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반결혼 아니고 친정에서 많이 보태주셨어요..

ㅇㅇ 조회수 : 4,646
작성일 : 2022-09-30 15:51:52
저 전문직아들과 결혼한 부잣집딸?이에요
시댁에선 돈 없다고 한푼도 안보태주셨구요(진짜 없음)
저 대학생때 증여해주신 아파트 들고 결혼했어요.
남편은 사정 잘 모르고 저 좋다고 결혼했는데
알고보니 집도 있고 하니 좋았겠죠.
맞벌이 맞가사 맞육아 하고 있어요.
남편이 벌이가 많지만 집안일은 거의 도맡아해요.
시댁에서는 처음엔 요구가 좀 있더니
제가 미쳤다고 그런 요구를 왜 들어주나요?
남편도 자기집 단도리 잘하니까 이제 아예 없어요.

어떤 면에선 본인이 낫고 어떤 면에선 남자가 낫고 이게 좋지
학벌같고 연봉같고 재산 반반이고 고만고만하면 뭐가 좋겠어요..
대학cc? 사내커플? 반반결혼? 그건 친구죠.
(친구같은 부부도 물론 좋아요. 각자의 삶이지요.)
남자가 여자가 예쁘고 돈 많길 원해요. 본인보다 똑똑한 건 별로.
여자가 남자가 똑똑하고 능력있고 돈 많길 원해요.
전문직과 부잣집딸, 늙은 부자랑 어리고 예쁜 여자, 뭐라 하지만
그런 건 서로의 니즈가 맞춰진 거예요.
본인 가치관만 확실하고 원하는 게 확실하고
균형 안 맞고 치우치는 부분은 보상 확실하게 해주면 돼요.
5:5로 나누는 건요, 백프로 둘다 자기가 손해본다고 생각해요.
인간 심리가 원래 그래요.
IP : 118.235.xxx.4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2.9.30 3:55 PM (211.55.xxx.180)

    서로의 니즈에 의해 맞춰진다는게 맞죠

    근데 주변에 부자들이 참 많은가봐요

    현실에선 자기집 한채도 불만인 사람들이 많아서요

    백세시대에 아이들은 알아서 살라고 해야죠

  • 2. ㅎㅎ
    '22.9.30 3:57 PM (211.55.xxx.180)

    의사사위면 열쇄 몇개 해줄집들도 많겠죠

    해줄 능력도 안되서 너무 기울어진 결혼은 반대네요

  • 3. ...
    '22.9.30 3:59 PM (125.176.xxx.120)

    보통 의사면 열쇠 요즘도 해주고요.
    근데 요즘엔 아주 기울어지는 결혼 보다는 양쪽 다 든든한 집끼리 사돈 맺는 걸 더 좋아해요. 의사라고 열쇠 싸들고 하는 결혼은 별로 없어요. (개천 용 인기 없어요.)

    양가 비슷한 수준으로 만나서 시작하는 경우가 훨씬 많아요.

  • 4. ㅎㅎ
    '22.9.30 3:59 PM (211.55.xxx.180)

    제 친구 시동생이 의사인데
    간호조무사랑 결혼했어요

    모르는 사람들은 그 집 와이프 엄청 행복한줄 알고 부러워하는데
    제 친구 시어머니
    며느리가 자기아들 꼬셔서 인생망쳐놨다고

    폭언을 평생하셨어요

    너무 기우는 결혼. 힘들어요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 5. 영통
    '22.9.30 4:01 PM (106.101.xxx.72)

    심리에 동의 5:5 면 자기 손해로 여긴다..에 동의

  • 6. 주변에 보니
    '22.9.30 4:04 PM (211.234.xxx.235)

