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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 달 간 6킬로 뺐어요.

여름 조회수 : 22,704
작성일 : 2018-05-10 20:22:44
삼십대 후반이구요, 키 167에 지금 빼서 59킬로예요.
오늘 아침엔 58,7이더라구요.

원래는 살이 절대 안찌는 체질에 항상 52킬로정도였는데
이십대 후반에 58한번 찍고. 그 뒤로 자연히 내려갔다 올라갔다하다가
이년 전부터 계속 찌고 운동 좀 했는데 빠지지도 않아서 올 3월에 65킬로 찍었네요.

작년부터 라면이 너무 좋아져서 가을 겨울 라면을 20개 들은 것 2박스 먹었어요. 매운 것 좋아해서 떡볶이 이런 거 먹었구요.
밥이랑 반찬을 먹어도 밥을 두 공기씩 먹었어요.
고기반찬도 배터지게 먹고..
항상 배가 찢어질 듯 먹었는데 금방 배고프고 입 심심하고..
과자 초콜렛은 별로 안 먹었어요.
오로지 밥 양념한 고기반찬 라면때문에 찐 것 같아요.
많이 먹으니 몸 무겁고 침대에 이불 덮고 앉아있는 거 좋아해서 앉아있다가 삼십분 뒤에 누워서 잠들고...

온라인피트니스 동영상 유로로 끊었는데 30분짜리 고강도 운동이라 하고나면 더 배고프고 힘들어서 쓰러져있고... 그 기간 다 못채우고 그만뒀어요.

옷장에 맞는 옷이 없어져서 살 빼야겠다 결심하고,

——-식단:
처음 일주일은 귀리 혼합한 밥 해서 닭안심이랑 토마토 양파 볶은 걸 반찬으로 먹었는데 살이 약간씩 빠지더라구요.

그래서 탄력받아서 이제 쌀은 전혀 안먹어요.

그동안 먹은 것들은
아침: 아몬드브리즈에 뮤슬리, 카카오닙스, 구기자말린것, 아몬드, 캐슈넛 몇 알 넣음 (카카오닙스가 구기자 말린 거랑 견과류랑 먹음 맛있어요. 이게 넘 간단하고 맛있어서 저녁대용으로 먹을때도 있었어요.)

간식: 방울토마토 계란삶은 것
방울토마토는 갯수 상관안하고 많이 먹었구요, 계란은 두 개 이상은 안 먹었어요. 가끔 이렇게만 저녁에 먹기도 했어요.

점심: 소고기스테이크랑 양파 토마토 파프리카 볶은 것 또는 닭안심 토마토 양파랑 볶은 것. 소금간 해서 먹었어요. 저나트륨 병올까봐..

저녁; 계란 두 개랑 방울토마토 먹기도 하고 훈제연어랑 샐러드 와사비간장에 찍어먹기도 하구요..

이렇게 한 두 세주 먹으니까 배는 고픈데 무슨 메뉴가 막 땡긴다 이런 거짓배고픔이 없어졌어요. 위도 줄어서 간간히 골뱅이소면도 해먹고 삼겹살 구워서 쌈 싸먹고 밖에서 외식할 땐 피자랑 크림스파게티도 먹었는데 전에는 그것 먹고도 모자라서 디저트 먹고 그랬는데 이제 어느정도 먹음 배가 너무 불러서 도저히 다른 것을 못 먹어요.

일주일에 한 두끼는 꼭 일반식사 한 것 같아요.
밖에서 사람 만날 일도 있고 하니까...
그렇게 먹어도 집에서 운동 조금씩 하고 평소에 많이 안먹으니까 살이 안찌더라구요.
요새 치팅데이라도 하루는 마음껏 먹는 날. 이렇게 정해서 한다는데 저는 그런 건 아니었어요. 그냥 상황이 그럴 때 맛있게 먹었어요.
볶음밥 먹은 적도 있네요.. 오니기리즈도 먹고...

식단포인트** 두 주간 정도 제가 위에 쓴 식단을 하니 위가 줄어서 간간히 일반음식 먹어도 살이 안쪘고 입맛도 건강해졌어요.


운동은..
전 체력이 약하고 워낙 운동 안하고 산 사람이라서 한 시간 걷기만 하고 와도 두 시간 뻗어있어야하는 사람이예요.

