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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이 번개장터 사기당했는데요

... 조회수 : 7,357
작성일 : 2022-12-08 22:47:33
패딩을 사려는데 돈을 보내고 패딩을 못받았어요
전화하니 자기가 거래한거 아니고 친구한테 번호 빌려준거래요
돈 돌려달라니 번호차단당했어요
제 아들이 바보예요
돈거래장치 이용안했고 전화번호도 불확실한데 그냥 돈 보냈고 연락도 제대로 못해요
경찰서에 신고한다는데
아들이 제폰을 이용해서 욕을 문자로 보냈는데 모욕죄로 신고한대요
아무방법이 없겠죠?
전 사기당한거 다음번에 조심하고 수업료라 생각하고 잊으라했는데 아들은 펄펄뛰고 혼자 뭐라도 하려는거 같은데
포기하라고 하고 싶거든요..
IP : 218.155.xxx.202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8 10:48 PM (211.36.xxx.49) - 삭제된댓글

    할 수 있는 것까지 다 해 봐야 후회도 미련도 안 남아요

    아이에게 패배주의적 태도 가르치지 마세요

  • 2. ....
    '22.12.8 10:52 PM (221.157.xxx.127)

    경찰서에 중고거래 사기로 신고하세요..!!

  • 3. ...
    '22.12.8 10:53 PM (218.155.xxx.202)

    제가 제폰으로 문자로 경찰서 신고한다는 사실만 전달 했는데 갑자기 제펀을 빼앗아 화난다고 욕을 마구 하니 그쪽에서 저을 신고한다고
    제가 하라는 충고는 하나도 안듣고 날뛰다 되려 당할거 같아요
    담주가 시험기간인데 무슨난리인지 한심합니다

  • 4. ...
    '22.12.8 10:54 PM (218.155.xxx.202)

    문자로 저만 욕을 한셈인데 제가 모욕죄인가요
    그 핸드폰주인은 사기친 당사자도 아니예요
    둘이 짜서 여러번 해본 솜씨같가도 하고요

  • 5.
    '22.12.8 10:56 PM (180.70.xxx.150) - 삭제된댓글

    모욕죄의 성립요건은 공연성이에요. 상대방 본인 이외의 제3자도 보거나 듣거나 전파가능성이 있지 않는 한 성립 안 돼요.

  • 6.
    '22.12.8 10:57 PM (175.115.xxx.168)

    큰돈 아니면 그렇게 세상을 배우는겁니다.
    의사도 판사도 사기당하는 세상입니다.
    바보아니예요. 작정하고 사기치려는 사람 어려워요

  • 7. ....
    '22.12.8 10:59 PM (221.157.xxx.127)

    그핸드폰주인이 친구통장빌렸겠죠 다 짜고치는거니 그런애들 그냥봐주면 안되요

  • 8. MandY
    '22.12.8 10:59 PM (211.198.xxx.141) - 삭제된댓글

    경찰에 신고하세요 저희딸도 번개장터에서 핸드폰 26만원 사기당해서 관할경찰서가서 신고했어요 서류는 여러개 필요한데 번거로워도 꼭 신고하세요 저희는 돈은 결국 못돌려받았지만 범인 잡았어요 수배자더라구요 같은밤죄로 20여건 신고됐다고 다른 지방에서 잡았어요

  • 9. 아들보고
    '22.12.8 11:00 PM (123.199.xxx.114)

    한심이라니
    손잡고 경찰서에 신고부터 하세요.
    어떻게 해야 되는지 행동강령을 모르니 아이가 열폭한건데요.

    그전번 주인이 했을수도 있는데
    일단 신고부터 하세요.

    이러니 사기꾼들이 협박이란걸 하는겁니다.
    지레 겁먹고 고소 못하게

  • 10. 쫄지마세요
    '22.12.8 11:10 PM (211.215.xxx.160)

    모욕죄 성립요건 까다로워요
    사기친 놈한테 욕도 못합니까? 엄마가 나서서 신고해 주세요

  • 11. ㅇㅇ
    '22.12.8 11:11 PM (118.235.xxx.74) - 삭제된댓글

    당근 사기
    당한 사람이 응징한 사례 (출처: 불펜)

    딱 2년전 12월 아이폰12 미니가 갖고싶어

    중고나라에서 직거래 통해 70만원에 구매했었습니다.

