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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가 아들을 의사로 키웠으면 매달

ㅇㅇ 조회수 : 21,970
작성일 : 2020-11-25 09:45:28

홀시어머니가 아들을 서울대 의대보낼정도로

키워내면 매달 시어머니 생활비 200정도 드리는거

며느리들이 받아들이나요

개업의도 아니고 레지던트정도면 월급이 그리 많지 않고

며느리가 직장생활한다면....


레지면 월500정도는 받나요?

500받아 200주면...그게 쉬운 결정은 아니네요

IP : 61.101.xxx.67
1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도
    '20.11.25 9:47 AM (223.38.xxx.159)

    당연히 그 정도 드릴 수 있죠
    의대 공부 시키려면 돈 이 얼마나 드는 데
    있는 집 이면 모를 까 개천 용 아니고
    그냥저냥 중산층이면 본전 생각이 아니라
    자식이 먼저 드려야죠

  • 2. ...
    '20.11.25 9:47 AM (175.223.xxx.197)

    주더라구요.

  • 3. 서울대 의대
    '20.11.25 9:47 AM (115.140.xxx.213) - 삭제된댓글

    갈정도로 그것도 혼자서 키우신거면 잘 키우신거 맞네요
    그럼 여자 쪽에서도 기울지 않게 해야하겠죠

  • 4. ㅇㅇ
    '20.11.25 9:47 AM (125.186.xxx.16)

    집안 사정 따라 다르겠죠. 서울대 의사 아니라 어딜 보내도 어머니가 생활비 없으면 드리는거고 풍족하시다면 안 드려도 되고.

  • 5. ㅇㅇ
    '20.11.25 9:47 AM (110.11.xxx.242)

    남편이랑 상의해야죠, 시어머니가 아니라.
    남편이 굳이 보내고 싶다고 하면 사실 막을 수 있을까요?
    원망을 받아내며 신뢰하는 부부가 가능할까요?

    결혼전에 충분히 이런 부분 얘기해서 결혼해야 합니다.
    착한 여자 코스프레 말고...

  • 6. 에구
    '20.11.25 9:48 AM (14.52.xxx.225)

    형편이 안 되시면 저라면 드리겠어요.
    말이 서울의대지 홀어머니가 정말 큰일 하신 거죠.
    내가 직장 다니고 남편이 의사면 어머니 한 분 충분히 써포트 하죠.
    같이 안 살고 따로 사렴 뭐든 하겠어요.
    내 월급으로 생활비 하면 되죠.

  • 7. ..
    '20.11.25 9:48 AM (211.252.xxx.35)

    처음엔 못줘도 많이 벌게 되면 그땐 줘야겠죠... 버는거 봐서 집도 사줄수 있을꺼같은데요... 제가 와이프라면 그렇게 해드릴꺼같아요.

  • 8. 서울대 의대
    '20.11.25 9:48 AM (115.140.xxx.213)

    갈정도로 그것도 혼자서 키우신거면 잘 키우신거 맞네요
    그럼 여자 쪽에서도 기울지 않게 해야하겠죠
    그게 싫으면 이혼하세요

  • 9. 시누이
    '20.11.25 9:48 AM (223.38.xxx.88) - 삭제된댓글

    남편 의사,
    레지부터 부모한테 생활비 드렸던것 같아요.
    (시가가 당시 망했었음)
    주말에 응급실 알바등 하며 벌던데요.

    맞벌이 시누이네 아이들 다 봐주고
    살림 봐주고 하면서 지금도 그정도 받으시는 것 같아요.

    당연한건 아니지만
    시가가 어렵고 시부모도 아들 의사로 키우는데 한두푼 든 것 도 아니고 이해는 감.

  • 10. ㅇㅇ
    '20.11.25 9:49 AM (180.228.xxx.13)

    상황에 따라 다르죠 어머니가 모든걸 다 바쳐 공부시키고 본인 노후 준비 못했다면 아들이 돈 드려야죠

  • 11. 선시장
    '20.11.25 9:49 AM (73.229.xxx.212)

    의사면 시집에 돈주고 결혼하는 여자들도 있잖아요.
    평생 레지던트 하는것도아니고 의사고 홀어머니가 생활이 어려우면 어느정도 생활비 드리는건 각오해야하지 않을까요?
    받아들이고 안받아들이고의 문제가 아니라 어찌어찌 청소일 식당일해서 먹고사는건 해결한다고쳐도 아프고 병들면 그 의료비는 있나요?
    결국 아들이 돈내야죠.
    아프고 갈곳없을때 난 그돈 시모주는거 못 받아들인다하는건.....좀...

  • 12. 이런 걸
    '20.11.25 9:49 AM (116.44.xxx.84)

    질문이라고 올린 게 이상함.

  • 13. ㅇㅇ
    '20.11.25 9:49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홀시어머니고 경제적 여력없음 드려야죠
    경제적 여유없는 상황에서
    혼자 돈벌어 아들 의대 공부시켰음 엄청 고생하신건 맞죠

  • 14. 자식 키워보면
    '20.11.25 9:51 AM (223.38.xxx.88) - 삭제된댓글

    알거예요.

    의사 만들기,
    돈 안들이고 쉽지 않죠.

  • 15. 굶겨주겨
    '20.11.25 9:51 AM (175.120.xxx.219)

    받아들이고 안받아들이고가 어딨어요.
    힘들게 사시면 도와야죠.
    나살기도 빠듯하면 못드리것이고

    서울대의대든 지방대든간에...

  • 16. 십일조도아니고
    '20.11.25 9:51 AM (203.247.xxx.210)

    결혼을 시키지 말았어야

  • 17. 다른 생각
    '20.11.25 9:52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500에 200 드린다고 하면 많이 드리는것이죠
    40 프로를 드리는것인데
    솔작하게 아들은 홀어머니에게 효도를 다 하고 결혼했어야지요

  • 18. 의사아니고
    '20.11.25 9:52 AM (121.190.xxx.146)

    의사아니고 그냥 평범한 직장인이라도 홀시모가 경제적 능력없음 생활비 보내요.
    그럼 자식이 생활비도 안주면 굶어죽으라는 거에요? 못벌면 못버는 대로 잘벌면 잘버는 대로 어느정도는 주는 게 맞죠.

    나도 시가라면 치떠는 사람이지만 이런 글 올리는 사람은 이해자체가 안되네.

  • 19. 경제력
    '20.11.25 9:53 AM (112.154.xxx.39)

    이런걸 묻고 하는게 웃겨요
    서울의대가 어느정도의 아이들이 가는곳이고 그뒷받침이나 기타 여러가지로 얼마나 힘든건데 그것도 홀시어머니가 키웠다면 더더욱이요
    서울의대아니여도 잘키웠다면 홀시어머니 경제력없음 당연 드려야죠
    결혼했으니 남편 급여는 절대 시댁에 못주고 안준다하는 며느리들 너무 이기적인겁니다

  • 20. 보통
    '20.11.25 9:53 AM (73.229.xxx.212)

    의사들이 겨우 레지턴트월급 5백에 기대사는 그런 여자들이랑 결혼하나요?
    500월급은 용돈인 부자집딸이거나 의사만큼 배우고버는 여자들이랑 하지않나요?

  • 21. 음...
    '20.11.25 9:53 AM (203.81.xxx.82)

    본인집이 매월 생활비를 드려야 할 정도로 어렵다면
    처가는 아마도 여유있는 집을 택할거 같은데요
    아직은 그래도 의사사위라면 돈으로 싸서 데려가는 집이
    많지요...

  • 22. ...
    '20.11.25 9:53 AM (223.38.xxx.28)

    의대 보내는 게 쉽나요 그 뒷바라지도 만만치 않던데

  • 23. 평생
    '20.11.25 9:55 AM (112.154.xxx.91) - 삭제된댓글

    레지던트만 하는 것도 아니고, 그 월급 기대하고 결혼한 것도 아닐테고요. 오지에 가서 의료봉사하거나 안빈낙도의 삶을 추구하는 의사가 아닌한 홀어머니 월 200만원은 가능하다고 봅니다만.

