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라면 하나 양 많지 않나요?
먹다보면 세 젓가락(?) 남았을 때 배불러요. 나머지는 남기기 아까워서 억지로 먹어요. 지금의 3분의 2 정도 양이 딱 적당한듯.
1. ..
'22.12.12 10:37 PM (175.211.xxx.182)으악 부러워요
2개 먹어야 성에찰듯요ㅎ
한개도 적어요.
한개에 계란 2개 넣어서 먹어요전2. 네?
'22.12.12 10:37 PM (118.235.xxx.215)뭔소리이신지. 저 165에 48키로인데 라면 하나 항상 모자라요.
라면 봉지 뜯어보면 면발양이 에게 소리 나올정도인데...3. ...
'22.12.12 10:37 PM (182.231.xxx.6) - 삭제된댓글안먹으면 안먹었지 먹으면 두개 끓여먹어요.
대신 국물은 안먹음.
그리고 라면 하나는 세젓가락 분량이므로 그리 남을리 없음.4. 메기는글
'22.12.12 10:37 PM (106.102.xxx.156)아까 2봉지에 밥 말아드신다는분 교묘히 멕이는 글이죠
솔까 살 만 안찐다면 저도 2봉지에 밥 까지 말아먹을수있을듯5. ..
'22.12.12 10:38 PM (218.236.xxx.239)라면은 맛없어서 한개를 다 못먹어요..작은컵라면이 딱이예요...
소식좌는 아닌데.. 먹다 질려요6. —
'22.12.12 10:39 PM (175.121.xxx.7)공감해요
어느정도 먹다 보면 면이 너무 맛없어져서 못먹겠어요
그래서 항상 면은 반만 넣고 끓이고
밥 말아 마무리한답니다 ㅋ7. ....
'22.12.12 10:39 PM (110.14.xxx.184) - 삭제된댓글꼭 이런분들이 있더라....에효
정말 재섭서여....ㅋㅋ8. ..
'22.12.12 10:40 PM (58.143.xxx.190)저두 2개먹는 사람들 보면 와 대단스 해요
저두 절반이면 좋지만 아예 안먹어요
그거먹을바엔 우동 수제비 등 딴거먹고싶어요
라면은 항상 식구해줄때 한두젓가락 정도만 먹어요
스스로는 안먹은지 꽤 되었네요 그러고보니9. ..
'22.12.12 10:40 PM (218.236.xxx.239)ㅎㅎㅎ 맞아요... 위에 맛없어서 한개를 다 못먹는데..밥은 한공기 다 넣어서 김치랑 먹어요
국물먹고싶을때 주로 먹어요. 계란도 하나 야무지게 풀어서 호로록~~10. ...
'22.12.12 10:40 PM (58.226.xxx.98)오늘 라면 하나 끓였는데 많아요
억지로 먹고 마지막 계란노른자랑 국물 절반넘게 남겼어요
저는 라면 반개에 떡 몇개가 딱 좋은듯요11. 아까
'22.12.12 10:41 PM (14.32.xxx.215)글 부러웠어요
전 스낵면 1에 오뎅하고 콩나물 양배추 넣어먹었는데
몸 아프고 나니 그 작은 스낵면을 반개 먹어요 ㅠ
건강이 최고에요 ㅠ12. ㅡㅡ
'22.12.12 10:41 PM (121.166.xxx.43)저도 잘라내고 끓이거나
남겨서 버려요.13. 음..
'22.12.12 10:41 PM (121.141.xxx.68)라면 한개에 밥 말아서 먹어야 겨~우 배가 차는데요.
짜파게티, 비빔면은 무조건 2개 먹어야 함14. ㅇ
'22.12.12 10:41 PM (222.110.xxx.212)ㅎㅎ 맞아요 질린다는 게 더 정확한듯!!
15. ...
'22.12.12 10:42 PM (175.223.xxx.200)라몀 1개가 양이 많다는 생각은 태어난 이후로 단 한 반도 한 적이 없슴니다... 부럽다요
16. ...
'22.12.12 10:44 PM (182.210.xxx.91)같은 인간으로 태어났는데 어찌 이리 양이 다를까요..
한개 끓이면 김치에 밥까지 야무지게 비워내고 달다구리 후식찾는데 반성합니다.17. ...
