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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소식 알리고 시작된 친구의 괴롭힘

.... 조회수 : 30,790
작성일 : 2021-04-26 02:14:06
4년전에 노량진에서 공부할때
같이 스터디하며 친해진 친구a가 있어요
스터디하다 같이 밥터디도 하고 공부정보도 주고받고
그러다 그친구는 상황이 안좋아져서 떠나고
저는 1년더 하고 합격을 했고
거기서 스터디 할때 만난 사람b와
올해 가을에 결혼을 앞두고 있구요

a는
본인 스스로가 비혼주의자라고 밝혔었고
저는 사실 그런거에 대한 생각정리조차
안하던 바쁘고 정신없던 시절이라
그냥 좋은게 좋은거라 생각하고
그친구에게 나도 그렇다는 식으로는
몇번 수긍하며 말한적 있었구요

그 시절에 연애를 한다는거 자체가
돈보내주시는 부모님에 대한
배신이라는 생각반
나도 과연 이상황을 뚫고
결혼을 할수 있을까하는 불안감과
포기도 반이었던거 같아요

아무튼

어찌저찌 그a가 떠나고
같은 스터디에 있던 동갑친구b와
친해지고 둘다 합격하고
더 동병상련의 정을 나누다
깊어져 결혼까지 계획하게 되었고

얼마전에 a에게도 그사실을 알렸어요
그 전까지 a랑도 연락을 자주 주고받았지만
사람일이라는게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고
또 b와의 연애도 혹시나 잘 안되면
소문이 잘나는 직업 특성상 좋을게 없어
최대한 주변모르게 쉬쉬한것도 있거든요

아무튼
a에게도 사실 그간
b 와 합격후 조심스래 만나왔었고
여차저차해서 좋은 결실을 갖게 되었다
이런식으로 말했어요

그랬더니 너도 비혼 아니었냐
합격하고도 누구 만난다거나 그런말도 없었고
나중에 서울에 같이 살 투룸같은거 구해서
지내자 했을때도 좋다고 하지 않았냐
(그냥 장난스럽게 말한거라
두루뭉술 대답한게 전부)
어쩜 스터디때부터 b랑 만나놓고
나한태만 쏙 빼놓고 지들끼리 만나고
속였냐 등등
정색아닌 정색을 해서 너무 황당했어요

그리고 그 연락뒤에도 장문의 톡으로
저에대한 실망
결혼을 꼭 해야하는건지
나랑 살기로한 약속어긴거에 대한
보상요구 등등 다양하게 저를 괴롭히구요

그리고

그 이후로
그 스터디 다른사람들을
통해 들려온 이야기
자기가 b를 좋아했고
어느정도 썸도 탔는데

그 사이를 방해하고
비혼주의 가스라이팅해서
자기는 공부도 그만두고
마치 둘이 집구해서 가치 살거처럼
세뇌해놓고
이제와서 본인은
자기 공부도 망치고
남자도 뺏고
미래도 망쳐놓은
천하에 쓰레기로 포장해놨더라구요

다행히 스터디에 규모가 크지는 않고
a에 비해 저희 입장을 더 잘아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곧바로 이런말을 알려줬지만

sns 등에 마치 들으라는듯한
저격성 글이 올라오는것도 불편하고

무엇보다
그친구와 제가 한다리 건너 아는 사람들이
좀 있어서 혹여 또 그런 유언비어를
퍼뜨리고 다니지 않을가 걱정이에요

정말 썸같은게 있는지
b에게 물어봐도 단둘이 만나기는커녕
단톡외에 갠톡조차 한적 없는 사이었고
제가 아니었음 기억조차 안하고 지낼 사이라고
하구요
실제로 a떠나고 b랑 같이 공부하고 붙어다니면서
a랑 저는 따로 연락해도 b는 그런 기색도 없고
그럴 시간도 없었던거 누구보다 잘 알구요.

그친구 하나 잃은셈 치는건
어렵지 않은일이지만
혹시 지인들에게 또 어떤
모함을 할지 좀 걱정이에요.





IP : 141.98.xxx.218
1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4.26 2:22 AM (110.9.xxx.132)

    모함은 걱정마세요
    너무 비상식적인 내용이라 모함 믿고 나가 떨어진 사람들은 언제고 떨어졌을 사람이니까요
    그냥 신경 꺼버리고 결혼 준비 잘하고 행복하게 사심 됩니다
    결혼 축하드리고요

  • 2. ㅓㅏ
    '21.4.26 2:25 AM (125.180.xxx.90)

    그동안 님이나 그 사람이나 주변사람들에게 어떻게 했는지 주변 사람들은 다 알죠. 설사 모함을 하더라도 주변 사람들은 어, 그 사람이 그럴사람이 아닌데 이상하다 라고 생각할거예요. 물론 님이 주변 사람들에대한 평판이 좋았을경우예요. 그렇게 소문이 나도 나중에 님이 주변사람만나서 한두마디만 하면 주변 사람들은 아마 아, 그렇지? 너가 그럴일없어 이렇게 생각하겠죠

  • 3. 님도
    '21.4.26 2:29 AM (175.223.xxx.85)

    의뭉스럽고 이상한데요?

    근데
    얼마전에 노량진 4년 a b
    이런글 본거같은
    너낌적 너낌ㅋ

  • 4. ...
    '21.4.26 2:37 AM (110.15.xxx.46) - 삭제된댓글

    저도 원글 읽자마자 아 원글 진짜 의뭉스러운 사람이네 했네요.

    친한 사이라면서 결혼진전 될 동안 연애사실조차 안 알리고 남친 없는 척하는 사람?

    저라면 바로 손절침.

    그런 사람은 나를 진짜 친구로 생각한 게 아님.

    애초에 사람을 자기가 이용할 도구 종류로 분류하는거죠. 얘랑은 이런 얘기하고 쟤랑은 이런 얘기하면서 소모품 취급.

  • 5.
    '21.4.26 2:43 AM (223.38.xxx.120) - 삭제된댓글

    그 친구가 이상하긴 한데 남도 좀 이상해요

    비혼주의자에 같이 투룸에서 살자고 하는둥
    본인이 한말은 그냥 장난이었다 퉁치는거요
    상대는 진지하게 생각했을수도 있는데
    본인이 한말을 너무 가볍게 여기네요

    그보다는 사실 같은 모임에서
    서로 a는 절친이라 생각했는데
    괜찮다 생각했던 b남자랑 사실 뒤에서 몰래
    사귀고 있었다는 상황이요 굉장히 흔한 상황인데
    소외된 a가 기분 굉장히 나쁠수밖에 없어요
    이건 a입장 되봐야 아는 상황이죠

    어쨌거나 a도 상당히 이상하긴 하지만
    이렇게 둘다 인연 끊는거죠 뭐 ㅎㅎ

  • 6. ...
    '21.4.26 2:44 AM (141.98.xxx.218)

    공시준비하며 만나면 워낙 x터디니 하는 말들이 돌게되고 하니 조심하며 비밀로 만났던거였어요. 그리고 합격후에는 혹 결혼까지 가지 못하면 좁은 바닥에 또 어떤 평판이나 그런게 있을지 두려워서 서로 합의하에 비밀로 만난거라서 제가 그걸 아주 절친을 제외하고는 알리지도 않았었구요.

  • 7.
    '21.4.26 2:45 AM (223.38.xxx.120)

    그 친구가 이상하긴 한데 님도 좀 이상해요
    의뭉스럽다가 딱 맞네요

    비혼주의자에 같이 투룸에서 살자고 하는둥
    본인이 한말은 그냥 장난이었다 퉁치는거요
    상대는 진지하게 생각했을수도 있는데
    본인이 한말을 너무 가볍게 여기네요

    그리고 사실 같은 모임에서
    서로 a는 절친이라 생각했는데
    괜찮다 생각했던 b남자랑 사실 뒤에서 몰래
    사귀고 있었다는 상황이요 굉장히 흔한 상황인데
    소외된 a가 기분 굉장히 나쁠수밖에 없어요
    이건 a입장 되봐야 아는 상황인데
    과거 대화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면서
    자기를 속였다는 생각밖에 안들걸요?

    어쨌거나 a도 상당히 이상하긴 하지만
    님도 만만치 않아서
    이렇게 둘다 인연 끊는거죠 뭐 ㅎㅎ

  • 8. ...
    '21.4.26 2:47 AM (141.98.xxx.218)

    비혼주의자라고 투룸에서 살자고 한건
    a였어요. 제가 아니라.
    그리고 단연코 a는 저에게 b를 좋아한다느니
    한적 조차 없었어요. 저도 b 도 모르게 혼자서
    짝사랑 한거라면 모르지만

  • 9. 중립기어
    '21.4.26 2:49 AM (180.16.xxx.5) - 삭제된댓글

    이런 스탈 친구 있어서 중립기어요
    이건 상대방 이야기도 들어봐야 할 듯요

  • 10. ...
    '21.4.26 2:53 AM (67.160.xxx.53) - 삭제된댓글

    “원글 말이 한 치의 거짓도 없는 다 진실이라고 한다면”자기 인생 안 풀려서 원글한테 화풀이 하는 걸로 밖에 안 보여요. 저 정도로 말 지어내는 건 사실 병인데...다 큰 남녀가 사귀는데 무슨 가족이나 십몇년 지기 베프도 아닌데 굳이 알려줘요. 어차피 셋이 되게 친했던 것도 아닌 것 같구만. 자기가 건강하지 않은 사람들이 인간관계에서 남탓 되게 많이 해요. 그런 사람 거르는 게 정신건강에 유익한거라, 좋은 공부 됐다 생각하세요.

  • 11.
    '21.4.26 2:56 A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A의 반응이 과한건 맞지만 그녀가 느꼈을 섭섭함은 이해가 되네요.
    원글님은 나쁜 의도없이 나름의 생각과 사정이 있어서 그런 행동들을 한거지만, 원글님 친구는 겉으로 드러나는 님의 말과 행동이 전부라고 믿었으니 뒤통수맞았다는 생각드는게 당연해요.
    그리고 a역시 원글님과 같이 나름의 이유와 생각이 있어서 b에 대한 감정 얘기안했을수도 있죠, 몇번의 톡으로 나름 썸이라 느꼈을수도 있구요..그건 a만 느낄수있는 감정이니 쟤 지금와서 없는말 지어내네 할수 없는거에요.

