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애가 좋은 배우자를 만나니
사위가 착하고 똑똑하고 믿음직하고 사려 깊어요.
까칠하고 겉돌던 둘째도 훌륭한 매형이 생겨서인지
가족에게 잘하네요.
집안이 편안합니다^^
1. 음.
'21.11.6 1:26 PM (1.245.xxx.138)엄마로써 이보다 더 좋은 행복은 없지요^^
따님도 사위도 또 원글님도 늘 행복하신 일상이시니, 저도 맘이 편안해지네요^^2. 옛말
'21.11.6 1:26 PM (219.249.xxx.161)옛 말 틀린 게 없어요
집 에 사람이 잘 들어 와야 한다고
축하 드려요3. ᆢ
'21.11.6 1:32 PM (14.39.xxx.4) - 삭제된댓글우리딸도 그랬으면 좋겠네요 부러워요
4. ㅎㅎ
'21.11.6 1:35 PM (114.206.xxx.196)축하드립니다
따님도 사위도 원글님 가족도 복 많으시네요 ^^
집안이 편안하시고 가족이 만족하니 얼마나 좋으실까요 ㅎ5. 축하
'21.11.6 1:37 PM (121.133.xxx.125)축하드려요
부럽네요.
우리딸도 그랬으면 2226. 그죠
'21.11.6 1:42 PM (175.120.xxx.173)저도 배우자 성품이 온화하니
많이 여러가지로 평안해졌어요.
근데 제가 좀 까칠해서...에휴~7. 따님
'21.11.6 1:45 PM (211.246.xxx.225)이 사람보는 눈이 좋아서 그래요
8. 쓸개코
'21.11.6 1:48 PM (14.53.xxx.3)정말 그런듯. 집에 사람이 잘들어와야 평안.
원글님 따님이 사람보는 안목이 있었던가봅니다.^^9. 얼마전
'21.11.6 1:49 PM (118.235.xxx.195)결혼했는데 남편이 저보다 6살 어려요. 감정 표현 아끼는 무뚝뚝 스타일이라 애초에 별 기대 안했는데, 저 모르게 가끔 장문 카톡도 보내드리고 근처 가면 급약속 잡아 밥도 먹고 오고 제 기준 잘하는게 보이더라고요. 부모님도 집에 막내 아들 생긴 것 같다고 예뻐죽겠다고 하시는데 뭔가 모르게 뿌듯하던데요? 저도 남편 어머니께 잘하려고 더 생각하게 돼요. 이런게 가족인가 싶고 아무튼 결혼하고 확실히 집안 분위기가 그 전보다 훨씬 평화로워졌어요.
10. ㅇㅇ
'21.11.6 1:53 PM (39.7.xxx.222)축하드려요 ~~
우리딸도 그랬으면 33311. must
'21.11.6 1:56 PM (211.59.xxx.52)둘째 아드님도 잘한다하니 정말 좋겠어요~~
12. 쓸개코
'21.11.6 2:03 PM (14.53.xxx.3)175.120 본인을 객관적으로 아는.. 상대의 좋은 영향력을 고맙게 생각하는 점은 좋은점이라 생각해요.^^
13. ***
'21.11.6 2:03 PM (114.205.xxx.136) - 삭제된댓글축하드려요 ~~
우리딸도 그랬으면44414. 끼리끼리
'21.11.6 2:14 PM (40.133.xxx.109)따님이 좋은 사람이라서 서로 알아본거죠
15. ㅇㅇ
'21.11.6 2:14 PM (220.116.xxx.176)부럽습니다
16. ...
'21.11.6 2:17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175.120님도
118.235님도
같이 축하드려요 ^^
사위분도 훌륭하지만 원글님 성품도 참 좋은 분 같아요 ㅎ17. ***
'21.11.6 2:25 PM (114.205.xxx.136)원글님,복 많으신 분이네요^^
자녀가 좋은 배우자 만나는 것이 무엇보다 큰 행복이고 축복일 거 같아요.18. 정말
'21.11.6 2:45 PM (59.10.xxx.211)부러워요
딸가진 엄마로서19. 뽀르르
'21.11.6 2:56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시집을 보내신게 아니라 사위를 맞이하신 거네요
그런 사윗감 모든 딸 가진 엄마들의 로망일텐데
큰 복 받으셨어요.