우선 다노티비라는 다이어트 업체가 있는데 유튜브에 올려 준 영상 도움 많이 받았어요. 거기에 있는 골반교정스트레칭이 15분 15분 두 영상 합쳐놓은 것인데 그걸 하루에 반씩 일주일간 해줬어요.
몸이 가벼워지고 유연해지니까 기분 좋아서 다른 유튜버 운동 동영상 보면서 저에게 맞는 영상을 찾아서 운동해요.

전 절대 어렵고 허리아픈 그런건 안해요. 복부운동하면 허리아파서 안하구요. 대신 누워서 하는 동작에서 배를 땅에 갇다댄다고 생각하면서 해요. 그게 딱 제 레벨같아요. 원래는 그 상태에서 다리를 올려서 뭘 해야하는데 그렇게까진 아직 안되구요.

운동** 다노골반스트레칭 박봄다리운동 30개씩 2-3세트 와이드스쿼트 30개씩 2세트 요 정도 하고 다른 날은 아령 1킬로짜리 사서 팔뚝살 빼는 거랑 누워서 하는 가슴운동해요.
이렇게하는데 뱃살도 빠지고 식단과 함께 하니 여기저기 슬림해져요.
다만 시간은 요새는 좀 길게 하는데 처음엔 골반스트레칭 15분 다른운동 10분 그렇게 30분이 다였어요. 요즘도 많이 하면 4-50분이지 15-20분 운동할때가 많아요.


변화** 안맞던 옷들 꼭 끼던 옷들 넉넉히 잘 맞아요. 사실 3킬로만 빼도 청바지 허리랑 허벅지 맞는 게 달라져요. 팔뚝 끼던 반팔블라우스도 이제 적당하구요.
밥 먹고나서 배부르면 어디 앉아있는게 거북해요. 쇼핑하고 장보고 가볍게 돌아다니거나 그런게 편해요. 아니면 의자에 가볍게 앉아있거나.. 절대 이불 속 침대 속 쇼파에 퍼질러 앉아있게 되지 않더라구요.

전에는 제가 먹을 양보다 훨씬 많이 먹어서 몸이 소화시키느라 에너지를 다 써서 졸립고 쳐지고 그런 시간이 굉장히 길었는데 이제 밥 먹어도 약간만 그렇지 예전보단 훨씬 가쁜해졌어요.


글이 넘 길었네요. ㅠ 질문 있으시면 성의껏 답변해드릴께요.
고작 두 달 하고 요요가 올지 어떨지 모르겠지만..
나이 들 수록 살이 정말 안 빠져서 포기해야하나 하다가 두 달에 적당히 잘 먹으며 성공한 것 같아 글 올립니다
IP : 178.1.xxx.98
6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고
    '18.5.10 8:32 PM (222.121.xxx.177)

    원글님 글 감사해요~.
    당장 해보겠다는 말은 차마 못하겠고...
    암튼 천천히...차근 차근 따라서 따라서 실천해볼게요~~!

  • 2. 우와 축하드려요
    '18.5.10 8:33 PM (124.53.xxx.190)

    고생하셨어요.
    저는 지금 트램폴린에서 30분 미친듯 운동하고 와서 샤워하고 82중이예요~기분 너무 좋아요
    저 한테는 딱 맞아 좋긴한데. . . .
    저도 두달 후 살 빼서 후기 남겼으면 좋겠어요

  • 3. 축하
    '18.5.10 8:34 PM (220.79.xxx.102)

    축하드려요. 저도 3키로가 쪄서 빼야하는데 쉽지않네요.
    근데 귀리혼합밥은 쌀만 제외함 나머지 곡물을 섞은것인가요?

  • 4. 여름
    '18.5.10 8:36 PM (178.1.xxx.98)

    ㄴ 네~~
    아 중요한 팁을 빼먹었네요!
    제가 라면 떡볶이 좋아한 게 식감때문이기도 했지만 유튜브 먹방을 즐거봤어요. 아무래도 식단과 양에 영향을 받는 것 같아요.

    다이어트해야겠다고 결심하면서는 비건유튜버 다이어트후기영상 레시피영상등을 정말 많이 봤어요.
    박봄다리운동하면서 와이드스쿼트하면서 다른사람 후기랑 먹는 레시피 영상보니까 배우는 것도 있고 나 혼자 이렇게 하는게 아니라는 마음에 더 힘을 받고 열심히 했던 것 같아요.