  • 12. ......
    '21.4.26 3:03 AM (122.34.xxx.163)

    원글님이 a에게 연애사실을 굳이 말하지 않은 이유가 있었을거라 느껴지네요. 저렇게 나올거라는 어떤 감이 있었겠죠. 보통은 저렇게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아요. 좀 놀라긴 해도 결혼할 커플에 대해 저런식으로 악담하는건 그 사람도 보통 사람은 아닐거에요.
    신경쓰지 마시고 이제라도 a는 손절하고 행복하게 사세요. 혹시 모르니까 악담하는 내용들 증거자료 남겨놓으시구요~

  • 13. 손절
    '21.4.26 3:13 AM (59.9.xxx.161)

    쓰니님말이 전부 사실이라면
    그냥 a와는 안 만나셔야겠네요.
    자기는 합격도 못해
    좋아했던 남자도 뺏긴 기분들어
    쓰니님의
    결혼을
    이러쿵 저러쿵 훼방하려 하는것 처럼 보이네요.
    무슨 동성간 혼약한 사이도 아니고. . . 또 구체적으로 투룸을 얻으려고 계속 연락을 주고받으며 계획을 세우셨었나요?
    아니라면 혼자의 계획과 상상속에서 저러나 본데 자기인생?보상해 달라는 것도 이상하네요.
    레즈 분위기였었는지...
    두분 다 몇살인지 궁금해요.
    고딩들 질투도 아니고....얼마를 보상해 달라는건가요?
    보상해달라는 정신세계 이해하기 어렵네요.

  • 14. ....
    '21.4.26 3:18 AM (61.79.xxx.23)

    보상을 해달라니
    이해가 잘....

  • 15. ...
    '21.4.26 3:23 AM (141.98.xxx.218)

    본인이 비혼이라고 할때 저도 당시에는
    결혼할 형편도 상황도 아니라서
    몇번 맞장구친게 전부였고
    투룸 구하자는것도 그거에 대한
    연장선에서 각자 돈을 모으게 되고
    살곳이 마땅치 않으면 그렇게도
    해볼수도 있겠다고 해서
    그럴수도 있겠다 정도로 대답해준게
    다에요
    그런말도 꽤 전에 한말이고
    합격하고 발령나고
    그친구랑 사는 곳 자체도 꽤 달라져서
    현실성도 없었고
    그 이후에 그거에 대한 언급도 없었구요
    무엇보다 그렇게 절친으로 자주 연락하는
    사이도 역시 아니구요

    뭐를 보상해달라는건지 알수 없는데
    알고 싶지도 않아요

    그친구 성적취향이나 그런거를
    공유할정도로 당시에도
    깊이 알고 지내는
    사이도 아니지만 안다고 해도
    밝힐 위치도 아니고 알고 있지도 않아요
    마찬가지로 나이역시 밝히기가 어렵네요.

    그냥 같이 공부하던 그 짧은 기간에
    같이 공부하고 밥먹고
    공부에 관한고민 털어놓았던 정도의
    사이었어요.
    그친구 나가고 나서는 그전만 못했던게
    사실이구요
    서로 연락하는게 확연히 줄어들어
    주기적으로 안부묻는정도였지
    그와중에 그친구 사정 힘든데
    제 자랑같은거 미주알고주알
    늘어놓기도 미안했구요

  • 16. 음...
    '21.4.26 3:23 AM (188.149.xxx.254)

    그래서 결혼 안 할것도 아니고,
    a와는 걍 말 끊고 더이상 상관하지 마세요.
    글고 님도 그러는거 아니에요.
    내가 만일 a 였더라도 섭섭했을겁니다만..
    이제는 더이상 친구가 아니지요.
    지금 여기다 쓴 것처럼 대하세요.

    그 친구는 지금 모든 억하심정을 님에게 퍼붓나보네요.
    자기도 십 년 뒤에 이불 차겠지.

  • 17. ...
    '21.4.26 3:28 AM (122.35.xxx.53)

    그냥 좋은게 좋은거라 생각하고
    그친구에게 나도 그렇다는 식으로는
    몇번 수긍하며 말한적 있었구요

    또 b와의 연애도 혹시나 잘 안되면
    소문이 잘나는 직업 특성상 좋을게 없어
    최대한 주변모르게 쉬쉬한것도 있거든요

    ㅡㅡㅡㅡㅡㅡ
    친구에게 진심을 얘기한적 없는데
    친구라고 얘기하기는좀...
    그냥 아는사이였을뿐
    위에만보면 친했다거나 붙어다니며 공부했다면 글쓴님이 조금 이상한건 맞아요

  • 18. ...
    '21.4.26 3:28 AM (141.98.xxx.218)

    공부하는 입장에서 남자나 만나고 다닌다면
    주변에서 얼마나 한심하게 볼지하는 생각에
    비밀연애 비슷하게 한거라
    부모님도 모르고
    각자 극히 친한 몇명만 알았구요
    당연히 공부하는 부류에서도
    모르게
    그 이후에 결혼을 결정하기까지도
    알려준사람 몇 없었어요 사정상
    그래도 알려주면 다들
    놀람 이후에 축하해주고 그랬지

    저런 반응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어요

    제가 a 였어도 축하를 했을거같다고 생각해서
    그래도 그때 그사람들 중에는
    가장 먼저 알렸거든요

    아무튼 그래도 제가 뭔가
    잘못을 했고. 제탓도 있겠네요.

  • 19. ...
    '21.4.26 3:33 AM (122.35.xxx.53)

    말이 앞뒤가 안맞는데요
    제일먼저 알린사람인데 그당시 말할만큼은 아니었다는게

  • 20. ...
    '21.4.26 3:34 AM (141.98.xxx.218)

    그 스터디 중에서는 그래도
    가장 먼저말했다는거에요.

  • 21. wii
    '21.4.26 3:41 AM (175.194.xxx.187) - 삭제된댓글

    저라도 원글님 처음부터 흔쾌하게 축하는 안 나올 거 같아요. 얘 뭐지? 나하고 했던 얘기는 뭐지? 나를 뭘로 본 거지? 나하고 그 정도 사이밖에 안 되는데 축하는 받고 싶나? 그런 생각 먼저 들 거 같아요.
    그 후의 반응은 그 친구가 이상한 것 맞지만 원글님도 서로 친구 카테고리에 들어갈 사람은 아닌 듯 해요.

  • 22. ...
    '21.4.26 3:51 AM (211.105.xxx.68)

    나이들어가다보니 내쪽에서는 그저 그 상황에 좋게 넘기고 말면 될거같아서 겉으로만 맞춰준 인간관계가 나중에 가장 후회가 되더라구요.
    님 댓글까지 보고있자니 나는 그냥 대강 걔가 하는 말에 대꾸나 해준건데 뭐야..진심이었어? 얘 왜이래?? 너도 같은 마음 아니었어?같이 보이는데요.
    그런게 바로 사람 가지고 노는겁니다.
    꼭 이성간에 연애할때만 그런게 아니구요.
    앞으로도 되도록 마음에 없는 호의나 대답같은거 하지말고 사세요.
    그 친구도 일단은 질투심이나 열등감때문에 이성을 잃은 상태인 것도 맞지만 배신감도 상당히 커보입니다.
    우리 둘다 비혼이니 돈모아서 같이살자는 둥 얘기하면서 나만 비참한게 아니야 그런 생각이 그녀한테는 위로가 됐던거 같은데요.
    님은 평판도 평판이지만 나는 잘풀리고 있단 얘길 차마 말 못한건 상대가 감정상해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도 있었던건 아닌지요.
    무슨일이든 일어나지 않은 상황에 대해선 쿨하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님이 친구였다면 축하해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는건 철저하게 현재 모든 일이 잘풀리는 중인 님 관점일 뿐입니다.
    진심이 아닌 호의나 친절이 그저 상대에게 실망만 안기면 좋겠지만 간혹 원한까지 사게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는 되도록이면 솔직하세요..

  • 23. 뭐지?
    '21.4.26 4:02 AM (223.62.xxx.178)

    원글 글 스타일이 학력이 낮은 나이든 남자 스타일이라 신기하네요.

  • 24. ㅇㅇ
    '21.4.26 4:11 AM (223.62.xxx.199)

    원글 글 스타일이 학력이 낮은 나이든 남자 스타일이라 신기하네요.
    222

    ㅋㅋㅋㅋㅋ
    비혼하는 여자가 싫은 남자분같아요 ㅋㅋㅋㅋㅋㅋ

  • 25. 다른 시각
    '21.4.26 4:29 AM (114.203.xxx.133)

    진심을 담아
    왜 미리 못 알렸는지 이유와 함께
    사과를 하셨나요...
    원글님은
    본의 아니게 상대방에게 상처를 입혔다는 생각을 하시는지요.
    그 사람은 진심어린 사과를 바랄지도 몰라요.
    좋은 일 앞두고 가급적이면 좋게 처리하시는 게 좋지 않나요

  • 26. 에이
    '21.4.26 4:34 AM (83.95.xxx.218)

    처음부터 이것저것 따져서 비밀로 하고나선, 딱 본인 이득만 보고 싶고 축하는 받고 싶고- 비밀연애한 이유를 좋은 말로 이리저리 포장이야 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친구가 분풀이한 걸 여기까지 끌고 들고와서 남들한테 욕먹이고 있는 사람이나 뭐 똑 같아 보이는데요-

  • 27. ...
    '21.4.26 4:36 AM (211.36.xxx.70) - 삭제된댓글

    원글님 비난받아도 싼대요.
    b랑 사귀는 거 안 밝혀도
    최소한 비혼인 척은 말아야죠

  • 28. ....
    '21.4.26 4:52 AM (14.63.xxx.139)

    저는 그 친구가 또라이 같은데요
    원글님이 비혼이었다 쳐도 나중에 생각이 바뀔수도 있는거지 그게 본인에게 무슨 피해가 갔다고 공부를 그만두게 했다며 인생망친 피해자코스프레를 하나요
    원글님도 친구라기 보다는 공부에 집중하고 같은 시절은 보낸 시절인연이자 동지(?)정도로 여긴듯 하고요..
    그분도 서운한 정도를 넘어서 도가 지나친걸 보니 친구는 아니었던거 같네요.
    원글님이 본인보다 못하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게되니 배알꼬여 분풀이 하는거 같아요
    무슨 권리로 남의 사생활을 본인이 꼭! 먼저 반드시 알아야하는겁니까. 성향따라 오픈 범위가 다를수도 있지..
    그냥 두면 뭐 어쩌겠어요 제풀에 지치겠죠.
    타인들도 어차피 남의일에 큰 관심없으니 걱정마세요.

  • 29. 사람들 나쁘다
    '21.4.26 4:58 AM (109.38.xxx.229)

    악담도 정도껏 해야지
    학력이 낮은 나이든 남자 스타일은 또 뭐예요
    학력이 낮은 나이든 남자를 하나의 스타일로 생각할 수 있다니.

  • 30. 끝이죠.
    '21.4.26 5:18 AM (223.62.xxx.234) - 삭제된댓글

    사생활 아무리 친구라도 다 말할 필요 있나요? 그렇게 우정을 중시했다면 자기도 포기하지 않고 시험쳤어야죠. 안풀리는 자기 인생에 화풀이 하는 것이고 탓할 사람이 생긴거죠. 전 쫌 위험해 보이네요. 느낌이 안좋아요. 끝난 관계 같아요. 연락먼저 하지 마시고 얼굴 바꾸고 나타나도 피하세요.인생 가장 좋은때 즐기세요. 평판 걱정하지 마세요. 누가 들어도 그친구가 질투하는것처럼 느껴져요. 신경쓸 필요 없어요. 저렇게 남탓하는 사람은 피해야 할 대상 1호 이구요.