  • 24. .......
    '20.11.25 9:55 AM (121.165.xxx.30)

    솔작하게 아들은 홀어머니에게 효도를 다 하고 결혼했어야지요 22222

    효도를 할만큼하고 결혼하는게 맞다 생각하는데
    지금글보니 여자친구있고 여자쪽에서 결혼서두를거같은데 그러면 말이 다르죠
    홀어머니 경제적인 능력이 있고 없고를 떠나 어머니한테 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 25. 000
    '20.11.25 9:56 AM (14.45.xxx.213)

    그냥 의사도 아닌 서울대 의대. 들어가기가 어느 정도로 어려운 지 아시잖아요. 그 정도라면 200 달라고 해도 당연히 받아들이겠네요. 월 200에 남의 집 설의 아들을 데려오는 건데 ㅎㅎ 그 정도 아닌데도 월 150이상 드리는 며느립니다.

  • 26. ...
    '20.11.25 9:56 AM (220.89.xxx.45)

    주변 대부분 의사집들은 다 드리더라구요. 200이면 적게 드리는편인거같은데요.
    보통의 남자의사들은 부자집딸이나 같은 여자의사와 결혼하니, 사실 레지던트시절 잠깐 돈 못버는거빼고는 그이후는 200정도는 충분히 드릴만큼 여유롭구요. 다들 드리는거 당연하게 생각하는분위기.
    안드리는 집이 간혹 있는데, 그런경우 와이프가 시댁에 고맙게 생각하는거보고, 그쪽 분위기가 그런거구나 느끼겠더라구요.
    그리고 저같아도 드릴듯. 의사아니어도 그정도 받으시는 시부모님들 생각외로 꽤 있어요.
    잘사는 동네는 특히 많구요.

  • 27. 솔직히
    '20.11.25 9:58 AM (218.48.xxx.98)

    제 주변 의사와이프들보면 참,
    아들잘키워 엄한사람한테 줬다싶어요
    덕은 부모보다 와이프가 훨씬더 많이 받고 살더만요
    그깟 200 의사만들어낸 어머니한테 왜 못주나요?
    엄마 천년만년살것도아닌데~
    실제로도 개천용의사샘 매달 저거보다 더 드리더라구요

  • 28. ....
    '20.11.25 9:59 AM (222.236.xxx.7)

    솔직히 제가 의사라면 ... 그리고 우리집이 그런 환경이라면 203님 같은 길 택할것 같기는 해요 ....

  • 29. 평생
    '20.11.25 10:00 AM (112.154.xxx.91) - 삭제된댓글

    근데 월 200만원으로 모든 갈등의 요소가 해결된다면 다행인겁니다. 솔직히 의대는 엄마가 보낸게 아니라 아들이 간게 맞기는 하지만 홀어머니로 산 엄마가 성공한 아들에게 기대하는게 없을수가 없잖아요. 홀로 산 인생을 보상받고픈 마음이 들수밖에요. 돈 200만원이 문제가 아니라, 시간 장소 감정을 공유하고 교류하고픈 마음이 들거예요. 거기서 갈등이 생길테고요.

  • 30. ....
    '20.11.25 10:01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의사 할수 있는 유전자 준것만해도 돈 받을 일이죠
    개인병원보다 대학 병원 다녀보니 대단하다 싶은데요
    그걸 결혼했다고 마누라가 다 자기거라고 하면 안돼죠
    님은 의사 됐음 부모에게 돈 안줬겠나요

  • 31. 솔직히
    '20.11.25 10:02 AM (218.48.xxx.98)

    저 아는애는 신랑이 혼자공부해서 의대간거지 시모별로한거없다고 깍아내리는데 웃겼어요
    지는 공부머리도아닌 예체능했으면서 시모무시발언에 ㅉ
    며느리입장에선 이리생각하나봐요 공부는내남편이 스스로한거라고

  • 32. ....
    '20.11.25 10:03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의사 할수 있는 유전자 준것만해도 돈 받을 일이죠
    개인병원보다 대학 병원 다녀보니 대단하다 싶던데요
    머리 하난 일반인하고 다르다 싶고 내자식 생각하면 참 미안할 일이고
    그걸 결혼했다고 마누라가 다 자기거라고 하면 안돼죠
    님은 의사 됐음 부모에게 돈 안줬겠나요

  • 33. ....
    '20.11.25 10:04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의사 할수 있는 유전자 준것만해도 돈 받을 일이죠
    개인병원보다 대학 병원 다녀보니 대단하다 싶던데요
    머리 하난 일반인하고 다르다 싶고 내자식 생각하면 참 미안할 일이고
    그걸 결혼했다고 마누라가 다 자기거라고 하면 안돼죠
    잘날수록 잘 벌수록 그거 다 배우자꺼 아니에요
    님은 의사 됐음 부모에게 돈 안줬겠나요
    남편이 님같이 나온다고 생각해봐요

  • 34. ..
    '20.11.25 10:05 AM (125.177.xxx.88) - 삭제된댓글

    10년 시댁 생활비 대고 이것저것 하니 3억이 넘더군요.
    남일이라고 200 쉽게 말하는데 요즘 의사들 돈벌기 어려워요.

  • 35. ....
    '20.11.25 10:05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의사 할수 있는 유전자 준것만해도 돈 받을 일이죠
    개인병원보다 대학 병원 다녀보니 대단하다 싶던데요
    머리 하난 일반인하고 다르다 싶고 내자식 생각하면 참 미안할 일이고
    그걸 결혼했다고 마누라가 다 자기거라고 하면 안돼죠
    잘날수록 잘 벌수록 그거 다 배우자꺼 아니에요
    여자가 버는 돈은 백만원도 남편거 아닌데요
    님은 의사 됐음 부모에게 돈 안줬겠나요
    남편이 님같이 나온다고 생각해봐요

  • 36. ....
    '20.11.25 10:07 AM (1.237.xxx.189)

    의사 할수 있는 유전자 준것만해도 돈 받을 일이죠
    개인병원보다 대학 병원 다녀보니 대단하다 싶던데요
    머리 하난 일반인하고 다르다 싶고 내자식 생각하면 참 미안할 일이고
    그걸 결혼했다고 마누라가 다 자기거라고 생각하면 안하죠
    잘날수록 잘 벌수록 그거 다 배우자꺼 아니에요
    여자가 버는 돈은 백만원도 남편거 아닌데요
    님은 의사 됐음 부모에게 돈 안줬겠나요
    남편이 님같이 나온다고 생각해봐요

  • 37. ....
    '20.11.25 10:08 AM (1.237.xxx.189)

    의사벌이 적어진건 사회적 문제고 그 가치는 어디 안가죠
    의사 아무나 되나요

  • 38. ㅋㅋㅋㅋㅋ
    '20.11.25 10:08 AM (203.175.xxx.236)

    당연하지요 말해 못해ㅋㅋㅋ

  • 39. ㅋㅋㅋㅋㅋ
    '20.11.25 10:08 AM (203.175.xxx.236)

    의사 되면 마누라랑 장모가 젤 좋다던만 엄한 사람들만 노났지

  • 40. ...
    '20.11.25 10:08 AM (58.234.xxx.222)

    의사가 뭐라고들...
    일단 저런 조건이면 의사든 뭐든 결혼은 피하는게 나아요. 아들에 대한 집착과 자부심, 며느리에 대한 질투가 하늘을 찌를거에요. 그냥 돈도 돈이지만 피곤할거에요. 그냥 피하세요. 월 200이 동네 개이름도 아니고 뭘 다연하듯 말들을 하는지. 없는 집안 의사가 개원 할것도 아닐테고 일부 인기과가 아닌이상 월급 얼마나 많을거라고...

