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리스본으로 가는 야간열차 란 제목
책본 게 전부인 리스본에 대한 지식.
지금 리스본 여행 이틀차
보름동안은 이스탄불과 스페인 소도시 돌았었구요
하루 3만보는 걷는 듯
마지막 오늘 여정이 타일박물관이었는데
이런 류를 좋아해 망정이지 다리아파
주저앉아있을듯요
정말이지 한해 한해 힘들어요
어제 밤9시 자서 8시 기상
30대엔 밤 10시까지도 돌아다니며 놀고 또 강행군 했었는데
50중반 넘어가니 피로해요
더 놀라운 건요
먼 거리 벨랭 탑을 향해 부둣가 걷는데 한 2키로 되었을까요?
못해도 60대 70대 서양인 커플들 죄다 저희 부부 따라잡아요 엄청 빨리 걷고요 하아..
비결이 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