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비밀금고

[헬렌]

오늘 제가 구입한 물건인데요 혹 82 식구들에게 알려드리면 조은 정보가 될까 해서..
(저는 아이디어가 신선한 물건을 보면 참지 못하고 지르고 마는 .....다른 분들 처럼
예쁜 그릇과 식재료에 관심가질 날이 그 언제쯤.....)


1. 공부를 못해서 53명중에 53등을 한 영광스럽지 못한 꼴찌 성적표!
    (혹 공부를 잘 하신 분덜은 누구나 쉽게 보라고 자랑스럽게 아무데나 놔두시라고..)

2. 지금 내곁에 사랑하는 사람이 있지만 잊을수 없는 첫사랑의 사진..아무도 모르게 보관!!
    (근데 혹 이 비밀책이 넘 예뻐서  눈에 더 튈 수도 있으니 부디 조심!)

3. 늘 내돈을 훔쳐가는 너무너무 얄미운 내 언니 오빠!!!
4. 큰맘먹고 돈모아서 산 명품시계,명품반지,명품목걸이!!
5. 그에게 러브레터와 내 사진을 담아서 책을 선물해볼까??
   두껍디 두꺼운 영문책을 선물받은 그,,,표정이 어떨까??ㅋㅋㅋㅋㅋ
6.집한채 마련하겠다는 신념 하나로 안입고 안먹으며 서럽게 모아놓은 적금통장과 도장!!
8. 그리고 그렇게 어렵게 마련한 집문서!!!

저는 여기에다가....비상시에(그런 일은 없어야겠지만..) 꼭 챙겨서 튀어나가야 한다면
그때 꼭 넣어야 할 것들을 챙겨서 수집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 것들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소중하다고 생각되는 아이템이 있음 제게 알려주시와요~

[모나미]

ㅋㅋㅋ
쇼생크 탈출 생각나요!!

[이프]

어디서 파나요?

[헤스티아]

ㅋㅋ;; 저두 어디선가 본 적이있는데...^^;;;;; 집문서 저두 넣고 싶어요!! 부럽부럽

[이프]

아이디가 제 영어 이름과 같네요.^^

[aristocat]

우왓 괜찮다.. 어디서 사셨어요? ^^

[헬렌]

모나미 님, 쇼생크 탈출에서 아이디어 퍼온거 맞대요 !
이프님, 제 닉넴과 아이디는 제 이름자 이니셜로 시작되는 이름중
역사상 가장 미모의 여인을 고르다보니....흑흑...
미모는 그리 안되지만 놀라운 이름으로 얼굴 좀 받쳐주자.....이거죠.
영화 Troy 를 보면서 문득 필이 꽂혀서리...

아리스토캣 님, 제가 신기한 물건 파는 사이트 가끔 들어가는 곳이 몇 군데 있는데, 이거는
http://www.10x10.co.kr/ 에서 샀습니다. 강남에 본사가 있고 대학로에 오프라인 매장도 있어요~

헤스티아님, 우리 종친회 멤버는 다 확정된 셈인가요?
헤르미온느 님이 못 오신다니...넘 서운하져?

[헬렌]

참, 검색할 때는 "북세이프"로 하시면 시간 절약되실겁니다요~

[헤르미온느]

헤엘렌님...ㅋㅋ...저는 왜 "학창시절에 저런거 있었으면 수업시간에 쌤몰래 간식넣어먹기 좋았겠다."
그런생각만 드는거죠? ㅋㅋ...
스토아 정글에도 이쁘고 재밌고 신기한게 가득가득한데...^^;;

[짱구맘]

와,정말 좋다...
내가 좋아하는 첩보영화에 나오는 그런거랑 비슷한데....
저도 살래요...히히 아무도 모르게 뭘.....넣지?

[쌍둥맘]

ㅋㅋ 나는 저기다 얼마되지는 않지만 캐시를 넣고 싶은데 그런데 미국 달러가 왜이리 떨어지는지 오르는거 기다리다 미국가서 햄버거 사먹고 기름넣고 스키리프트값내면 다 쓰고 없을텐데ㅜㅜ

[헬렌]

쌍둥맘님, 반가워요~ 캐나다는 지금 몇 시 인가요?
헤르미온느님 ! 수업시간에 간식 먹으면..그게 뭡니까? 차~암 나빠요 !
글구 스토아 정글을 비롯해서 신기한 상품 판매하는 사이트가 요즈음 엄청 마니 생겼어요..
그런 거 다 꿰구 있음 살림 거덜날까바.., 늘 가는 3 곳만 정해두고 다른데는 안가기로 했답니다.
더구나 오프라인 매장이 있는 곳은 드무니까 볼일 보러 나갈 때 일부러 대학로에 가기도 해요..

[샘이]

신기하네요.. 님 얼리어답터 같아요.. ㅋㅋㅋ
저두 약간의 기질은 있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