  • 41. ..
    '20.11.25 10:08 A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

    결혼전에 다밝히고 결혼해야죠
    결혼후에 분란일으키지 말구요
    당연하다고 하는데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고 경우의수는 다다르니까요

  • 42. ......
    '20.11.25 10:08 AM (121.165.xxx.30)

    아들 의사인집보면 시어머니 시댁등등 뭐이래저래 다 비교해보면
    의사와이프가 최고상팔자는맞아요.

  • 43. 봉잡았네
    '20.11.25 10:09 AM (175.120.xxx.219)

    우리집 아들 의사되면 200씩 용돈받아도 되는겁니까?
    공부는 아들이했는데
    용돈을 내가 왜....

  • 44. 의사가아니라도
    '20.11.25 10:10 AM (175.209.xxx.73)

    내가 먹고 살기 힘들지 않으면
    당연히 드려야한다고 생각해요
    교회에 십일조는 따박따박 내면서
    부모님을 모르쇠로 일관한다면
    과연 하나님이 칭찬하실까 의문입니다

  • 45. 의사만들기?
    '20.11.25 10:10 AM (118.235.xxx.11)

    부모가 뒷바라지한거지 만든다고 할수있나요?
    본인이 노력해서 갸 자리이죠.
    뭐가됐든
    도의적으로 부모가 어려우면 도와야죠.
    글구 레지던트가 200드리면 얼마안남음. 다 알아서 할일이지만요

  • 46. ㅇㅇ
    '20.11.25 10:11 AM (222.112.xxx.150)

    여유있는 집에서야 용돈 받을 필요 없지만 시어머니가 생활력이 없으면 당연히 드려야죠.
    그런 조건 감수할 거면 결혼하고 나는 못하겠다 하면 아예 결혼을 말아야 한다 생각합니다.
    남자 쪽에서도 상황 명확하게 밝히고 결혼을 계획해야 하는 거죠.

  • 47. 175.120
    '20.11.25 10:11 AM (115.140.xxx.213)

    용돈 아니고 생활비잖아요 글좀 제대로 읽으시길~

  • 48. 서울의대
    '20.11.25 10:13 AM (14.52.xxx.225)

    아니라도 홀어머니에 경제력 없으시면 당연히 드려야죠.
    안 드리면 방법 있나요???

  • 49. ㅇㅇ
    '20.11.25 10:14 AM (14.38.xxx.149)

    십일조도 내는데
    월급의 10%정도야...
    그래서 의사들도 있는집으로 장가가야 해요.
    괜히 같이 없는 여자랑 결혼하면 얼마나 부들대겠어요.

  • 50.
    '20.11.25 10:15 AM (118.235.xxx.228)

    의사시켜도 매달 일이백만원 돈받나요 아들은 의사시키면 꼭 받을생각들인것같아 웃기긴하네요

  • 51. ...
    '20.11.25 10:15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생활비 주는게 싫음 5백만원 버는 생활비 줄 필요 없는 남자 찾음 돼요
    많을겁니다 그정도는
    님이 싫은거 하나만 고려해서 조건부로 넣어야지
    산 좋고 물좋고 정자 좋은거 찾으려면 없어요
    그냥 노처녀로 늙는거죠

  • 52. 아윽
    '20.11.25 10:16 AM (124.5.xxx.139) - 삭제된댓글

    이래서 우리 시모가 아들 서울대 나왔는데 왜 너는 집을 안 사오냐고 했군요.
    시아버지 연대 나오고 시어머니 시아버지 사는 동네 가게 고용된 점원
    결혼시 맨몸 결혼 친정 오빠 시아버지 작은 회사 경비
    저는 연대 나오고 친정 아버지 대기업 부장
    둘이 모은 돈으로 시작 둘 다 대기업 다니고요.
    시모가 결혼하면 아들은 며느리한테 집 받고 며느리 돈으로 본인 가사도우미 붙여줄줄 알았답니다.
    학원은 커녕 과외한번 안 시킨 아들이 서울대 나왔으니까요.
    서울대고 하버드고 자식이나 며느리한테 돈 받고 싶은 마인드면 결혼을 안 시키는 것이 나아요

  • 53. .....
    '20.11.25 10:16 AM (221.157.xxx.127)

    홀시어머니면 남편과 세트다 생각하고 자신없음 그집에 시집안가야죠

  • 54. ....
    '20.11.25 10:17 AM (1.237.xxx.189)

    위에
    5백씩 주는 의사딸도 있답니다
    그정돈 흔하진 않겠지만 안줄까요?
    생활비 주는게 싫음 5백만원 버는 생활비 줄 필요 없는 남자 찾음 되지
    왜 그렇게 해야되는 남자 부여잡고 있어요
    노후 준비된 5백 버는 남자 많을겁니다 그정도는
    님이 싫은거 하나만 고려해서 조건부로 넣어야지
    산 좋고 물좋고 정자 좋은거 찾으려면 없어요
    그냥 노처녀로 늙는거죠

  • 55. ㅇㅇ
    '20.11.25 10:18 AM (14.38.xxx.149)

    홀장모도 딸하고 얼마나 끈끈한데...

  • 56. ......
    '20.11.25 10:20 AM (121.165.xxx.30)

    아는집 친정이 좀 어렵고 딸이 의사인데
    딸이 결혼후에도 친정에 2백이상 다 대줘요 .
    그집사위는 그거가지고 뭐라하지않구요.

    친정엄마는 오히려 자식키울때 힘들었지만 요즘은 그냥 딸자랑하러다니며 편히사시고
    여동생둘까지 의사언니가 거의다 책임져주더라구요.

    이상황이 반대였음 며느리쪽에서난리났겟죠?

  • 57. 아윽
    '20.11.25 10:20 AM (124.5.xxx.139) - 삭제된댓글

    이래서 우리 시모가 아들 서울대 나왔는데 왜 너는 집을 안 사오냐고 했군요.
    시아버지 연대 나오고 시어머니는 시아버지 사는 동네 가게 고용된 점원(중학교 중퇴)
    결혼시 맨몸 결혼하고 친정 오빠 시아버지 작은 회사 경비로 지긍까지 월급 받고요.
    저는 연대 나오고 친정 아버지 대기업 부장
    우리 둘이 모은 돈으로 시작했고 둘 다 대기업 다니고요.
    시모가 결혼하면 아들은 며느리한테 집 받고 며느리 돈으로 본인 가사도우미 붙여줄줄 알았답니다.
    학원은 커녕 과외한번 안 시킨 아들이 서울대 나왔으니까요.
    서울대고 하버드고 자식이나 며느리한테 돈 받고 싶은 마인드면 결혼을 안 시키는 것이 나아요.
    그렇게 아까운데 결혼은 왜 시켜요. 평생 끼고 살지.
    위에 글들보니 참...형편 어려워서 시댁 돕는건 이해가지만 자식 의사니 당당히 돈 내놔라는 좀 그래요.

  • 58. ...
    '20.11.25 10:21 AM (152.99.xxx.167)

    유전자 물려준거만으로도 줘야죠.
    님은 엄한 의사아들 공짜로 빼올생각 마시고 그냥 물러서세요.
    그냥 부잣집에 장가가게.

  • 59. ㅋㅋ
    '20.11.25 10:23 AM (14.38.xxx.149)

    친정에 돈보내는 K-장녀들 얼마나 많은데요.
    사회문제라잖아요.

  • 60.
    '20.11.25 10:23 AM (175.120.xxx.219)

    유전자값이라고요?
    기가막힌다진짜....

  • 61. ..
    '20.11.25 10:25 A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

    아들은 잘되먼 독립을 못하는군요
    무섭네요

  • 62. 아니
    '20.11.25 10:31 AM (39.7.xxx.136)

    이웃 아줌마 아들이 의사인데 돈문제로 아들 두번 이혼시키고 세번째 부인하고는 아들이 잘 살아요.
    아들이 부모와 인연을 끊었거든요.

  • 63. ㅇㅇ
    '20.11.25 10:37 AM (14.38.xxx.149) - 삭제된댓글

    대부분 의사아들이 부모한테 돈보내면 여자들이 이혼불사 막고
    의사딸이 친정에 돈보내면 남편들은 그냥 두잖아요.