'22.12.12 10:44 PM (211.36.xxx.76)제가 장담했잖아요
라면 1개 다 못먹는다는 글 올라올거라고
본인이 일반적이지 않다는 거 정말 몰라요?18. ..
'22.12.12 10:45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4등분으로 잘라 3조각 넣고 끓여요
남은건 남편이 과자처럼 먹어요19. ㅇㅇ
'22.12.12 10:45 PM (106.102.xxx.217)라면 반쪽에 계란1개 국물에 밥조금말아서 먹어요 라면먹고 밥않먹으면 먼가 아쉬워요 스프도 반만 넣어요
20. —
'22.12.12 10:46 PM (175.121.xxx.7)면 다 드시는 분들은 아마 식사 속도가 빠르실걸로 예상해요
느린 사람은 정말 면이 맛없어져서 다 못먹어요..
그러나 밥 반공기 정도는 맛있어서 먹을 수 있다는 거 ㅋ
제일 맛있는건 라면국물에 끓인 두부나 수란이죠.21. 저도..
'22.12.12 10:46 PM (211.250.xxx.112)48킬로인데 라면 하나 먹고 밥 두어수저 담아서 말아먹어요. 태어나서 라면 하나가 많다는 생각은 해본적 없어요
22. 먹다보면
'22.12.12 10:47 PM (211.245.xxx.178)뿔어서 맛이 없어지기는 하지만.
결단코 양이 많다고 생각해본적은 없습니다.
늘 양이 적었지요.
갓 끓였을때의 탱탱한 라면만 맛있어하는 식성이라.
비빔면은 두개먹어요.23. ㅇ
'22.12.12 10:50 PM (222.110.xxx.212)꺄!!!!! 비빔면은 양 적어요!
24. ..
'22.12.12 10:51 PM (211.184.xxx.190)원글님 제 동지네요 ㅎㅎ
저 라면 한개 다 먹은적 거의 없어요.
계란 넣으면 어쩔 땐 반개도 많던데..
그렇다고 날씬하냐?? 그건 또 아닙니다.
뱃골이 작아서 한꺼번에 못 먹고...음 자주 먹습니다.25. 라면회사
'22.12.12 10:51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직원인가
라면양 줄어들어 보통성인여자한테도 모자란지가 언젠데
겨란이나 떡이라도 넣어야 양에 차잖아요26. 라면 좋아하는데
'22.12.12 10:54 PM (112.184.xxx.200)하나 다 못먹어요. 혼자 먹을 땐 반만 끓여 먹습니다. 두개 드실 수 있다는 분이 놀랍네요! 원래 양이 적기도 한데 처음 몇 젓가락만 맛있고 점점 질려요.
27. ..
'22.12.12 10:58 PM (112.150.xxx.19)이 글에도 라면 먹고싶은 저 어떡해요...ㅠ.ㅠ
28. 많아요
'22.12.12 11:16 PM (116.34.xxx.234)먹다보면 불어있고, 질려요 ㅠ
29. ..
'22.12.12 11:19 PM (61.77.xxx.136)저도 당연히 혼자 한개 못먹는데.. 딸아이가 한입 먹어주겠다고 할때만 끓입니다.
30. ..
'22.12.12 11:19 PM (175.114.xxx.123)라면 하나가 많다구요?
ㅋㅋ
초등이후로 라면 하나가 많다고 생각해 본적 없어요31. 저도
'22.12.12 11:23 PM (74.75.xxx.126)국물에 밥 말아 먹고 싶어서 면은 반만 끓이고 남은 반쪽은 잘 뒀다가 나중에 라볶이 해먹어요.
근데 풀무원 라면은 반만 먹기에는 양이 애매하게 작던데요. 원글님 드시면 좋아하실 듯.32. 저요
'22.12.12 11:28 PM (223.39.xxx.100)몇젓가락 먹고 버려요
근데 파 청양고추 계란까지 맛있게 끓여서
맛만보고 버리는 거죠 천천히 먹기도 하지만
국물 두어번 먹으면 배불러요 질리고
음식 낭비리 생각하지만 먹히질 않고
억지로 먹으면 백프로 체해서 할 수 없어요
그래서 저 혼자일 땐 안먹고 남친오면
두개 끓여서 저는 그렇게 먹고 남친은 밥도 말아 먹어요
라면하나 먹는 거 힘듭니다 ㅠ33. 우와
'22.12.12 11:50 PM (112.166.xxx.103)라면하나는 먹으면서 소화가 같이 되지 않나요??