  • 31. 저라면
    '21.4.26 5:32 AM (211.245.xxx.178)

    뭐 축하야 일단 건넸겠지만 얘 뭐여? 할듯해요.
    차라리 말을 말던가...말은 그렇게 하면서 뒤에서는 다르게 하고 있었던거잖아요.
    글쎄요..전 친구들 결혼 연락을 이런식으로 받은적은 없어서요. 하다못해 연애 안하던 친구도 소개팅 받는다는 얘기는 했었거든요.ㅎㅎ
    A의 반응도 정상적으로 느껴지지는 않습니다만 저라면 조용히 손절해요.겉으로야 축하해도 앞으로도 이렇겠구나..싶어서요. 뭐 내 모든걸 일일이 친구들에게 얘기할 필요야 없겠지만 그냥 일상적인것들을 내 앞에서 대충 수긍하면서 속으로 어떻게 하고 있을지 어떻게 알아요.ㅎㅎ
    고민이라고 얘기라도 할라치면 나한테 맞장구 쳐주지만 진심일까 싶을테구요.
    뭐 두분은 그렇게 친하거나 자주보는 사이는 아닌거같으니 원글님도 a에게 그런거겠지만요.
    결혼축하하고 행복하슈~~

  • 32. ㅡ.ㅡ
    '21.4.26 5:34 AM (1.127.xxx.188)

    신경쓰지 말어요
    악연도 있기 마련.
    이제라도 떨어져 나갔으니 잘됬다 하시고 연락 차단 하면 되죠 뭐

  • 33. 상식적이지
    '21.4.26 5:41 AM (175.123.xxx.2)

    않고 자기 기준에서만 생각하고 판단하는 무서운 여자네요ㆍ스터디 하다 만난 사람이 친구도 아니고 동질감감 때문에 가까워진듯 한데 헛소문 퍼트리고 괴롭히면 결혼하고 고소하세요ㆍ사실 두려울 것도 없어요 나만 잘 살면 됩니다 살아보니 정말 인간이 무서워요 ㆍ질투심때문에 무슨 일 저질를지 모르니 절대 만나지 마세요

  • 34. 복수전공
    '21.4.26 5:42 A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같은 과로 하기로 몇날 몇번을 약속하곤
    말도없이 하루전 다른 과로 변경한 애 생각나는군요.
    본인은 그게 잘못인줄 아는지 모르는지 별거아닌냥 둘러대기.
    하나보면 열을 안다고 그때 손절했어야 했는데.
    이후에도 비슷한 상황이 ...그리고 막판엔 뒤통수 제대로 치더군요.

    댓글보다 뜬금없이 기억나서.
    어쨌든 보상하라는 친구분 반응도 과하고.
    두분 인연은 디엔드.

  • 35. 복수전공
    '21.4.26 5:47 A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같은 과로 하기로 몇날을 알아보고 수차례 약속하곤
    일언반구 없이 마감 전날 다른 과로 변경한 애 생각나는군요.
    너무 황당해 물으니, 본인은 별거 아닌냥 둘러대기.
    하나보면 열을 안다고 그때 손절했어야 했는데.
    이후에도 비슷한 상황이 ...그리고 막판엔 뒤통수 제대로 치더군요.

    댓글보다 뜬금없이 기억나서.
    어쨌든 보상하라는 친구분 반응도 과하고
    두분 인연은 디엔드.

  • 36. ..
    '21.4.26 5:51 AM (223.39.xxx.244) - 삭제된댓글

    무주택자에 형편도 안되어 집사길 포기한 친구에게
    같이 동감하며 집값 한탄하고 나중에 투룸에 같이 살아도 되겠다..
    하던 친구가 알고보니 혼자 다 알아보고 3년전 집구입해놓고
    이제야 많이 올랐다고 사실은 그때 샀었다고 축하받고싶어서
    제일 먼저 알린다 하는 느낌!!
    그 친구에게 축하 받고 싶은건 원글님 욕심이구요.
    그 친구도 속으로 서운해도 겉으로 아닌척 할 수도 있는데
    살기 팍팍한가보네요.

  • 37. ㅇㅇ
    '21.4.26 6:01 AM (182.211.xxx.221)

    친구 또라이같네요 아니 미혼때 친구들끼리 결혼안하고 나중 같이 살자 이런 농담 주고받고 하잖아요? 농담반진담반으로 댓글도 다 참. 원글님 저런친구 차단시키고 조심하시길 좀 이상해요

  • 38.
    '21.4.26 6:02 AM (110.15.xxx.168) - 삭제된댓글

    원글님한테는 그 친구가 그냥 지인이지만
    그사람한테는 중요한 존재였겠죠!

    저한테도 그런 사람있어요
    전 시시콜콜 다 말하는데
    그친구는 과정 다 빼고 결론만 통보해요
    아들 어학연수 ㆍ조기유학 ㆍ집구매 등
    과정은 없고 몇일전 통보만 하죠!
    그입장에서는 배려겠지만 그걸 못하는
    제입장에서는 질투할까봐 배려? 리는 생각이들죠.
    무시하는 느낌을받기도 해서 거리를 두고있어요
    진짜 친구는 아니라 생각해요

  • 39. ..
    '21.4.26 6:05 AM (211.246.xxx.152)

    진심이 아닌 필요에 의해 만난 얄팍한 인간 관계에선 자주 일어나는 일이에요. 결혼은 아니지만, 아이들 때문에 만난 인간 관계에서도 흔히 일어나죠. 학원 정보도 나누고 친해진 엄마들 사이에 자신의 아이는 공부 못한다고 걱정할 때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몰라 내 아이도 그렇다고 맞장구 쳤다가 나중에 명문대 입학한 케이스랄까요. 근데 앙큼하고 음흉하다고 욕먹죠.

    근데 내 아이는 네 자식과 달리 공부 잘한다고 말했다고 솔직한 엄마라고 좋아하느냐, 세상사 그리 간단하지도 않죠. 그럼 자랑한다고 욕먹어요. ㅎㅎ

    사람들의 심리란 내가 잘되야 여유가 생기고 그래야 싱대에 대한 이해와 배려심도 생기는 거라서요.

    원글님도 공사 때문에 스터디를 하기 위해 친구를 만난거고 친구가 처음부터 너무 마음에 들어서 만난 건 아닐 거예요. 또 친구도 잘 풀렸으면 이 정도 반응까지 안 나왔을 거고. (솔직히 염려스럽기까지 한 반응이라)

    원글님이 지금 걱정하는 건 친구의 모함에 따른 스터디 사람들의 반응인데, 솔직히 필요에 의해 만난 사람들은 그 목적이 사라지면 다 흐지부지 되는 관계에요. 심심할 때 안주 거리 삼아 사람들 입방아에 오를 수는 있겠지만 이런 관계 내에선 남의 일에 큰 관심 없어요.

  • 40. ㅇㅇ
    '21.4.26 6:06 AM (117.111.xxx.66) - 삭제된댓글

    보통은 저렇게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아요.22222
    정신이 좀 아픈사람 같아요 거리를 두고 겹치는 지인들에겐
    힘닿는데까지 설명해 놓으세요 이상한 소문 안믿도록

    미혼일때 친구들 모이면 나중에 같이 살까?ㅎ
    비혼으로 살다 실버타운 가는거야~
    이러며 농담하는 애들 있었어도 아무도 진지하게 생각안해요
    친한사이끼리 장난이죠 다들 결혼하고 잘 삽니다
    그걸 혼자 진지하게 생각해서 뭐하는건지 대응수위도 일반적이지 않고요 사회성이 심각하게 부족한 사람이에요

  • 41.
    '21.4.26 6:14 AM (175.123.xxx.2)

    결혼도 않고 친구랑 살자는게
    그걸 약속이라고 평생지켜야 하나요
    어릴때 결혼 안한다는 애들 많았는데
    다 결혼했고 그걸 가지고 약속 안지켰다고 욕하는사람 한명도 없어요

  • 42. ㅎㅎㅎㅎ
    '21.4.26 6:16 AM (121.162.xxx.174)

    숨겼구나 불쾌할 수 있는데
    같이 살기로 한 약속? 보상?
    어이구 무슨 약혼 결혼 관계에요?
    동성애 같은 느낌이네요

  • 43. 보통은
    '21.4.26 6:21 AM (175.120.xxx.8) - 삭제된댓글

    결혼 소식 알리는 친구의 범주에. 들어가는 사람에게. 이런식의 결혼통보는 안한답니다...
    그 전에 사귄다는 언질이라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 44. 연락도
    '21.4.26 6:25 AM (175.120.xxx.8)

    자주 하던 사이라고 하셨는데 보통 그런 사이에 결혼통보를 그런식으로 하진 않아요
    연락하는 사이에서도 사귀고 있는 거 감쪽같이 속인건데. 서로의 온도가 다르다는 걸 친구가 알았나보죠..
    친구도 이상하지만 저도 원글님 같은 사람 싫어요

  • 45. 주작
    '21.4.26 6:32 AM (217.149.xxx.72)

    맞춤법이 이렇게 거지같은데 뭔 시험에 합격이요? ㅎㅎㅎㅎㅎ
    괜히 레즈비언 비하하려고 소설쓴거지?

  • 46.
    '21.4.26 6:44 AM (218.155.xxx.188) - 삭제된댓글

    친구 반응은 또라이지만
    원글님도
    명쾌한 사람은 아니네요.
    뒤통수 느낌 받을 듯해요.

    딱 님같이 필요에 의해 만난 모임에서
    여친 없다 비혼 운운, 같이 모인 사람들 우리라고 칭하며
    끝까지 잘 해보자 라고 친목질 했던 남자가
    3주 후에 결혼한다고 청첩장 주는데
    다들 당황스러운 순간이었고 겉으로는 축하해 했지만
    사실 뒤에서 다들 욕했어요.
    그 남자도 구구절절한 스토리 있었죠
    오래 사귄 여친이랑 우여곡절이 있었나본데
    이혼보다는 파혼이 나으니 말 안했다
    결혼을 할지 깨질지 몰라서였다
    등등
    뒤통수 맞아요 그런 건.

  • 47. 근데
    '21.4.26 7:09 AM (219.251.xxx.213)

    결혼은 왜 알려요. 그냥 조용히 안알리고 결혼하지. 둘이 여태 안알리다.....빈말로 상황되면 같이 살자고 말은 왜해서는. 안살거면서...사람한테 대강대강 맞춘다 마음에 없는말 좀 하지마요. 다 님 입에서 나온 말이 돌아온거니까. 솔직했음 이런일 일어나지도 않았겠죠.

