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짝퉁가방 써보신것중 만족하신거 있나요?
1. ggg
'22.11.22 1:23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본인의 생각이지요. 바램이고요.
티는 다 납니다
남들도 입을 다물 뿐이에요2. ...
'22.11.22 1:25 PM (36.37.xxx.128) - 삭제된댓글우아하고 차려입고,짝퉁 가방 든 사람들 보면 서글퍼 보여요.
3. ??
'22.11.22 1:26 PM (211.209.xxx.224) - 삭제된댓글티 안나는 짝퉁도 많던데요
그리고 뭔 서글플거까지야
별게 다 서글퍼보이네요4. ...
'22.11.22 1:26 PM (1.237.xxx.156)내가 알잖아요...
굳이 티나는것. 티안나는것 찾을필요가....5. 그리고
'22.11.22 1:28 PM (1.237.xxx.156)정품가의 50%이상되는 가격대 짝퉁은 되야 쓸만하다더라고요.
그럼 그돈주고 왜...싶어서...6. ᆢ
'22.11.22 1:29 PM (1.244.xxx.38) - 삭제된댓글저는 내키지 않아서 사지 않지만
진짜 모르겠던데요?
특히 쥬얼리요.
섞어?사는 친구가 러브팔찌 산 거 보여줬는데 제꺼랑 진짜 똑같아서 놀랐던 기억이 ㅎㅎ7. .....
'22.11.22 1:30 PM (14.50.xxx.31)너무 싼 거는 티 나겠죠
근데 비싼 차타고 옷 입고 가짜 주얼리나 시계 하면 다들 진짜인줄 알죠
돈있는 사람이야 머 가짜든 뭐든 상관없겠죠 그냥 이쁘고 바로 구할 수 있으니 사겠죠.8. 모모
'22.11.22 1:37 PM (223.62.xxx.88)고터나 남대문에
밖에 걸어놓고 파는건
팩퍼티나구요
중국 업체와 비밀리에
거래하는거
거의 티안나요
대신 가격대도 높아요9. ??
'22.11.22 1:41 PM (61.98.xxx.105)그 가격이면 질 좋은 다른 제품 사면 될텐데요. 저는 요즘 어떤 제품이든간에 브랜드가 전면에 드러나지 않는 것을 선호해서요.
10. 음
'22.11.22 1:56 PM (116.122.xxx.232)가품이라도 사오십 줘야 되는건
자세히 요리조리 살피지 않으면 티 안나요.
그럴 듯한 사람이 들면요.
오히려 진품이라도 가품처럼 보이는 사람도 있고요.
하지만 애들도 아닌데 나이먹고 굳이 가품 찾아 드는것도
바람직 하진 않죠.11. //
'22.11.22 2:14 PM (59.23.xxx.71)고야드 진짜도 있고 가짜도 있는데
정작 진짜는 1년에 두어번 조심해서 들고ㅋㅋㅋㅋㅋㅋㅋ
가짜는 도서관책 엄청나게 많이 넣어서 운반하고 키카에도 물티슈랑 간식 여벌옷 바리바리 넣고 다니고
회사에도 아무렇게나 막들고가서 턱턱 내려놓고
압권이 그날 외부 손님도 오시고 해서 진짜들까 가짜들까 하다가
그냥 가짜들었는데
막내가 커피 들고오다가 의자발에 걸려넘어지려하면서 아메리카노를 마침 촤악 쏟아서 튀었는데
애가 사색이 돼서 울려고 하는걸
가짜야 가짜 됐어 ㅋㅋㅋ 방수라서 괜찮아 봐 흔적도 없어! 하는걸
진짜요 글짜있음 흐어엉 진짜라고 하던데 허어엉 할려는걸 정말 열심히 가짜라고 설득시켰어요
진짜 하나에 같은 버전 가짜하나라서 딱히 죄책감은 없네요 ㅋㅋㅋ
정작 진짜에는 추억이 별로 없고 가짜에만 추억이 가득...12. //
'22.11.22 2:16 PM (59.23.xxx.71)워낙 막가방으로 도서관용 애들나들이용으로 굴려서 진짜로는 그렇게 못갖고다니겠어요
허접하게 봐도 딱히 부끄럽지않긴 합니다
호텔식사하러가거나 백화점가거나 그럴때는 진짜 들긴 하는데 이젠 그 구별조차 희미....13. ..
'22.11.22 2:19 PM (211.36.xxx.195)근데 가짜는 어디서 사요?
14. ㅇㅇ
'22.11.22 2:25 PM (133.32.xxx.15)짝퉁도 보는눈 있어야 삼 ㅋㅋㅋㅋ
15. ooo
'22.11.22 2:26 PM (180.228.xxx.133)추한 허영심들이네요
16. .....
'22.11.22 2:28 PM (223.62.xxx.118)짝퉁은 특히 정품 많이 써본 사람들이 감쪽같이 들더라구요. 저 아는 200억 재력가 섞어서 쓰는데 완전 몰랐어요. 친해지니까 얘기해주더라구요. 전부 진짜 사기엔 돈아깝다고. 있는 사람들이 더 그런다더니..