  • 5. 축하
    '18.5.10 8:36 PM (119.149.xxx.131)

    10년동안 15키로 뺐다가 (20대를 다이어트로 살아서
    다이어트 지겨워요ㅠㅠ)
    임신과 출산한 5년동안 진짜 막 먹어서 22키로 찐 사람인데
    다시 다이어트 해보려고요.
    진짜 생애 마지막 다이어트를 할까합니다.
    지우지마세요~~ 애 재우고 조금있다 천천히 읽어볼께용.
    나이드니 살 쪄서 미운거보다 건강이 더 걱정되네요.

  • 6. ..
    '18.5.10 8:41 PM (178.1.xxx.98)

    ㄴ 귀리는 쌀 삼분의 이에 귀리는 삼분의 일 넣으시면 식감이 좋다고 해요. 안불리고 했는데 양이 적어서인지 전 포슬포슬하니 괜찮았어요. 일주일밖에 안 먹어서 더 자세한 말씀은 못 드리겠어요. 적응이 되시면 일대일로 해보세요~

    전 제가 먹는 아몬드음료가 귀리음료에 아몬드가 추가된거예요. 그래서 귀리밥은 안먹고있어요.

    제가 한국이 아닌데..
    한국이라면 곤약밥도 먹었을 것 같아요.
    곤약쌀이 칼로리도 없고 식감과 찰기가 일반쌀이랑 같다고 해요. 일반쌀이 섞어드시면 돼요~

    다만, 밥을 먹으면 반찬을 먹어야하잖아요.
    그래서 초반엔 밥 안 먹는게 위 줄이는데 더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고기랑 야채볶음. 삼겹살을 먹어도 밥 없이 드셔보세요. 그 뒤로 몇 주 뒤부터 밥 조금씩 추가하심 좋을 것 같아요

  • 7. ....
    '18.5.10 8:41 PM (117.111.xxx.122) - 삭제된댓글

    그렇게 라면 떡볶이 등 탄수화물 많이 드시다가
    어떻게 식욕을 억제하고 식이요법을 하셨나요?
    저는 이틀을 못가겠어요.
    제 기억에 예전에 다이어트로 7키로정도 뺐을때 처음 일주일 지나고 나서는 오히려 관성이 붙어서 식이조절이 덜 힘들었던거 같은데
    처음 일주일 그걸 못해서 이렇게 매번 다이어트 실패네요.ㅜㅜ

  • 8. 여름
    '18.5.10 8:55 PM (178.1.xxx.98)

    117님.. 그쵸.. 제가 몇 년 전에는 불닭볶음면을 일주일에 다섯번 먹었었어요. 소스 좀 넉넉히 해서 면 먹고 밥 비벼서 피자치즈 넣어 전자렌지에 돌리면 정말 맛있잖아요.
    그것에 중독되어서.. 그거 먹고.. 삼겹살에 비빔면 먹고..
    혼자 집에서요 ㅋㅋㅋ 그 정도로 맵고 자극적인 음식 좋아하거든요.

    우선 전 골반스트레칭이 식단변화에도 도움을 준 것 같아요.
    그 스트레칭을 안하면 식단이 동일한데도 몸이 부어있고 그렇거든요.
    그걸 하면서 부종도 빠지고 몸도 개운해지고.. 그러면서 자극적인걸 원하는 게 줄어든 것 같아요.

    처음 일주일중에 사일정도 아침에 해독주스를 마셨어요.
    처음 두 주간만 했었어요.
    아침에 해독주스 마시고 점심에 닭안심 요리를 해서 저녁에도 그걸 먹었거든요. 아니면 계란 2개.

    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이랑 양파 볶다가 닭안심살을 넣어요.
    고기가 어느정도 익으면 거기에 큰 토마토 몇 등분 한 걸 넣어서 뭉개면 토마토즙이 육즙소스처럼 돼요.
    중불에 고기를 더 익혀줘요.

    처음 일주일은 소금을 전혀 안 넣었어요!
    그걸 귀리밥 밥공기 삼분의 이 정도의 양과 먹었는데
    아침에 해독주스 마시고 점심 저녁에 무염요리 먹으니 자극적인 것 원하던게 줄어들었던 것 같아요.

    무엇보다 몸무게를 매일 재고 그 줄어든 기쁨에 다른 먹을거리 생각이 안났어요.

    초반 일주일을 바깥약속 없는 기간으로 해보시면 어떨까싶어요.. 화이팅하세요!

  • 9.
    '18.5.10 8:56 PM (115.140.xxx.231)

    말씀하신 온라인 유료 앱은 무엇인가요?