따님이 그만큼 야무지고 훌륭한 성품을 가진거겠지요.
부럽습니다. ^^20. 축하드려요
'21.11.6 3:39 PM (175.119.xxx.22)좋은 기운 저도 받아갑니다...^^
21. 아
'21.11.6 6:45 PM (118.235.xxx.247)부럽네요~~ 우리도 그러길 바래봅니다만 현실에선 그저 둘만 서로 좋다하고 잘살기만해도 바랄게 없겠어요~~
22. 축하드립니다~
'21.11.6 8:55 PM (141.0.xxx.245)저도 딸만 둔 사람인지라 우리도 정말 그러하길
바래요
좋은 기운 받아갑니다~^^23. 저도
'21.11.6 9:04 PM (14.7.xxx.246)기운받아가요~~^^
24. 하하
'21.11.6 9:12 PM (125.177.xxx.53)사윗감이 잘 들어와 집은이 행복해졌다고 말하는 원글님의 인성도 좋으네요.
“내딸이 잘나서 이런 사윗감을 데려온거다” 라고 기승전 딸자랑하는 친정엄마들이 더 많거든요25. 축하드려요.
'21.11.6 9:12 PM (175.121.xxx.236)글만읽어도 온 몸과맘에 평안이 깃드네요.생전 첨으로 저도 사위 욕심이 나네요. 원글님의 좋은기운 받아가요~^^~
26. 포푸리
'21.11.6 10:12 PM (61.74.xxx.64)우리 애가 좋은 배우자를 만나니... 집안이 행복하다..
좋은 기운 저도 받아갈게요. 축하드리고요.27. 원글님도
'21.11.6 10:49 PM (124.53.xxx.159)분명히 좋은 장일 거예요.
딸은 엄마 닮았을 거고요.
반백년을 넘어보니 보여요.
아무리 괜찮은 사람이라 해도
어디서 어떤 사람들과 속해 있냐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거든요.
분명 님이 좋은 사람일겁니다.28. 빠진 글
'21.11.6 10:50 PM (124.53.xxx.159)좋은 장모님일 거예요.
29. ...
'21.11.6 11:02 PM (39.7.xxx.68)축하드립니다
30. ...
'21.11.6 11:28 PM (223.38.xxx.170)하루종일 바쁘게 다니고 이제 82에 왔는데 베스트에 이 글이 올라와 있네요.
축하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31. 원글님~
'21.11.7 12:01 AM (125.130.xxx.23)축하드립니다~^^
그 좋은 기운이 저의 집으로도 전해지면 좋겠어요.
울 큰딸이 34살인데 아직 결혼을 못했어요.ㅠㅠ32. ㅎ
'21.11.7 12:22 AM (110.14.xxx.221)저두 그 기운 받고 싶네요
33. 괜찮아요
'21.11.7 12:50 AM (211.219.xxx.121)울 큰딸이 34살인데 아직 결혼을 못했어요.ㅠㅠ
ㄴ요즘엔 다들 늦게가서 34세면 안직 괜찮아요..34~37 사이에 엄청 많이 가더라고요 그때 못가면 그 뒤론 거의 가능성 없지만요34. 딸둘맘
'21.11.7 7:19 AM (211.203.xxx.11)축하드리고
좋은 기운 받아갑니다 ~~^^*35. 엄마는노력중
'21.11.7 8:39 AM (223.38.xxx.143) - 삭제된댓글더욱 행복하시길^^,
저도 복덩이 사위 얻고 싶어요. 10년 뒤에36. ...
'21.11.7 9:52 AM (223.62.xxx.110)둘은 서른살 동갑내기예요
37. 지나다가
'21.11.7 12:08 PM (67.170.xxx.116)가족이 화합하는, 혹은 자녀들이 결혼후 화목한 모습을 보는게 참 복인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38. 저위에 118님
'21.11.7 12:11 PM (67.170.xxx.116)남편분이 6살어리시다고 하신분....결혼 축하드려요.
늦게 만나신건지 궁금하네요.
좋은분만나셔서 부모님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더할나위없이 기쁘시겠어요.
원글님이 남편분께도 잘하시는거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39. ㅇㅇ
'21.11.7 12:12 PM (116.121.xxx.193)축하드립니다~
아이들 보기에 어떤부부셨을지 궁금합니다
아이들 배우자 고르기에 집안분위기 영향도 클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