  • 64. ......
    '20.11.25 10:37 AM (39.7.xxx.185)

    시어머니 절대 아님.

    제가 같은 의사면 200만원 아까울 수도 있겠지만
    제가 일반 직장인이면 버는돈 차이가 얼마인데 ...
    남편이 의사면 남편이 돈 꾸준히 안정적으오 벌어오는 돈 제가 고생 안하고 풍족하게 쓰잖아요.
    제가 남편 의사되는데 도움준거 하나도 없는데 ...

    그리고 계속 레지던트도 아니고
    시어머니가 평생 사는것도 아닌데
    200만원 ... 버는것에 비하면 큰 돈도 아닌데 그걸 못드릴까?
    그걸 왜 못드리나요.

    시어머니가 황금알 낳는 거위만들어서 저 주는데
    그 황금알 몇개 드리는거 아무것도 아니죠.
    다 달라는것도 아닌데

  • 65. ㅇㅇㅎ
    '20.11.25 10:37 AM (14.38.xxx.149)

    대부분 의사아들이 부모한테 돈보내면 여자들이 이혼불사 막고
    의사딸이 친정에 돈보내면 남편들은 그냥 무던하게 살드만

  • 66. 주변에
    '20.11.25 10:38 AM (219.254.xxx.239) - 삭제된댓글

    의사랑 연애결혼해도 집사가고 하더라고요.
    생활비 주는거 싫으면 부자 남자 만나서 결혼하면 되지 그거 신경쓰면서까지 결혼 하려하나요?
    의사남편은 놓치지 않고싶고 부모가 굶든지 말던지 생활비는 주기싫은가요?

  • 67.
    '20.11.25 10:39 AM (211.198.xxx.240)

    푸하하 댓글 봐요 진짜 빵터짐ㅋㅋ
    무슨 생활비를 줘야할 의무가 있나요
    그럼 전문대 보낸 아들한테는 생활비 못받는거에요 대충키웠다고?ㅋ
    그러면 인서울 대학 보낸 아들한테는 받을수 있나요?
    아니면 스카이 보낸 아들은 가능?
    이 무슨 말도 안되는 댓글인지 진짜 웃음이 나오네요ㅋ

  • 68. 각설하시고
    '20.11.25 10:40 AM (203.81.xxx.82)

    시모가 넉넉한데 받자는건 아닐테니
    그 200이 부담이면 이결혼 하지 마세요
    아직 결혼전인거 같아 보이니....

  • 69. ㅇㅇ
    '20.11.25 10:40 AM (14.38.xxx.149)

    여자도 애낳는 출산비용 계산하던데
    유전자값이야...

  • 70. ....
    '20.11.25 10:40 AM (61.99.xxx.154)

    레지던트땐 좀 그렇지 않나요?
    본격적으로 본 벌기 시작하면 받는게..

    벌기시작하면 200은 우습던데...

  • 71. ...
    '20.11.25 10:40 AM (152.99.xxx.167)

    며느리급에 따라 달라요.
    홀시어머니 어려우시면 당연히 드려야죠. 그럼 아들 의사로 키웠는데 어머니는 굶어요?
    그리고 부자집 며느리는 어차피 그런거 신경 안쓰고요.
    비슷한 의사며느리 맞으면 서로서로 양가에 주는걸로 협의하더군요.

    결국 쌍심지 켜는건 어쩌다 개룡남 의사 쟁취한 스펙 집안 떨어지는 여자가 난리치죠.
    의사 하나 사이에 두고 어머니랑 부인이 싸우는꼴.
    사실 의사만든건 어머니니 주는게 맞지 않나요?

  • 72. ...
    '20.11.25 10:42 AM (152.99.xxx.167)

    그리고 앞으로는 이런 논의 자체가 무의미한 시대가 옵니다.
    부부 경제권 각자가 요즘 젊은 애들 대세예요.
    생활비 공동으로 내놓고 나머지는 알아서예요. 내가 번거 니가뭔데? 이런 주의라서 의논 자체를 안함.

  • 73. ㅎㅎ
    '20.11.25 10:44 AM (118.220.xxx.115)

    홀시어머니가 아들 의사만들려고 노후준비도 뭐도 못했으면 그정도는 줄수있지않나요?
    그거 싫으면 결혼말아야죠 이미 하셨으면 이혼하시던가
    여기서 다수결로 결정하시게요?ㅎㅎ

  • 74. ...
    '20.11.25 10:46 AM (211.246.xxx.228)

    그거 싫으면 결혼말아야죠
    22222

  • 75. ㅡㅡㅡ
    '20.11.25 10:50 AM (14.45.xxx.213)

    의사라고 당당히 받아내야 한다는 건 아니죠. 의사 아니라 전문대 나온 아들이라고 홀어머니가 힘들게 키웠고 그 아들이 돈 잘 번다면 당연히 홀엄마한테 생활비 드리는 거 당연하지 않나요. 홀로 설의 아들이든 전문대 아들이든 키워서 노후 안되었다면 보태는 게 인륜 아닌가요.

  • 76. ㅇㅇㅇㅇ
    '20.11.25 10:52 AM (211.192.xxx.145)

    2백으로 왱알거릴거면 본인도 별 볼일 없다는 건데 의사남편 덕은 본인만 보고 싶고
    레지던트 천년만년 하고 시모는 천년만년 사나
    유전자 값 우스우면 정자은행에서 의대생, ceo는 왜 찾고?

  • 77. ...........
    '20.11.25 10:55 AM (1.233.xxx.68)

    시어머니는 아들 가르치려고 노후준비 못해서
    늙어서 건물 청소하고 폐지주워 생활비 마련하는데

    며느리는 의사 남편 만나서
    남편이 사준 수입자동차 타고 다니면서
    친정엄마 팔짱끼고 백회점 쇼핑하면서 사는거죠.

    아들은 결혼시키면 남이니까 ...
    딸이 좋죠. 엄마한테는

  • 78.
    '20.11.25 10:57 AM (175.223.xxx.4)

    의대 돈 많이 들잖아요~ 용돈은 드려야할것 같아요~ 아직 월급의사면 금액을 100으르 낮추고 개업하면 많이드리면 될것 같아요~

  • 79. 000
    '20.11.25 11:00 AM (14.45.xxx.213)

    저도 아들 의사지만 저희가 집 사줍니다. 용돈도 10원 받을 생각 당연히 없고 오히려 증여해줄거죠. 큰 돈은 아닐지몰라도 자식이 하나라 올인해주면 되어서 가능해요.

    남편도 의사인데 시부모 뿐 아니라 형까지 손벌려서 큰 곤 몇 번 나갔어요. 시집엔 매달 150~200 고정 나가구요. 전 전업이고 남편도 의사지만 여기분들 생각하는 만큼 의사글이 다 잘버는 거 아니지만 친정서 서포트 많이 해주셔서 남편이 번 돈 자기 식구들한테 쓰는 거 말리지 않아요. 잘 키워서 저한테 준 거 솔직히 고맙거든요.

    이렇게 같은 의사라도 상황마다 다 다르죠. 형편되는 의사집은 안 보태줘도 되지만 못살면 당연히 보태줘야죠. 그건 의사든 아니든 싱관없이 다 그런 거 아닌가요.

  • 80. ?????
    '20.11.25 11:03 A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500받아 200주는게 걱정될 정도로
    경제력없는 여자면 의사랑 결혼하지말아야죠
    본인능력이든 친정돈이든 말이에요
    이게 질문거리인지?