다 먹고 나면 딱 배가 부르지도 안 부르지도 않는
딱 좋은 상태..
라면하나로 끼니때우긴 어려우니
김밥 한 줄 이랑 같이 먹으면
점심한 끼는 되는 듯.
라면 1개가 많다고 생각조차 해본적없네요
우리 초등이도 한개는 뚝딱 먹어요34. 아
'22.12.12 11:52 PM (211.194.xxx.33)저는 대식가에 비만인데
이상하게 라면 한 개는 다 못먹겠더라구요.
먹다 보면 맛이 없어져요 ㅜㅜ35. wii
'22.12.13 12:01 AM (14.56.xxx.71) - 삭제된댓글보통 반개에 밥 좀 말아먹어요. 양보다 면을 다 먹기 힘든 거죠. 컵라면이 딱 좋고 사발면도 남기는데 냄비에 끓여서 그릇에 옮겨담으니 원래 양이 많은 거더라고요.
36. ——
'22.12.13 12:06 AM (118.34.xxx.13) - 삭제된댓글당연히… 라면은 첫 수저가 맛있고, 과자같아서 그 후엔 질려요. 양이 작다기보다 꾸역꾸역 먹는 느낌이에요. 가족이 뺏어먹어야 덜 먹어서 맛있게 먹은 느낌으로 기억되죠 하나 다 먹으면 나트륨이 많아서 졸립기도 하고 밀가루 느낌이 기분이 안좋죠 그 느낌이 양이 많단 느낌이에요 절대적 양보다. 가족이 뺏어먹고 국물에 밥말아먹어야 맛있어요
37. 참 이상하다.
'22.12.13 12:32 AM (76.146.xxx.217)난 바로 끓인후 쫄깃쫄깃한 맛보다
좀 뿔은 라면이 더 맛있어서 끓인후 일부러 좀 있다가 먹는데.....38. @@
'22.12.13 12:37 AM (222.104.xxx.4)얼마전 글 올린지가 @@ 50되니 식욕이 없어진다고.
라면 두개씩에 밥 말아먹었는데요 , 두세젓가락 즉 하나 다 못먹어 남겨요 , 이제 두젓가락 정도면 딱인듯 --;;
그냥 먹고픈건 없고 배만 안고프면 되요 .
나이드니 후각이 예민해진다더니 라면의 밀가루냄새가 그리 싫다는 친구도 있어요39. 요즘따라
'22.12.13 1:01 AM (106.102.xxx.78)가뜩이나. 라면 양이 줄었는데;;;;
40. 배는
'22.12.13 2:13 AM (175.117.xxx.137)차는데 입은 더 원하더라구요ㅜㅜ
41. 3명이서
'22.12.13 4:37 AM (223.62.xxx.150)1봉 먹어요 1봉끊였는데 2명먹으면 꼭1인분남아요 젤작은컵라면으로 혼자먹어도 남겨요 식당도 반인분씩 팔면 좋겠어요 김밥도 넘 많아서 반도 못먹어요
42. ...
'22.12.13 6:29 AM (121.132.xxx.187)라몀 1개가 양이 많다는 생각은 태어난 이후로 단 한 반도 한 적이 없슴니다... 부럽다요222
43. ㄹㄹㄹ
'22.12.13 8:13 AM (210.217.xxx.103)안 좋아해서 그런거 아닌가요.
저나 제 딸아이도 라면 안 좋아해서 국물 몇번 한두젓가락 먹고 버려요. 둘이서 하나 다 못 먹음.44. ....
'22.12.13 8:43 AM (211.182.xxx.100)항상 끓이면, 혼자 먹기에 많고
둘이 먹기엔 부족해서 망설여져요.
반반 씩 포장된 라면 있으면 좋겠어요.45. ...
'22.12.13 11:38 AM (1.251.xxx.175)제가 천천히 많이 먹는 스타일인데
라면 1개 먹다보면 질려서 다 못먹어요.
불어서 그런거 맞는 것 같아요.
평소 저의 먹는양으로만 보면 2개는 먹어야 배부를 것 같은데 말이죠.
그래서 좀 많이 덜 익혀서 먹는데 다 먹을 때쯤 적당하게 익어 있어서 그나마 먹을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