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눈도 안마주치고 멀리서 지켜보다 먹을거 주면 제가 떠나야 와서 먹던 애들이 어제는 도저히 틈이 안나 못 왔는데, 오늘 보더니 계속 냥냥냥냥 거리며 배고파 죽겠다고, 어제 왜 굶겼냐고 엄청 대들어요
국물 우려낸 멸치랑 생선, 돼지고기, 소고기 부스러기 따로 챙겨뒀던거 줬더니 코박고 먹고 있어요
내 새끼 배불리는것처럼 기분 좋네요
아, 저희 세컨하우스에 오는 애들이예요
애들 배변 보는거, 먹고 뒷처리 안하는거 제가 다 봐줍니다
보면 너무 행복한데 그까이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