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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도시락으로 김치볶음밥ㅜ

16일 조회수 : 5,798
작성일 : 2023-11-13 19:28:19

수능 치르는 아이들  도시락은 어떤 걸로 싸주실 건가요?

반수하는 아들이 자기는 김치볶음밥으로 싸달라네요

반찬 이거저거 집어먹기 싫대요. 원래 평소엔 먹는 거 참 좋아하는 아이인데요

국도 싸주기는 할테지만, 김치볶음밥이 소화가 잘될까 염려가 좀 돼요

 

IP : 125.179.xxx.42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13 7:35 PM (221.151.xxx.109)

    먹고싶다는거 해주세요
    기름 너무 많이 안하면 소화에도 문제 없을거 같은데요
    따뜻한 국물도 함께 싸주시고요
    아드님,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 2. ㅇㅇ
    '23.11.13 7:35 PM (121.134.xxx.149)

    여기 히트레시피에 김치밥이라고 있어요
    김치볶음밥보다 덜 기름지고 맛있고 소화도 잘 됩니다
    보온도시락에 싸주세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0&num=194377&page=1&searchType=searc...

  • 3.
    '23.11.13 7:36 PM (49.164.xxx.30)

    김치볶음밥에 계란국이나 좋아하는국 싸주세요
    보온통에~

  • 4. ..
    '23.11.13 7:38 PM (58.79.xxx.33)

    밥 너무 먹일 생각은 마시고 배부르고 따뜻해서 3시에 조는 애들 속출산답니다. 초콜렛 귤 껌 목캔디 정도 넣어주세요.

  • 5. ㅇㄹㄹㄹ
    '23.11.13 7:39 PM (72.143.xxx.122)

    소화제 같이 챙겨주면 되지요 본인이 먹고싶어하는 메뉴가 제일입니다

  • 6. 잘게
    '23.11.13 7:39 PM (93.160.xxx.130)

    새로운 조리법은 아이가 낯설어할 수 있으니 엄마표로 늘 하던대로 해주시되 김치를 잘게 썰면 좋을 거 같은데요

  • 7. 유부초밥
    '23.11.13 7:44 PM (61.76.xxx.186)

    저희집 고사미는 깔끔하게 유부초밥 싸달래요.
    평상시 제 스타일대로 간단하게..

  • 8. ...
    '23.11.13 7:47 PM (58.234.xxx.222)

    뜨끈한 국이나 보리차 같이 싸주세요.

  • 9.
    '23.11.13 7:48 PM (1.235.xxx.154)

    된장국 연하게 끓여서보온병에 넣어주고 종이컵 두개에 넣어줬어요

  • 10.
    '23.11.13 7:52 PM (61.255.xxx.96)

    김치볶음밥에 소고기무국 먹으면 괜찮을 듯 합니다

  • 11. 대딩맘
    '23.11.13 7:52 PM (39.118.xxx.249)

    아이가 원하는거 싸 주세요.

    대학원생 대학생인 두 아이, 수능때 김치볶음밥 싸온 친구들 많았다고 했어요. 본인이 해 달라는걸로 해 주시면 됩니다.

  • 12. ...
    '23.11.13 7:58 PM (211.106.xxx.85)

    전 애들이 원해서 김치볶음밥 쌉니다. 국은 소고기배추된장국, 과일은 샤인머스캣, 망고요. 전부 애들이 원하는 걸로 쌉니다. 원두커피 딱 두모금이랑요.

  • 13. .....
    '23.11.13 7:59 PM (49.1.xxx.31) - 삭제된댓글

    아이가 작년에 수능 봤는데요
    반찬 이것저것 싸줬고 국도 싸줬는데
    양이 많아서 배불렀대요
    3교시에 배불러서 졸려웠다네요
    볶음밥도 괜찮아요
    양 너무 많이 싸주지 마시고
    쉬는 시간마다 먹을 간식 챙겨주세요
    혹시 모르니 소화제 챙겨주시구요

  • 14. @@
    '23.11.13 8:04 PM (59.7.xxx.64)

    저희 아이도 김치볶음밥 싸달라고 하네요 밥이랑 반찬 하려고 했다가 아이가 원하는 대로 넣어주려고 합니다

  • 15. 야채볶음밥
    '23.11.13 8:10 PM (116.41.xxx.174)

    야채볶음밥, 반찬은 알타리 잘게썰고 계란말이,
    과일로 샤인머스켓,방울토마토 그렇게 넣었고 국 대신 숭늉 싸줬어요. 텀블러에 따뜻한 차 넣어줬구요.
    수능날 점심에 아이가 먹은건 볶음밥 한숫가락 계락말이 한조각, 토마토, 포도 몇알씨만 먹고 다 남겨왔어요.

  • 16. ㅇㅇ
    '23.11.13 8:12 PM (118.221.xxx.195) - 삭제된댓글

    저희 아이도 좋아하는 스팸 넣고 김치볶음밥 싸갔어요
    대신 중간쯤에 반숙 계란 후라이 넣고 또 김치볶음밥 넣어줬고, 소고기 무국 싸갔네요

  • 17. ...
    '23.11.13 8:15 PM (211.206.xxx.191)

    보온 도시락에 뜨끈한 된장국 사주면 좋을 것 같아요.

  • 18. 바람소리2
    '23.11.13 8:28 PM (114.204.xxx.203)

    괜찮아요.

  • 19. ll
    '23.11.13 8:39 PM (116.120.xxx.193)

    아이가 원하는 거 싸주세요.
    울 아인 유부초밥 싸줬어요. 국은 콩나물 된장국
    원해서 콩나물 된장국으로요 과일, 간식거리
    혹시나 넣어줬는데 울 아인 워낙 안 먹는 애라
    하나도 안 먹었더라고요.

  • 20. 며칠전
    '23.11.13 9:14 PM (110.11.xxx.45)

    학교로 모의고사 보러 간다고 해서 김치볶음밥 죽통에 넣어서 보냈는데 맛있었데요 따뜻하면 맛있어요
    전 계란볶음밥 싸달라고 해서 그렇게 하려구요

  • 21. 저희
    '23.11.13 9:25 PM (182.219.xxx.35)

    아들은 치킨마요덮밥 싸달래요.
    국물은 3교시에 트림난다고 싸지 말라하고요.
    불고기 조금과 볶음김치 싸주려고요.

  • 22. 저도
    '23.11.14 5:53 AM (106.101.xxx.113) - 삭제된댓글

    저희 아이도 김치볶음밥과 가쓰오 우동 국물만 싸달라고 해서 그렇게 준비했어요 과일도 아무 것도 싸지 말라네요
    좋은 결과 기원할게요~

  • 23. 모두
    '23.11.14 6:27 AM (125.179.xxx.42)

    따뜻한 댓글들 정말 감사드려요
    수능 보는 아이들과 부모님들도 우리 모두 화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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