  • 48. 흠...
    '21.4.26 7:13 AM (1.227.xxx.55)

    친구는 싸이코고 원글님도 전혀 좋은 친구는 아니네요.
    원글님이 무슨 연예인도 아니고 그 정도 친한 친구면 속내를 조금 알려줬어야죠.
    친구 입장에선 진짜 뒤통수 맞은 느낌이었겠네요

  • 49. ...
    '21.4.26 7:15 AM (118.235.xxx.143)

    원글님은 자꾸 변명하는데 급급한데
    본인 행동이 의뭉스럽고 명쾌하지못함으로 인해
    야기된 부분도 있기때문에
    전적으로 친구잘못이거나
    전적으로 친구가 이상하다는 댓글은
    기대하지 마시고
    아, 내가 비밀연애한게 친구라고 생각한 사람에게는
    뒷통수 내지는 속인걸로 느껴질수 있겠구나..
    정도로 인정하면 되는데
    뭘 끝까지 그친구만 이상한 사람 만들고
    님 잘못은 전혀 없는것처럼 그러면 곤란해요.

    님 입장에서는 친구.라고 부를사이도 아니었고
    거짓말로 속이느니, 차라리 아무 말을 안했어야 옳죠..

  • 50. 에고
    '21.4.26 7:21 AM (223.32.xxx.116)

    바닥이 뭐가좁아요
    어차피 합격자한 사람과 아닌 사람들은 서로 볼일 잘 업죠..

  • 51. ..
    '21.4.26 7:23 AM (58.122.xxx.45) - 삭제된댓글

    스터디에서 말 전해줬다는 사람이요..
    그 자리에서 a에게 그런 마음 가지면 안된다고 했을까요?
    원글님 편들어 줬을까요?
    모인 사람 모두 a랑 비슷한 심정이었지만 말은 못하고
    a 핑계로 할말 한거로 보여지네요.

  • 52. 소름
    '21.4.26 7:24 AM (219.254.xxx.239) - 삭제된댓글

    누구나 식장 들어가기까지 그 결혼이 어떻게 될지 모른다하죠.
    잘못될수도 있다고 연애를 주변에 쉬쉬하지는 않아요.
    원글 같은 사람 소름끼쳐요.
    옆에 두고싶지 않은 부류...

  • 53. 여기에도
    '21.4.26 7:32 AM (222.234.xxx.215)

    A같은 사람들 많지요
    님이 잘됐기에 폭발하는겁니다
    그 분노에 여러 이유를 갖다붙이는데
    화난 이유는 단 하나 님이 잘 풀렸기때문이예요
    그냥 님 인생을 사세요
    주위에 휘둘릴 필요 없어요
    님도 그분도 다 각자 행복할 자유가 있지요
    본인 행복이 남 때문에 망가진거 같다고 한다면
    그건 남때문이 아니라 본인의 마음탓이예요

  • 54. 다들
    '21.4.26 7:36 AM (122.153.xxx.53)

    다들 너무 웃겨요 글 한편 가지고 글쓴이보고 의뭉스럽니 학력 낮은 남자같니 뭐니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그렇게 욕먹을 일인지 납득이 잘 안 가는데 다들 창조적으로 글쓴이 잘 미워하시네요. 보아하니 교사 준비하셨다가 성공하신 것 같은데, 원래 준비생일 때랑 임용 성공했을 때랑 현실적인 차이가 훅 커지죠. 준비생일 때야 워낙 미래가 막막하니 옆에서 친구가 비혼 얘기 꺼내면 그렇구나 맞장구 쳐주지 거기서 정확하게 응 난 비혼할 생각 없단다. 이러나요? 결혼이고 뭐고 임용 합격 외에는 미래에 바라는 게 아무 것도 없을 시긴데 걍 옆에서 말하는대로 응응 그래 하고 넘기는거죠.
    연애도 그래요. 맨날맨날 보는 학교 친구 사이 아니면 각자 직업 얻은 후 연애에 대해서 뭘 그렇게 꼬치꼬치 떠들고 다니나요. 특히 교사사회 정말 좁아서 오늘 말 한 마디면 그날 저녁에 다 퍼져요. 특히 연애같은건 더더욱 ㅎㅎㅎ 그러다가 이제 결혼할 게 확실해지니 밝힌 거구만 이게 뭐 그렇게 욕먹을 일이라고. 임용 이후로 연락 드물어진 사이에 전화해서 굳이 나 연애 중이오 밝히는 것도 웃기구요. 별 다들 주변에 진짜 의뭉스럽던 사람들한테 데였던 일로 괜히 글쓴이한테 뭐라하고들 있네요.

  • 55. ....
    '21.4.26 7:40 AM (118.235.xxx.143) - 삭제된댓글

    저 위에 사람갖고 놀았다는댓글 있는데
    정도의 차이는 있겠으나 그 댓글이 맞죠..

    진심인 사람에게는 진심으로 대하고
    간보는 사람에게는 간보면서 적당히 속이고 대하는게
    현명한 처신인데

    그 친구라는 사람은 진심으로 믿고 대했으니까..
    그 부분에 대한 미안함 정도는 가지는게..

  • 56. ...
    '21.4.26 7:46 AM (114.205.xxx.145)

    참 나.
    비혼 생각이 무슨 혁명 결의도 아니고 맘바뀔 수도 있고 친구들끼리 잠시 그러자할 수도 있지.
    그걸 계속 물고늘어지는 사람이 웃긴 거죠.
    어릴 때부터 친구도 아니고 수험 공부 메이트에게, 그것도 시험 포기한 사람에게 무슨 연애소식을 시시콜콜 알려요.
    사내연애 같은 건데.
    저도 절친 두어명 말고는 교제 사실 안 알렸어요.

  • 57. ..
    '21.4.26 7:46 AM (112.153.xxx.133)

    원글님 비난하는 사람들은 본문 속 a과예요? 좀 서운할 순 있대도 보상요구에 악담하고 다니는 건 선 넘음.
    님도 절절매지 말고 의연하게 구세요. 자긴 합격도 못하고 결혼도 못하니-비혼이 아닌데 비혼주의자라 한거라면- 지금 눈에 뵈는게 없나봐요.

  • 58. ㅇㅇ
    '21.4.26 7:50 AM (14.38.xxx.149)

    노량진에 스터디 하는 사람이 얼마나 진심일지 모르나
    뒤에서 모함하고 없는 말 지어내진 않죠..
    정상적인 사람이면 오히려 잘됐다고 했을거에요.
    어짜피 남의 인생인데 오버육버하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연애한다고 하면 그거 가지고도 트집잡을 위인이에요.
    이래서 여자들 우정이 별거 없는듯...
    결혼 준비 잘하시고 앞으로도 꽃길만 걸으세요.

  • 59. A가
    '21.4.26 7:58 AM (219.251.xxx.213)

    이상한거 맞는데. 이분도 말조심 좀 해야해요.

  • 60. 친구가미친년
    '21.4.26 7:59 AM (203.254.xxx.226)

    수십년 독신이네 남자가 싫네 하던 사람도 좋은 사람 만나 결혼할 수도 있는데..

    공시 공부하면서 몇마디 한 말 가지고
    트집잡아 저 gr을 떠는 건 그저 미친년.
    자기가 노력 안 해서 잘 안풀린 걸 누구에게 화풀이 해대는 지. 못난 게 못난짓 하는 꼴.

    무시하세요. 저런 말도 안되는 소리.
    결혼 축하드리고, 좋은 가정 꾸리시길요.

  • 61. ....
    '21.4.26 8:00 AM (118.235.xxx.143)

    그 친구 반응이 비 정상이라는건
    모든댓글에서 지적하고 인정하는 부분이고
    원글님이 여지를 줬다는 뜻의 댓글들임.

    원글님은 좋은 일 앞두고
    별 일도 아닌 일로 원수?처럼 험담하는 사람
    냅두지 말고

    증거남기는 차원에서
    미리 얘기못해 미안했고
    네가 꼭 잘 되면 좋겠다는 축복 문자라도보내고
    전번, 연락처, sns 등등 바꾸든지 비공개하세요.

    저런 사람, 뒤끝있어서 무슨 집착으로
    무슨 짓 할까봐
    사실 그게 무서운거죠.

  • 62. ㅇㅇ
    '21.4.26 8:06 AM (14.38.xxx.149)

    a 여자 글만 보면 연인인줄...
    비혼에 같이 살자는 약속이라니
    다 큰여자가 저러면 징그럽죠.
    질투에 눈 멀어 친구 가정 파탄시키는
    범죄 심심치 않게 있어요.
    남친 보여주지도 말고 연 끊어요.

  • 63. ~~
    '21.4.26 8:34 AM (61.72.xxx.67)

    댓글들 참 이상하네요. 원글 이해가고, a가 그러는거 비정상이예요.
    경계성 인격장애 일수도 있겠는데요.
    전형적으로, 자기와 틀어졌을때 사방팔방 욕하고 다니죠.
    멀리하세요.

  • 64. ...
    '21.4.26 9:06 AM (125.178.xxx.52)

    결혼 축하합니다. ^^

    a 너무 무섭습니다. 그런 애들 있어요.
    멀리 하는 게 상책.

    비밀이 없는 인간들이 제일 무서운 인간들이에요.
    다 떠벌리고 다니죠. 지 이야기 남 이야기.........
    신경 쓰지 마시고 남편 될 분과 이야기 잘 나누세요.
    지속적으로 험담을 하고 다니면 따끔하고 고소장 엄포 한번 놔주시고요.
    친구가 아니라 썅년이네요.

  • 65. ㅇㅇ
    '21.4.26 9:08 AM (117.111.xxx.66)

    이래서 여자들 우정이 별거 없는듯...
    -----------------------------------------

    저 사람이 이상한걸 여자 전체를 싸잡으면 되나요
    특이하니까 여기서도 다들 욕하고있죠
    결혼전 친구끼리 저런 농담 많이 해도 결혼하면 다들 축하해줘요
    진심으로 걱정해주는 친구관계 가져본적 없으신가요?

  • 66. ...
    '21.4.26 9:14 AM (125.178.xxx.52) - 삭제된댓글

    오래 전 일이긴 한데 제가 임용이 됐을 때예요.
    넷이 친하게 지냈고 저만 운이 좋아 셋은 떨어졌어요.
    한 애는 대놓고 sns에서 저격. 결국 얘는 병원에 입원 했고...
    sns에 개소리를 자꾸 적어서 신경이 엄청 날카로웠는데........
    알고 보니 얘네 집안에 정신병 내력이 있어요.

    나머지 두 명도 알고 보니 그때 엄청 씹어댔다고 해요.
    심적 고통이 상당했어요.
    나에게 축복인 일이 남들에겐 불행인 거구나, 하고요.
    그때 그 애들 눈치 보느라 좋은 티 하나도 안 내고 오로지 부모님과 형제들끼리만 나눴네요.

    노량진에 너무 오래 있다 보면 정신이 훅 갈 수 있어요.

  • 67. .....
    '21.4.26 9:21 AM (221.157.xxx.127)

    비밀연애 섭섭할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저런반응은 정신병 피해망상 수준인듯

  • 68. 물론
    '21.4.26 9:27 AM (222.120.xxx.60)

    그 친구분이 이상하긴 하지만
    왠지 뒤퉁수 맞은 기분일 것 같긴해요
    암튼 전 둘 다 별로 가까이 하고 싶진 않네요.