    당시 시세보다 싼 탓에 조금 의심했지만, 직거래라 별 의심은 하지 않았죠.

    집에 와서 보니, 도난폰…..

    바로 판매자에 전화하니

    “그쪽이 잘못 산 잘못도 있잖아요~~~~”

    진짜 그 때 충격이란…. 입에 침이 마르며 손이 떨렸습니다.

    바로 경찰에 고소장 접수하고, 경찰 조사 끝 2개월 뒤 사건은 검찰로 넘겨지더군요.

    검찰은 구약식 100만원 벌금형으로 처리하고, 사기꾼은 최종 100만원 벌금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민사소송을 준비하며 형사처벌 받은 판결문을 법원에서 직접 떼보니, 가락동 근처 가라오케에서 훔친거더라고요ㅋㅋ

    이후 경찰 수사관의 도움을 얻어 갖고있던 도난폰을 원주인에게 택배발송으로 돌려주었습니다.

    이후 지루한 민사소송을 대법원 전자소송으로 나홀로 이어갔습니다.

    유튜브 블로그 카페 등 여기저기 참고하며 아등바등 했습니다.

    피고의 정보를 얻기위해 각 통신사와 거래은행에 사실조회를 신청하고, 보정명령 받은 것 보정하고, 변론기일에 휴가 쓰고 법원 참석하고….

    민사 신청 6개월만에 120만원을 원고에게 지급하라는 판결문을 받았습니다.

    문제는 판결과 돈을 받는것은 다른 문제더라구요.

    이후 한탬포 쉬며 확정증명 6개월 후 채무불이행자명부등쟈 신청으로, 소소한 금융거래를 못하게 하고…

    재산명시(법원에서 피고에게 재산목록 제출하라는 명령) 신청하고,

    피고가 재산명시 쌩 까고 감치명령 내려진 후

    재산조회를 진행했습니다. 여기까지 추가로 5개월 걸렸네요.

    돈이 있을까 싶었지만, 그냥 절차대로 다 해보자란 마음으로 신한은행의 재산조회 회신을 받은 순간, 통장에 340만원이 있었습니다!!

    최저생계비 185만원을 제외하고라도 원금 120에 이자까지 140 정도 되는 채권을 추심할 수 있었죠.

    이후 일사천리로 곧바로 채권추심 및 지급명령을 진행하고, 지급 결정 정본 나오고, 통장사본 신분증 사본 사용인감증명서 들고 제3채무자 신한은행에 추심금 신청했습니다.

    오늘 오전에 신청했는데, 오후에 곧바로 1,409,999원 입금됐네요!!!
    진짜 눈물…..

    채무자놈은 현재 자기 통장 보면 어리둥절 할겁니다ㅋㅋ

    중간에 재산명시 오래걸리고, 계속 주소보장명령 받고, 점심 때 동사무소 가고, 법원은 우편으로만 피고에게 송달하고, 계속 폐문부재 되며 늘어지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 진짜 많았는데 그래도 끝까지는 해보자며 버텼던게 운이 좋았습니다.

    긴 글 두서 없었지만, 혹시나 중고나라 사기 당하셨던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되고, 제 기쁜 오늘의 마음 공유하고파 적어봤습니다. 꾸벅ㅠㅠ

    아래는 제가 수십번 들릭거리며 참고했던 포스팅인데, 각 항목별 정리가 정말 잘되있어서 추천드립니다.

    https://culubi.tistory.com/12

    형님들 모두 굿밤 되세요~~

  • 12. 아줌마
    '22.12.8 11:11 PM (223.33.xxx.196)

    경찰서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하세요.
    증거 모두 캡춰해서 프린트해서 가지고 가세요.
    그쪽이 모욕죄로 고소한다면
    아드님이 잘못한대로 처벌받을 수 밖에 없겠지만,
    그쪽도 응당 처벌받아야 합니다.
    세상 우습게 아는 사람들 그대로 두면
    또다른 피해자가 나오니까요.

