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복 사랑니 발치 후 통증이 오래간다는데요 ㅠ

아이고 조회수 : 1,607
작성일 : 2024-03-01 17:08:41

수요일 저녁에 종합병원에서 딸아이가 매복 사랑니 발치하였습니다. 왼쪽 아래 어금니요.

그런데 아직까지도 통증이 심하고 음식 먹기도 힘들다고  호소를 많이 하네요. 발치 과정에 문제가 있는 건지 아니면이 정도는 통증이 지속되는 건지. . .

 계속 진통제 먹고 얼음찜질은 하고 있습니다만 일주일 후에 실밥 뽑으러 오라고 했는데 그때까지 기다려야 하는지 근처 치과라도가 봐야 하는지 고민이 됩니다. 어재야하나요 ㅠㅠ

IP : 110.8.xxx.14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24.3.1 5:11 PM (218.37.xxx.225)

    며칠 아프고 죽만 먹고 견뎌야함..ㅠㅠ

  • 2. ..
    '24.3.1 5:12 PM (211.49.xxx.12)

    지혈된거죠?
    보통 하루는 아픈데 며칠씩 아픈 경우도 많은거 같데라구요

  • 3. 010
    '24.3.1 5:14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3일차네요 저희 딸도 진통제로 견뎠어요 턱에 총 맞으면 이런 고통이겠지? 농담하더군요ㅠ

  • 4. 발치한
    '24.3.1 5:15 PM (183.97.xxx.120)

    병원에 문의하는게 낫지요

  • 5. ...
    '24.3.1 5:16 PM (182.215.xxx.28)

    전 매복사랑니 뽑고나서 꼬박 일주일을 꼼짝도 못했어요 진통제도 소용없고
    발치가 그렇게 만만한게 아니더라구요
    일주일이나 열흘까지는 아플수도 있는데 이건 의사도 어쩌지 못해요

  • 6.
    '24.3.1 5:19 PM (175.206.xxx.91)

    얼음 찜질 이제 그만하고
    미지근한 수건 온찜질 해야해요
    얼음은 잠깐 며칠 하고 장기간 하는거 아니예요

  • 7. 뭔가
    '24.3.1 5:21 PM (221.167.xxx.130)

    다른 문제가 있는거에요.치과 가세요.

  • 8. 경험자
    '24.3.1 5:22 PM (45.77.xxx.253)

    매복해서 누워서 자라면서 옆의 이를 밀어서 앞니가 겹쳐지기 시작해서 뽑았는데 아래만 문제가 아니라 위에도 매복 사랑니가 있어서 한꺼번에 두개를 뽑았었어요
    삼일은 볼이 퉁퉁 부어있었고 5일째부터 좀괜찮아지다가 일주일 지나서야 붓기가 다 빠지던데요
    타이레놀 드시고 쉬세요. 죽 드시고요. 완전 미음수준으로요...

  • 9. ....
    '24.3.1 5:43 PM (123.109.xxx.246)

    뽑은지 오래되서 가물가물한데
    전 통증은 별로 없었던거 같아요.
    진통제도 미리 처방해서 발치 전에 먹고 오라고 했구요.
    선생님이 대학병원에 있다 개원한 분이라 사랑니 수도 없이 뽑았다고..
    표면만 약간 나온 아래 사랑니였는데 힘 몇번 주더니 팍~ 뽑으셨어요.

    따님은 뽑을 때 오래 고생핬다고 하나요? 그럼 아플 수도 있을 거 같아요.

  • 10. ....
    '24.3.1 5:48 PM (211.201.xxx.106) - 삭제된댓글

    매복사랑니 두개 뽑아봤는데
    한번은 그냥 여의사. 뽑을때 낑낑대고 힘들게 뽑음. 1주일넘게 보라색피멍이 가시지않고 당일날 베게에 피침이 철철. 정말 힘들었어요.
    두번째. 사랑니발치로 유명한 의사. 보라색 피멍은 들었는데 아프진 않음.
    사랑니도 잘 뽑는 사람한테 뽑아야한다는걸 절감했어요.

