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면접은 진짜 모르겠네요.

sayNo 조회수 : 1,925
작성일 : 2023-07-05 12:01:22
취업 알아보고 
경단녀라 제 조건에 맞는 곳 지원해서 
면접 보고 있습니다. 

심지어 비 전공(디**너)에 
학위도 없는 사람이 
저를 제낀 거 보면 

제 태도가 문제 있었나 싶기도 하고 
이래저래 
기분이 너무 안 좋네요. 

업무는 법률쪽이고 자료연구직쪽이었는데
제 자신에게 너무 실망스러워요. 

IP : 49.1.xxx.13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7.5 12:08 PM (106.102.xxx.243) - 삭제된댓글

    대학 갓 졸업한 젊은 친구 뽑는것도 아니고 스펙순 능력순이 아니라 같이 일하기 편한 사람 뽑는거예요. 그 사람이 성격이 더 둥글둥글해 보였거나 하는 일이 말은 연구지만 단순 잡무가 많아 님은 불만족스러워하고 금방 그만둘거 같았거나...아무튼 님 태도가 문제 있었다기보다 완전하지 않은 사람일 뿐인 면접관 눈에 그 사람이 더 적합하게 보였을 뿐이니까 너무 실망하지 마세요.

  • 2. ...
    '23.7.5 12:09 PM (106.102.xxx.130) - 삭제된댓글

    대학 갓 졸업한 젊은 친구 뽑는것도 아니고 스펙순 능력순이 아니라 같이 일하기 편한 사람 뽑는거예요. 그 사람이 성격이 더 둥글둥글해 보였거나 하는 일이 말은 연구지만 단순 잡무가 많아 님은 오버스펙이라 불만족스러워하고 금방 그만둘거 같았거나...아무튼 님이 문제 있었다기보다 완전하지 않은 사람인 면접관 눈에 그 사람이 더 적합하게 보였을 뿐이니까 너무 실망하지 마세요.

  • 3. 경단녀니
    '23.7.5 12:15 PM (110.70.xxx.163)

    스펙도 없는거고 어린 친구 선호하죠 나이 많은분 와봐야 불편하고 경단녀가 비전공 운운 하며 니가 뭘알아 날까 ? 하는 태도 나이 많은분 채용하면 나와요.

  • 4. ...
    '23.7.5 12:19 PM (223.38.xxx.188)

    내가 채용 담당자라면 성격 원만한 사람 뽑고 싶어하고, 이왕이면 나이 어린, 예쁜 사람 뽑고 싶을 거에요.

  • 5. ㅇㅇ
    '23.7.5 12:20 PM (1.245.xxx.158)

    면접 오래 해본 외부면접관 한테 강의들은적 있는데
    이미 면잡까지 간 사람들은 다 비슷한 실력으로 봅니다
    영 아니면 서류탈락이죠
    그럼 면접에선 뭘보냐 누가 우리 회사와 맞냐 이겁니다
    누가 우리회사 들어와서 적응 잘하고 기존 멤버들과 잘 지낼까를 보는거. 좀 과하게 표현하면 면접 오래본 사람들은
    반관상쟁이 라고들 한답니다

  • 6. love
    '23.7.5 12:22 PM (220.94.xxx.14)

    저도 직원 면접하는데요
    조직에 들어와 물의 일으키지않을 그런사람 뽑아요
    스펙이 어떻다
    이미 면접관이 알아차린거에요

  • 7. ....
    '23.7.5 12:48 PM (221.157.xxx.127)

    스펙넘 좋아도 안뽑아요 급여에맞는 사람 뽑는듯

  • 8. lllll
    '23.7.5 12:53 PM (121.174.xxx.114)

    만만하게 부려먹을 직원 뽑았나 봐요
    원글님 자책말기.

  • 9. ...
    '23.7.5 1:23 PM (222.236.xxx.238)

    내정자였을수도요

  • 10. ..
    '23.7.5 1:38 PM (223.62.xxx.30)

    업무는 그렇게 써놓고 복사하고 자료취합하고 잔신부름 시키려고 했을듯... 연봉 얼마였나요??

  • 11. ...
    '23.7.5 3:04 PM (121.132.xxx.12) - 삭제된댓글

    저도 전공하지 않은 디자이너예요.
    71년생. 프리랜서...
    일 많아요. 하고싶은 일로 골라서 합니다.

    결국 실력과 인성 소통능력으로 취업되는거 아닐까요.

    남 학위 전공 신경 쓰지마시고
    본인 실력 키우고 포트폴리오 잘 만드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5417 서울사는게 울 일이에요? 아니 15:17:03 7
1695416 급급) 미국에서 가스불 점화가 안된다는데요 ㅜㅜ 1 ㅜㅜ 15:16:06 64
1695415 경제 지표가 역대급인데 언론은 조용할까요. 4 15:08:18 232
1695414 헌재 결정된것 같죠? 분위기가 묘해요 지금 11 ㅂㅂ 15:06:02 989
1695413 뭐든 물건은 있을 때 사야 하나봐요 (ft. 단종된 향수) 3 .. 15:04:56 338
1695412 봄맞이 호빵두개 4도3촌 15:04:31 101
1695411 네이버 쇼핑 1 . . . 15:03:09 143
1695410 폭싹 문소리 싱크로율 4 .. 15:01:24 415
1695409 기각되면 전쟁 일으킬 8 .. 14:59:51 595
1695408 [속보] 권성동 "대통령 탄핵심판 결과에 승복할 것…당.. 9 ........ 14:57:42 1,528
1695407 KBS 에서 통일교 광고를 내보내네요 2 .... 14:55:08 566
1695406 근데 갑자기 김새론 11 Zzz 14:52:32 1,391
1695405 대답없는 당근 .. 14:51:43 214
1695404 77년생 분들 흰머리? 새치? 많으세요? 7 화이트헤어 14:51:42 645
1695403 홈플러스) 이제 이용 안합니다 10 ... 14:49:15 1,245
1695402 남편이 자기가 돈벌어오는 기계였다고 한다 7 .. 14:48:58 1,037
1695401 요즘 유행하는 다운 라이트 조명 좋은가요? 5 14:44:30 410
1695400 앉은 자리에서 밥 두 그릇 순식간에 11 ㅇㄹ 14:40:46 981
1695399 이번에 징역형 받은 국힘당 박순자...ㅎㄷㄷㄷ 4 어마어마하네.. 14:35:30 1,260
1695398 소설 제목 찾아주세요 1 생각이안나요.. 14:33:47 308
1695397 쿠팡서 돌반지사보셨나요 5 쿠팡 14:33:16 775
1695396 파스타 밀키트 어떤거 드시나요? ㅇㅇ 14:31:57 86
1695395 자기랑 비슷한 성격의 역할을 준다고 하던데 ㅡ 애순 4 배우에게는 .. 14:31:24 634
1695394 아름다운 가게에서 텀블러도 받나요? 1 14:29:48 509
1695393 폭삭 드라마 두 사람 3 제생각 14:28:04 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