    원글님은 그래도 남편이 돈잘버는 전문직이니 큰 불만 없으신거 같아요
    제 주변에 잘 사는 댁들 딸들보면
    - 부잣집 아들 /부잣집 딸 : 불만없음(친정 시댁 다 지원해줌)
    - 전문직 개룡/ 부잣집 딸 : 불만없음(친정에서만 지원)
    - 대기업 직장인/ 부잣집 딸 : 약간 불만(친정에서만 지원)
    - 소기업 직장인/ 평범한집 딸 : 매우 불만(생계형 맞벌이 필수, 여자쪽 불만이 엄청남)

    위 사례 전부 여자가 최소 분당 집 이상 해갔고요 마지막 사례만 아파트 전세 해갔어요.
    차라리 여자네가 넘사벽 잘 살면 그럭저럭 불만없이 잘 사는데
    여자네는 평범하고 남자네 못살고 직업도 일반 회사원이면
    여자가 생계형 맞벌이 필수로 해야하고 그래서 불만이 엄청 나더라고요. 옆에서봐도 몸이 축나는거 같고요

  • 7. 사위가 의사인데
    '22.9.30 4:05 PM (221.139.xxx.89) - 삭제된댓글

    사돈 댁에서 예단도 하지 마라 (한복도 하지 마라)
    아들 시계만 좋은 거 하나 해주고 살림 살이만 해오라고
    상견례에서 딱 부러지게 말씀 하시더라구요.
    둘이 연애 2년 하고 결혼했어요.
    사위 앞으로 반포 아파트 이미 한 채 있었고 바깥 사돈도 병원장.
    결혼 식 비용이랑 이래 저래 1억 들었고
    딸 명의로 상가 10억 짜리 하나 있어요.
    근데 사위는 궁금해 하지도 않고 모르는 거 같아요.

    시부모님 며느리 엄청 예뻐하시고 딸도 시부모님께 참 잘하고
    둘이 잘 살아요.

  • 8. 이어서
    '22.9.30 4:07 PM (221.139.xxx.89) - 삭제된댓글

    시계는 로렉스 따로 사줬어요.

  • 9. 이때다
    '22.9.30 4:10 PM (1.222.xxx.103)

    하고 자랑 배틀 시작...
    노인들 늙은 티가 여기서 나와요.

  • 10. ㅇㅇ
    '22.9.30 4:13 PM (118.235.xxx.41)

    소기업 직장인 저분은 완전히 불공정 거래를 하셨네요. 아내한테 정서적 지지라도 충분히 해주거나 자기가 가사 전담하거나 암튼 뭔가 보상을 해줘야지요. 아내분은 분통 터지겠네요. 저런 남자가 보통 사랑하면서 계산적으로 군다고 호통치더라고요.

  • 11. ㅇㅇ
    '22.9.30 4:18 PM (118.235.xxx.41)

    당연히 사람인데 이기적이고 계산적이지요. 그런데 반반결혼은 그걸 극대화하는 결혼방식인 것 같아요..

  • 12. ..
    '22.9.30 4:27 PM (180.69.xxx.74)

    과한 요구나 갑질은 단호하게 내가 끊어내는게 답이에요
    각자 자기집 알아서 해결하고요

  • 13. ...
    '22.9.30 4:36 PM (223.38.xxx.32)

    이때다 하고 자랑 배틀 시작...2222

    이번에는 화력이 너무 쎄서인가 이런 류의 글이 좀 늦었네요???

    결국 친정아빠 재력으로 화초처럼 자라서
    친정아빠가 마련해 준 증여아파트를 자랑하며

    세후 월1000은 벌어오는 전문직남편에게 가스라이팅하면서(이 아파트값을 남편 네가 모으려면 몇 년인지 아냐는 식으로)
    그러니까 내가 월100만 벌어와도
    그 100만원을 전부 내 치장에 써버려도
    내가 맞벌이 해주는거에 감지덕지 해라, 남편 너는 감사해하고 맞육아도 맞가사도 당연하다,
    이렇게 했다는 얘기~~~~~

  • 14. Rossy
    '22.9.30 4:37 PM (1.209.xxx.204)

