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싸시는 분들 대단하세요.
워낙 음식을 잘못하기도 하고 좋아하지도
않아서 도시락싸는데 힘드네요.
여차저차해서 아들 알바하는데 도시락 싸주는데
일어나서 아침준비, 도시락, 저도출근준비
정신없구요. 퇴근하고 저녁준비하고 저는 운동가고....울아들이 그 유명한 삼식이네요.
알바끝나고 늦게와서 허겁지겁 밥먹어요.
자식이니까 해주나봐요. 도시락도 많이 싸주는데
어찌나 싹싹 비우는지....안싸줄수없어요.
도시락반찬좀 힌트주세요.
(알바해서 무조건 저 식기세척기 사준다하고
학비보탤거라......짠한마음에 싸줄수밖에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