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대기업 다니고 87년생이예요
이 나이에 좋은 남자는 못 만나겠죠?
돌싱남 만나기는 싫은데 혼자 사는게 맞겠죠?
외국계 대기업 다니고 87년생이예요
이 나이에 좋은 남자는 못 만나겠죠?
돌싱남 만나기는 싫은데 혼자 사는게 맞겠죠?
생각하는 좋은 남자의 조건 최1순위는 뭘까요?
저랑 비슷한 조건의 외모 나이 키 집안이요
외모되면 연하도 만나던데요
87 반갑네요
연하가 대쉬했는데 7살연하인데 결혼이 될까 싶어 거절했어요. 과연 결혼이 될까요? 엔조이지.
쉽진 않겠지만..희망을 가지세요. 결정사 도움 받아보세요.
희망이 없어요
ㅜㅜ
연하도 나름이죠
어리다고 좋은가요? 대쉬받은게 중요한게아니라
나이빼고 다른면을 보세요
7살 연하도 결혼할 수 있죠
진중한 친구라면 못만날 이유가..?
37에 왜 이런 생각을..
요즘 30후반 40극초반 초혼 생각외로 많아요.
일단 피티부터 하세요.
몸에 근력이 생겨야 정신도 건강해지고
신체적으로도 사람이 자기나이보다 훨씬 젊어보입니다.
복근 11자라인 생기고
탄탄한 몸되면 스스로 자신감도 생기고요.
요즘은 워낙 미혼이 많아서
40대 초반까지도 빠지는 거 없는 또래 멀쩡한 남자랑 결혼 잘하더이다
물론 여자도 크게 부족한 거 없는 경우에요.
37이면 좋은 남자 충분히 만나요
왜 그런생각을 하시는지요.
저는 이쁜편도 아니고 능력있지도 않고 평범한대
38살에 2살 연하 남편 만나 결혼해서 애둘 낳고 잘삽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들이대세요.
나이가 중요하다 생각하는 남자들보다 나이 상관없다 하는 남자들 중에
더 착하고 믿음가는 남자가 더 많을겁니다.
남은인생 길으니까. 좋은남자 만나는것에 더 노력을 기울이세요.
지나가는 낼모레 50아줌마입니다.
냉정하게 나랑 비슷한 수준의 사람으로 찾으면 어려워요. 그거 님이 나이가 많아서가 아니라 여자는 외모관리를 하지만 남자는 방치하는 사람이 많으니 외모에서 벌써 50프로 걸러지거든요. 결혼시장에선 남은 50을 전체 80정도의 여자(여자가 조금 더 인구가 적고 거기서 확고한 비혼 비율을 대략 뺀다칠 때)들이 놓고 다투는(?) 형국이라 결국 여자가 불리한 싸움이거든요. 그래서 좀 손해봐야 합니다. 이걸 이해 못하면 나이만 먹어요.
냉정하게 나랑 비슷한 수준의 사람으로 찾으면 어려워요. 그거 님이 나이가 많아서가 아니라 여자는 외모관리를 하지만 남자는 방치하는 사람이 많으니 외모에서 벌써 50프로 걸러지거든요. 결혼시장에선 남은 50을 전체 80정도의 여자(여자가 조금 더 인구가 적고 거기서 확고한 비혼 비율을 대략 뺀다칠 때)들이 놓고 다투는(?) 형국이라 결국 여자가 불리한 싸움이 돼요. 그래서 피튀기게 노력을 하거나 그렇까지는 못해도 결혼을 해야겠다 싶으면 어떤 부분에선 좀 손해봐야 합니다. 이걸 이해 못하면 나이만 먹어요.
냉정하게 나랑 비슷한 수준의 사람으로 찾으면 어려워요. 그거 님이 나이가 많아서가 아니라 여자는 외모관리를 하지만 남자는 방치하는 사람이 많으니 외모에서 벌써 50프로 걸러지거든요. 결혼시장에선 남은 50을 전체 80정도의 여자(여자가 조금 더 인구가 적고 거기서 확고한 비혼 비율을 대략 뺀다칠 때)들이 놓고 다투는(?) 형국이라 결국 여자가 불리한 싸움이 돼요. 그래서 피튀기게 노력을 하거나 치사하고 비굴해서 그렇게까지는 못해도 결혼은 꼭 해야겠다 싶으면 어떤 부분에선 좀 손해봐야 합니다. 이걸 이해 못하면 나이만 먹어요.
자기 객관화 잘 하셔야 돼요
원글님도 어쨌든 그 나이까지 못해서 남아 있는 사람이잖아요
그러면 남아 있는 남자 중에서 고르는게 당연하죠
87이면 37?
서로 많이 포기해야 할 나이긴해요
다 비슷하다기보단 한두가지만 보는게 빨라요
더 젊을때도 안됐는데 이제와서 되겠어요
잘난 남자 눈에 안차서 못간건데 나이까진 보태진 이제와서요
솔직히.어렵더라고요
좋은 조건일수록 어려워요
더 젊을때도 안됐는데 이제와서 22
자기 객관화 잘 하셔야 돼요
원글님도 어쨌든 그 나이까지 못해서 남아 있는 사람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