  • 69. ㅇㅇㅇㅇㅇ
    '21.4.26 9:32 AM (211.192.xxx.145)

    뒤통수라는 건
    주식 사지 말랬는데 지는 사서 이익보고
    이럴 때나 쓰는 말이지
    비혼아니더라, 결혼했더라, 이런 때에도 쓰는 말이 아니라고 봅니다.
    심리적인 뒤통수는 자기가 알아서 추스려야지요.
    외국은 이렇니, 한국은 이렇니, 구식이니, 불평 불만은 있는대로 다 털어놓다가
    눈치들은 또 알아서들 본다니까요, 자기들이 욕하는 사회를 자기들이 만들고 있어요.

  • 70. 클로이0
    '21.4.26 9:33 AM (223.38.xxx.51)

    뭘상대해주나요 칼차단이 답임

  • 71. 위에 다들님
    '21.4.26 9:35 AM (222.96.xxx.44)

    의견에 완전 공감해요 ㆍ a라는 친구 무섭네요
    원글님에게 섭섭한마음 은 충분히 가질수있는데
    저런식은 아니죠ㆍ완전 질투네요ㆍ

  • 72. ㆍㆍㆍㆍ
    '21.4.26 9:35 AM (220.76.xxx.3)

    살다보면 남들이 나에 대해 시기심을 느낄 때가 종종 있어요
    친하다고 생각하고 마음 나눴던 사람이 시기심에 내 앞에서 얼굴이 벌개져서 표정관리를 못하고 이상한 말을 하고 결국 관계가 소원해지면 참 괴롭죠
    그런데 그럴 일이 앞으로 종종 있을 거예요 내가 해줄 수 있는 건 없어요 시기심을 느끼는 상대방 때문에 시기심 안 느끼라고 파혼을 하거나 망하거나 자식이 공부를 못할 순 없잖아요
    아쉽지만 멀리하세요 같이 대꾸하고 신경쓰고 엉겨붙으면 내 삶이 파괴돼요 상대가 원하는 것고 그거고요

  • 73. 근데
    '21.4.26 9:38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친구 말이 다 맞는거 같은데

  • 74. ...
    '21.4.26 9:45 AM (184.64.xxx.132)

    굳이 비혼주의자라고 할필요가 있었나요?
    그냥 난 아직 연애할 여력이 안된다. 언젠가좋은 사람 만나고 싶다.라고 했어도 좋았을거요..
    상대방한테는 비혼주의자, 같이살것처럼 한거잖아요..
    상대방도 보상까지는 오버지만 배신감은 충분히 들수있을듯..

  • 75.
    '21.4.26 9:49 AM (106.101.xxx.147)

    수십년 독신이네 남자가 싫네 하던 사람도 좋은 사람 만나 결혼할 수도 있는데..

    공시 공부하면서 몇마디 한 말 가지고
    트집잡아 저 gr을 떠는 건 그저 미친년.
    자기가 노력 안 해서 잘 안풀린 걸 누구에게 화풀이 해대는 지. 못난 게 못난짓 하는 꼴. 2222222223

    정신 나간 여자네요 자기가 좋아했다고 말하는것부터 지금이라도 피하길 다행
    님이 잘한건 아니지만 비난하는 사람들은
    그냥 잘된게 싫어 핑계대는 질투 쩌는 종족들임
    비혼할까하다 일년후 결혼할수도 있고
    공부하다 일년전 떠난애가 입이 싸면 말 안할수도
    있지 지금 하는짓 보니 말안하길 잘한듯

  • 76. 참내
    '21.4.26 9:50 AM (222.100.xxx.14)

    원글두 참 웃기는 여자네요
    평소 '비혼 비혼' 이러고 다닐 필요 있나요??
    그냥 '공부해야 하니깐 연애 생각 아직 없다' 이 정도면 되는 거지 비혼일꺼처럼 강조하구..
    참 재수없는 스타일인 거죠

  • 77. ㅇㅇㅇㅇ
    '21.4.26 9:51 AM (106.102.xxx.159)

    그 친구분이 이상하긴 하지만
    왠지 뒤퉁수 맞은 기분일 것 같긴해요
    암튼 전 둘 다 별로 가까이 하고 싶진 않네요.22
    ㅡㅡㅡㅡㅡ
    남친이랑 같은 사무실에 근무하는 것도아닌데
    (공무원이 얼마나 많은데..
    같은데근무안했으면 모르는 사이)
    이미 합격하고 나서도
    같이공부한 무리에게도 비밀.
    남친얘기해도될걸...누가보면 연예인과 사귄줄.
    그라고 같이살자하면 어우야 난 집쉐어못해
    하면되는거지. 왜 같이산다하신건지..

  • 78. ㅇㅇ
    '21.4.26 9:54 AM (125.180.xxx.185)

    친구 입장에선 원글이 진짜 황당할 듯 그래서 반응이 과하게 나오는거 같아요.

  • 79. 또또
    '21.4.26 9:55 AM (39.7.xxx.1) - 삭제된댓글

    원글이 탓하는 고질병 도졌네.
    원글님이 뭘 잘 못했다고 뒤통수니 뭐니

  • 80. .....
    '21.4.26 9:59 AM (175.123.xxx.77)

    자기 사생활을 친구한테 다 말할 필요 없구요
    특이 이 a란 친구는 같은 그룹에 속해있는데 말했으면 그 그룹에 일찌기 쫘악 퍼져서
    구설수에 오르면서 그 관계가 깨졌을 수도 있구요.
    원글님은 너무 상식적으로 행동하셨는데 사회 생활 못 해 봤거나 사회 생활 스킬 없는 사람들이 비난하고 난리네요.
    동네 방네 소문내면서 연애해서 잘 되는 걸 별로 못 봤어요.

  • 81. ㅡㅡ
    '21.4.26 10:03 AM (58.176.xxx.60)

    원래 좋은 일에는 가까운 사람이 먼저 적이 되더군요

    저 결혼할때 친구가 제 배우자 욕하고 다녔더라구요

    저 좋은데로 유학갈때 같은 연구실 동기들이 몰려서 제 욕 했더라구여

    정말 인간의 마음이란게 사악하고 유치해요

  • 82.
    '21.4.26 10:04 AM (218.48.xxx.98)

    그친구 맘이 이해가는건 왜 일까요?
    원글님이 같이 지내면서 비혼인척을 했기때문인거죠..그에 배신감이 더 크고...
    원글님 의뭉스러운스탈일 맞아요.
    게다가 그친구는 시험도 패스못하고 여러모로 안좋은상황이잖아요.
    물론 과대포장해서 소문낸건 그친구 잘못맞지만 원글님도 좀 원인제공한거 같은데..
    비혼주의 맞장구나 치지말았음..

  • 83. 아니
    '21.4.26 10:07 AM (175.211.xxx.81)

    연애 하다 깨질수도 있는데 시시콜콜 지인한테 말 안했다고 그게 신의가 없는 일인가요
    전 원글님 같은 여자가 현명해요
    개인의 사적인 영역을 누군가와 다 공유해야 하나요
    원글님 참 시험도 붙고 사랑도 쟁취하고 멋진 여자네요 앞날도 창창하지 싶어요

  • 84. 다른 이야기지만
    '21.4.26 10:08 AM (211.178.xxx.251) - 삭제된댓글

    주위에서 임용, 고시 공부하거나 해당 직업군에서 가끔보면
    메탈 관리 안되는 사람들이 꽤 있어요.
    정작 본인만 모르는거지 상대하기가 살짝 버거운 성격들 많죠.
    그 성격으로 아이들 상대하고 국가일 한다고 생각하면 답답...
    끼리끼리 어울렸으니 친구가 될 턱이있나 ㅎㅎㅎ

  • 85. ㅠㅠ
    '21.4.26 10:09 AM (221.140.xxx.46) - 삭제된댓글

    인간관계 참 어렵네요 ㅠㅠ
    제가 친구라면 인간적으로 약간의 소외감이나 내 처지와 비교해 부럽고 질투 날 수는 있겠지만 그거야 내가 스스로 정리해야할 나의 감정인거지요.
    그걸 소화하지 못하고 그런식으로 집착하며 비난하는거 무섭구요.
    댓글에도 원글님 비난하는 분들이 많아 놀라고 갑니다.

  • 86. ㅇㅇ
    '21.4.26 10:17 AM (110.11.xxx.242)

    열등감이죠, 뭐
    공부만 하다보니 세상보는 시각도 너무 좁고...
    듣기만해도 피곤하니 인연 끊으세요.

    저는 비혼이었다가 결혼한 케이스인데
    세상일이 계획대로 되나요.
    비혼이 무슨 계약서쓰거나 의의리켜야하는 일인가요.

    본인 삶이 불행해서 탓할 사람이 필요한 것 뿐이에요.

  • 87. 엥?
    '21.4.26 10:17 AM (14.38.xxx.149)

    비혼이라고 하면 평생 비혼맹세라도 해야 하는지
    물귀신도 아니고 왜들 그러나요?
    짝이라도 만나면 다행이고 축하해줄 일이지
    비혼 마인드가 그런거에요?

  • 88. bb
    '21.4.26 10:18 AM (221.160.xxx.85)

    안타까워서 댓글 남겨요.

    친구분이 지나치게 타인에게 의존적이고 심약한데다가
    망상이 있으셔서 원글님이 괴로우시겠어요.
    친구에 대한 배신감이 들어서 서운해 하는 거라면 이해하는데
    결혼할 상대방에 대한 헛소문까지 내는 건 예의가 아니죠.

    여기 댓글에선 원글님이 의뭉스럽다 하시는데
    공무원 사회 같이 좁고 서로 다 아는 관계에서는
    비밀 연애 많이 하고 결혼 전에 발표하는 경우 많아요.
    보통 그래도 다들 축하해주죠.

    다만 친구분이 지금 그런 반응 보이는 데에는
    그분의 심약함 + 원글님의 잘못된 표현 방법도
    이유가 있을 듯 해요.

    원글님이 성정이 착해서 그러신 거라고 해도
    친구분의 말에 지나치게 동조할 필요가 없어요.
    비혼 얘기도 나는 그냥 지금은 공부하느라 너처럼
    결혼 생각 없지만 나중에 좋은 사람 만나면 하고 싶기도 해
    라고 솔직히 말씀하셨으면 어땠을까요.
    독립 문제도 마찬가지구요.

    앞으로 결혼하고 아이 낳고 하면 이것보다 큰 일도 많아요.
    이제 배우면 된 거죠.
    본인 마음에 솔직해 지세요. 무조건적으로 동조한다고
    좋은 관계가 아니에요. 친구를 존중해주고 내 마음도
    솔직하게 말씀하세요. 그래야 더 성숙한 관계죠.

