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실직시하는 편이고
뭐든 가장 확룔 높은 쪽으로 선택합니다
그런데 …
아이가 가는 진로가 너무 아슬아슬해 보여요
그래도 열심시 하는데 현실적인 엄마는 너무 속상하네요
노력만큼 성과도 없을것 같고
그러니 늘 맘이 쓰이고 맘이 아파요
그냥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기다려야하겠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힝상 긍정적이면 진짜 이루어질까요
ㅇㅇ 조회수 : 2,061
작성일 : 2023-03-17 15:24:59
IP : 39.117.xxx.8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3.3.17 3:27 PM (180.69.xxx.124)긍정이란 것은 맹목적 낙관이 아니고
객관화를 통해 사실을 수용하는 것을 말해요.
맹목적 낙관은 그냥 미신.
아이가 그 과정을 잘 가리라는 믿음..
결과에 상관없이 그 과정 자체가 배움이 되리라는 믿음..
그리고 인생이 한 번에 결정되는게 아니라는 여유...가 아닐까...싶어요
남 얘기니까 쉽게 해보았습니다^^;;2. 음
'23.3.17 3:31 PM (223.38.xxx.57)죽음의 수용소 (나치 수용소)에서 제일 빨리 죽음을 맞이한 사람들이 맹목적 낙관주의자였대요.
곧 나아지겠지 했는데 크리스마스 지나도 전쟁 안끝나니 희망 잃고 죽음..
자녀분이 노력하다가 현실과 내 한계를 인정하는 상황에서 부모가 버팀목이 되어주면 됩니다.
마냥 내 자식 다 잘할수 있어, 근거 없이 낙관주의면 곤란해요.3. ..
'23.3.17 3:35 PM (222.117.xxx.76)본인의.확신이.필요하죠 그게.긍정으로 연결되구요
4. 디도리
'23.3.17 4:06 PM (211.36.xxx.253)아뇨
정확히 보는 관점이 필요해요
객관적으로 보고 내마음의 소리를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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