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2~30대 특징 어떤게 있나요?
확실한건 직장을 잘 때려친다는 말은 들었는데...
아 그리고 잘해줄필요없다고... 본인이 잘나서 그런줄 착각하기때문에 ㅋ
요새 2~30대 특징 어떤게 있나요?
확실한건 직장을 잘 때려친다는 말은 들었는데...
아 그리고 잘해줄필요없다고... 본인이 잘나서 그런줄 착각하기때문에 ㅋ
권리만 있고 의무나 책임은 없어요.
착한애들도 있고 아닌애들도 있고 케바케인거같은데
확실히 책임감은 좀 없는거같아요
저희는 대기업이 아니라서 그런지 애들 생각이 뭐 여기 아니면 갈데없냐. 수틀리면 그만둔다 이런 마인드가 많더라구요
대기업 20대애들은 좀 책임감 있게 하려나요?
먼저 이야기를 거의 안한다는..
전화 안받고 들으려고 하지않고
갑자기 직장 관두고
시니어랑 눈 안맞추고
사실 저도 어릴때 그랬네요. ㅠ
그래도 좋은 자상한 젊은이 많아요
갈등이 있거나 꾸중을 들었을경우
그걸 풀어나갈 생각을 안하고
그냥 그만둬요
하나도 없어요. 언제든 내일 안나올수 있다 마인드
자기들끼리는 친하게 지내지만 나이대 직급 거리감 느끼면 절대 다가오지 않아요. 자기들끼리 커피 먹으러 다니고 같이 먹을까 하는 예의상 질문 안 합니다. 얻어먹어도 드보답은커면 같이 마시러 나가잔 말도 안 합니다. 일에서는 도움을 받아도 고맙다는 말을 잘 안 해요. 고맙다라는 말 안 하는 게 거의 그들의 특성인가 싶을 정도. 자기에 대한 자존감이 높은지 잘하면 자기탓 안 되면 상사탓 회사탓해요. 그리고 이직 꿈꿔요. 전체적으로 실력은 다 떨어집니다. 다른 회사에 대한 정보가 너무 오픈되어 있는 세대라서 다른 회사 복지니 연봉이니 비교 대놓고 하는데 일은 못해서 실소 나와요. 거리두고 기본만 하면 칭찬해주면서 달래가며 일하는 거 말고는 답 없어요.
이런건 확실히 있는거 같아요. 커피를 제가 쏠때, 보통 너무 비싼거 잘 안 시키잖아요. 근데 위에 휘핑크림 이런거 막 올라가서 7,8천원씩 하는것도 개의치 않고 시키긴 해요. 케잌 먹어도 되냐고 하구요...몇몇만 그러는게 아니라 대부분 그래요. 저희 회사 규모 크고 신입이라도 연봉 센데 성향들이 다들 그런거 같아요
모두 엉망이진않고 부모가 엉망으로 키운 비율이 높아요
능력도 없고 키울 생각도 없는데 돈만 밝혀요
새직원 뽑을때 사십이상만 뽑고 싶어요
이틀 일하다 그것도 옵저베이션만 했는데 이 길이 내길이 아니라나 부모님은 뭐라셔 하니 맘대로 하라 그랬대요
지금 생각하니 그때 나가줘서 너무 감사해요
계속 뒷목 잡았을거 같아요
오죽하면 직원들 웬만함 내편 안들텐데
고개를 절레절레 했었다는요
김현지 그 부모 얼굴이 너무 궁금해요
도대체 뭘보고 큰건지
직급 더 높은 사람이 밥이나 커피 사면 당연하게 생각해요. 페이도 더 많고 그런 용도로 별도 수당이 나오는줄 알아요. 법인카드를 쓸 수 있다거나.
권리충이죠.
저는 아예 말 안 섞어요. 말 걸면 본인들이 잘난줄 알아요.
자기들은 업무외에 어떤 말도 응대하지 않을 권리가 있다는 듯하고요
업무 지시를 받지 않을 권리가 있다는 것들이죠
부모들이 어떻게들 키워서 그런지.