    저는 결혼할 때 7억짜리 집 들고 갔고 남편은 6살 연하에 3천만원? 정도 들고 왔습니다. 둘 다 대기업 맞벌이구요. 저희 집은 일 있으면 몇천만원씩 지원해주시는 집이고 시댁은 형편이 좋지 않아 지원은 어려우십니다.
    그런데 남편이 가사 일을 자발적으로 70% 정도 하고 있어서 결혼생활에는 전혀 불만이 없네요.
    요리 청소 등등 저보다 훨씬 잘해서 제가 입 댈 게 없고요... 아마 다른 집은 저희 집이랑 성별이 바뀐 경우가 대부분이겠죠...?

  • 15. 이때다
    '22.9.30 4:38 PM (1.222.xxx.103)

    의사 사위 본 어느 할머니가 딸이랑 사위
    재산 얼마나 많은지 댓글 썼다가
    자랑 배틀보고 후다닥 지웠어요 ㅋㅋ

  • 16. 저네요
    '22.9.30 4:40 PM (223.38.xxx.101) - 삭제된댓글

    남편 대기업인데 집가져가고(가져갔다기 보다 저도 대학때 증여해주신거에요) 살다가 친정에서 건물도 받고 등등 경우요.

    저도 한참 집가진 전문직들 선보다(우리 부모님은 전문직이면 더 보태 결혼시킬 생각) 우연히 친구소개로 만난 남편에게 꽂혀서 진~짜 아무것도 못해주는(82 평균여자 혼수비용만큼도 안보태는) 시집이지만 상관없이 결혼했거든요.

    남편은 가진건 없어도 인성은 바르고 열심 성실한 스타일이라 가치관적으로는 잘 맞아서 잘 살아요.

    주변 친구들이나 부모님 지인분들이 워낙 잘 사는 사람들 많아서( 자식들 결혼때 강남,분당 대형평수 척척 사주고, 손주들 학비 보태라고 딸한테도 강남 큰평수 상가 증여해주거나 손주 여러 명을 아에 초등 이상부터 미국 유학 학비 다 대줄 정도의 재력들이요) 친정이 부자라고는 생각해본적 없어서인지
    해준거 없는 시집이지만 요구도 없으니 그정도면 나쁘지 않다 생각하고요,

    남편 인성이 좋으니 나이들수록 좋네요.

    주변에 독신 전문직 금수저들도 있는데 딱 30후반 40까지 신나게 즐기면서 살지..더 나이드니 같이 놀 사람도 줄어들며 전세 역전이요(노는 스타일은 여전히 20대인데 40초까지는 20대들이 같이 놀아주더니 40중반 넘어가니 눈에 차는 20대들은 안끼워주는것 걑더라고요)
    아이들 어느 정도 키우고 나니 오히려 사이 나쁘지 않은 부부면 전우애, 동지애로 다들 끈끈하게 역이는것 있어요. 서로가 서로에게 고생했다 하면서요.

    오늘 반반 결혼 주제 나오면서 딸에게 줄거 많은데 반반결혼 하느니 안하겠다는 분들 있던데 ..잘 생각해보길.

    생각보다 사람 괜찮으면 반반이든 반반 이상으로 결혼했든 40중반 넘어가면서는 부부가 제일 친한 친구로 잘 지내는 지인들 주변에 많아요. 공통점은..두 부부가 누구의 덕보는 관계가 아니라 대등한 관계들이에요. 꼭 같은 시기에 물질적인 것 가사노동, 육아에서 칼같이 계산해서 반반 아니라 일정 시기에는 남자 또 다른 시기에는 여자 덕보는..투덜거리기는 해도 손익에 민감하지 않았던 친구들이 다들 싱글보다는 결혼이 낫다는 결혼 생활 하고 있어요.