  • 81. 흙수저의사
    '20.11.25 11:16 AM (60.253.xxx.173) - 삭제된댓글

    는 큰 의미 없어요 의사아들 둔 아저씨 칠십이넘었는데 경비로 오랫동안 일해요 소장이 별나다고 소문났는데도 끝까지 돈벌러 다니십니다 다른경비아저씨들 힘들다고 그만두는데 흙수저의사라면 부모도 건강하면 일해야죠 여건 안좋으면 용돈드려야되고요

  • 82.
    '20.11.25 11:23 AM (125.177.xxx.232)

    솔직히 내 아들이 의사 되었다고해서 매달 200씩 받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저 위의 어떤 분 글에 나온 며느리차럼 공부는 아들이 알아서 잘했지 시모가 해준건 없단 말에는 동의 하지 않아요.
    애 키워보니 그렇더군요. 타고난 공부머리는 부모한테 물려 받은거고, 그렇다고 가만 놔둔다고 절로 의사 되는게 아니에요.
    어려서 영어, 수학 제때 시작해서 진도 뽑아주니 중학교 가서도 기초 부족하지 않아 잘 한거고, 이후 고등까지 아이 학원 뒷바라지에, 대학 등록금에, 거저된 것 하나도 없어요.
    이렇게 금이야 옥이야 키워봤자 며느리 남편이지 내 아들은 아닌거지요. 그렇게 생각하고 살고 있습니다. 보통 며느리들은 아들은 하늘에서 뚝 떨어진 걸로 생각하고 쏙 뽑아가서 살고 싶어하죠.

  • 83. 홀어머니
    '20.11.25 11:24 AM (121.141.xxx.124)

    아들이던 딸이던, 홀어머니가 뒷바라지해서 의대 졸업 했고, 생활비 문제가 있다면 당연히 드려야죠

    원글님 돈 200만원이 커보이나요? 아깝나요??
    이런 생각 하는 지.. 의사남친이 알아요???

  • 84. 저도
    '20.11.25 11:30 AM (112.219.xxx.74)

    형편이 안 되시면 저라면 드리겠어요.
    말이 서울의대지 홀어머니가 정말 큰일 하신 거죠.
    내가 직장 다니고 남편이 의사면 어머니 한 분 충분히 써포트 하죠.
    같이 안 살고 따로 사렴 뭐든 하겠어요.
    내 월급으로 생활비 하면 되죠. 22

  • 85. 의사가
    '20.11.25 11:48 AM (125.134.xxx.134)

    노력한다고 되는 직업이 아니예요. 머리가 엄청 좋아야하고 체력 정신력이 있어야 전문의까지 딸수있는건 초딩도 아는 상식이죠
    머리가 노력한다고 좋아집니까?
    개나 소나 노래한다고 김경호 나훈아 만큼 부르나요?
    두뇌도 타고나는데 누구덕에 머리좋아 의사하겠어요
    어머니가 좋던가 아님 아버지가 엄청 똘똘하던가 좋은머리 물려준것만으로도 하루종일 업어도 모자른데 이백정도는 뭐

  • 86.
    '20.11.25 11:54 AM (61.74.xxx.175)

    제 주변은 서울대 의대 나온 남편이 레지던트때가 아니라 취업 했거나 개원해서 자리 좀 잡았을 시기인 10년전쯤 40~50만원 드린다고 툴툴거리던데요
    자기 남편이 서울대 의대 나오는데 해준것도 없다고 생각하더라구요
    자기 집이 있는 집이라고 시집 무시해요

  • 87. ...
    '20.11.25 11:55 AM (182.231.xxx.53)

    이게 무슨 미친소리래
    내 자식 공부 특출나지만
    장가갈 때 난 집 사주고 지원해줄 거예요
    자식으로 장사할 것도 아니고
    공부 잘한 아들이건 딸이건
    효도한 거예요
    거기까지지
    형편 어려우면 생활비 지원 도움 받을 수 있겠지만
    그거도 당연한거 아니구요
    부끄러운 줄 알아야죠 자식한테 손 벌리는거....

  • 88. ...
    '20.11.25 12:14 PM (152.99.xxx.167)

    윗님은 논지를 파악못하고 계시네

    부모가 요구하냐 안하냐가 논지가 아니구요.
    아들이 부모 생활비 주는걸 부인이 뭐라할수 있나 없나가 논지예요. 님이 해주건 안해주건 하등 상관없구요
    자랑질도 낄낄빠빠 하세요

  • 89. .cv
    '20.11.25 12:19 PM (125.132.xxx.58)

    계속 레지던트 할것도 아니고, 개업하시면 200정도는 고민없이 보내실 만큼 법니다. 서울 의대정도면..

  • 90. 아아
    '20.11.25 12:22 PM (39.7.xxx.248)

    한국 의사들 정말 불쌍하네요.
    아내와 부모들로 부터 황금알을 낳는 거위 취급이라니. 평생 피빨리는 기분이겠어요. ㅠㅠ

  • 91. 편하게
    '20.11.25 12:30 PM (14.6.xxx.48)

    보통 남자들은 본인 부모가 자기 어떻게 키웠는지 몰라요.
    여자들은 대부분 본인 부모가 자기를 어떻게 키웠는지 알죠.

    남자가 먼저 생활비 드리자고 할 정도면
    자기 엄마가 자신 노후자금 저축못하면서 힘들게 키운거 아는 남자예요.
    반대로 여자가 성공한 자식이 생활비 드리자고 할 때
    입대는 사람운 자기 부모가 본인 키울 때 뒷바라지 안한
    경우가 많아요.
    본인은 부모에게 받은 경험이 없어서 그것이 어려운지 모르니까요.

    그 남자 불쌍.
    월급 받아서 처랑 처가로 갈텐데 ...
    자기 부모는 생활비 없어도 안주려는 여자랑 결혼을 생각하다니 ...

  • 92. ......
    '20.11.25 12:32 PM (14.6.xxx.48)

    윗님
    남편이 의사면
    부인과 친정 부모만 좋다는것 모르는 사람 있나요?
    뒷바라지한 시부모는 덕 못보고
    남편은 바빠서 돈 못쓰고
    부인과 친정 부모만 좋다는 이야기는 제가 어릴적부터 들었던 이야기예요.

  • 93. ....
    '20.11.25 12:33 PM (152.99.xxx.167)

    그리고 여기서 왈가왈부 웃겨요. 여자들끼리.
    남자한테 물어보셨어요?
    내돈 내가 고민한다는데 왜 여자들이 난리지? 하고 생각할걸요.

  • 94. 아레스
    '20.11.25 12:38 PM (119.193.xxx.178)

    의료쪽 남자입니다

    집 살때 도움 받았으면 당연히 줘야합니다

    집살때 도움 안받았으면 매달 100정도가 타당합니다

    전 도움 안받고 매달 110씩 드립니다

  • 95.
    '20.11.25 12:42 PM (211.117.xxx.241)

    의사 키운 값이라면 기쁘게 줍니다.
    평범 회사원 갑질도 그리 심한데 그정도야

  • 96. ...
    '20.11.25 12:47 PM (223.38.xxx.111)

    원글 본인이 자식을 낳아 서울대 의사로 키우려고 20년을 물심양면으로 애써봐야 이런 글을 안쓸텐데
    안타깝게도 원글의 유전자를 받을테니 의사자식 키울 기회가 없을꺼고
    그러니 평생 이런 글이나 쓸테니
    참 안타깝네요

  • 97. ㅇㅇㅇ
    '20.11.25 12:59 PM (211.192.xxx.145) - 삭제된댓글

    여자 혼자 이혼하고 자식 키우면 자식이 뭐가 됐든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여자인데
    홀시모가 아들 의사로 만들었으면 별 것도 아니죠?
    여자 일자리는 그 때가 더 적고 더 박하고 더 험한 일었겠지만 알바 아니고요.
    그 놈의 공감능력은 82년 김지영 세대에게만 발휘돼는 거죠?

  • 98. ㅎㅎㅎ
    '20.11.25 12:59 PM (211.192.xxx.145)

    여자 혼자 이혼하고 자식 키우면 자식이 뭐가 됐든 세상에서 제일 고생하는 여자인데
    홀시모가 아들 의사로 만들었으면 별 것도 아니죠?
    여자 일자리는 그 때가 더 적고 더 박하고 더 험한 일었겠지만 알바 아니고요.
    그 놈의 공감능력은 82년 김지영 세대에게만 발휘돼는 거죠?