  • 10. 와우
    '18.5.10 8:57 PM (121.128.xxx.243)

    원글님 저도 비슷하게 진행하고 있어서 소름 돋아용...ㅎㅎㅎ

  • 11. ..
    '18.5.10 8:59 PM (178.1.xxx.98)

    ㄴ그건 제가 사는 나라에서 하는 프로그램이라 한국인을 위한 건 아니예요. 그리고 추천드리지도 않아요.
    그거하면서 진짜 허벅지돼지됐어요. 평생 안고가야하나했는데 이번에 다행히 허벅지도 많이 슬림해졌어요

  • 12.
    '18.5.10 9:00 PM (115.140.xxx.231)

    ㅎㅎ 네, 잘 알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13. ..
    '18.5.10 9:02 PM (178.1.xxx.98)

    오~~ 121님 동지시네요 ㅋㅋ 다노티비 즐겨보세요?
    앞으로도 화이팅해요! :D

  • 14. ...
    '18.5.10 9:12 PM (39.7.xxx.123)

    다노 골반 스트레칭 참 좋죠^^
    전 다리 길이도 조금 짝짝이인게 보일 정도로 골반 틀어진 사람인데 도움 많이 됐어요. 혹시 하실 분, 아플 정도로 무리하게는 하지 마세요 ㅠㅠ 처음에 욕심내고 영상에 나온대로 당기고 누르고 하다가 삐뚤어진쪽 골반 통증이 심했어요.

  • 15. 부러워요
    '18.5.10 9:15 PM (121.161.xxx.174) - 삭제된댓글

    근데 님이 사시는 나라는 고기값이 싼가봐요. 동물성 단백질 중심에 신선한 채소를 많이 드시네요.
    우리나라에서 저런 식단으로 먹으려면 돈이 엄청... 흑흑
    하루에 일인분 5만원은 들겠어요. 스테이크, 연어.. 요즘은 채소값 마저..
    그래도 닭가슴살같은 싼 육류도 있으니 적절하게 섞어 해봐야겠어요.
    저도 저런 식단으로 밀고 나가고 싶은데 가족들이 탄수화물 중독자들이라 식단을 따로 짜기 힘드네요.
    다른 가족들과의 식단 타협은 아땋게 하셨는지 궁금해요.

  • 16. 부러워요
    '18.5.10 9:17 PM (121.161.xxx.174) - 삭제된댓글

    아, 그리고 아침에 드신다는 것들은 한꺼번에 갈아 음료 형태로 드시는 거죠?
    전 카카오닙스를 마트에서 먹어보려다 너무 딱딱해서 못 먹었거든요.
    어째 운동엔 관심 없고 먹는 것에만 관심을 보이네요 제가 ㅎㅎ

  • 17. 여름
    '18.5.10 9:36 PM (178.1.xxx.98)

    ㄴ121님..맞아요... 여기 전기세 교통비 이런건 비싼데 야채와 고기 과일은 한국보다 싸요.

    제가 매일 먹은 걸 다 적을 수가 없어서 몇 개만 적어놔서 그렇지 저도 소고기 닭고기 연어 를 매일 먹지는 않아요.
    양이 줄어서 한 팩 사면 여러 날 먹을 수 있기도 하구요.

    생각해보면 간간히 밖에서 컵라면도 한 번 먹었고 집에서 남친이랑 라면 하나끓여 나눠먹기도 하고 그랬어요.
    매일 같은 걸 먹은 주는 거의 없었던 것 같아요.
    최대 2-3일..

    식단포인트는 초반에 단백질과 야채를 적절히 먹어서 위를 줄인다는 것 같아요. 아침에 좋은 탄수화물 섭취는 꾸준히 하구요.

    저는 결혼을 안해서 좀 더 쉬운 것도 있었어요.
    남자친구도 저 하는 것 보고 같이 다이어트 하고 있는데 그 친구는 아침을 안 먹는 타입이라 점심이랑 저녁에 브로콜리랑 닭가슴살을 굴소스에 볶은 것만 먹어요.
    간식으로 방울토마토와 계란을 먹구요.
    운동도 걷기운동만 해요.
    그렇게만 해도 살이 빠졌어요.

    각자에게 맞고 좋아하는 방법이 있는 것 같아요.

    우선 가족이 있으시니 위에도 남겼는데 곤약쌀을 이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구요.. 고기볶음에 야채, 특히 브로콜리를 많이 넣어보세요.
    브로콜리는 소화되면서 더 칼로리를 쓰게하는 야채라고 읽었던 것 같아요. 장청소되는 기분이라고 남친은 그러더라구요.

