지 않기로 해요.

    침대에서 뒹구는 그림 그렸어도
    아무렇지도 않은데...님의 그런 심리가
    오히려 아이와의 관계도 망칠 수 있답니다.

    적당히 하세요.

  • 18. ???
    '24.5.2 8:09 AM (221.158.xxx.119)

    꼭 어디를 가야하는만 되는게 아니고
    그냥 가족끼리 집에서 보드게임을 한다거나 동네 공원에서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을 하거나 마트에 장보러가거나 그런것도 다 괜찮아요
    꼭 어디를 거창하게 가야하는건 아니에요

  • 19. ....
    '24.5.2 8:12 AM (114.200.xxx.129)

    221님 처럼 그런것들도 다 나중에 되면 추억이 되고 기억나고 어릴때 부모님이랑 저런것도 했지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게 거창한건 아니죠 진짜 추억 생각해보면요 ..
    진짜 사소한것들.. 등산가고 하는것도 기억이 나구요.. 등산가서 부모님이 내려오면서 식당에 들려서 사먹었던 국수 같은것도 기억나고 그런거 일상적인것들이잖아요.. 일상에서도 부모님들이랑 같이 뭔가를 했다는 그 자체가 중요한거죠..

  • 20. 등산
    '24.5.2 8:46 AM (118.235.xxx.155)

    자전거가 매주였어요. 일기에 쓸것도 없고.
    집어 장난감도 없고

  • 21. 이젠 그만
    '24.5.2 9:33 AM (203.244.xxx.33)

    그 열등감 좀 내려 놓으시지요
    초등 아이 키우고 있다면 벌써 40대일텐데 아직도 어렸을때 그때 기분으로 우울해하고 열등감을 갖고 계시다니... 제 입장에선 어리석어 보이는군요.
    또한 아이에게 또다른 열등감을 심어주고 계신 행동이라 보입니다.
    과거 어려웠던 집안이 어디 한둘입니까?
    선생님들 함부로 말했던게 한두번 입니까?
    그만 툴툴 털어버리고 현재에 집중에서 사시면 좋겠군요~

  • 22.
    '24.5.2 9:34 AM (222.116.xxx.174) - 삭제된댓글

    그 선생님도 어릴적 가난해서 여행한번 못가보고 그게 열등감인 상태에서 그런 말 한걸거예요.
    가난했던 사람이 가난한 사람을 더 무시하는 그런 행동이요.
    그 샘을 이제 버리세요

  • 23. ㄹㅎ
    '24.5.2 9:57 AM (172.226.xxx.43)

    글쓴님은 생각이 많으시겠지만 다들 그렇진 않아요
    저도 형편이 어려웠고 여행 많이 못했지만 집순이에 책 좋아해서 책 많이 읽은 좋은 기억만 있거든요

    지금은 남편이 토요일 근무라 여유가 있어도 주말에 여행가기는 어려워요
    애들은 놀이터에 취미학원, 집애서 보드게임 많이 하고 동네 산책 돌아다니고, 여행을 가니 안 가니 신경 안 써요

    님 마음 속의 아이를 이제 그만 놓아주세요
    그리고 아이와 함께 즐거운 일을 하세요

  • 24. ㅇㅂㅇ
    '24.5.2 9:58 A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교사 자격 없는 사람..

    저는 아이 초등때 딱1장만 쓴 노트가 있기에
    그 1장 잘라내고 새학년에 쓰라고 보냈는데
    교사왈
    "노트가 얼마나 한다고 이렇게 가지고왔냐?"
    했다데요

  • 25. ㅇㅂㅇ
    '24.5.2 10:00 AM (182.215.xxx.32)

    근데 제 아이도 주말에 어디 데리고 다녀도
    주말에 한거 그-ㅕ보라면 맨날 티비본거
    라면먹은거 그렸어요
    애는 그게 젤 기억에 남았나보데요

  • 26. ...
    '24.5.2 10:12 AM (114.200.xxx.129)

    원글님이 교사한테 들었던 이야기가 상처로 남아서 그렇지. 상처 없는사람 기준에서는 원글님이 매주 했다는 등산. 자전거 타기도 그것도 다 기억에 남는거예요 ..
    진짜 원글님 마음속에서 상처부터 치료를 하세요 ... 그리고 아이하고는 일상적인것도 즐겁게 보내시구요..