    시집이 엄청 부자라도 남자 속좁아 네가 나랑 결혼해서 이런 호강해보는거지 마인드 가진 남자랑 결혼한 친구는 결국 못견디고 이혼했어요.
    며느리 유학학비까지 대주고 사무실지원까지 모든 지원 아끼지 않는 부자집에 결혼한 친구들도 있지만,
    더 부자집 결혼했는데 조선시대 며느리상 요구하는 시집 등쌀에 아이 때문에 이혼 못하고 피골이 상접한 모습으로 지내는 친구도 있고요.

    아이 낳아주고 손해보지 않는 결혼이라는게
    물질만으로는 따질수 없는 면들이 있는데
    82는 굉장히 돈으로만 계산하고 따지는 분들 많은듯요

  • 17. ..
    '22.9.30 4:54 PM (106.101.xxx.174)

    돈앞에선 안시켜도 이미 주눅들잖아요
    친정은 아빠가 능력있고 딸사랑이 극진해 결혼할때 사위랑 똑같이 내고 집 공동명의로 시작했구요
    지금은 그때 받은 돈이 종잣돈으로 더 불어나 다 부러워라는 강남살고있고
    남동생은 올케가 딸한테는 돈 안준다는 집안여자랑 어쩌다보니 했어요
    아빠가 집값 다 부담하셨죠
    그런데 올케가 항상 주눅이 들어있어요
    아무도 눈치안주는데 양손 모으고 있고 여기저기 눈치보고
    이게 사람인지라 스스로 이미 마음에 을이 되더라구요
    보면 딱하죠 그래서 더 잘해줄려고 하고
    그런데 갑질하게 되는 시가만나면 이때가 기회다하고 좋은 먹잇감되겠다 싶어요
    딸가진 부모들 귀한 내딸 시집가서 저러고 살면 좋을까요
    불쌍해요 딸 그리고 여자들

  • 18. oo
    '22.9.30 4:59 PM (118.235.xxx.41)

    223.38 저랑 진짜 비슷하시네요.
    저도 선 본 사람들 말고 지금 남편이랑 결혼했어요.
    저랑 생각도 비슷하시고... 부자여도 인간성 더러운 애들 많아요.

  • 19. ㅇㅇ
    '22.9.30 5:00 PM (110.12.xxx.167)

    5대5면 자기가 손해본다는 심리에 무릎 탁
    그거였군요
    다들 불만인 이유가

    서로의 니즈가 맞춰진 결혼이 원만하다에도 동의

    원글님이 인생사에 통찰력이 있으시네요

  • 20. 반반
    '22.9.30 5:10 PM (223.62.xxx.101)

    결혼 반대 댓글 달았던 사람인데 저 딸한테 해줄 것 많아요. 이미 미성년 자녀한테 증여된 자산만 각 2억 가량 되고요. 남자 괜찮고 딸이 좋다면 반반보다 더라도 해줄 수 있어요, 하지만 반반 요구하는 집은 아웃이에요. 남자 부모도 결혼전에 다짜고짜 집 내놓으라는 여자집 보면 거지같죠? 딱 그 반대 입장입니다. 이미 괜찮은 남자 후보에서 탈락이라고요.

  • 21. 솔직히
    '22.9.30 5:45 PM (112.144.xxx.235)

    원글님도 남편이 전문직이니 손해본다는 느낌이 덜하신거지요.

  • 22. 저네요
    '22.9.30 5:51 PM (223.38.xxx.170) - 삭제된댓글

    반반님..님 그 마인드 확고하면 밀고 나가면 돼요.
    그런데 그렇게 생각하면 생각보다 님보다 더 많은 것 해줄 수 있는 괜찮은 사람들 놓칠 수도 있다는건 아세요. 그 사람들이 님 자식 2억이나 혹시 10 억 혹은 강남집이라도 그거 아쉽거나 목매는 사람들 아니고요,