    저희 아이도 중고폰 거래하다 사기당해서
    신고하고 다행히 돈을 돌려받았습니다.

  • 13. 아니
    '22.12.8 11:13 PM (61.254.xxx.115)

    사기친놈한테 욕도 아깝죠 모욕쥐 그거 겁내지 마세요 빌려준 번호든 뭐든 일다폰번호가 있으니 신고하세요

  • 14. 폰번호만
    '22.12.8 11:14 PM (61.254.xxx.115)

    있음 잡아요 대포폰 아닌이상은..합의하자하먄 정신적 피해까지 원금보다 더부르세요 안그럼 합의해주지 마시구요 콩밥좀 먹어라 하고요

  • 15. 씩싹한
    '22.12.8 11:14 PM (116.41.xxx.141)

    분들 많아서 좋으네요
    아들 도닥이시고 꼭 성공하시길요

  • 16. 와...
    '22.12.8 11:18 PM (211.178.xxx.137)

    번개장터 사기
    잘 해결되길 바라요

  • 17. dd
    '22.12.8 11:21 PM (106.101.xxx.14)

    신고하세요 전 왓챠 6개월공유
    돈다냈다 사기당했어요
    인터넷 경찰 신고하니
    합의하자 연락와서 원금받고 끝냈어요
    넷플도 사기치고 유명한 사람이던데오

  • 18. 사기
    '22.12.8 11:24 PM (112.171.xxx.169)

    저 윗분 대단하시네요

  • 19. 허윰
    '22.12.8 11:24 PM (175.114.xxx.96)

    저도 당했는데요
    한심한게 아니라 사기꾼한테 당하는거 순식간이에요
    한심하다고 하지 말고 대화하세요

  • 20. ㅇㅇ
    '22.12.8 11:27 PM (218.51.xxx.231) - 삭제된댓글

    우리 애도 중딩 때 사기당해서 자기가 직접 경찰서 가서 신고하고 돈 받았어요.
    신고는 해야 해요. 사기꾼이 모욕죄는 무슨....
    그리고 그런 사기가 많은가 봐요. 물건 올려서 구매하기로 하고 지정한 계좌에
    입금하고 나면 자기는 알바라 그러고 빠지는 것,

  • 21. 그놈들도
    '22.12.8 11:28 PM (180.70.xxx.42)

    당해봐야 정신차리지요.
    소액이라고 피해자들이 대부분 그냥 넘기니 그걸 이용하는거에요.

  • 22. ...
    '22.12.8 11:28 PM (218.155.xxx.202)

    감사합니다 신고할게요
    그 사기꾼이 멀리
    예를들어 제주도 산다면 제 지역까지 와서 조사받는건가요?

  • 23.
    '22.12.8 11:37 PM (125.176.xxx.225)

    신고하셔서
    꼭 나쁜놈 잡으세요.

  • 24. ㅇㅇ님
    '22.12.8 11:41 PM (172.115.xxx.187)

    나홀로 소송승리ㅡ정말 대단하시네요

  • 25. ..
    '22.12.8 11:48 PM (116.121.xxx.209)

    신고하세요.
    시간이 걸려도 잡아요.
    근데..돌려 줄 돈 없으면 대신 몸빵한다면 돌려 받을 길 없죠.
    중고나라에서 신랑도 70여만원 사기당해서 신고했는데..갚을 돈이 없어서 구치소 가더라고요. 상습범이었더라고요.
    그렇게 해결이라도 돼야 발 뻗고 잘수 있어요.

  • 26. 와우
    '22.12.8 11:49 PM (222.237.xxx.83)

    중간댓글 ㅇㅇ님 올려주셔서 감사하고 나홀로소송 링크는 즐겨찾기해두었어요.
    언젠간 저도 당할수 있어서요.감사합니다.

  • 27. 아줌마
    '22.12.8 11:51 PM (223.33.xxx.196)

    원글님이 지역 경찰서에 신고하면
    사기범 관할 경찰서로 사건이 이관되어
    사기범은 그쪽 경찰서에서 조사받을 겁니다.

