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이웃집이
우리집 놀러와
이래서 응 일 있어서 못가
알고보니 김장 몇백 포기
식당 수준으로 하는데 오라는거
혼자서도 김치 해 먹어서
김장 품앗이 필요 없는 집에
오라고 전화한 사람도 있네요
동네 이웃집이
우리집 놀러와
이래서 응 일 있어서 못가
알고보니 김장 몇백 포기
식당 수준으로 하는데 오라는거
혼자서도 김치 해 먹어서
김장 품앗이 필요 없는 집에
오라고 전화한 사람도 있네요
님을 만만하게 봤네요.
차라리 말을 했으면 친구로 도와주러 갈 수 있지만 뭐이런 쌍~~~
스러운 짓을....
크게 한통 주면 모를까...
눈에는 눈
철판깔고 배추쌈만 냠냠했으면 두 번 다시 헛소리 안했을텐데요.
김장하는데 놀러 오라고 진짜 말했어요?
미친 .. 욕나오는 사람이네요 손절각
이런 미친... 갔어도 바로 나와야죠
김치에 수육 같은거 준다고 오라는거 아닌가요?
수육을 해주든 김치 한통을 싸주든
목적이 놀러오라는거겠어요?
일시켜먹으려는거지
그것도 동네 아는집정도의 관계인데
동네 아는집이 아니라 동네 미친ㄴ이네요
수육 줄거면 끝나고 갖다주죠
저흰 반대의 경우였는데,
친정 김장에 제가 가서 아빠까지 셋이 한참 하고 있는데,
이웃집 할줌마 놀러와서는 소파에 앉아 시끄럽게 수다만ㅡ 참다참다 제가 짜증을 좀 냈더니 서둘러 가더이다
놀랍습니다
주면 뭐하게요
내가 담아먹고 말지.
제친구가 다른친구랑 만나서 밥먹고 있는데
김장얘기 나오니 김장할때 우리 불러~
하길래 왜 우리야 했죠
그뒤로 또 그말 하길래 또 그랬죠
친구도 불러도 안갈판에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