  • 99. wii
    '20.11.25 1:14 PM (175.194.xxx.130) - 삭제된댓글

    지방에 개원할 때 처가에서 건물 사도록 지원해주고(수술과라 입원도 가능해야 되서 내과정도와 공간이 다름) 부인이 나가서 병원자리잡도록 돕고관리하고 시댁에 집사드리고 생활비 보내고.
    부모가 능력있다면 모를까 고소득과 사회적 지위를 가진 아들이면 당연한거 아니에요?
    능력도 안되는 집에서 없이 자라고 가정교육도 못받은 여자 아닌이상 요. 자식 교육시키고 자신들 노후가 불안한 사람들이 악다구니 쓰는 거고 돈 받는 부모가 허영심에 방만하게 쓰거나 자식들 괴롭힐때나 선을 긋는 거지. 질문 왜 하는지?

  • 100. 그런형편의
    '20.11.25 1:53 PM (124.54.xxx.37)

    아들이면 결혼을 하지말아야죠 처가집서 집 차 병원받고 지월급은 자기부모 줄 사람이면 결혼이 쉽지만은 않을건데 꿈꾸는 사람들많아요 딸이어도 마찬가지구요 자기 노후를 왜 자식에게 기대며 그거안해줄거면 노처녀로 늙어야한다는말까지 아놔..

  • 101. ㅇㅇㅇ
    '20.11.25 1:59 PM (211.192.xxx.145)

    결혼을 왜 안해요? 저 조건 오케이 하는 여자를 만나면 되는 걸?
    님이 안 해도 다른 여자가 할 테니 걱정 마세요.
    애 낳기 싫으면 애 안 낳겠다는 남자나 무정자증 남자랑 결혼하면 돼요.
    시댁 갑질 싫으면 시가 없는 고아 남자랑 결혼하면 돼요.
    결혼상대는 조건 맞춰 찾는 거에요. 하라마라가 아니라.
    웃기는 말씀을 하시네.

  • 102. ...
    '20.11.25 2:50 PM (152.99.xxx.167)

    그니까 마음에 안들면 남의 집 분란 일으키지 말고 물러나세요
    200 주고도 암말 안하는 여자들 줄 섰어요
    그래도 월급장이 몇배를 벌거든요

  • 103. 아이고야
    '20.11.25 4:34 PM (58.143.xxx.157)

    의사 되면 전부 피빨려고 들러붙는데
    차라리 안되고 욜로하는게 낫겠어요.
    20년 갈아넣고 아내 남편 본가 시가 처가 노예되는 인생이면요.

  • 104. ...
    '20.11.25 5:37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의사 돈 벌이에 부모한테 월 200만원도 못 드리나요?

  • 105. 이래서개천용은~
    '20.11.25 5:38 PM (188.149.xxx.254)

    아이고...못사는집 의사가 많겠어요. 잘사는집 의사가 많겠어요.
    부잣집 못난여자나 돈으로 남편을 사지.
    그런거 바라는 싸구려 시부모라니...그런 유전자를 내 자식에게 주고싶지 않습니다.

    이래서 개천용은 쳐다도 보지 말아야해요.
    부잣집 잘난 아가씨가 왜 저런거와 결혼 하겠나요.
    얼마든지 부자 의사 변호사들 고를수있는데.

  • 106. ....
    '20.11.25 5:41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영원히 레지던트도 아니고, 의사 수입에 월 200만원이 뭐가 많나요?

    와이프는 의사 남편이 벌어온 돈 다 쓸 자격 있고, 부모는 없는 건가요? ㅎㅎㅎ

  • 107. 0000
    '20.11.25 5:43 PM (1.250.xxx.254) - 삭제된댓글

    의사들이 겨우 레지턴트월급 5백에 기대사는 그런 여자들이랑 결혼하나요?
    500월급은 용돈인 부자집딸이거나 의사만큼 배우고버는 여자들이랑 하지않나요?

    222222

  • 108. ..
    '20.11.25 5:46 PM (137.220.xxx.117)

    남편이 자기 부모 주겠다 하는데
    부인이 받아 그리고 말고 할게 있나요

    그럼 그런 결혼 처음부터 안 해야죠 뭐

  • 109. 참나
    '20.11.25 5:47 PM (118.42.xxx.171)

    레지던트가 500이나 받아요? 우리땐 200 안되게 받았는데... 많이 올랐네요.

    의사여서 200 보내야하는것은 아님
    가난해서 보내는것은 인정.
    노인은 50만원만 있어도 충분히 생활 가능함.

  • 110. .....
    '20.11.25 5:48 PM (180.65.xxx.60)

    계속 레지던트 하나요?
    의대 중에서도 서울대인데
    남편이 주고싶다고 하면 줘야죠

  • 111. 그정도
    '20.11.25 5:54 PM (14.33.xxx.174)

    저 같음 드릴수 있겠는데요?
    의사가 아닌, 일반 회사를 다녀도 어머니 형편이 어렵다면 생활비 조금씩, 물론 200은 아니겠지만 드려야 할 형편이 있을텐데..
    하물며 의사라는 좋은 직장이면 어머니 생활비 보태드릴수 있지 않나요?
    아들이건 딸이건.. 저라면 가능한대요.

    평생 레지던트도 아닐거고..
    학비도 홀어머니가 보태주셨을거 아닌가요? 그거 생각하면 더 감사해서라도 드릴수 있을거 같은데..
    제가 그 자녀라면 말이죠. 며느리 말고..

    그런데, 남편될 의사분이 결혼할 여자분이 이런마음이면 결혼 자체를 고민할거 같긴 해요.

  • 112. 네.
    '20.11.25 5:57 PM (1.227.xxx.20)

    레지던트는 아니고.
    치과의사 아들 부모님 월500 생활비 받으시는 경우 알아요.

    정말 엄청 고생해서 키우셨다고...

  • 113. ...
    '20.11.25 6:07 PM (203.142.xxx.241)

    이런 질문이 좀 이상하죠. 시어머니가 여유있거나 하다못해 노후대비가 되어있다면, 줄 필요없고, 준다고 해도 용돈정도 드리면 되지만, 그게 아니라 아들 의사로 키우느라 전혀 대비가 안되어있다고 하면 줄수 있는거 아닌가요? 뭐라뭐라해도 우리 사회에서 의사라고 하는 직업자체가 최고 연봉자들이고, 거기다가 전문직이라 평생..자기 건강허락하는한 일할수 있는 직업이잖아요. 페이닥터로 가도 월 천만원은 기본으로 번다고 하던데, 그정도는 해드릴수 있죠..물론 의사직업인데 집안도 좋아서 병원 차려주고 차 사주고 하는 집안들도 있겠지만, 상황마다 다른걸 여기다가 물어보면 댓글이 뭐라고 해야할까요

  • 114. 그래서
    '20.11.25 6:09 PM (203.142.xxx.241)

    개천용이지만 그걸 벗어나기위해 돈많은 여자 찾아 결혼하는것도 나쁘지않다고 생각해요. 예전엔 열쇠 3개는 해가야 한다고 했잖아요. 내가 개천용이니 와이프는 돈좀 써줄수 있는 사람찾는거 충분히 현명하다고 생각.

  • 115. ..
    '20.11.25 6:12 PM (223.62.xxx.192)

    레지던트 시절에 이백씩 보내겠다는 거 시모 형편이 어려우시면 주는게 좋죠. 수련 끝나면 수입도 많아지니까요.
    형편이 어렵지 않은데 무리한다면 과도한 심리제 이유라고 보여서 헤어질 것 같습니다.

  • 116. ...
    '20.11.25 6:42 PM (223.38.xxx.37)

    노후준비냐 자녀교육비냐 선택에서
    자녀교육비를 선택해서 의사까지 만즐어냈다면
    당연히 드릴수 있다고봅니다
    부모님이 교육비 투자 안했다면 의사가 되서 그 돈을 벌수없었겠지요

  • 117. ..
    '20.11.25 6:44 PM (112.152.xxx.35)

    응?? 결혼전 일시금으로 학비며 벌어서 드리고 결혼이후는 각자죠.
    요즘 의사 와이프 될 사람이 능력없는것도 아니고.
    결혼하고 생활비 계속 드려야된다하면 능력없는 며느리봐야될거구요.