    여기 분들의 지나친 비난 맘에 담아두시 마시고
    훌훌 털고 결혼이라는 큰일 잘 치루세요.
    그리고 이번 일로 깨달은 점은 꼭 잊지 마세요.



    여기 원글님 비난하는 많은 분들 20대에 30대에
    이런 과오 한번쯤 하지 않으셨나요.
    두고두고 이불킥할만한 이런 일 있으셨을 걸요.
    어른이라도 모르는 게 있어요.
    모르면 배우면 되죠.

  • 89. ...
    '21.4.26 10:18 AM (49.163.xxx.67)

    여기 댓글 다신분들 중에
    정말 순진한건지,
    멍청한건지,
    공부 하는 와중에
    밥 먹고 차마시는 중간중간 이야기
    비혼이야기 한두번 나왔겠죠!
    그때야 뭔말을 못하나요.
    그냥 이럴까?
    저럴까죠!
    사람 마음이야 하루에도 열두번도 더 바뀌는건데,
    몇년전 이야기를,
    그것도 요즘 만남도 없고,
    뭔 손해배상?
    본인 손해난것은 뭔데요?
    본인도 평생 비혼인지 봅시다
    죽을때까지

    그리고, 3대 거짓말 모르세요.

    처녀가 "난 시집 안갈거야!"
    할머니 할아버지가 "내가 빨리죽어야지!'
    장사꾼이 "안남기고 손해나고 판매하는거예요!"

  • 90. ...
    '21.4.26 10:21 AM (49.163.xxx.67)

    그 친구 무시하세요!
    처 돌았나 하면 되는데,
    문자한번하세요
    본인이 스스로 공부포기하고
    현재 상황을 내탓하냐고?

    기분나쁘면 지금이라도 공부하라고 하세요

  • 91. 아니
    '21.4.26 10:21 AM (39.7.xxx.68) - 삭제된댓글

    비혼주의자나 혼전순결주의자나 시간이 흐르고 생각이 바뀌고 상황이 다를수 있는거지
    그게 영원불멸의 약속으로 지켜야 할 건가?

    남의 얘기라고 댓글들 너무하네.
    자기들은 그렇게 살고 있나?

  • 92. ㅇㅇ
    '21.4.26 10:21 AM (14.38.xxx.149) - 삭제된댓글

    담에 친구 만나면
    결혼하니 너무 좋더라
    너도 비혼 고집하지 말고 시집이나가
    라고 하면 화룡점정이려나...

  • 93. ㅡㅡㅡㅡ
    '21.4.26 10:22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웃기는 짬뽕이네요.
    상대하지 말고,
    그냥 무시해버리세요.

  • 94. ...
    '21.4.26 10:44 AM (222.108.xxx.250)

    친구라고 하기도 그런 이상한 사람은 걸러요

  • 95. ..
    '21.4.26 10:47 AM (49.170.xxx.150) - 삭제된댓글

    중학때부터 비혼이라고 부르짖다
    결혼 제일 먼저 한 저는 천하에 죽일ㄴ 이겠네요.
    사람마음이란 게 상황에 따라 바뀌기도 하는 것이지
    그딴 건 전혀 중요하지 않고요.
    이번 기회에 그냥 그 사람과의 연은 놓으세요.
    어차피 길게 갈 성정이 못 돼요.
    친한 친구가 결혼한다고 하면
    괜시리 서운한 감정과 함께 잘 살기를 바라는 마음, 안쓰러움 등
    복잡한 감정에 잠시 눈물 찡 하기도 하지만
    그렇게 돈독한 사이도 아닌 듯 한데
    반응이 지나친데다가 무슨 보상 운운?
    더이상 말 섞지 마시고
    연락 끊으세요.

  • 96. .....
    '21.4.26 10:51 AM (223.38.xxx.231) - 삭제된댓글

    댓글들 이상하네요
    스터디로 만난 관계면 공부가 주목적인데 얼마나 시시콜콜 깊은 관계가 될 수 있나요
    A와 실질적으로 엮였던 기간도 1-2년이 고작일텐데 인생사를 미주알고주알 다 나눕니까? 비혼주의에 상ㅅ놩상 맞장구 칠 수 있고 연애상황 시시콜콜 털어놓지 않는것 원글자 선ㄷ낵이고 판단이지 의뭉스러운것 아닙니다
    오히려 미저리스럽고 광기어린 집착과 반응의 A보니 그동안 얘기하지 않으셨던게 현명했고 직감적으로 불편함 감지했으니 안했겠구나 싶네요
    살다보면 더 깊고 친밀했던 관계도 멀어지는 경우 흔합니다
    82에서 흔히들 사람관계 유효기간 있다 많이들 얘기 하잖아요
    원글이는 공격적 댓글들과 그 집착이 지나쳐 비이성적인 수준의 A 신경쓰지 마시고 A는 차단하시는것이 낫겠어요
    뒤늦게라도 소식 알리면 축하부터 하는게 정상인의 반응인데 광기에
    그런 모함하고 루머 퍼트리는 A반응 정상 아니고 매우 비상식적입니다

  • 97. ㅇㅇ
    '21.4.26 10:52 AM (223.33.xxx.236) - 삭제된댓글

    a집착끼 있고 무서운 스탈맞는듯. 근데,

    원글님도 비혼 뜻 모르세요? 뭐 죄다 비혼주의래ㅋㅋㅋ
    남자생기면 연애하고 결혼하고 다 할거면서
    본인 상황이 연애할 상황 아니면 비혼타령
    돈구해서 같이 살자는것도 엥??? 뭔소리여~ 했어야죠;;;
    원글님 그렇게 마음에도 없으면서 그렇게 상대 맞춰주느라 아무얘기나 하는것도 습관입니다.

  • 98. .....
    '21.4.26 10:56 AM (223.38.xxx.231) - 삭제된댓글

    원글공격 댓글들 이상하네요
    스터디로 만난 관계면 공부가 주목적인데 얼마나 시시콜콜 깊은 관계가 될 수 있나요
    A와 실질적으로 엮였던 기간도 1-2년이 고작일텐데 인생사를 미주알고주알 다 나눕니까? 연애상황 시시콜콜 털어놓지 않는것 원글자 선택이고 판단이지 의뭉스러운 것 아닙니다
    오히려 미저리스럽고 광기어린 집착과 반응의 A보니 그동안 얘기하지 않으셨던게 현명했고 직감적으로 불편함 감지했으니 안했겠구나 싶네요
    살다보면 더 깊고 친밀했던 관계도 멀어지는 경우 흔합니다
    82에서 흔히들 사람관계 유효기간 있다 많이들 얘기 하잖아요
    그런거죠
    원글이는 공격적 댓글들과 집착이 광기수준의 비이성적인 A 신경쓰지 마시고 A와의 관계는 정리하고 친구라 착각 말고 차단하시는것이 낫겠어요
    뒤늦게라도 소식 알리면 축하부터 하는게 정상인의 반응인데 광기에 어려 악담을 퍼붓고 모함하고 루머 퍼트리는 A반응 정상 아니고 매우 비상식적이며 괴기합니다

  • 99. 글이 좀 이상한데
    '21.4.26 11:08 A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합격하고나서 그 남자랑 친해지고 사귀다 결혼까지 하기로 한 거면
    A는 이미 시험 포기하고 1년이나 지난 후였다면서
    뭗 소문 돌까 사귀는 걸 쉬쉬해요?
    합격자들끼리나 같은 직업군인 거지 떨어진 사람들은 언제 합격될지 기약이 없는데요.
    합격하고나서 사귀기 시작한 걸 굳이 같이 공부하던 사람들에게 비밀로 한 것도 좀 그래요.
    사귀다 헤어질 수도 있지 그걸 헤어지고나면 큰 흠잡히는 게 될까봐서 같이 공부한 사이에까지 숨겨요?
    법조계인가봐요?
    사귀다 헤어졌다면 선자리 안 들어올까봐??

    물론 A가 너무 이상합니다.
    원글님에 대한 집착이 너무 심하고요

    그 남자를 혼자 좋아했었던 모양인데
    그걸 둘이 썸탔었다고 하는 것도
    비혼주의자였다면서 왜 썸을 탄다는 건지??

    질투심에 어떻게든 둘을 갈라놓고 싶은 모양이네요.

  • 100. 그사람
    '21.4.26 11:22 AM (39.117.xxx.106)

    정신적으로 불안하고 자기안풀린걸 원글님탓 하고 있는데 자극하지 마시고 잘 달래서
    서서히 멀어지세요.
    느낌이 안좋습니다.

  • 101. 호이
    '21.4.26 11:24 AM (218.234.xxx.226)

    양비론 하면 황희정승이라도 되는 줄 아는지 원글이도 의뭉스럽다는둥
    몇몇 댓글상태가 일베,메갈 다들어와있는 게 맞는 것 같네요

  • 102. 적어도
    '21.4.26 11:27 AM (221.140.xxx.139)

    저도 가깝다고 여겼던 사람이,
    - 아무리 어리다고 해도, 나중에 하우스 메이트를 말할 정도면 진짜 가까운 사이였을텐데
    심지어 나도 알고 있는 사람과 연애하고 결혼할 때까지 숨겼다면 그자체로 손절각이긴 하네요.

    그래도 a 는 최소한 솔직하고 표현하는 성격이라 다행인 듯

    그런 경험들이 쌓였는데 다 표현하지도 않고 혼자 손절하는 일이 반복되니
    나한테 상처와 데미지가 오더군요.

  • 103. 클로이0
    '21.4.26 11:31 AM (223.38.xxx.51)

    부모님이나 자매한테도 1-2년은 교제하는거 비공개하는일도 허다한데 잠깐공부한친구가 뭐라고 인생다 공유해요? 부모님이 그렇다고 화내나요 좋은사람이면 허락하고 좋아하지

  • 104. ...
    '21.4.26 11:31 AM (222.235.xxx.30)

    그 사람이 지금 힘들어 희생양 필요한가 보네요. 그냥 서서히 신경끄려고 노력하는 수밖에요.

  • 105. 적어도
    '21.4.26 11:32 AM (221.140.xxx.139)

    그리고 제발 지금 "현재" 결혼 전제의 만남이 없음... 을 '비혼' 운운하지도 말구요.
    그러니 진짜 비혼의 삶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까지

    '나중에 두고 봐라' 라는 식의 비아냥을 싸잡에 듣게 된다는.

    둘은 더 이상 볼 일 없는 그냥 지나간 과거의 인연일 뿐이니,
    원글은 남편이랑 행쇼~

  • 106. 원글
    '21.4.26 11:34 AM (110.70.xxx.81)

    그렇게 살지마요.
    제일 싫은 인간유형.

    그 친구도 이상하지만
    원글도 완전 상종하기 싫은 인간이예요.

  • 107. ㅇㅇ
    '21.4.26 11:37 AM (110.11.xxx.242)

    비혼의 삶을 계획하다가 결혼하게 될 수도 있죠.
    그게 뭐 대단한 거라고 '비혼' 말도 꺼내지말라는 건가요?

    그 친구도 뭣도 아닌 인연 멀리하세요.

