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길냥이 엄마한테서 태어나 내가 내손으로 탯줄끊은 울 춘향이.
신장병이 걸린지 거의 5년...여러 고비를 넘기면서도 아직도 잘 견뎌내줘서서
어제 만 21살 생일을 맞았습니다.
정말 이렇게 오래 같이 있어줄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많이 고마워요.
자다가 축하사진 찍으러 일어나셔서 심기가 불편하심...
길길냥이 엄마한테서 태어나 내가 내손으로 탯줄끊은 울 춘향이.
신장병이 걸린지 거의 5년...여러 고비를 넘기면서도 아직도 잘 견뎌내줘서서
어제 만 21살 생일을 맞았습니다.
정말 이렇게 오래 같이 있어줄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많이 고마워요.
자다가 축하사진 찍으러 일어나셔서 심기가 불편하심...
얼레? 21살?
아기 냥이데?
ㅎㅎ 미모가 특출 하셔서리...
동물병원서 인정받은 10년 어려보이는 동안이시라...
이야아~ 댓글을 안달수가 없네요.
춘향아 만21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
그리고, '행복하다지금' 님께도 고맙단 말씀 드리고 싶구요.
탯줄도 손수 끊으시다니 전 상상도 못할 일이에요.
저는요, 편협적이지만 고양이 좋아하는 사람/고양이 싫어하는 사람 이렇게 세상사람을 나누거든요.
춘향이와 21년을 함게 하다니..(물론 앞으로도 더 계속 같이 하실 테지만)부럽고도 부러워요..
별다를것 없는 일상을 보내던 중에 오늘 참 기분좋고 흐믓한 소식 감사합니다~
한 눈에 흔한 동네 노랭이....
그런데 뭔가 다른 여유로운 품위가 있네요.
오늘 춘향이 계 탓네.
이 도령은 어딧노?
만수무강하거라
자게에서 보고 왔십니더 치즈냥 미모 예사롭지 않네요 춘향어른과 오래오래 행복하소서!
사람나이로보면 100세넘는 할머님이신데
너무 젊고 도도하시네요
어머나 어딜보나 한창인 미중년인데...
집사님을 잘만났나봐요.
어머나 21살짜리라고는 안보여요.
춘향이 새초롬한 표정이 매력 있네요.
건강하게 오~~~래 함께 할꺼예요.
너무예뻐요
매탈남님 막내급의 여신미가 있네요..
재냥이 16살 천식으로 너무나 힘들어해요.
춘향이도 울냥이도 건강하게 오래 살길!!!
춘향아~ 생일 축하해~~!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할꺼야^^
근데 엄마가 나이 계산 잘못한건 아닐까....?
21년사는군요. 딸이 키우는 사월이랑 홍차는 이제 2살인데 저 칠순때도 살아있겠네요.ㅎㅎㅎ 제 손주 고양이들입니다.
딸이 그녀석들 잘 돌보려고(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 노력해서 이직하고 이직한곳에서 남친 만나 곧 결혼해요.
답글들 감사드려요.
토를 갑자기 심하게해서 걱정했는데 가라앉았네요.
그냥 이대로 쭉 다시 좋아지실 기도하고 있습니다.
8년 아픈냥이 함께 하는지라
답글 안 달수가 없네요
춘향아
힘내서 좀만 더 같이하자
아자아자 화이팅!!!
얘가 춘향이군요.
표정이 넘 시크하고 예쁘네요.
아픈 것 잘 낫고 또 행복한 시간 보내길 바랍니다.
하는데요.춘향아 생일 축하해!
세상 미묘네요~^^ 춘향아 엄마 품에서 10년만 더 살다가자~!!^^
아가~~~ 힘내서 엄마곁에 더 머물러줘♡♡
자게에서 보고 왔어요^^
최강 동안이네요
생일 축하해 춘향아 아프지 말고 건강하길~
와 21살이요?? 11살이래도 믿을듯
춘향아 생일 축하하고 건강하게 더 오래 엄마곁에 있어줘
집사님도 복받으셨네요.
춘향이가 인생의 대부분을 같이 지내줘서..
저도 제 남은 인생 7월이면 6살이되는 아이가 같이 지내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어요..
더 오래 같이 행복하시길..