  • 27. 영통
    '24.5.2 10:41 AM (211.114.xxx.32) - 삭제된댓글

    우리집이 여행 엄청 다녔어요
    해외는 몇 번만
    그냥 국내 여행 엄청 다녔어요
    그래도 안 가본 곳이 많네요
    우리나라 ..작아도 참 가 볼 곳이 많아요
    매주 여행에 20만원..
    한 달 100만원은 여행에 돈을 썼네요
    대학생 된 아이들이 여행 많이 다닌 것에 대해 흐뭇해 해요
    부작용은 국내 여행에 별 관심이 없고..친구랑 놀러가는 것도 흥미 없고
    해외여행은 좀 관심 있구요..
    돈 많이 안 들더라도 다닐 수 있고
    절약하다가 1년에 한 번 크게 갈 수도 있고
    계획하면 가능해요

  • 28. 영통
    '24.5.2 12:05 PM (211.114.xxx.32)

    나도 어릴 적 근교도 나가본 적이 없이 자라서
    결혼 후 여행 많이 다녔어요
    해외는 몇 번이고..그냥 국내 여행으로 엄청 다녔어요

    그래도 20년 지나고 보니 아직 안 가본 곳이 많네요
    우리나라 ..작아도 참 가 볼 곳이 많아요
    매주 여행에 20만원..한 달 100만원은 여행에 돈을 쓴 듯 하네요
    그 돈 주식을 꾸준히 샀어야 했어라고 말은 하지만
    그 시간이 삶에서 가장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그러나 부작용도 있는데
    지금 대학생 된 아이들이 여행 많이 다닌 것에 대해 고마워하지만
    여행에 별 관심이 없고..심드렁
    그나마 많이 못 가본 해외여행은 아직 관심 있구요..

    즉 어릴 때 다 많이 해 봐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
    자라서 설레어 할 것을 남겨둬야 하는 것

  • 29. 저요
    '24.5.2 1:16 PM (112.164.xxx.179) - 삭제된댓글

    지금 25살 아들 하고
    전국을 방학마다 돌았어요
    기차란 기차는 다 타봤고요
    시티투어도 많이 타봤고요
    밤기차타고 동해안 여행도 했어요
    우리 제주도 살면서 방학마다 올라가서 여름내내 한달 돌아다녔어요
    이거 할려고 학원 도 안갔어요
    해외는 작년에 일본 갔다가 왔네요, 내가 비행기를 잘 못타서,
    울 아들은 엄청 좋아합니다.
    지금 그나이먹어서도 부모하고 알콩하고

  • 30. ....
    '24.5.2 1:36 PM (223.62.xxx.126)

    원글님은 못 갔기때문에 거기에 집착하시는거에요.
    이젠 여행을 가고싶음 가고 가기싫음 안가되되는거 아닐까요.

    전 집이 부유했지만 부모님이 돌아다니는거 안 좋아해서 어릴때 어디 놀러 간적없어요. 근데 거기에 대해서 생각해본적이 없네요.

    주말에 한일? 집에서 맛있는거 먹은일. 동네에서 논일. 티비 본거. 그런거 적으면되는거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5512 충암초등졸업 어떤아줌마 사립초등 14:29:51 55
1665511 자기가 잘못했어도 부모님이 오래 냉랭하면? 1 부모자식 14:27:04 100
1665510 판결문 나와 항소시 ... 14:26:06 72
1665509 지금 노은결 해군소령 폭로 기자회견이 있어요. 1 ..... 14:26:04 363
1665508 명지대,외대 용인캠 보내시는 분들요~~ 3 abc 14:25:17 96
1665507 광명 김용 철학원 최근에 다녀오신분 2 123 14:22:48 167
1665506 이재명 테마주 샀다가 인생 골로 4 겨울 14:22:45 285
1665505 “우리라도 위로하고 싶었죠” 충암고 학생들에 풀빵 7백인분 나눔.. 학생들이무슨.. 14:22:20 300
1665504 이상한 광고 어떻게 지우나요ㅜㅜ ... 14:21:52 78
1665503 백인남녀 서울 한복판에서 도둑질 3 14:19:17 467
1665502 오페라덕후 추천 대박공연(서울, 의정부, 창원) 오페라덕후 14:18:52 153
1665501 오너한테 투자까지 받고 친분도 있는데 사외 이사가 되네요.ㅠ ㅇㅇ 14:09:19 305
1665500 기말끝난 고2..반전체가 내일 헌재 간다고 하네요. 7 윤탄핵인용 14:08:27 833
1665499 중국산 다운코트는 안입는게 .... 3 ㅇㅇ 14:05:27 798
1665498 요새 억울하다는거 다 못믿겠는게 .. 14:02:36 268
1665497 금요일 오후2시 2 최욱최고 14:00:07 645
1665496 헌재 게시판 중국인 글쓰기 허용 15 .. 13:57:29 809
1665495 올수리했다고 1억 비싸게 내놓은집 14 ... 13:55:31 2,196
1665494 세탁기에 자동세제기능 좋나요? 6 ㅇㅇ 13:53:40 289
1665493 나경원주장에 국힘대변인이 반박 4 ,,, 13:53:22 1,150
1665492 한덕수 탄핵 어려운 이유 12 13:52:58 1,372
1665491 중간에서 말 전하는 친구에게 돌직구를 날렸어요 껄끄러운얘기.. 13:50:47 502
1665490 차요테를 생으로 먹어도 되나요? 2 ,,,, 13:50:38 157
1665489 김부선씨가 요새 조용하네요 7 ㅇㅇ 13:50:13 1,181
1665488 ‘대왕고래’ 시추 강행…포항 어민들 “홍게 제철인데” 분노 6 123 13:50:08 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