    나중에 님이 줄 수 있는 것보다 이상으로 더 많이 줄 수 있어도 결혼할때는 안내놓으려는 집들 꽤 있어요.
    왜냐하면 요즘은 이혼이 흔한 시기잖아요. 예전처럼 결혼했다고 한평생 같이 사는 시대가 아닌데..며느리(혹은 사위)나 사돈집이 어떤 인성인줄 알고 평범한 자식 배우자를 돈싸들고 대단한 집 자식 대우하며 결혼시키나요? 인성 안좋은 사돈이랑 집사줘 가며 결혼시키면 오히려 아니다 싶어 이혼하려할 때 그 집때문에 이혼만 힘들어지는데. 비슷하게 결혼 시키고 일정기간 자식 배우자 인성 보며 차근차근 증여하는 인성 괜찮은 집들도 꽤 있는데 님은 계산이 앞서 그런 집들은 알아서 거르겠네요.
    물론 반반님은 전혀 아쉬울것 없을거고요.

    그리고 님이 얼마나 여유있고 부자인지 모르지만
    세상에 님 혼자만 계산하는거 아니에요.
    님은 그렇게 계산 빡세게 하면서..사돈은 계산없는 세상 호인 만나기를 바라시는거에요?

    님이 계산하면 님수준 비슷한, 혹은 그 이상 되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175 시누이노릇 안하려면 일단 06:51:33 40
1631174 필수과 특히 응급실 진료는 개방해야 해요. 그만올리세요.. 06:47:31 52
1631173 시댁이랑 사이좋으신 분들 얘기듣고 싶어요. 7 califo.. 06:30:46 358
1631172 밤새워 송편 쪄 봄..누가 먹나.. 8 ... 06:10:31 981
1631171 옛날엔 싫었는데 지금은 맛있는 음식 9 06:01:46 940
1631170 급)추석이라 술이랑 음식을 했더니 다크서클이 생겼어요. 1 다크서클 05:24:42 607
1631169 밤새 응급실 10곳서 퇴짜…"뺑뺑이 직접 겪으니 울분&.. 2 ... 05:08:04 1,371
1631168 성심당 임대료 뚝 떨어졌대요 10 ㅇㅇ 04:47:05 2,623
1631167 깊은 밤 끄적여보는 속마음 9 ㅇㅇ 04:20:32 1,686
1631166 청소년대상 논문 보호자 동의 필요한가요? 1 ㅇㅇ 03:34:18 208
1631165 발길 돌려 몰린 환자들…2차 병원도 '아슬아슬' 2 2차 병원 03:14:46 1,365
1631164 이번 추석엔 음식을 많이 할 수가 없겠어요 9 추석 02:24:36 2,599
1631163 브리저튼 시즌4 여주인공 한국계 14 ... 02:18:26 3,229
1631162 상가월세인상 구두로 합의했으면 법적효력있는거 맞나요? ㅇㅇㅇ 02:11:17 274
1631161 '블핑 제니' 전에 '원걸 선예' 가 있었군요!!! 11 와.... 01:59:55 2,850
1631160 월 2천 벌면 잘 버는건가요? 47 월~~ 01:38:34 4,239
1631159 홍준표 김정숙 여사에게, 지혼자 라고 5 열받네 01:34:26 2,001
1631158 자꾸 나만 바라바 feat 시댁 5 자꾸 01:19:02 1,888
1631157 초등학교 이후에 기억은 아무리 세월이 지나도 기억이 나나요???.. 3 ... 01:12:21 1,132
1631156 옷을 이제야 풀어봤어요ㅎ 6 01:04:46 2,562
1631155 이 글 누구 편 들어줘야 하나요 12 .... 00:58:01 1,853
1631154 시간이 금방 가네요 6 00:47:46 1,704
1631153 세살아기랑 70대부모님이랑 명절에 놀러갈만한곳 있을까요? 8 ㅇㅇ 00:44:58 1,122
1631152 쓰레기 버리는걸로 안 맞아요. 20 허허허 00:40:05 2,876
1631151 이제 인터넷거래는 안해야겠어요ㅜ 9 ㅇ ㅇ 00:39:25 2,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