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날은 축제가 된다.

[도도/道導]

나는 마지막이라는 말이 참 좋다

지난 시간을 돌아 볼 수 있고 새로운 것을 시작할 수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월말이 좋고 년 말이 바쁘지만 정산하고 준비하는 것이 즐겁다.

인생도 매일 매일 즐거운 것은

떠오르는 해를 통해 힘을 얻고 지는 해를 바라보며 일과를 정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 해를 힘차게 시작했고

오늘이 그 한 달을 정리할 수 있어 행복하다.

남은 열한 달 동안 수정과 보완으로 한해를 감사할 수 있기 때문에

한 달의 마지막 날이 내게는 축제가 된다.

도도의 일기

[예쁜솔]

허겁지겁 살다보니 어느 새 또 월말...
한 해의 첫 월말에 정리되지 못한 시간들을 못내 아쉬워했는데
오늘을 축제처럼 신나게 살아갈 힘을 얻게 해주시네요.

[도도/道導]

제가 힘을 드린 것이 아니라
님께서 찾으신 겁니다~
기쁨은 찾는 것이니까요 ^^
늘 댓글로 제게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화무]

도도님 글은 항상 생각하게 하는거 같아요
어쩜 이리 글도 잘 쓰시는지...
사진과 글 잘 보고 있습니다.

[도도/道導]

제 일기를 통해 함께 생각 할 수 있어서 저도 즐겁습니다.
제가 글을 잘 쓰는 것이 아니라 님께서 혜안이 있으신 겁니다.
사진과 글 잘 보고 계신다니 제가 기쁨을 얻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