    아 그리고 설탕을 스테비아나 올리고당만 썼어요.
    이런 작은 변화부터 식구들이 눈치 못채도록 해보시면 어떨까요?

  • 18. 여름
    '18.5.10 9:42 PM (178.1.xxx.98)

    ㄴ121님. 아침에 제가 먹는 건 갈아먹는건 아니고 그냥 시리얼먹듯이 먹어요~
    제가 한 때 그린스무디를 아침마다 마셨는데 마시는 건 더 배가 금방 꺼지는 것 같아요.
    그린스무디 마시며 살이 더 쪘.. 식욕이 왕성해지더라구요 ㅋㅋ

    귀리아몬드음료는 우유같은 식감이예요.
    여기에 저가당 귀리 및 오트밀 등이 들어있는 시리얼을 넣어요. 제가 사는데서 뮤슬리라고 해서 뮤슬리라고 했는데..
    시리얼.. 건강한 시리얼이예요.
    이거 꽤 많이 넣고 카카오닙스랑 말린구기자랑 아몬드 세알 다른 너츠류 몇 알 넣어요.

    저도 카카오닙스 만은 못 먹어요.
    쓰고 맛 없어요.
    그런데 희안하게 베리랑 아몬드랑 귀리음료랑 시리얼이랑 만나면 오독오독하니 너무 맛있어요.

    이걸 그릭요거트에 넣어 먹을때도 있어요. 간식으로.
    그릭요거트에 올리고당 카카오닙스 말린구기자.

    처음부터 이것저것하려면 복잡하니 하나씩 시도해보세요~~
    저도 두 달 간 하면서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고 그래요.
    유튜브 영상도 이거 했다가 저거 했다가 그러구요. ㅎㅎ

  • 19. 오와
    '18.5.10 9:46 PM (121.128.xxx.243)

    상황도 비슷하네요 ㅎㅎㅎㅎ
    전 71키로에서 두달간 8키로 빠졌어요~~
    쌀밥은 거의 안먹구욘~~~!!느므 반가워용
    우선 55키로가 목표예요ㅎㅎ
    같이 홧티잉 해요!!

  • 20. 오와
    '18.5.10 9:47 PM (121.128.xxx.243)

    참 욕망 뉴트리밀 아세요?전 효과 보고 주변에 전도하고 다녀여~

  • 21. 여름
    '18.5.10 9:52 PM (178.1.xxx.98)

    ㄴ121.128님
    그쵸 ㅋㅋㅋ 저도 제가 효과본 건 주위에 널리널리 알리는 타입이예요. 저는 한국에 살지 않아서 한국다이어트 제품은 아쉽게도 접할 수가 없어요.
    유튜브로 보면 좋은 게 정말 많더라구요.
    아쉬운데로 할 수 있는 한도내에서 하고있어요^^

  • 22. 여름
    '18.5.10 9:54 PM (178.1.xxx.98)

    ㄴ121.128님 정말 많이 빼셨네요! 저도 54-55정도가 목표예요. 이십대때는 58-9킬로되면 살 쪘다고 난리였는데 쪘다가 빼니까 58도 말라보인다는 느낌이 들어요 ㅎㅎㅎ

  • 23. 산소쩡
    '18.5.10 11:59 PM (211.177.xxx.118)

    정말 건강하게 잘 빼셨어요

  • 24. 저도 올겨울에 라면에 꽂혀서
    '18.5.11 12:01 AM (61.85.xxx.101)

    미친듯이 먹었더니 출산이후 최대몸무게 ㅜㅜ
    다이어트 한달하고 삼키로빼고 사정이 있어 잠시 중간중에 또 식욕이 땡기네요
    님글보고 맘잡고 다시 도전할랍니다

  • 25. 형님
    '18.5.11 12:05 AM (125.176.xxx.253) - 삭제된댓글

    ㄷㅏ이어트 비법 감사합니다!

  • 26. ...
    '18.5.11 8:38 AM (118.44.xxx.133)

    저도 3키로 뺐어요. 마흔줄 되니 진짜 살 안 빠지네요. 3달 정도 걸려서 천천히 뺐어요.
    저는 그냥 간식 줄이고 떡볶이 줄이고 식사량 조절해서 빼고 있어요. 회사 다녀서 점심은 늘 사먹고요.
    몸무게가 유지되는게 관건이네요. 다이어트 화이팅.