  • 28. ㅇㅇ
    '22.12.9 12:07 AM (189.203.xxx.64)

    꼭 하시길. 아들에게도 필요할거같아요. 사깃꾼이 워낙 많아서.
    앞으로 당근 안해야겠어요. 나눔한적 있는데 스토커처럼 굴던 사람 기억나요. 신고하겠다는둥. 자기안주고 다른사람줬다고.

  • 29. ...
    '22.12.9 12:23 AM (121.161.xxx.191)

    소액 사기꾼이 계속 똑같은 짓 하면서 편하게 사는 이유는 원글님처럼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에요
    경찰서 가서 신고해 보는 것도 경험이에요
    중고나라 당근 번개 사기가 너무 많아서 경찰서도 대수롭지 않게 접수 받아요
    저런 소액사기꾼은 90% 이상 잡히니까 거래 증거 입금 내역 제출하고 몇달 기다리면 경찰서에서 연락이 올 겁니다

  • 30. ㅇㅇ
    '22.12.9 12:42 AM (182.226.xxx.17)

    소액사기 글 위의님 감사합니다

  • 31. 저위
    '22.12.9 12:57 AM (58.143.xxx.239)

    사례분은 정말 대단하네요

  • 32.
    '22.12.9 2:24 AM (61.80.xxx.232)

    신고하시고 강하게나가세요 쳐죽일사기꾼들

  • 33. ㅋㅋ
    '22.12.9 2:58 AM (58.230.xxx.20)

    나눈 글 대화내용 사이트 아이디 다 나오게 출력
    거래한 입금확인증 이름3자 다 나오게 출력해서 경찰서 가세요
    경찰청 사이버수사 사이트에 먼저 글 올리면 임시접수 되고 거기다 올릴거 먼저 다 올리고 경찰서 방문해도 됩니다
    기사 경위서 쓰면 잡수되고 그쪽 경칠서로 이관되고 수사시작됩니다 경찰이 신원조회하고 출석요구 시킨데요
    아들이 사기당해서 얼마전 경찰서가서 접수했어요

  • 34. 경찰이
    '22.12.9 6:25 AM (223.38.xxx.223)

    느리긴한데 잡아요.
    꼬옥 신고!!!!!하세요.

  • 35. 공개적으로
    '22.12.9 7:05 AM (119.71.xxx.160)

    욕을해야 모욕죄가 됩니다
    전화로 한 건 괜찮아요
    꼭 신고하고 돈 되돌려 받으세요

  • 36. 와...
    '22.12.9 7:39 AM (175.208.xxx.85)

    이 글은 절대로 지우지 마세요. 잘 해결 되시길 바랍니다.

  • 37. ....
    '22.12.9 7:53 AM (14.52.xxx.170) - 삭제된댓글

    상대방
    뭐래요
    지가 피해당한거고 친구라면서요
    친구를 신고해야지 사칭으로요
    왜 님을 신고해요
    신고안하는거면 한통속이죠

  • 38.
    '22.12.9 7:56 AM (39.114.xxx.84)

    번개장터 사기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 39. 아들
    '22.12.9 8:13 AM (180.67.xxx.207)

    혼내지 마시고
    이것도 살면서 경험이라고 다독여주세요
    혼자 하다가 힘들면 도와주겠다고 하시고
    공부보다 더 유용한 살아가는 법 공부하는거라 얘기해주세요
    세상 살아보니 저것보다 더한 사기도 당하고 살게 될수도 있잖아요
    잘 해결되시길 빕니다

  • 40. 나야나
    '22.12.9 8:31 AM (182.226.xxx.161)

    똑똑한 어른들도 보이스피싱 당하는데 맘먹고 사기치는 놈을 어찌 당하나요..괜한 아들 원망마세요

  • 41. 소송
    '22.12.9 9:06 AM (218.52.xxx.144)

    승소 사례자님 훌륭하세요.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42. 중고거래 사기
    '22.12.9 10:26 AM (222.103.xxx.217)

    중고거래 사기 대처법 참고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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