  • 11. 아이고
    '24.3.1 6:24 PM (110.8.xxx.141)

    동네 졍원에선 못뽑는다고 종합병원가라해서
    거기서 봅앗구요. 이가 부러져서 나왓어요.
    전 제 경험상 아이에게 마취해서 그리 아프지 않다햇는데
    왜 거짓말햇냐고 자기 아파 쥭을뻔했다고. .

    아휴. . 낼이라도 응급실 가봐야하는지. .
    실뽑으러 수욜날 오랫는데
    뭔가 순조롭게 안된 느낌이 ㅠㅠ

  • 12. 사랑니
    '24.3.1 7:55 PM (183.97.xxx.120) - 삭제된댓글

    근처가 많은 신경이 지나가는 곳이라
    응급실이라도 가보세요
    아픈걸 참고 예약 날짜까지 기다리다 갔더니
    진작오지 왜 기다렸냐는 의사도 있었어요

  • 13. oo
    '24.3.1 9:36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그렇게 아프기도 해요.
    3일쯤 됐을 때도 볼이 터질 듯이 붓고 아픈 적 있어요.
    다른 쪽 뺐은 때는 통증과 부기가 약했구요.

    발치한 종합병원에
    야간에 전화하니
    와도 해줄 게 없으니 약 잘 챙겨 먹으라고.

    5일쯤 되니 통증이 사그러들었던 것 같아요.
    병원에서 주의 사항 적어준 거 명심하고 지키면
    나아질거에요.
    말 많이 하지 말라고 하세요. 그것도 무리 가요.

    여의사 남의사와는 상관 없어요.
    치아 위치와 난이도, 의사 실력의 차이는 있다고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5869 학대 당한것 같은어린시절. 사람노릇 하기 힘들어요 정신연령 16:47:48 7
1665868 홈플 통닭 먹을만하네요 ..... 16:46:20 42
1665867 이번 이사만큼 힘든적도 없는 듯 누누 16:45:18 91
1665866 90어르신 복숭아뼈 다쳐서 물렁하고 아프시다는데요 장녀 16:45:05 36
1665865 선배님들 혹시 추천하는 기숙 재수학원 있으세요? 샴푸의요정 16:43:18 39
1665864 계엄 용서하자는 놈들부터 처단해야 합니다!!! 1 김명신계엄국.. 16:43:00 59
1665863 지역난방 / 열병합 아파트가 뭔가요? 2 ... 16:42:46 79
1665862 87년생이면 좋은 남자 못 만나겠죠? 8 좋은 16:41:31 187
1665861 조언을 부탁합니다 동장 16:40:58 52
1665860 노점 계란빵 바나나빵 2 ... 16:40:00 172
1665859 낫또 매일 먹는데 좋은듯 해요~ 1 16:37:44 276
1665858 연대미래 간호, 가천대 간호 선택 도와주세요. 4 ㅜㅜ 16:34:35 365
1665857 가수 이승환 씨의 여유..ㅎㅎㅎ 5 123 16:30:32 1,262
1665856 조리돌림 당하고 있는 나경원 10 JTBC 16:28:28 1,425
1665855 탄핵집회인파 6 탄핵 16:28:19 771
1665854 민주당 의원들아 12 조기대선 16:26:40 679
1665853 아무에게도 터 놓지 않고 사는게 가능한가요? 2 혹시 16:25:17 511
1665852 고등4등급 대학을 성적보다 못간거같아요 4 궁금이 16:22:56 632
1665851 미국배당etf 하시는분 질문좀 Schd 16:21:31 191
1665850 그리까..내말이 3 어휴 16:20:51 328
1665849 저기아래 알바글에 댓 지우면서(드로샷 개소리 ) 1 .... 16:15:40 195
1665848 윤석열 업적 '남북한 경제성장률' 5 ... 16:15:09 449
1665847 사명대사가 예언한 한국의 미래.. 10 ㅇㅇㅇ 15:58:24 2,093
1665846 지방거점국립대 vs 숭실대 18 ㅇㅇ 15:58:22 1,085
1665845 연애할때 집착하는 남자.. 결혼해도 그러나요? 9 ... 15:53:03 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