17. 샤넬
'22.11.22 3:12 PM (59.10.xxx.229)정말 모르겠어요. 같은 공장에서 같은 미싱으로 박는다는데, 솔직히 샤넬 매장 백들도 컨디션이 왔다갔다 하는데 퀼팅 라인까지 맞춰서 괜찮게 나왔더라고요. 다만 샤넬 로고 뚜껑이 정품은 좀더 부드럽게 글릭- 하고 열린다면 좀 크크릭~ 하고 열리는 정도랄까요. 제 것은 정품인데 왜 제가 기분이 나쁜지. 샤넬놈들 가격 너무 올렸어요, 진짜. 이태리 프랑스 장인 코로나 때 다돌아가셔서 명품 가격 오를거라고 하던데 진짜 간만에 들어가보니 육백 이하로는 가방이 없네요. 헐~
18. sksmssk
'22.11.22 3:33 PM (211.182.xxx.125)하나만 묻어서 질문해요 .. 끌로에 백을 누구 좀 거리ㅏ 잇는 지인이 선물로 주셧는데 -본인이 한두번 들고다니심 - 내부에 택은 잇어요 그리고 그 한면에 홀로그램 스티커가 잇으면 이거 정품인가요? 요즘 택? 도 너무 정교하게 카피한다든데 알수가 없네요...저한테 신세진 분이라 주신건데 제가 명알못이라 ㅠ.ㅠ
19. ...
'22.11.22 3:39 PM (59.10.xxx.229)하나만 묻어서 질문해요 .. 끌로에 백을 누구 좀 거리ㅏ 잇는 지인이 선물로 주셧는데 -본인이 한두번 들고다니심 - 내부에 택은 잇어요 그리고 그 한면에 홀로그램 스티커가 잇으면 이거 정품인가요? 요즘 택? 도 너무 정교하게 카피한다든데 알수가 없네요...저한테 신세진 분이라 주신건데 제가 명알못이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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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들고 다니시면 됩니다. 손때 묻고 오래되면 물건도 사랑받은 티가 나서 예뻐져요,20. ove
'22.11.22 4:02 PM (118.235.xxx.215)짝퉁이라니 추해요
21. 가품
'22.11.22 5:04 PM (59.10.xxx.229)가품에 거부감없으신 분만 읽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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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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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품 티 안나냐 물으셨는데, 중국제 가품은, 상, 중, 하 로 구분하고요. 미러급, 이런 말 있는데 그냥 이건 고급으로 분류하심 됩니다. 중급정도면 실내광에서는 잘 모르겠고, 태양광에서 2개 놓고 보면 가품이 좀더 빤딱거려요.고급가품은 같은 공장에서 만드는 사람이 부업하듯이 만들어서 쉐입 흡사하고, 기기 동일한데 부장재 차이가 있어요. 그 외 명품 공장에서 몇년 기술 배우고 가품공장차려서 정품 사다가 뜯어서 패턴이랑 재봉방법 카피해서 억넘는 미싱기 놓고 가죽이나 부장재는 이태리나 스페인에서 가져와서 만든다네요. 제가 가품 사는 사장님 말씀으로는 샤넬 가품 중 100만원 넘게 주고 샀다면 호갱님이라네요 가품 시장에서는 가죽이나 트위드가 비슷한 가격이고, 트위드가 더 비싼 경우도 있어요. 르사주 카피 원단이 가죽보다 더 비싸서라네요.
가품은 예민한 분들은 안드시는게 좋아요. 어떻게 해서든 정품이랑 다른 것만 주구장창 찾기 때문에 본인이 스트레스 더 많이 받게 되요. 적당히 정품도 많이 들어봤고, 그 돈 주고 사자니 아깝고, 그 가방 뿐만 아니라 들 것 많은 분들이 가품 많이 드세요. 아무리 똑같게 만든다고 하더라도 다른 부분이 있을 수 밖에 없을 거에요. 그러니 그런 부분 따지지 얺고 한동안 즐겁게 들고 다닐 수 있는 분들이 가품쓰시는게 맞다고 생각해요.22. 친구가
'22.11.22 5:36 PM (125.184.xxx.238)샤넬 76만원주고 샀다는 뉴미니
딱보니 싼티나보였구요
금장색이 미묘하게 차이나드라구요
은장이면 모를려나 ㅋ
제 프라다 파니에
중국 광저우 놀러갔다
20만원에 샀는데
내부안감 가죽이 살짝 진한거 빼곤
똑같아요 진짜
원래 비싸게파는걸 싸게 산건지
왠지 제눈에 좋아보이고 가격도
나쁘지 않아서 샀는데
백화점에도 메고 다녀요
그때 광저우시장에서 싹 훑어봤는데
고야드는 짭 티가 많이났고
옷은 어휴 다 후줄근
몽클 엄청 많던데 ㅋ
그때 샤넬똑딱이 6만원인가 했는데
저는 정품있어서 안샀는데
제꺼 꺼내서 봤는데도
똑같아보이더라구요
그냥 몇개 사올걸 했네요
정품 많음면 한두개 재미로 사볼만은 해요23. i흠
'22.11.22 5:49 PM (220.72.xxx.108)a급은 우리가 중국가서 둘러볼 수 있는것이 아니구요. 다 비밀리에 거래해서 판매해요. 한국에서 수입옷파는 분께 들었는데 에르메스짝퉁은 에르메스와 가죽 부자재도 다 같은곳에서 오고 해마다 스티치모양까지 다 카피하고 무엇보다 주문후 과정과정 다 보여주는데 동영상으로도 찍어 보내준다네요. 그분이 동영상을 봤는데 뒤에선 백인이 만들고 있더랍니다.
암튼 그분이 받는 도매가가 200이라고 하더군요. 저도 얘기듣고 별천지라고 생각했는데 그분이 보여준 도매사이트에서 제품들 사진보고 혹하기도 했었어요. 샤넬은 빈티지 빼고는 이제 구별이 어려운 지경까지 왔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