  • 108. 타인에게
    '21.4.26 11:40 A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

    지나치게 집착하는 사람은 멀리하시는게 서로에게 좋아요.
    경사에 기뻐해주는게 진정한 친구겠지만,
    원글님도 친구a에게 진실한 친구는 아니였네요

  • 109.
    '21.4.26 11:50 AM (106.101.xxx.147)

    피해준것도 없구만 서운하면 서운하다 미안하다
    하면 끝날일이지 저정도면 이미 친구 아니었음
    일단 잘되는데 축하해주고 응원해주는게 친구고요
    어떤 핑계로든 훼방놓는건 원수입니다
    보기 참 추하네요

  • 110. ..
    '21.4.26 11:56 AM (118.33.xxx.245) - 삭제된댓글

    a도 오버이나 원글도 넘나 의뭉스럽네요.

  • 111. 흥!
    '21.4.26 11:57 AM (123.201.xxx.235)

    둘이 친구 아니었네요. 개나 줘야될 관계네요!

  • 112. ...
    '21.4.26 12:15 PM (112.172.xxx.234) - 삭제된댓글

    A 이상한 사람 맞아요. 정상 범주가 아닌 사람을 옹호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놀랍네요. 저도 시험 합격하고 직장 잘 다니는데, 취업실패하고 고향 내려간 대학 동창이 저한테 계속 전화해서 직장 그만두고 본인 있는데로 와라, 같이 살자, 네 꿈은 그게 아니지 않았냐, 네 꿈도 아닌 걸 왜 억지로 하고 있느냐며 헛소리들은 적 있어요. 무서웠습니다.

  • 113. 참으로
    '21.4.26 1:08 PM (121.134.xxx.37)

    이해가 안되는게 결혼할때 질투하는 신부 친구입니다.
    결혼이 무슨 로또 당첨도 아니고 본인 짝을 훔쳐가는것도 아닌데.
    전 20대와 40대 두번 목격했으니 어리다고 그런것도 아니예요. 그냥 성품이 꼬여서 남 잘되는거 싫어 심술부리는것뿐.
    결혼소식 들은후 신부랑 약속을 요리조리 피하며 단 한번을 안만나던 절친, 결혼식 전날 우리가 어떤 사이냐고 오해말라며 한시간 통화하며 안심시켜놓고는 결국 결혼식에 잠수탔어요. 신부 미용실부터 폐백까지 도와준다더니 진짜 전화기 꺼놓구요, 동창들도 둘 사이를 다 잘아니까 신부한테 하는 인사가 ㅇㅇ이는 어딨냐고 왜 안보이냐고 하니 신부는 하루종일 부글부글 난리가 났었죠. 그랗게 남의 경사에 재뿌리고 빅엿 먹이고 끝까지 연락 없더래요. 전 당연히 무슨 교통사고라도 났을줄. 그 절친 아무일 없었고 사과도 물론 없었고 평상시에는 질투는커녕 천사표였답니다.

  • 114. ..
    '21.4.26 1:15 PM (223.62.xxx.173) - 삭제된댓글

    a는 찌질이, b는 안 봐도 호감형 남자
    원글 잘못은 찌질이랑 어울린 것.

  • 115. ...
    '21.4.26 1:18 PM (223.62.xxx.204)

    사생활 아무리 친구라도 다 말할 필요 있나요? 22222222222
    사사건건 지가 다 알아야 직성이 풀리는 어떤 또라이친구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어요. 자기 인생에 집중해서 살 것이지 드럽게도 할 일 없어서 별거 없는 평범한 제 삶을 의심하고 확실하지 않으면 망상해서 결론내리고...
    살면서 이상한 사람 진짜 많다고 느끼는데 생각이 상식적이지 않고 정신병있는 인간이 가까이 있으면 빨리 도망가세요!!!!!!!!

  • 116. ㅇㅇ
    '21.4.26 1:25 PM (223.38.xxx.120)

    a는 사이코 원글님은 의뭉스러운 얌체

  • 117. oo
    '21.4.26 1:33 PM (180.71.xxx.52)

    친구도 이산하지만 님도 이상해요. 어쨌든 연애기간동안 거짓말 한거 잖아요? 소문이 무섭다고 했지만 친구한테까지 연애사실을 숨기다니.. 그러면서 비혼에 맞장구 쳐주고. 님은 그 친구를 진심으로 친구로 대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친구가 눈이 돈거 같네요

  • 118. ...
    '21.4.26 1:35 PM (175.223.xxx.123)

    사내연애도 아니고 황당할만하네요
    친구 아니죠
    축의금이 아쉬운건가요?
    이제와서 왜 알렸지?

  • 119. ㅇㅇ
    '21.4.26 1:36 PM (121.144.xxx.215) - 삭제된댓글

    보상같은 소리 아예 잊어버리시고
    남친이랑 행쇼 하세요
    그친구 혼자 쌩쑈하다살게요
    자기처지 왜 님한테 하는지
    거짓 소문은 어짜피 나중 다잊어버립니다
    그친구 손절하고
    다른친구들이 물어보면 다말하세요

  • 120. ..
    '21.4.26 1:41 PM (223.62.xxx.173) - 삭제된댓글

    a는 찌질이, b는 안 봐도 호감형 남자
    원글 잘못은 찌질이랑 어울린 것.
    a같은 사람 특징: 일본사람 겉과 속 다르다고 까댐

  • 121. ..
    '21.4.26 1:55 PM (220.81.xxx.110)

    저도 님같은 사람 알아요

    전 직장 동료

    겉으로는 동기들 챙기는 척하지만 본인 필요할때만 사람 이용하는 타입
    동기 중에 한 남자동료랑 붙어다니면서
    본인은 카이스트 다니는 남자친구있다고 절대 사귀는 사이 아니라고 말하고 다녔지만 몇년 연애 끝에 결국 결혼까지 골인

    뭐 나쁜 사람 아니지만 비호감이라 싫어요

  • 122. 결코..
    '21.4.26 2:08 PM (114.206.xxx.33)

    님도 정상 아닙니다.. 저도 님 같은 사람 만나보적있는데.. 진짜 정상 아닙니다..

  • 123. a가
    '21.4.26 2:08 PM (61.98.xxx.139)

    자기 삶이 안풀려 오바하는거 맞지만,
    원인은 원글님이 제공한거예요.
    처음엔 배신감으로 시작된 감정이 말도 안되게 비화된거라고 봐요.

    저라면,
    a에게 본이 아니게 배신감을 준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고
    관계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인간관계는 언제나 좋게 끝맺음을 해야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 124. 원글은
    '21.4.26 2:31 PM (112.165.xxx.246)

    인간관계를
    그따위로 영혼없이 진심없이 하나요?

    언젠간
    원글도 꼭 댁같은 사람 만나서
    똑같이 당해보길.

  • 125. .......
    '21.4.26 2:32 PM (112.221.xxx.67)

    물론 상대방이 좀 오바하는경향이 있긴한데
    여기 님도..의뭉스러운것도 사실임..
    뭐 대단한거라고 별것도 아닌거가지고 비밀많은사람 정말 별로에요
    공무원사회나 뭐 교사사회나...뭐 얼마나 님에게 관심이 많다고 조심또조심....오바스럽네요
    그만큼 님이 남들한테 대단한 존재가 아니에요 비밀 너무 많이가지고 살지마세요
    기분나뻐요

  • 126. ..
    '21.4.26 2:34 PM (223.62.xxx.173)

    a는 찌질이, b는 안 봐도 호감형 남자
    원글 잘못은 찌질이랑 어울린 것.
    a같은 사람 특징: 일본사람 겉과 속 다르다고 까댐.
    연애 알렸어도 어차피 섹터디니 섹스터디니 찌질거렸을 사람. 손절하세요.

  • 127. 112.221
    '21.4.26 2:39 PM (223.62.xxx.173)

    112.221 / 계약직으로 일해봤는데 공무원사회 교직사회야말로 남 얘기에 가십거리 이상한 루머 천국이에요. 일에 치여살면 신경도 안쓸텐데 특히 40 50대 아줌마 아저씨들 장난 아닙니다. 김구라같은 사람 천지

  • 128. ㅇㅇㅇㅇ
    '21.4.26 2:48 PM (211.192.xxx.145)

    소울메이트한테 숨긴 것도 아니고 스터디에서 만난 사이가 뭐 그리 대단한 절친이라고
    의뭉스럽네, 영혼없네 까지 나온담 ㅎㅎㅎㅎ

  • 129. ggg
    '21.4.26 3:16 PM (175.114.xxx.96)

    b도 대책없지만
    실은
    a같이 의뭉스럽고 음흉스러운 타입 딱 손절

  • 130. 도대체
    '21.4.26 3:37 PM (14.47.xxx.115)

    원글은 왜 욕먹는지 모를..
    확실한건 원글과 a가 친분에 대해 서로 생각하는 온도가 달라보이긴 하네요.
    실망은 좀 할 수 있지만 이게 보상 운운하며 악의적인 소문 퍼트릴 일인가 참....

  • 131. ㅇㅇ
    '21.4.26 3:39 PM (223.38.xxx.51)

    가족도 아니고 그러니까요 윗분들은 모든 친구 지인한테 누구사귀는지 사는거 다보고하고 사시나봄 하나라도빼면 친구한테 의뭉스럽고 음흉하다고 들어도 가만히 계실건가봄

  • 132.
    '21.4.26 4:02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모르는 사람도 아니고 같이 스터디하던 사람과 사귀게 됐으면 오히려 빨리 말해서
    다른 사람들과 이성으로 엮이지 않게 방지하는 게 맞는 거 아닌가요?
    둘이 사귀는 줄 모르고 다른 여자가 남자에게 접근하다가 나중에 알게 되면 서로 불편해질 수 있잖아요.
    남자가 그 핑계로 양다리 걸칠 수도 있고요.
    솔직히 남자분이 정말 a 랑 썸 안 탔는지는 남자쪽 말만 듣고는 알 수 없는 거죠.

    친구지간에 일일이 연애 보고해야할 필요는 없어요. 친구가 모르는 사람과 사귀면요.
    하지만 같은 그룹의 친구 사이에 커플이 되면 그룹의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고 봐요.

  • 133. ..
    '21.4.26 4:49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가스라이팅이니 세뇌니 배상청구니.. 이거 정상적인 인간 맞나요?
    아무리 질투니 배신감이니 그런거에 찌들어 있어도.. 정신이 심하게 건강하지 못한 사람이네요
    쫌 무섭네요.. 잘 차단하세요..
    남이 결혼하면 질투에 정신 놓는 사람들이 꽤 있군요..