일반적인 회사일이라는 것이 사실 고스펙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열심히 배우고자하는 의지가 있느냐에 따라 성과가 달라져요. 은행it일인데 요즘은 고스펙자 잘 안뽑습니다. 신입중 지방대 비it과 전공하고 별도로 학원다니며 it배웠다는데 의지도 있고 성실해서 실력이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신입도 있어요. 드물어요. 대부분은 내가 이런일 할 사람이 아니다 이런 마인드이고 권리는 어찌나 잘 챙기는지. 지각은 그럴수 있고 늦퇴는 내권리 침해.
그런 직원 이번주에 고만두네요. 20대 직원이 두명 비슷하게 들어왔는데 근자감이 넘치더라구요. 일 배우기 시작 막 했는데 재택은 언제부터하냐고… 재택하는 첫날 부터 머리 새집짓고 아침 비디오 미팅에 들어왔더라고요. 기본은 착해서 잘 배우려나 했는데 이번도 나가리~ 좋은 직원 만나는건 하늘이 내려주시는거 같아요.
관리직 전용 관리님방에 결재받으러 갔는데
빈방..
아무도 없고 안본다고 소파 책장을 맘대로 열어봄(신기한듯)
그냥 나가지니 소파에 발걸쳐 척 앉음.
그기 앉으면 안된다하니...소파는 앉으라고 해논거라고..ㅋ
그런 마인드임.
네 지갑에 든돈,쓰라고 넣은거니 내맘대로 좀 쓰자.!
권리만 있고 의무나 책임은 없어요.222
진짜 그런 거 같구요, 전 자영업이고 20대 여직원 두 명 있는데
듣기 싫은 소리 하면 고칠 생각 않고 바로 그만둔다는 얘기도 많이 들었어요.
처음엔 너무 이해 안 가는 행동 많았는데 이젠 좀 그러려니 하네요..
휴가라든가 칼퇴근 이런 거에 굉장히 민감하게 느껴지고
일 잘 배워서 나중에 나도 성공해야지 이런 마인드보다는 그냥 그때그때 때우는 식..
전 같이 점심 먹는 거 불편해서 직원들끼리 먹으라고 카드 줘요 ㅋㅋ
그런데 식사를 얼마까지 안 정했더니 먹고 싶은 거 다 먹는 거 같아서
얼마 정도까지만 식대 제공할 테니 나머지는 각자 부담하라고 했네요.
이런 부분은 가정교육만 잘 받아도 조심할 텐데 기본예의가 좀 없는 느낌이 있어요.
30대 후반은 딱히 모르겠는데 90년대생부터는 좀 달라요 기뷴적인 사회 눈치가 없고 일도 가르쳐 주지 않으면 스스로 할 줄 모르고요. 그리고 회사에서 자기를 당연하게 하나부터 열까지 다 가르쳐줘야 한다고 생각하더라고요 다른 사람들 다 각자 자기 일 하느라 바쁜데 어떻게 과외쌤도 아니고 옆에서 다 가르쳐주나요
집에서 공주 왕자로 자란 세대
어린이집 문화센터 등에서 부터 존대말 듣고 대접받던 세대들
사회나와서 적응하기 힘들죠 근데 이런애들이 많아지니 기성세대들의당황
갈수록 더해질듯합니다.
남얘기 아닙니다. 부모 쌍욕에 선생님들 강압에 자란 게 너무 사무쳐서 외동자식 금이야 옥이야 존중존중 키웠더니, 권리충으로 자란 애 우리집에 하나 있어요. 뒤늦게 깨닫고 교정해하려 하면 난리난리 간방떠는데.. 이미 머리는 커서 20에 가까운 이런 애를 직장에 내보내려니 너무 미안하고 미안한데 어찌하나요. 부모 세대와 반대로 키워서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는데... 하아. 학교듀 야들 권리가 너무 많아 또 우리때와 다른 부작용이. 어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