  • 27. ..
    '18.5.11 8:50 AM (220.85.xxx.151)

    저도 요즘 살 쪄서 고민이에요.
    원글님 글 읽고 열심히 따라해볼까 생각해요~
    체중 원하는만큼 줄이시고 그대로 유지하시길 바라요 ^^

  • 28. 평생 그렇게 먹어야 할 걸요.
    '18.5.11 9:15 AM (58.231.xxx.66)

    안그러면 쪗었던 살보다 배로 더 쪄요.....

  • 29. 유지가 중요
    '18.5.11 10:10 AM (14.41.xxx.158)

    운동하고 덜 먹으면 당연 빠지죠 중요한건 빠진 체중을 유지할 수 있느냐가 중요한거에요
    다이어트할때 욕나오게 운동하고 덜 먹던거 계속 유지를 못해요 힘드니까
    그때 뺐을때 어깨 일자로 뚝 떨어지고 옷태 여리하게 나오더구만 다시 하려다가도 차피 또 유지 못하고 요요올텐데 싶어 안하잖아요

    님이나 나처럼 정상체중인 사람이 빼려면 더 빡세게 빼야되기때문에 고 빡세게를 평생 유지를 못한다는

  • 30. Mmm
    '18.5.11 10:23 AM (86.13.xxx.10) - 삭제된댓글

    운동보다 먹는거 조절이 관건이죠
    제가 경험자에요 먹는걸 이렇게 평생 먹을수 있느냐 또는 조금 더 적게 먹을수 있느냐 문제죠

  • 31. .....
    '18.5.11 10:30 AM (175.223.xxx.81)

    다이어트 비법 저장요

  • 32.
    '18.5.11 11:15 AM (175.117.xxx.158)

    다이어트비법저장해요

  • 33. 와우
    '18.5.11 11:33 AM (175.209.xxx.57)

    다이어트비법 지우지마세요.
    딴 건 몰라도 살찐 이유는 저랑 비슷하시네요. ㅠㅠㅠ

  • 34. 토끼맘
    '18.5.11 11:38 AM (180.81.xxx.234)

    원글님~ 감사해요^^ 저도 따라하고 싶어요~

  • 35. 따라쟁이
    '18.5.11 11:50 AM (114.205.xxx.151)

    부러워 저장합니다.

  • 36. ㅇㅇ
    '18.5.11 11:53 AM (221.139.xxx.137)

    골반 운동 추천해요. 살빼기 쉽지않은데 멋집니다

  • 37. 다요트
    '18.5.11 12:09 PM (175.223.xxx.159)

    대단하십니다 엄지척!!
    저도 따라해봐야겠어요
    운동과 식단~

  • 38. ㅇㅇ
    '18.5.11 12:38 PM (59.10.xxx.41)

    골반스트레칭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 39. ,,,
    '18.5.11 12:54 PM (125.130.xxx.15)

    다이어트 ...

  • 40. ...
    '18.5.11 1:04 PM (210.105.xxx.216)

    다노 골반스트레칭 감사해요

  • 41. 골반
    '18.5.11 1:05 PM (1.219.xxx.56)

    골반스트레칭 감사합니다

  • 42. ㅌㄹ
    '18.5.11 1:59 PM (124.49.xxx.21)

    다이어트 골반스트레칭 감사합니다.

  • 43. 위가
    '18.5.11 2:30 PM (222.120.xxx.44)

    줄어야 다이어트가 쉬울 것 같아요.
    덜 먹어야 살이 안찌는데 쉽지않지요.

  • 44. eHD
    '18.5.11 2:30 PM (218.39.xxx.66)

    다어이트, 스트레칭, 식단 감사합니다~~!

  • 45. 다노티비
    '18.5.11 2:49 PM (211.185.xxx.67)

    골반스트레칭 꼭 해볼랍니다~~~
    저도 비대칭이거든요

  • 46. ///
    '18.5.11 3:18 PM (59.29.xxx.128)

    다이어트 비법 감사

  • 47. 오마나
    '18.5.11 4:55 PM (116.32.xxx.51)

    진심 부러워요

  • 48. 탄수화물 물러가라.
    '18.5.11 5:36 PM (126.11.xxx.132)

    식탐, 탄수화물..
    다이어트 해야 되는데

  • 49.
    '18.5.11 5:38 PM (223.39.xxx.215)

