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옷 15개 버렸으나 부피는 그닥이라...
진짜는 겨울옷, 가방, 원피스 등을 버려야 하는데.....
10년전 돌잔치 때 입었던 크로쉐, 레이스 같은 장식의 원피스... 40만원 넘게주고 사서 한번 입은.. 그런거 다 버려야겠죠? ㅠㅠ
여름 옷 15개 버렸으나 부피는 그닥이라...
진짜는 겨울옷, 가방, 원피스 등을 버려야 하는데.....
10년전 돌잔치 때 입었던 크로쉐, 레이스 같은 장식의 원피스... 40만원 넘게주고 사서 한번 입은.. 그런거 다 버려야겠죠? ㅠㅠ
최근2년사이에 입은적없는건 버립니다.10년전..금액이 얼마를 떠나서 버리세요...
저도 그런거 있어요 십년넘은 타임 실크원피스
구호옷 랄프로렌옷 버리려고보니 남은 옷들이 너무 보세 그지옷들같은것밖에 없더라구요
일단 버리세요. 또 사는 한이 있어도요.
그런데 레이스 장식 원피스 입을 일이 있을까요?
혹시 따님한테 주실 거면 몰라도
미련이 있으면 가지고 있어 보세요.
그리고 나중에 버리게 된다면 쓰레기로 버리지 말고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하세요.
118.34님 제가 딱 그런 케이스에요.
오히려 30대 초중반에 나름 백화점 옷 사입다가
이제 애 학원비에 대출이자에 쪼들려서... 스파옷 위주인데
그러다보니 옛날 옷 보면 원단이며 뭐며 아까워서 버리긴 그런데 다시 입자니 스타일이 영 아니어서...ㅜ
레이스는 진짜 버려야겠어요. 이건 뭐 입을 일은 전혀 없을텐데... 그냥 추억이라.. ㅜ 사진에 있으니 버려야죠.
그래서 저도 유행이 넘 지난건 다 버리긴했는데
요즘은 죄다 트레이닝에 스파브랜드옷에 줄무늬티나 검정니트 쪼가리구요 버려야될옷들만 브랜드옷이라는 ㅠㅠ
백만원 넘게 주고산 유행지난 타임코트 네벌을 몇년을 망설이다
작년에 수거함에 넣었는데 일년지난 지금 생각도 안나고 옷장이 헐렁하니 좋습니다. 어차피 안입는거 미련 갖지 마세요. 물건은
물건일 뿐.
게다가 겨울옷들이 주로 비싸니까 부여잡고 버리질 못하네요.
패딩 두세개에 니트 두세개만 버려도 여름옷 20벌이랑 맘먹을듯한데..
50이 넘었는데... 20대 결혼전에 산 옷이 아직도 있어요ㅠㅠ
겨울 코트 등...해마다 몇번씩 입구요...
물론 유행 한참 지나 촌스러울수 있는데 그냥 입어요
전업이다보니 매일 차려입고 다닐일 없는데
비싼 옷 사기도 좀 그렇고...
좀 궁상이죠
일단 버리고 보자!!
냉장고음식이든 옷이든.. 쌓여있는거 보면 숨막혀요........
문자도 통화목록도 이메일로 매일 삭제하는게 습관인데..
생각해보면 이것도 병같네요...ㅋㅋㅋ
냉장고도 얼마전 82에 올라온 글 보고 몇일 째 다 솎아내서 버리고 있어요.
핸드폰은 알림 오는 것들 차단을 수시로 해주고 있어요. 넘 이것저것 많은 알림이 오는데... 집중력 저하의 원인인듯요.ㅜㅜ
당근 권해요.
어떤 용도로 사용했었는지 알리구요.
아마 그 용도로 필요한 사람이 찾아요
앤디앤뎁 옷 한 보따리 싸놨어요. 레이스에 테두리 트리밍된 샤넬 스타일 자켓, 같은 블라우스 색깔만 다르게 두개 사서 하난 거의 안 입었고. 유행 안 타는 디자인이 많은데다 옷도 깨끗한데, 사이즈가 살짝 작아진 거라 줄 사람 있을까 일단 모아놨는데, 그래도 추려서 한 보따리로 모아두니 버리기는 수월해졌어요.