  • 118. oo
    '20.11.25 6:51 PM (218.234.xxx.42) - 삭제된댓글

    레지던트면 못 드리죠-_-
    레지던트면 월급 300대입니다. 340-400 사이로 나와요.
    그걸 다 쓰는 것도 아니고 보통 수련받는 기간에 대학원을 등록하기 때문에 대학원 등록금 내면 생활비는 마통으로 써야 돼요.
    레지던트 끝나고 공보의 군의관 가면 월200정도입니다. 그거 끝나고 전임의 해도 월 몇 백이에요.
    그러고 나면 이제 몇억 대출 받아 개원하죠. 이쯤돼서 자리 좀 잡히면 이제 드릴 수 있어요. 이게 나이 거의 40 다 돼서구요.

  • 119. oo
    '20.11.25 6:53 PM (218.234.xxx.42)

    휴, 이게 뭔소리래요..

  • 120. ..
    '20.11.25 6:56 PM (222.236.xxx.7) - 삭제된댓글

    의사가 단지 공부만 잘해서 되는 직업은 아니지 않나요 .. 부모가 그만큼 교육비 일반 사람들 배로 들었을테구요 ... 제친구 하나 산부인과 의사인데 ... 생각해보면 공부 시키느라 엄청 돈많이 들어겠던데요 ..

  • 121. ...
    '20.11.25 6:59 PM (222.236.xxx.7)

    의사가 단지 공부만 잘해서 되는 직업은 아니지 않나요 .. 부모가 그만큼 교육비 일반 사람들 배로 들었을테구요 ... 제친구 하나 산부인과 의사인데 ... 생각해보면 공부 시키느라 엄청 돈많이 들어겠던데요 ..
    이거 보니까 돈많은 집안 여자랑 결혼하는것도 뭐 이해는 가네요 ...

  • 122. 당연
    '20.11.25 7:01 PM (58.123.xxx.140)

    20년전 의사들 결혼시 열쇠몇개 논하던게 정말 웃겼어요
    근데 스카이 의사 이종사촌오빠보니 그뒷바라지. 엄청나요
    그래서 부자집에 장가갈만하다 했어요

  • 123. ..
    '20.11.25 7:15 PM (221.159.xxx.134)

    집안 학벌 스펙 이 중에 하나라도 빠지거나 죽자살자 좋아 연애결혼이면 괜찮은데 모든게 내가 월등하면 솔직히 억울할 거 같아요.사람 마음이 다 그렇죠뭐..

  • 124. .....
    '20.11.25 7:26 PM (118.235.xxx.231)

    레지던트 월급 10여년 전에 잘 주는 곳이 300대였는데..
    지금도 500은 안될 것 같은데요..
    그 월급으로는 자기 석박사 하기도 바빠요..
    석박사 하는데 자기 월급 반이상 들어가서
    대학원비 빼고 나면 자기 생활비나 간신히 남아요..
    전문의 따야 좀 돈이 있는 건데..
    그나마도 집 없이 시작하면...

    솔직히 의사도
    집에서 결혼할 때 양가에서 집 해주고, 전문의 따고 몇 년 후면 개업도 시켜주고.. 이런 집이라야 그 의사도 여러분들 생각하는 잘 사는 의사인 거지..

    집에서 결혼할 때 전세 정도 해주고 안 보태드려도 되는 집 남자는
    마찬가지로 여의사인데 집에서 결혼할 때 집 해주지는 못하는 사람이랑 매칭되구요..
    그렇게 맞벌이 의사로 전세로 시작하면 둘이 개업도 못하고 애는 맡겨 키우고 미친 듯이 벌어야 나이 30대 후반, 마흔쯤 되어야 겨우 각종 담보, 신용 대출을 풀로 끌어다가 간신히 집장만 합니다..
    3년 전 집값일 때 얘기니 요새 집값으로 보면 그것도 안되겠지만요.

    외벌이로 여자쪽 재산 많지 않은 사람과 연애 결혼하면 나이 마흔 중반, 50까지도 전세 살기 쉽구요 ㅠ

    시댁이 도저히 못 살아서 보태드려야 한다면 드려야지 어쩌겠어요..
    대신 그런 집안 상황인 경우,
    그 남자 의사는 결혼할 때 자기 동료들에 비해서 스펙이 훨씬 떨어지는 돈 많은 집안 여자랑 매칭될 가능성이 높고
    그렇게 결혼하면 결국 시댁 아들이 아니라 장인어른댁 사위로 살게 될 겁니다...

  • 125.
    '20.11.25 7:28 PM (175.223.xxx.170)

    제가 자식 키워보니, 의사는 하늘에서 내리는 것 같아요.
    부잣집이나 동료의사 바라는 거 충분히 이해합니다.~~!

  • 126.
    '20.11.25 7:29 PM (175.223.xxx.170)

    퇴사 결정하는 직원 남편 직업군이 거의 대부분 의사더라구요.

  • 127. . . .
    '20.11.25 7:50 PM (121.134.xxx.75) - 삭제된댓글

    딸아이 설의 보냈는데 용돈은 무슨 전세자금 반이라도대줘야겠다 싶어서 아직도 맞벌이중예요 지겨워요 ㅠ

  • 128. ...
    '20.11.25 7:50 PM (121.134.xxx.75) - 삭제된댓글

    딸아이 설의 보냈는데 용돈은 무슨
    전세자금 반이라도대줘야겠다 싶어서 아직도 맞벌이중예요 지겨워요 ㅠ

  • 129. 음...
    '20.11.25 7:58 PM (125.189.xxx.41)

    제가 홀 시어머니라면 200안받겠어요..
    100정도 주면 합리적일거 같고요...
    아들을 의사로 길러냈기때문에 비슷하거나 그에맞는
    며느리 얻었을거고요..
    성에 안차는 며느리라해도 아들좋으면 됐지요..
    아들 돈 며느리가 쓰겠지만 둘이
    행복하게 잘 사는거잖아요..
    착한 며느리봐서 시엄마에게 잘해주면 좋겠지만..
    적게준다고해서 배아파하는건 아니라봅니다..
    아들 인생이잖아요..그니까
    역시나 의사아닌 다른직업군도 마찬가지죠..
    내아들이라면 둘이 배려하며 잘 사는게
    보기좋아요..

  • 130. ㅎㅎ
    '20.11.25 8:18 PM (112.158.xxx.14)

    전문대 보낸 아들한테는 생활비 못받는거에요 대충키웠다고?ㅋ2222222222222222

    의사 만나 골수 뽑고 사는 아줌마들 많나보네 ㅋㅋㅋ
    그리고 그 의사 남편은 다른 여자랑 바람나도 넘어가주것네
    돈 안정적으로 꾸준히 벌어다 주니까

  • 131. 요새
    '20.11.25 8:44 PM (125.182.xxx.65)

    의사해서 집한칸 장만하기도 어려워요.
    시댁 생활비 보조까지 해야하는 의사면 그냥 중산층 가정 회사원이 나아요.
    그리고 의사랑 결혼하는 여자는 어디 모지리를 데려오는 것도 아니고 못지 않은 스펙인 경우가 많은데 시댁에서 이백씩 달라하면 분란 나지요.
    결혼전에 미리 합의하는게 맞다봅니다.도저히 의사랑 매칭 안될정도의 스펙의 여자라면 얼씨구나 할테고요.
    전세값도 십억인 시대에~

  • 132. 불쌍한남편의사
    '20.11.25 8:52 PM (175.223.xxx.190) - 삭제된댓글

    22
    남편이 의사면
    부인과 친정 부모만 좋네요
    뒷바라지한 시부모는 덕 못보고
    본인인 남편은 일만하고 바빠서 돈 못쓰고

    참~~

  • 133. 불쌍한 남편의사
    '20.11.25 8:54 PM (175.223.xxx.190) - 삭제된댓글

    남편의사는 계속 일하고 있고
    아내랑 장모만 해외 여행 다니는거 많이 봤음.

