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시녀로 보이나
문 열자마자 어떤 여자가 쏙 들어오면서
00아 빨리! (오라는 손짓) 이러네요.
그러곤 둘이 신나게 들어감.
저 뭐한거죠?
1. 다들
'23.6.13 1:43 PM (175.223.xxx.182)그거 원하고 문잡아 주지 않는다 화내는거 아닌가요?
외국에 남자들 여자 올때까지 잡고 있다 하면서2. ㅇㅇ
'23.6.13 1:43 PM (222.100.xxx.212)저는 그러면 문 놔버려요
3. ..
'23.6.13 1:46 PM (125.178.xxx.184)원글님 설마 그 문을 잡고 있었나요?
시녀짓해놓고 이런글 왜 쓰는건지? 찰나도 아니고 다른 사람 오기전에 손 놓으면 된느거 아닌가요?4. 누가
'23.6.13 1:48 PM (174.29.xxx.202)문잡아주면 지나면서 고맙습니다라도 하는게 예의 아닌가요?
말 한마디에 천냥빚인데...참.5. 원글
'23.6.13 1:50 PM (211.234.xxx.66)순간 뭐지? 하고 미웠지만
다칠까봐 그렇게는 못하겠더라고요.
백화점 문이 좀 크고 무겁나요.
감사합니다 한마디만 했어도
이렇게 열받진 않을텐데...6. 외국
'23.6.13 1:51 PM (174.29.xxx.202)남자들뿐아니라 여자들도 누가 바로 뒤에오면 살짝 문 잡아주는 시늉이라도 합니다.
그럼 들어오면서 바로 문 잡지 그냥 지나가지않아요.
그리고 꼭 인사하죠.고맙다고....7. ...
'23.6.13 1:51 PM (125.178.xxx.184)그럼 불쌍한 인간 보시했다고 생각하고 잊으면 되는거지
본인이 기꺼이 바보짓해놓고 굳이 곱씹어서 욕하는 원글도 별로네요.8. 원글
'23.6.13 1:53 PM (211.234.xxx.194)125.178 말 조심하세요.
9. 에효,..
'23.6.13 1:53 PM (174.29.xxx.202)이걸 바보짓이라고 원글님을 조롱하는건 뭐죠.
아마 남이 문잡고있으면 그냥 쏙 빠져나가는분인가보네요.
사실 한국가면 많이 보이는 풍경이긴해요.
남자들조차 제가 문 살짝 잡고있으면 그문 자기가 밀면서 들어오지않고 쏙 나가버리더라고요.10. ..
'23.6.13 1:53 PM (180.65.xxx.27) - 삭제된댓글님이 손 놓으면 그사람이 잡겠죠.
다칠까봐 잡고 있었으면 시녀노릇은 본인이 선택해서 했네요.11. 이상
'23.6.13 1:55 PM (118.235.xxx.225) - 삭제된댓글한여자가 들어오고 다른 사람에게 오라는 손짓을 해서 그사람 들어올때까지 잡고 있어놓고 글은 왜..?
12. ...
'23.6.13 1:55 PM (125.178.xxx.184)말조심은 원글이 본인이나 하세요.
익명게시판에 남 욕하는 인성13. 원글님
'23.6.13 1:55 PM (174.29.xxx.202)무매너 장착한 인간들은 무슨말을해도 못 알아들어요.
그래도 사람 다칠까봐 잡아준 그맘이 젤 중요한거니 너무 속상해하지 마세요.
아무렴 애들한테 시종노릇하지말고 뒤에사람 얼굴에 부딪히든말든 문 놔버려라 가르칠 수 있겠습니까.14. ...
'23.6.13 1:58 PM (106.101.xxx.111)매너있는 분은 꼭 감사합니다 이야기하죠.
선의있는 분이시니 뭘해도 중간이상 이시겠어요.
위에도 수준 떨어지는 분들 있네요.
무시하세요.15. ..
'23.6.13 2:00 PM (175.223.xxx.48) - 삭제된댓글맘은 좋은데 싼 인간 들어가고 손짓해 부른 다른 인간 올 때까지 잡아준건 좀 그러네요. 순발력있게 호싀 베풀 인간한텨만 베푸세요
16. 어
'23.6.13 2:00 PM (58.227.xxx.158)바보짓인 거 알아도 제가 잡고 있는 손 놓으면 혹시나 사람이 다칠까봐 저는 그렇게는 못하겠어요.
속상하고 또 열 받아도 얌체짓하고 사는 것보단 차라리 문 잡아주고 사는 게 낫겠다 싶어요.
애들한테도 그렇게 가르치고요.
다들 서로 서로 문 잡아주고 감사인사하면서 살면 좋겠어요.17. 원글
'23.6.13 2:01 PM (211.234.xxx.108)윗님들 감사해요.