  • 134. ..
    '21.4.26 4:54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절대 사과하지 마세요.. 그럼 원글님이 잘못한거 인정하는 줄 알고 더 나쁘게 나올 가능성 큽니다.
    신중하세요.. 반응을 하지 마시거나.. 주변 사람들에게 잘 설명해놓고요

  • 135. ....
    '21.4.26 5:20 PM (59.14.xxx.144)

    내가 그 친구분 입장이라면......
    섭섭하고 마음 상하고 날 친구로 생각하지 않았나 보다, 하고 섭섭해 할 겁니다.
    그러나 절대로 길길이 날뛰진 않을 거예요. 그리고 그딴 문자 보내지도 않고요.
    아니면 따끔하게 너무 섭섭하다, 그렇게 한 마디는 할 수도 있죠.
    그런데 딱 거기까지입니다. 그 친구가 선을 넘었어요.
    건강하지 않은 사람입니다. 손절하세요.

  • 136. ..
    '21.4.26 5:29 PM (39.7.xxx.162)

    a가 뒤늦게 내막을 알게됐으니 그 점은 섭섭했을수도 있긴한데, 저런 심한 반응은 지나친데요? a는 취업이나 합격이나 결혼 아무것도 아직 안되서 더 저럴 수도 있긴한데 이해해라고 하기엔 작성자님이 감당이 안되니 여기다 털어 놓으신 거겠죠? 까놓고 말해서 이제 님은 주변사람 변하는 시기는 맞죠..
    비슷하게 직장다니고 기혼자 분들이랑 어울릴때에요
    넘 슬퍼마세요 세상은 원래 시기 질투가 넘치는 곳이에요ㅠㅋㅋ

  • 137. 129
    '21.4.26 6:06 PM (125.180.xxx.23)

    제가 이상한가요,
    a 싸이코 수준 아닙니까?
    그리고, 뭐가 의뭉스러운거죠?
    직업 특성상이래잖아요.
    그리고 예의상 스터디팀원들중 제일 먼저 알려주었구요.
    a거의 미친ㄴ 수준 아닌가요?

  • 138. 47
    '21.4.26 6:58 PM (183.108.xxx.150)

    맙춤법 띄어쓰기 엉망인데 이렁 실력으로 어떻게 합격했지? 저는 그게 더 신기.

  • 139. ??
    '21.4.26 7:07 PM (27.179.xxx.117)

    제가 이상한가요,
    a 싸이코 수준 아닙니까?
    그리고, 뭐가 의뭉스러운거죠?
    직업 특성상이래잖아요.
    그리고 예의상 스터디팀원들중 제일 먼저 알려주었구요.
    a거의 미친ㄴ 수준 아닌가요? xxx22222

    a는 배신감 느낄수도 있고 손절할 수도 있지만
    원글님 저격하고 다니는 건 미친것 같은데 편드는 분들땜에 놀라고 갑니다.

  • 140. 원글님이
    '21.4.26 7:24 PM (125.182.xxx.2)

    왜 의뭉스럽죠? 아무리 친한친구여도 안하거나 못하는 얘기가 있어요. 사생활을 다 알릴필요도없구 또 스터디 나간뒤로 연락만하는 사이였는데요.그리고 비혼주의자였다해도 좋은사람을 만나게 되면 생각이 바뀔수도 있는거죠.저도 친구랑 차마실때노후에 같이 살자하며 얘기하는데.이건 막연하게 바램이나 그것도 좋겠다는거지 약속이 아니잖아요. 안살면 제가 나쁜사람이 되는거겠네요.보통사람이면 왜말도 안했어하며 놀라긴하겠지만 축하해주는게 정상인거아닌가요?
    저런사람 정말 이상해요

  • 141. 그냥
    '21.4.26 7:30 PM (182.211.xxx.17)

    정신병자한테 뭘 그렇게 신경을 쓰세요....

    신경끄시고 손절!!

  • 142. ㅇㅇ
    '21.4.26 8:58 PM (118.33.xxx.18)

    A랑 스터디한 기간이 몇년이에요? 궁금

  • 143. ..
    '21.4.26 9:51 PM (59.14.xxx.97)

    에이가 큰실망감을 느꼈다는 것도 본인 감정이니 어쩔수 없죠
    네가 그렇게 느꼈다면 미안하다 해주고
    더이상 관계 이어가지 않으면 계속 해코지야 하겠나 싶네요

    이글 보며 불현듯 옛날 일 떠오르네요
    대학때 같이 어울려 다니던 친구들 무리중 한명이
    약혼 소식을 갑자기 알렸어요
    그러자 무리들 중 일부는 뒷통수 맞았다
    어쩜 감쪽같이 그동안 조금의 내색도 없이
    갑자기 결혼 발표를 하냐며 수근 거렸어요
    전 그당시엔 그렇구나 하며 넘어 갔는데
    뒷통수 쳤다고 말한 친구들 입장도 이해가 가네요

  • 144. ..
    '21.4.26 10:18 PM (211.208.xxx.123)

    원글 뒤로 호박씨까는 사람이네요 10년 넘도록 연락하고 나중에 같이 살자는 농담까지 할 정도로 친하면서
    친구는 뒤통수 맞은듯한 느낌일 수 있죠 친구도 미친ㄴ이지만 님도 못지 않은 성격이니까 친구겠죠

  • 145. 윗님
    '21.4.26 10:27 PM (106.101.xxx.147) - 삭제된댓글

    누가 10년 넘게 연락해요?? 난독이신가;;
    스터디할때 안맞아도 친해지기 쉽죠 스터디
    나가기도 쉽지 않고.
    대부분 진로 갈리면서 스치는거지 무슨
    절친씩이나..되려 직장동료같은 사이죠
    원해서 친해진 사이도 아니고 공부하느라
    큰생각없이 옆에있음 대충 맞춰주는 사이고
    스터디 그룹에 같이 엮인 다른 사람도 있을텐데
    입싸고 가벼운 동료면 절대 말 끝까지 안하죠
    지금 그 성격 동료면 충분히 이해함

  • 146. 윗님
    '21.4.26 10:28 PM (106.101.xxx.147)

    누가 10년 넘게 연락해요?? 난독이신가;;
    스터디할때 안맞아도 친해지기 쉽죠 스터디
    나가기도 쉽지 않고.
    대부분 진로 갈리면서 스치는거지 무슨
    절친씩이나..되려 직장동료같은 사이죠
    원해서 친해진 사이도 아니고 공부하느라
    큰생각없이 옆에있음 대충 맞춰주는 사이고
    정이야 들수 있지만 그건 시간 문제이고
    스터디 그룹에 같이 엮인 다른 사람도 있을텐데
    입싸고 가벼운 동료면 절대 말 끝까지 안하죠
    지금 그 성격 동료면 충분히 이해함

  • 147. ㅇㅇ
    '21.4.26 11:34 PM (211.229.xxx.17)

    친구는 또라이구요
    원글은 개인적으로 제가 안좋아하는 타입이네요
    뒷통수치고 내가 뭘~~ 하는 사람

  • 148. 정신병
    '21.4.26 11:47 PM (223.39.xxx.129) - 삭제된댓글

    원글 타입이 비호감일수 있는데

    비혼약속 운운하며 보상요구하는 동성이면
    그냥 정신병자입니다

  • 149.
    '21.4.26 11:47 PM (58.122.xxx.109)

    비혼이랬다 친구 멀리 나가고나서 남자좀 조용히 사귄게 뒤통수라니 진짜 어이상실 서운할순 있지만 뒤통수라니 진짜 뒤통수가 뭔지 모르는 모양

  • 150. 정신병자
    '21.4.26 11:49 PM (223.39.xxx.129)

    원글 타입은 비호감이고

    비혼 약속 운운하며 보상요구하는 동성이라니
    그냥 정신병자입니다. A 쉴드치는분들도 정상아니네요

  • 151. 살다살다
    '21.4.26 11:54 PM (218.150.xxx.81) - 삭제된댓글

    결혼전에 비혼인 아가씨가 한둘인가요
    남친 생겨도 결혼결심 전까지 결혼은 안하고싶단 애들이 얼마나 많은데
    중고대때 나중에 취업하면 같이 살자고 했던 친구들 몇명이나 되는데
    걔들이 결혼할때
    또 내가 결혼할때
    서로 보상 요구안하고 축하해줬던거 천만다행으로 생각해야하나
    스터디에서 만난 남자랑 결혼하는게
    썸타는남자 뺏고 가스라이팅해서 경쟁자 제거한걸로 포장될정도면
    같은과 동기로 다같이 어울리다
    그중 둘이 사귀고 결혼하는 씨씨 뒤엔
    몇십명이 온갖 이야기 만들며 들러붙을수있겠네요
    설령 썸이 있었다해도 사귄거 아니면 진짜 찌질하다 못해 무섭네요
    뭔 호러 개그 그런 장르도 아니고

  • 152. ㆍㆍ
    '21.4.27 12:26 A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친구는 또라이구요
    원글은 개인적으로 제가 안좋아하는 타입이네요
    뒷통수치고 내가 뭘~~ 하는 사람 22222

  • 153. ..
    '21.4.27 12:28 AM (124.50.xxx.42)

    헐.. 정말 멀리하고 싶은 스타일이네요 A
    그냥 이기회로 거리 두세요
    가깝거나 내막을 물어보는 사람들에게나 내막이야기하시고
    저라면 조용히 덮을거 같아요. 적극적으로 해명하기도 그렇고

  • 154. 아마
    '21.4.27 12:52 AM (124.49.xxx.58)

    교사실 것 같네요.
    교사들 조직... 대학 때 씨씨한것까지 평~ 생 남아 두고두고 씹히는 조직입니다..
    선생님들 다 눈 가라고 비밀연애 하던데요 ㅋㅋㅋ
    그리고 뭐 스터디라는 관계의 특수성을 모르시는 듯
    친구라기보다는 그 시기를 넘기는 메이트라고 할까요

    그 사이가 오래오래 가면 좋지만 보통의 우정이랑는 다른데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네요 연령대가 높아서 그런가

  • 155. ㅇㅇ
    '21.4.27 1:54 AM (175.207.xxx.116)

    제가 그 친구라면
    원글님한테 완전 뒤통수 맞은 느낌 들 거 같아요
    바로 손절하겠어요
    님이야 그러거나 말거나 하겠지만..

  • 156. ....
    '21.4.27 2:06 AM (183.103.xxx.10)

    A도 과하고
    원글님도 별로

  • 157. 일년전
    '22.4.16 11:24 AM (222.120.xxx.44)

    글을 다시 보내요

  • 158. ...
    '23.6.25 10:35 AM (175.223.xxx.124)

    교사요?
    제발 교사 아니길...

    “스터디에 규모”라니...
    하긴 다른 공무원이라고 해도 마찬가지이지만,
    아무리 인터넷 글이라도 원글과 댓글의 글/맞춤법을 보면
    도데체 그 머리쥐어싸고 몇 년씩 하는 “공부”라는 말이 참...
    (네 물론 공부의 수준이나 깊이가 있어 어려운 것도, 또 그리 오래 하는 것도 아닌 “공부”이고 단순 경쟁과 커트라인의 문제라는 거 압니다만,
    다들 최소 대학교육 까지 마치고 과목에 국어까지 있지 않나요???)

    네 친구 a는 많아 이상한거 맞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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