    다이어트 저장해요.
    절대지우심안되요

  • 50. ....
    '18.5.11 6:41 PM (125.179.xxx.214) - 삭제된댓글

    혹시나 해서 노파심에 댓글 달아요~
    두 달에 6kg면 조금 급한 감이 있어요
    영양섭취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꼭 신경쓰시고 조금 천천히 빼시는 게 좋아요
    제가 성격이 급해서 ㅠ 살을 급격하게 잘 빼는데 이제 정말 그러면 안되겠더라구요
    탈모 오고 퀭해지고 생리불순 오고 나서 정신 차렸어요
    여성이라면 특히 더 조심하시고 안전 또 안전을 유의하면서 천천히 빼세요

  • 51. ....
    '18.5.11 6:45 PM (125.179.xxx.214) - 삭제된댓글

    혹시나 해서 노파심에 댓글 달아요~
    두 달에 6kg면 조금 급한 감이 있어요
    영양섭취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꼭 신경쓰시고 조금 천천히 빼시는 게 좋아요
    제가 성격이 급해서 ㅠ 살을 급격하게 잘 빼는데 이제 정말 그러면 안되겠더라구요
    탈모 오고 퀭해지고 생리불순 오고 나서 정신 차렸어요
    여성이라면 특히 더 조심하시고 안전 또 안전을 유의하면서 천천히 빼세요
    제가 굳이 댓글 다는 이유는
    이렇게 살이 가시적으로 4-6kg정도 빠졌을 때 기분이 업되어서
    탄력받아서 더 확 목표치까지 빼버리려는 마음이 제일 크게 드는 시기거든요
    이때 업된 기분에 몸에 무리가 가고 있는 것을 인지하기가 힘들어요.
    꼭 영양소 더 풍부하게 드시고 단백질 잊지마세요 여러분

  • 52. 일단저장
    '18.5.11 6:46 PM (218.238.xxx.70)

    다이어트로 저장합니다....감사합니다..

  • 53. 여름
    '18.5.11 7:07 PM (178.1.xxx.98) - 삭제된댓글

    앗! 자고 일어났더니 베스트글에 올라갔네요. ^ㅇ^

    저는 평생 이렇게 먹고 운동하며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습관성형 입맛성형이라 생각하며 식습관 바꿨어요.
    운동도 사실.. 저 운동하면 몸이 따뜻해진다 약간 더워진다 정도이지 땀이 마구 흐르지는 않아요.


    우선 지난 달에 3킬로 빠졌는데 생리도 제때 왔구요, 양이 줄어서 변비까지는 아닌데 변 양이나 횟수가 줄어드는 것 같아서 프룬 말린 거 하루에 간식으로 4-5개씩 먹고있더니 힘 안줘도 잘 나와요..브끄..
    125.179님 걱정어린 댓글 감사드립니다. 조급해지지 않으려고 주의할께요.

    어제는 저녁으로 바질뇨끼를 먹었어요.
    올리브오일에 마늘 양파 볶다가 방울토마토 캔참치 넣고 토마토페스토 넣구요, 물 더 부어서 바질뇨끼 넣고 조리기만 하면 되요.
    뇨끼에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거의 동량으로 들었더라구요.
    이렇게 먹고 자기 전에 스트레칭동작 외워둔 거랑 아령운동 합쳐서 15분가량 했어요.
    자고 일어났는데 58.2킬로.. 오백그램이 빠져있더라구요.
    토마토페스토에도 캔참치에도 기름이 많이 들었는데 말이죠..

    전에 3킬로정도 빠지고 살이 전혀 안 빠지던 정체기가 있었어요. 두 주 정도..
    그래도 그냥 먹던대로 먹고 운동 하던대로 했어요.
    그 때가 몸이 새로운 몸무게에 적응하는 때라고 하더라구요.
    그 기간 지나고 요즘 다시 빠지는 시기 같아요.

    식단에 단백질 탄수화물 말고 지방도 중요하다고 해서 올리브기름과 아몬드등은 꼭 먹고있어요.
    지방과 당도 적절히 챙기시며 모두 몸매도 예뻐지시고 건강도 더 좋아지시길 바래요!

  • 54. 여름
    '18.5.11 7:09 PM (178.1.xxx.98)

    앗! 자고 일어났더니 베스트글에 올라갔네요. ^ㅇ^

    저는 평생 이렇게 먹고 운동하며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습관성형 입맛성형이라 생각하며 식습관 바꿨어요.
    운동도 사실.. 저 운동하면 몸이 따뜻해진다 약간 더워진다 정도이지 땀이 마구 흐르지는 않아요.
    그 정도로 고강도 운동이 아니기에 계속 하기에 무리 없을 것 같아요.


