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남편이 제가 운전 안할때 운전 하나 해주는 것만으로도 할일 다 한것처럼 잘난척해서 참다못해 운전 하게 됐는데, 그 후로 남편한테 부탁할일이 다 사라졌어요
점점 가정내 입지도 쪼라들고ㅎ
박은 집에 거의 안붙어 있던데 그때마다 누가 계속 태워줬던거예요?
제주도는 대중교통이 불편해서 차없음 아무일도 못하는데 이 부분이 이해가 안갔어요
참 보기좋은 부부였는데 제가 다 속상하네요ㅜ
제 남편이 제가 운전 안할때 운전 하나 해주는 것만으로도 할일 다 한것처럼 잘난척해서 참다못해 운전 하게 됐는데, 그 후로 남편한테 부탁할일이 다 사라졌어요
점점 가정내 입지도 쪼라들고ㅎ
박은 집에 거의 안붙어 있던데 그때마다 누가 계속 태워줬던거예요?
제주도는 대중교통이 불편해서 차없음 아무일도 못하는데 이 부분이 이해가 안갔어요
참 보기좋은 부부였는데 제가 다 속상하네요ㅜ
속단하긴 이르지만 여리고 겁 많은 면도 있나봐요.
이미지는 좀 기 센 여장부 스타일인데요. 운전 그게
뭐라고..진작 땄으면 남편 의존도가 훨씬 낮았을텐데..
더 자유로웠을거고..연예인 걱정은 하는 게 아니라지만
여자로서 좀 안타까워요.
택시타고 다니겠죠
자동차 사고도 크게 났으니 더 무서울거고요
제주도 초보 운전 많아서 사고율 엄청 높아요
택시가 나을수도
높다고 제주도 사는 사람들이 다 운전을 안하나요?
자차비율이 전국에서 제일 높다는데
매일 등하교 하는 애들 매일 택시로 픽업할수 있어요?
첫댓님 말씀처럼 운전만 했어도 남편에게 의존할일이 거의 없었을거예요
활발하게 사회생활 하는 사람이 운전을 안한다니 좀 놀라웠어요
활발하게 사회생활하는 사람이 애도 있는데 남편한테 의존한다 뭐래는데 시모예요? 그것도 안해주고 자기 부모 집에 가전제품에...
친정부모 집해주고 생활비 대는 남편이 운전 안하면 큰 문제일까?
전 박아나운서가 나랑 참 비슷한 사람이구나 생각했어요
저도 돈 많이 버는 사업가거든요
그런데 운전 안해요 스스로를 잘 알아서요
내가 운전하면 내가 죽든 누굴 죽이든 할게 뻔해서....
길에서 오토바이라도 오면 어떻게 피해야 할지 몰라 어어어 하는 타입이에요
그래서 어쩔수없이 늘 남편을 운전기사로 씁니다
남편은 제가 돈 잘버니 늘 흔쾌히 해주는데 최는 그럴 그릇이 아니었나보네요
전 박아나운서가 나랑 참 비슷한 사람이구나 생각했어요
저도 돈 많이 버는 사업가거든요
그런데 운전 안해요 스스로를 잘 알아서요
내가 운전하면 내가 죽든 누굴 죽이든 할게 뻔해서....
길에서 오토바이라도 오면 어떻게 피해야 할지 몰라 가만히 서서 어어어 하는 타입이에요
왜 학교 운동장에서 여고생 치어놓고 소리만 지르던 미친여자있잖아요
애는 끼어있는데 아무 조치도 안하고 소리만 빽빽지르는 그 동영상이요
제가 딱 그런타입이에요
그래서 어쩔수없이 늘 남편을 운전기사로 씁니다
남편은 제가 돈 잘버니 늘 흔쾌히 해주는데 최는 그럴 그릇이 아니었나보네요
애들 크면 우버나 카카오 택시
돈 주면 다 하죠 아니면 기사 쓰던지요
뭔 운전 안한다고 큰일 안나요
사이 좋을때는 남편 기 살려주려고 그럴지도요
남편 아니면 내가 어떻게 다니겠어 ~ 이런거
카톡 보니 열등감 있던데 그런 남편 우쭈쭈 하는 방편일지
누가 아나요
얘기한거예요
남편이 마음이 넓은 사람이면 운전이라도 해줄수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하며 기꺼이 해줄텐데, 이 집은 울 남편처럼 벤뎅이 속이라 운전 하나 해주면서 큰일 한것처럼 했을거 같애서 하는 말이죠
제주도에서 운전 안하는 사람 거의 없던데
같은 경험이라면 님이 남편보다 몇 배 벌고
시부모 집해줘야 같은 거죠.
제주(타지)에서 애 둘 학교 보내면서 면허가 없다니
어떻게 그렇게 살 수 있죠? 운전 그거 사소한 거 같아도
내 자유를 남편과 남한테 일정부분 의탁하는거잖아요.
조선시대도 아니고요. 제주에서 여러번 렌트해서
여행 다녀 봤는데 차 없이 너무 불편하겠던데요.
그리고 제주 만큼 운전 편한데가 없겠더구만 너무
편하니 방심해서 사고율 높나봐요.
뭘 그렇게 날 세워 따져요?
운전 하나 가지고 얘기하는데, 어디 가서 대화는 돼요?
저도 남편보다 몇배 더 벌어요
시부모가 집이 있어서 집은 안해줬지만
집까지 해주고 다른 세세한것까지 다 비교해서 똑같아야 비교할수 있는 일이예요?
운전이?
남편보다 몇배는 벌면서 운전 해준다고 생색내고 눈치주는게 정상이군요. 그러니 저집은 이혼당하는데
겨우 운전하나 할줄 안다고 눈차주는 안성이라니
원글 남편 잘못 만나도 한참 잘못 만났네요.
그리고 박지윤은 매니저가 대동하고 다닐테니
원글과 달리 딱히 운전 못해도 불편한거 없을꺼에요.
운전이 생활과 얼마나 밀접한데
제주도는 차없이 생활이 아예 안돼요
운전도 엄청 편한 곳이구요
국제학교가 있는 동네는 더 한적해서 도로위에 내 차만 다닐때도 많아요
남편 간섭 받기 싫어서라도 운전했을거 같은데, 치열하게 싸우는 부부 같애도 의존도는 상당히 높은 부부 같애요
섭섭함이 쌓인거지 애정은 아직 남아 있을듯
저 남편 잘못 만났어요
박 남편도 제 남편과 비슷한가 싶어서요
이제 이해되셨나부네ㅎ
그럼에도 애정이 남아있는건 원글이고
박은 애정은 사라진지 오래고 애들위해 참고 살려고 했는데
그마저도 안되겠으니 이혼신청 한거죠.
상쾌한 아침
행복한 하루 되세요^^
졔주도 와서 땄어요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지금은 운전해요
여자는 애정이 전혀 안 남아 있는 것 같은데요 남아 있으면 그 사람도 문제죠 그리고 남자는 애정이 아니라 집착이고요
못할수도 있죠 그이유를 왜 우리가 이렇게 따지고 있어야하나요.박지윤이 운전하면 좀더 자유로워질걸 몰라서 그랬겠습니까? 남편이 옆에 있으니 의존했겠죠 남편이니까.그게 뭐 큰 흠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