순간 화가 났지만 문이 워낙 무거워서
제가 놓으면 크게 다칠것 같단 마음이 제일 컸고
손짓은 했지만 다음 사람이 바로 뒤에 있어서
진짜 순간의 시간이었거든요.
제가 무슨 저 멀리서 오는 사람 위해서
문을 붙잡고 있었던건 아닌데 ...
그 상황을 직접 보지 못한 분들이
제 글을 오해하셨나보네요.18. 원글님
'23.6.13 2:02 PM (223.62.xxx.251)그냥 그럴수도 있지 하고 넘기세요
님 정신건강을 위해서19. 딱보면
'23.6.13 2:02 PM (110.70.xxx.207)얌체짓하는거 보이죠
저도 바로 손 놔버립니다
애초에 딱 제 몸 하나 나갈만큼만
살짝 열고 잽싸게 손 놔요
저도 여러번 당하고 나서 터득
물론 노인이나 유모차면
고맙다하는 말 들을 생각도 없이
걍 붙들고 있습니다
유모차 끄는 애 엄마들도 셋에
하나는 고맙다 안하지만ㅋ20. 배운
'23.6.13 2:02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배워먹은게 없는 자들이라 그렇죠
기분 되게 나빠요 이해함21. 689
'23.6.13 2:05 PM (122.34.xxx.101)며칠 전에 백화점 문 제가 문 잡기도 전에
손 빠르게 빼다가 제 팔에 걸렸다고
오만 인상 쓰면서 뒤돌아보던 무개념도 있더라고요.
매너 없는 사람 너무 많아요 ㅠㅠ22. 689
'23.6.13 2:06 PM (122.34.xxx.101)위에 딱보면 님
그러면 뒷 사람 다칩니다.
문 잡을 시간은 줘야죠…23. ㅇㅇ
'23.6.13 2:08 PM (210.103.xxx.101)어떤 상황이지 알 것 같아요.
친절과 배려가 익숙한 원글님, 전혀 바보짓, 시녀짓 한 거 아니니 맘 상해하지 마세요~
수준 떨어지는 분들은 무시하세요~막상 만나면 아무말도 못할 사람들이 많더군요.24. 원글님
'23.6.13 2:09 PM (49.164.xxx.136)원글님 넘 착하시네요.
얌체족이 수시로 그러길래 저는 놔버렸어요.ㅎ
꿋꿋이 어깨빵 맞으면서 문 지나가더라고요.ㅡㅡ
눈 인사하면서 가시는 분도 있는반면...25. 어허
'23.6.13 2:28 PM (175.116.xxx.155)욕 먹을 만한 일인데요. 원글 잘못 없음
26. 어머
'23.6.13 2:35 PM (14.47.xxx.167)너무 얄밉네요
문 잡고 있음 그 다음 사람이 문 건네 받지
누가 지몸만 쏘옥 빠져나가나요
얄미워요27. 한마디
'23.6.13 2:37 PM (121.162.xxx.174)아무개야 빨리와
할때 인상 쓰도 잡으세요 하시지.28. 저도
'23.6.13 3:00 PM (222.121.xxx.103) - 삭제된댓글저는 그러면 문 놔버려요2222
그러면 뒷사람이 잡던데29. 무플방지
'23.6.13 3:04 PM (119.64.xxx.101)그럼 불쌍한 인간 보시했다고 생각하고 잊으면 되는거지
본인이 기꺼이 바보짓해놓고 굳이 곱씹어서 욕하는 원글도 별로네요.
그 모녀가 글썼나봐요,
그렇게 살지 마세요 입은 먹을때만 잇는게 아니예요.
감사합니다 한마디면 서로 기분 좋을수 있는데
바보짓이라뇨,그럼 원글님도 뒤에 사람 들어오는거 알면서 나만 문 살짝열고 들어가야
정상인 짓인가요?30. 뒷사람이
'23.6.13 3:15 PM (39.7.xxx.229)왜 다쳐요
지 손으로 열면 되죠
뭔상황인지 이해 안돼요?31. ,,
'23.6.13 3:53 PM (117.111.xxx.11) - 삭제된댓글아주 가끔은 싸가지가 있어요
저는 바로 손놔버립니다
앞에서 잡아주면 공손히 감사합니다 하구요32. 비매너
'23.6.13 5:11 PM (112.148.xxx.35)저런 사람들 진짜...
저도 전에 빌딩에서 나가려고
지인 먼저 나가시라고
문잡고 있으니까, 할저씨 두분이
쑥 들어오면서 고맙다는 인사도
없이 가버리더군요
황당하고 기분 나빴어서 원글님 충분히
이해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