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도 성격이 진짜 다 제각각인건부모님 영향인가요.??
1. ....
'22.9.9 10:04 AM (106.101.xxx.244) - 삭제된댓글아뇨
제 남동생도 그런스타일이라
올케한테 사랑받고 사는데요
친정아버지 정반대 스타일이고 무심의 끝판왕에 가족에게 관심이 없는 스타일이셨음.
그냥 남동생이 타고난거예요.2. ???
'22.9.9 10:06 A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딸들도 성격 제각각이에요
3. ...
'22.9.9 10:08 AM (175.113.xxx.176)당연히 딸들도 제각각이지만..남자들은 어쩌고 이런댓글들 보면
아닌남자들도 많을텐데 싶어서요 .. ...4. ....
'22.9.9 10:22 AM (180.69.xxx.152)저희 남편과 아주버님만 봐도 형제 둘이 완전 180도 딴판입니다.
남편은 시모가 뭐라고 하면 중간에서 다 알아서 끊어내는 타입.
아주버님은 나 몰라라....하고 있다가 불날 때 한번씩 기름을 들이붓는 타입...(전형적인 한남)5. ....
'22.9.9 10:29 AM (122.36.xxx.234)같은 아버지를 두고도 남편과 시동생이 전혀 다릅니다.
시아버지가 집에서 손도 까딱 안 하고 물 한 잔도 시어머니 시켜 드시는 분였는데, 제 남편은 원글님 동생분처럼 집안살림을 다 하는 스타일이고 시동생은 시아버지 스탈예요. 남편 왈, 아버지 때문에 힘들어하는 엄마(시어머니)를 보면서 난 절대 안 저래야지 다짐을 했답니다. 원래 성격상 가만히 앉아 받아먹는 걸 불편해하기도 하고요.
반면 같은 상황을 보면서도 시동생은 문제의식을 못 느끼고 큰 거죠. 제가 결혼해서 보니 시동생은 진짜 자기 편한 것만 생각하더라구요. 다 커서도 시아버지와 똑같이 시어머니를 부려먹어요.6. ...
'22.9.9 10:34 AM (175.113.xxx.176)근데 남자들은 어쩌고 하는 사람들 보면 주변에 온통 그런남자들 밖에는 없나 하는 생각도 들긴 해요 .. 윗님들처럼 남편쪽으로 형제있거나 반대로 친정 남자형제가 있다고 해도 남자들도 다 제각각인건 알텐데 싶어서요
남자사촌들이거나 남자 아는 사람들은 아무리 친해도 같이 생활하는건 아니까 모르지만 형제들은 직접 눈으로도 많이 보게 되잖아요7. 유전더하기환경
'22.9.9 12:12 PM (117.111.xxx.131) - 삭제된댓글남녀동일하겠죠. 아롱이다롱이
8. ㅂㅁ
'22.9.9 1:59 PM (175.214.xxx.163)인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거죠.
어떻게 사람을 일반화해서 그 안에 다 있다 생각할 수 있을까요?
여자든 남자든 제각각 다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