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서 알타리 무(깨끗이 다듬어 주신거)가 엄청 많이 왔어요.
그런데 바로 김치 담을수가 없어서,
서늘한 곳에 1~2일 보관하려 했는데,
다른 사람의 실수로,
물로 씻어서
천일염을 뿌려놓았답니다.(오늘 아침) ㅜ.ㅜ
당일 아침 절이면, 당일 저녁에는 김치 담아야 한다는데..
오늘저녁은 김치 못담을것 같아서 내일 김치 담으려고 하거든요 ㅠㅠ
혹시,
이렇게 예상치 못하게 너무 빨리 절이게 된 알타리 무
구제하는 방법 아시는분 계세요?
*어떤분은 다시 잘 씻어서 냉장보관하라고 하시는데, 냉장보관할수 있는 양이 아니에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