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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저 동네엄마…

ㅇㅇ 조회수 : 4,431
작성일 : 2022-10-17 18:54:09
어떻게 초저아이 반엄마들과 아이들과 여럿이 어울리게 되었는데 3월부터요 처음에야 잘모를때니 아이친구만들어준다고 우르르 다니게 됐는데…그아이들도 점점 끼리끼리 어울리게 되고 저도 그에 따라 감정도 변하고 특히 저랑 반대성향인 엄마들도 같이 늘 같이 상대해야되니 지친달까요?
오히려 학교에서는 저희애는 모르는 엄마들 애들하고 논다는데 현타오고 이리저리 간식싸들고 다닌거며 감정소모하는것 같고..싸우거나 그런게 아닌데도 혼자 지치네요.
차라리 학기말이 다가오는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ㅠ
그리고 아무도 모르거나 딱 찐친 한명하고 다니는 엄마가 좋아보이고 그러네요. ㅠㅠ
IP : 39.7.xxx.16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10.17 6:56 PM (218.238.xxx.141)

    빠지세요 얼른

  • 2. ㅇㅇ
    '22.10.17 6:57 PM (39.7.xxx.160) - 삭제된댓글

    아 저는 빠지고 싶은데
    아이한테 얘기하면 난리나요ㅜㅜ
    그래서 더 괴롭네요…

  • 3. dlf
    '22.10.17 6:58 PM (180.69.xxx.74)

    몰려다니면 싸우고 난리에요
    한동안 좀 모이다가 1대1로만 만나요

  • 4.
    '22.10.17 6:59 PM (172.226.xxx.45)

    저는 학기초에만 인사하고
    원래 친분 있는 엄마들(유치원->같은학교)
    애랑 노는 애들 엄마들하고만 스몰토크 해요.
    개인적으로 시간 만들어서 우루루 몰려다니는건
    애초에 없고요…
    서로 바쁘고 학원 달라서 하고하고 30분 있는 날 있고
    없는날이 더 많고….

    슬슬 빠지세요
    뭐하러 스트레스 받으세요?
    어차피 학교서 자기 성향 맞는 애들 찾아 만나 놀더라구요.

  • 5.
    '22.10.17 7:00 PM (172.226.xxx.45)

    하교하고 오타 죄송;;

  • 6. 한때
    '22.10.17 7:01 PM (211.248.xxx.147)

    그것도 한때예요.

  • 7. ㅇㅇ
    '22.10.17 7:02 PM (39.7.xxx.160) - 삭제된댓글

    평소엔 저도 그러는데 한번씩 모이는 날이 있어요
    그때 빠지자고 얘기하니 애가 자긴 가고싶다고 난리나더라구요ㅠ

  • 8. ...
    '22.10.17 7:04 PM (121.128.xxx.183)

    친한엄마 1명만 픽해서 다니세요

  • 9. 그냥
    '22.10.17 7:06 PM (115.21.xxx.164)

    두루 알고 지내시고 안나가셔도 되요 친한 엄마 1명도 의미 없어요

  • 10. ...
    '22.10.17 7:33 PM (220.72.xxx.229)

    애가 놀고싶다니 어쩔수 없니 가는거죠
    ㅠㅠ
    엄마들이랑은 안 친해도 되지만 말 안할수도 없고
    말 안하려고 따로 덩구러니 앉아 지내는 1인입니다

  • 11. ㅇㅇ
    '22.10.17 8:04 PM (124.49.xxx.34)

    첫째때 몰려다니다가 이건 아니다싶어 학교엄마 관계 다 끊고 사는데 더 좋아요 ^^ 애들친구엄마 말고 내친구 만나요.

  • 12. 129
    '22.10.17 8:58 PM (125.180.xxx.23)

    그냥 두루두루 인사하고
    스몰토크하면서 지내세요.

  • 13. ㅇㅇㅇ
    '22.10.17 10:56 PM (116.42.xxx.132) - 삭제된댓글

    우르르 몰려다니다 서로 따 시키고 싸우고 난리도 아니에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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