너무너무 이뻐요, 전 이런글 너무 반가워요.
딸아이랑 늘 고양이 수명에 대한 관심이 많아요
챌시랑 오래오래 함께 하고싶은 욕심이 날로날로 커지니
어쩔수없죠. 어제는 유튜브에서 서른여섯살 까지
산 냥옹 이야기도 나누고,
그럼 엄마는 88인건데, 외할머니 보다
8살이나 더 산거라고, 급 당황도 하고 ㅋㅋ
춘향이 아직도 아가아가해요, 제눈에는요.
턱시도냥 챌시가 제게 온 인연이지만,
사실 제 이상형묘는 얼굴 크고 둥근 타원형, 덩치큰.
치즈 냥 이었답니다. 지금도 길냥이들
치즈보면 눈길이 오래가요.
춘향이 더 건강하고 오래오래 함께할수있기를
바래봅니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렴
춘향아 22번째 생일도 미리 축하할게.
이번 고비 잘 넘기고 내년에도 다시보자!
축해해주신 많은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그 기운으로 울 향이 잘 이겨낼것 같습니다.
????
축해해주신 많은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그 기운으로 울 향이 잘 이겨낼것 같습니다.
어머나 너무너무 동안에 이쁘네요. 신장이 안좋은데 살도 안빠지고 튼튼해보이고! 사료랑 약 뭐 먹이시나요? 우리 고양이도 신부전인데 살이 자꾸 빠지네요 ㅠㅠ
사료는 캔사료 좋은걸로 하루 5번정도 나눠서 먹이구요
수액 자주 줍니다.
현재는 하루 2번 주고 관절염과 발작이 있어 그걸로 따로 진통제와 약 먹고 있어요.
그리고 아조딜 하루 2번씩 총 3알 주는데 이게 도움이 많이 되는거 같구요
밥 안먹으려하는 시기가 오면 억지로 조금씩 자주자주 먹입니다.
Mimina님 냥이도 오래 잘 살거예요. 힘내세요.
신장병은 먹는게 중요해서 좋아하는 캔 찾아서 안질리게 바꿔가며 먹이는것과 수액, 아조딜..
이게 도움되는것 겉아요.
사료는 캔사료 좋은걸로 하루 5번정도 나눠서 먹이구요
수액 자주 줍니다.
현재는 하루 2번 주고 관절염과 발작이 있어 그걸로 따로 진통제와 약 먹고 있어요.
그리고 아조딜 하루 2번씩 총 3알 주는데 이게 도움이 많이 되는거 같구요
밥 안먹으려하는 시기가 오면 억지로 조금씩 자주자주 먹입니다.
Mimina님 냥이도 오래 잘 살거예요. 힘내세요.
신장병은 먹는게 중요해서 좋아하는 캔 찾아서 안질리게 바꿔가며 먹이는것과 수액, 아조딜..
이게 도움되는것 겉아요.
사료는 캔사료 좋은걸로 하루 5번정도 나눠서 먹이구요
수액 자주 줍니다.
현재는 하루 2번 주고 관절염과 발작이 있어 그걸로 따로 진통제와 약 먹고 있어요.
그리고 아조딜 하루 2번씩 총 3알 주는데 이게 도움이 많이 되는거 같구요
밥 안먹으려하는 시기가 오면 억지로 조금씩 자주자주 먹입니다.
Mimina님 냥이도 오래 잘 살거예요. 힘내세요.
병원에서 신장병 전용캔 먹여야 오래산다고 권하셨지만
아이가 안좋아해서 그냥 질좋은 캔 먹였는데 그게 오히려 도움된것 같아요.
신장병은 먹는게 중요해서 좋아하는 캔 찾아서 안질리게 바꿔가며 먹이는것과
수액, 아조딜..이게 도움되는것 같아요.
처방식만 주니까 안 먹어서 정말 걱정이에요.. ㅠㅜ 춘향이 21살 생일 정말 정말 축하해요
춘향아 생일 축하해.
21살이라니 원글님 복받으셨네요.
제 아이 호미는 19살을 못넘기고 고양이 별로 떠났답니다. 아직도 너무 보고싶어요. 춘향이랑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우리 묘르신 엄마랑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춘향이 생일 많~이 많이 축하해요!!!