원단이나 품질 좋은 옷이라 그래도 갖고 있어야지 하면 최하 20년은 갖고 있어야 그 옷 유행이 다시 돌아와 입을 수 있어요
그러니 20년 갖고 있을 자신 있는 옷, 20년 후에 다시 유행 돌아왔을 때, 그 나이에도 충분히 입을 수 있는 자신있는 옷만 남기고 다 버리세요
레이스 하늘하늘 하는 옷, 그 유행 다시 왔을 때, 그 나이에는 차마 못 입을 게 확실하면 뒤돌아 보지말고 버리세요
남기고 싶으면 유행타지 않는 원단좋은 기본 코트 같은 거 말고는 다 버려도 괜찮습니다
한번 뒤집으세요.
오래된거,중복된거부터 정리...
간직하고픈거. 추억있는 옷은 나중이라도 괜찮은듯.
자주 입는 옷을 좋은거 사야해요..
그리고 일년에 한두벌은 개비를 해줘야...하는거 같아요.
요즘 옷이 닳진 않는데 아무래도 묵은 티는 좀 나니까요.
남편 계속 재택하고 요즘도 회사 잘 안가서 옷을 좀 안사줬는데
시댁갈때마다 옷사주라고..;;;
더 헐벗은 저도 있는데...옷사주라고 하신지 좀 됐는데 아직도 아울렛한번을 안갔어요.
남편 셔츠가 20벌넘게 있는데,,돌아가면서 한번 입기도 바쁜데,,,또 사줘야 하나 그러고 있네요.
딸이 둘인데 최근 큰애가 제 옷꺼내 입더라구요ㅎ
아직은 어려서 뭔가 어색하긴 하지만
키크고 날씬해서 그런가 괜찮아서 안버리길 잘했다 싶어요.
딸들도 눈은 있는건지 보관한 옷들 중에서 기가막히게 비싼거 찾아 입네요ㅋ
맞아요 묵은티.. 그것때문에 그냥 기부하기도 뭐해서 방금 어지간한 거 추려서 총 30벌정도 정리했습니다!! 래이스 원피스는 이따 가족들앞에서 패션쇼한번 하고 버릴라구요.
옷장에서 옷 버리고 옷걸이만 수두룩이네요.
이 옷걸이 부피만도 꽤 될 것 같아요.
세탁소 옷걸이며 오래된 옷걸이도 다 버리겠습니다.
전 물려줄 딸도 없어요. 있다고해도 물려줄 정도로 명품옷은 또 아니고, 보관도 잘 하지도 못했네요. 앞으론 적은 옷을 잘 보관하며 입을래요. 환경을 위해서도.
귀찮아서 미룬지 일년이 되어가길래
몇 만원 벌겠다고 일년 내내 맘도 쓰이고 집도 꽉차고 ㆍ당근은 못하겠다 싶어서 지난주 싹 버렸어요
철없을 때 옷에 돈쓸때라 죄다 고가 브랜드들 옷인데 버려버렸어요 ㆍ무료 나눔도 미루고 있었거든요
버리니 그렇게 속이 편할.수가 없어요
저 좀 주시면 안 되나요?
버릴땐 아까운것같아도 막상 버리고나서 그 헐렁한 옷장을 보면 시원하실걸요
오히려 딱 필요한 옷들만 남아서 뭐가 있는지 잘 보이고
그러다보니 쓸데없이 사들이는 버릇도 고쳐지더라구요
망설여지신다면 2년이상 안입은 옷들은 상자에담아 베란다어디에 두시구요 1년동안 그 상자를 한번도 열어보지 않는다면 그땐 상자째 버리는겁니다
전 젊어서 청바지 마니아였어서 청바지 버릴 때가 제일 어렵더라구요. 이십년 전에 구매가격이 몇십만원에서부터 돈 백만원 넘어가는 것들이라 보관함에 넣어두고 3년에 한 번씩 조금조금 버리다가 작년에서야 그 보관함 비웠네요.
길에서 구남친 만났을 때 입고 있으면 짜증나거나 부끄러울 옷은 다 버리셔도 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