  • 134. 답글로그인
    '20.11.25 9:03 PM (117.111.xxx.59)

    지방국립대 공대나온 아들집에도 월 100은 드립니다. 형편따라 아닌가요

  • 135. 홀어머니
    '20.11.25 9:24 PM (112.169.xxx.40)

    홀어머니가 그 아들 키울때 얼마나 고생하셨겠어요.
    부자도 아니라면
    물론 자식도 열심히 했겠지만
    의대가 등록금도 비싸고 책값도 비싸고
    어머니의 헌신이 다였을건데
    그 정도는 아들로서 당연히 드려야죠.
    홀어머니가 일을 못하시면 어디서 수입이 나오나요.
    아들은 의사하는데 엄마는 굶거나 폐지 줏으러 다녀야 하나요7

  • 136. . .
    '20.11.25 10:23 PM (118.220.xxx.201)

    당연히 드려야죠. 싫으면 결혼하지 말아야죠. 남자도 본전 생각 날텐데요.

  • 137. 자식이 보험인가
    '20.11.25 10:32 PM (220.76.xxx.252) - 삭제된댓글

    키워낸값을받게.

    낳았으면 아이가 하고싶은거 맘껏할수있게 지원해주는게 당연한거지. 공부는 그중에 돈 덜드는 지원이고. 예체능에 재능있는아이 뒷바라지하려면 돈 어마무시하게드는데 자식에게 애정담아 쏟은 노력과 돈 모두 환.산.해서 받는게 당.연.한게 아니지요. 자식을 보험으로 생각하는 마인드가 이거 아닌가요.
    그리고 의사로 키워냈다는말 듣기 싫어요 키워내긴뭘키워내. 누구보다 아이 본인이 젤 힘들게 노력해서 그자리 간거지. 아무리 마음쓰고 뒷바라지했어도 공부하는 본인만 해요? 공부들 해보세요 서울대의대갈수있나. 설마 똑똑한 유전자 준것까지 생색내고싶어요?
    자식이 의사나 변호사되면 2백, 대기업가면 백만원. 중소기업가면 50만원. 뭐 이렇게 금액매겨서 받는게 말이안되고 불편한거에요. 용돈안드리면 생활안되는경우는 자식의 의사든 회사원이든 당연히 얼마든 최소한의 생활비는 드려야죠 당연한거 아닙니까 부모님 굶어죽게합니까.
    자식들 열심히 키우는거 꼭 의사부모아니어도 다들 하는거고요 직업 결과물가지고 의사로 키.워.냈.다.느니 변.호.사.로 키워냈다느니 키워냈다는소리좀 그만해요 본인 스스로 자랑스러운삶을 사시길.

  • 138. ...
    '20.11.25 10:51 PM (110.70.xxx.63)

    생활비 반반 내고 남은 돈은 각자 관리하는 게 합리적이죠.
    의사 남편 병원 개업하는데 몇억 투자한 거 아니면 남편이 시댁에 생활비 얼마를 드리든 남편 맘이죠

  • 139. ..
    '20.11.25 11:28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서울대나온 의사가 설마 용돈 200가지고 징징거릴 수준의 여자랑 결혼한거??

  • 140. . .
    '20.11.25 11:47 PM (118.220.xxx.201)

    각자 통장 관리 하잖아요. 남편이 시가 생활비 주는건 뭐라 못할 것 같은데요.

  • 141. 맞벌이면
    '20.11.25 11:47 PM (223.38.xxx.100)

    각자돈 각자쓰는거 아닌가요?

    남편분이 자기가번돈에서 드리는거면 뭔상관??

  • 142.
    '20.11.26 12:11 AM (175.120.xxx.8)

    아니라고 봐요. 수입이 많아지면 모를까..
    레지던트때 200이면. 급여의 절반 수준인데..
    100만원이면 모를까.

  • 143. 그 정도 자식
    '20.11.26 1:13 AM (121.179.xxx.224) - 삭제된댓글

    키울려면 돈, 시간, 노력 합치면 200도 적죠.
    지금은 형편에 맞게 드리고 나중에 돈 많이 신랑이 벌면 더 드리세요~.

  • 144. 착취죠
    '20.11.26 1:17 AM (211.36.xxx.224)

    정착하고부터면 모를까...레지때 뭐 얼마나 번다고...

  • 145. cinta11
    '20.11.26 5:01 AM (149.142.xxx.37)

    저희 가족중에 있는데 보니까 레지때도 알바해서 돈 엄청 벌긴 하더라구요. 그래서 의사의사 하나보다.. 했어요
    레지 막 끝나고나서는 한달에 세후 천만원정도 가져왔구요. 지금은 레지 끝난지 3년정도인데 더 벌어요

  • 146. cinta11
    '20.11.26 5:03 AM (149.142.xxx.37)

    참 저희 가족은 서울대 아니고 지방중에서도 가장 의대가 별로라는데 나와서 그정도니까.. (과도 제일 돈 안되는 과) 서울대 의대면 더 벌죠. 의사들도 학벌이 참 많이 중요하더라구요. 아무래도 공개되는거라서.

  • 147. .....
    '20.11.26 6:54 AM (121.158.xxx.185)

    당연히 맞벌이실거니까 생활비 반반 부담하고
    남편이 번건 남편이 용돈을 드리던 어쩌던 알아서 하게 하세요
    님도 남은돈으로 친정 용돈드리던 본인이 쓰던 하면 될일이고

  • 148. 비타민
    '20.11.26 8:00 AM (118.235.xxx.18)

    이 걸 말이라고 ㅠ

  • 149. ..
    '20.11.26 8:12 AM (125.177.xxx.4)

    당연히 밎벌이라면 가능. 외벌이라믄 택도 없음. 생활비를 저리 드리겠다는건 너도 돈벌어라 혹은 친정서 받아와라임. 신혼때 애어릴때는 몰라도..애들 커가고 나이들어가면서 사회적위치에 따라 흔히말하는사치품이 생각나는때부터 맘속이 지옥이됨. 시댁에서 집해주고 평범하게 사는 회사원보다도 못삼. 다 어렵지만 의사는 길게 오래할수있는 직업이지 돈잘버는직업은아님

  • 150. ...
    '20.11.26 8:31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돈 받으려고 자식 키우는게 아니라,
    내(자식)가 돈을 잘 버니 내 부모 좀 남들보다 더 챙긴다가 맞습니다.

    내가 월 2천만원씩 버는데 그 금액의 10%가 뭐 그리 큰 돈인가요?
    부모는 자기 돈 100만원 있으면 그 중 80만원은 자식한테 쓰는데요.

    그리고, 저기 위에 어떤 분이 노인은 50만원만 있어도 산다고 쓰셨는데,
    집 관리비, 핸드폰비만 내도 20만원 넘겠네요.
    밥은 김치만 먹고, 옷은 20년 내리 입고, 병원은 가지도 말고 살라는건지....

  • 151. 네?
    '20.11.26 8:54 AM (125.184.xxx.67)

    레지던트가 무슨 알바를 해요. 몸이 두개도 모자라구만.
    그러다 과로로 죽음.

    의사 부자축에도 못 끼는, 걍 고소득자에 불과하고, 부모 서포트 없으면 평범하게 삼.

  • 152. ..
    '20.11.26 9:31 AM (210.90.xxx.137)

    본인 아들 의대 보내봐야 알겠죠. 뒷바라지가 얼마나 힘든지
    돈 쏟아붓고 기를 쓴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서포트도 재능의 영역임.
    당사자가 인정하는 부분이니 돈 벌면 크게 떼서 용돈 드리는거잖아요.

  • 153. oo
    '20.11.26 11:35 PM (218.234.xxx.42)

    이래서 82 걸러보라고.
    레지때 무슨 알바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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