다들 따뜻하게 축하해 주셔서 감사해요.
다들 따뜻하게 축하해 주셔서 감사해요
그 기운으로 향이가 한고비 잘 넘기고 다시 좋아지고 있습니다.
춘향이 생일 정말 축하합니다.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더 오래 살길 바라요.
아고 예뻐라! 좀 늦었지만 춘향이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평생 아가일 춘향아, 힘내서 엄마 곁에서 더욱 오래 행복해주렴. 원글님, 춘향이 소식 자주 들려주세요.
위의 두분 고마운 말들로 축하해 주셔서 감사해요.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 감사해요
오랫만에 들러서 줌인줌아웃 천천히 보는 중인데
냥이가 21살이라니 놀랍네요.
너무 어리고 이뻐보이는데....이름도 춘향이^^
아픈 와중이라지만 집사가 아주 잘 돌봐주시는게 냥이 미모에서 보이네요.
닉처럼 지금도
앞으로도 계속 행복하시길 기도할게요.^^
춘향아~~만수무강하고 집사와 좋은 날 보내~~~
울집 냥이도 춘향이 만큼만이라도 내곁에 있어주길...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22847 | 차 안에서 보는 시네마 1 | 도도/道導 | 2024.11.24 | 75 | 0 |
22846 | 아기손 만큼이나 예쁜 2 | 도도/道導 | 2024.11.23 | 295 | 0 |
22845 | 3천원으로 찜기뚜껑이요! 7 | 오마이캐빈 | 2024.11.23 | 1,015 | 0 |
22844 | 대상 무말랭이 8 | 메이그린 | 2024.11.21 | 834 | 0 |
22843 | 금방석 은방석 흙방석 보시고 가실게요 5 | 토토즐 | 2024.11.21 | 892 | 0 |
22842 | 보이는 것은 희망이 아니다 2 | 도도/道導 | 2024.11.21 | 256 | 0 |
22841 | 시장옷 ㅡ마넌 27 | 호후 | 2024.11.20 | 7,970 | 0 |
22840 | 섬이 열리면 2 | 도도/道導 | 2024.11.19 | 491 | 0 |
22839 | ..... 3 | 꽃놀이만땅 | 2024.11.18 | 1,290 | 0 |
22838 | 머그컵요 4 | july | 2024.11.18 | 900 | 0 |
22837 | 민들레 국수와 톡 내용입니다 김장 관련 2 | 유지니맘 | 2024.11.17 | 885 | 4 |
22836 | 사람이 참 대단합니다. 4 | 도도/道導 | 2024.11.16 | 653 | 0 |
22835 | 11월 꽃자랑해요 2 | 마음 | 2024.11.16 | 554 | 0 |
22834 | 목걸이좀 봐주세요.. ㅜㅜ 1 | olive。 | 2024.11.15 | 1,052 | 0 |
22833 | 은행 자산이 이정도는 6 | 도도/道導 | 2024.11.14 | 1,056 | 0 |
22832 | 특검 거부한 자가 범인이다 2 | 아이루77 | 2024.11.14 | 265 | 2 |
22831 | 새로산 바지주머니에 이런게 들어있는데 뭘까요? 4 | 스폰지밥 | 2024.11.13 | 3,166 | 0 |
22830 | 최종 단계 활성화: EBS 경보! 군대가 대량 체포, 전 세계 .. | 허연시인 | 2024.11.13 | 313 | 0 |
22829 | 비관은 없다 2 | 도도/道導 | 2024.11.13 | 324 | 0 |
22828 | 현미 벌레 의심 사진 | 거기 | 2024.11.13 | 728 | 0 |
22827 | 레슬레 압력솥 | 라몬 | 2024.11.12 | 346 | 0 |
22826 | 확인된 새로운 인텔 - JulianAssange | 허연시인 | 2024.11.12 | 255 | 0 |
22825 | 이 브랜드 뭘까요 에코백 2 | 쏘럭키 | 2024.11.12 | 1,182 | 0 |
22824 | 돌아서면 쌓이는 것 2 | 도도/道導 | 2024.11.11 | 409 | 0 |
22823 | 어떤 동행 2 | 도도/道導 | 2024.11.10 | 461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