    우선 지난 달에 3킬로 빠졌는데 생리도 제때 왔구요, 변비까지는 아닌데 변 양이나 횟수가 줄어드는 것 같아서 프룬 말린 거 하루에 간식으로 4-5개씩 먹고있더니 힘 안줘도 잘 나와요..브끄..
    125.179님 걱정어린 댓글 감사드립니다. 조급해지지 않으려고 주의할께요.

    어제는 저녁으로 바질뇨끼를 먹었어요.
    올리브오일에 마늘 양파 볶다가 방울토마토 캔참치 넣고 토마토페스토 넣구요, 물 더 부어서 바질뇨끼 넣고 조리기만 하면 되요.
    뇨끼에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거의 동량으로 들었더라구요.
    이렇게 먹고 자기 전에 스트레칭동작 외워둔 거랑 아령운동 합쳐서 15분가량 했어요.
    자고 일어났는데 58.2킬로.. 오백그램이 빠져있더라구요.
    토마토페스토에도 캔참치에도 기름이 많이 들었는데 말이죠..

    전에 3킬로정도 빠지고 살이 전혀 안 빠지던 정체기가 있었어요. 두 주 정도..
    그래도 그냥 먹던대로 먹고 운동 하던대로 했어요.
    그 때가 몸이 새로운 몸무게에 적응하는 때라고 하더라구요.
    그 기간 지나고 요즘 다시 빠지는 시기 같아요.

    식단에 단백질 탄수화물 말고 지방도 중요하다고 해서 올리브기름과 아몬드등은 꼭 먹고있어요.
    지방과 당도 적절히 챙기시며 모두 몸매도 예뻐지시고 건강도 더 좋아지시길 바래요!

  • 55. 6키로
    '18.5.11 7:15 PM (211.202.xxx.87)

    최근 3년간 6키로 쪘어요 아고고 좋은팁 감사해요

  • 56. yeni
    '18.5.11 7:22 PM (223.62.xxx.56)

    실행이 쉽지 않은데 글 쓰신것 읽고 잘 따라 해보고 싶네요~
    건강해지고 계신것 축하드려요~!

  • 57. rose
    '18.5.11 7:23 PM (113.173.xxx.132)

    와우 엄지척!!
    저도 이년간 10키로 쪘네요ㅠㅠ
    이번주 요가시작했는데 저도 도전해볼게요!!!^^

  • 58. 다이어트
    '18.5.11 7:33 PM (124.49.xxx.215)

    평생 숙제네요.
    감사합니다.

  • 59. qkqkaqk
    '18.5.11 7:45 PM (49.174.xxx.243)

    다노 골반 스트레칭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식단도 이래저래 많이 시도하신후에 알려주신것일텐데 ~
    저도 실천 할 수 있으면 ㅠㅠ 좋겠습니다.~

  • 60. 핑크짱
    '18.5.11 8:11 PM (175.113.xxx.164)

    다이어트 비법 저장합니다.

  • 61. 감사해요
    '18.5.11 8:30 PM (1.241.xxx.49)

    스트레칭 저도 해보렵니다
    감사합니다

  • 62. 저도
    '18.5.11 9:00 PM (180.66.xxx.161)

    탄수화물 중독이었어요.
    아침 굶고 점심도 라면, 저녁도 라면, 한달에 스낵면 두박스는 기본이었어요. 여차하면 생라면도 뜯어먹고요.
    요즘 맘먹고 줄였더니 이제 확실히 라면은 먹고싶은 생각이 안들어요.
    대신, 토마토, 오이, 메추리알에 안쵸비랑 올리브유 잔뜩 부어서 많ㅡ이 먹어요. 그릇에 올리브유랑 토마토 물 섞여서 남으면 다 마시는데 너무 맛있어요.
    단것도 무지 좋아했는데 이제 별로 생각이 안나요

  • 63. ..
    '18.5.12 1:05 AM (182.19.xxx.125)

    다노 골반스트레칭정보 감사합니다~

  • 64. ..
    '18.5.27 10:23 PM (125.132.xxx.155)

    뒤늦게 저장할께요 감사합니다~

  • 65. 저장
    '18.5.31 10:54 AM (75.184.xxx.3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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