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콩잎물김치 담았는데요.
초롱 |
조회수 : 3,835 |
추천수 : 9
작성일 : 2011-07-01 23:42:32
콩잎은 반짝 날때를 지나면 구할수가 없잖아요.
재래시장에 가니 다행히 연한걸로 10다발을 샀어요.
근데 청양고추를 반갈라 씨빼고 채써는걸 맨손으로 했네요.ㅠㅠ 바부
화끈거려 죽겠어요. 찬물에 담그고 있다가 설탕으로 문지르니 그땐 괘안타가
물이 마르니 또 죽음에요,
아들이 양재기에 우유붓고 찬물섞어 갖다줘서 해봐도 그때뿐이에요.아흑.
오늘 잠은 우째 잘지 모르겠어요....ㅜㅜ
질문 놓치겠네,,,,
된장풀어서 담은건데요.
냉장고에 내일쯤 넣으면 될까요?
양이 좀 되는데 넘 빨리 익지 않을까 싶어서 바로 냉장고에 넣어말어 하다가
님들께 여쭈어요,
콩잎김치 좋아하시는 분들 지금서 부터 담기시작이에요.
2주전 양산장날에 가보니
흰국물김치, 빨간고추도 썰어넣은 콩잎물김치를 통에 담아나와
할머니가 파시던데 한번 사와볼껄 그랫어요.
어떤 맛인지,,,,
재래시장에 가니 다행히 연한걸로 10다발을 샀어요.
근데 청양고추를 반갈라 씨빼고 채써는걸 맨손으로 했네요.ㅠㅠ 바부
화끈거려 죽겠어요. 찬물에 담그고 있다가 설탕으로 문지르니 그땐 괘안타가
물이 마르니 또 죽음에요,
아들이 양재기에 우유붓고 찬물섞어 갖다줘서 해봐도 그때뿐이에요.아흑.
오늘 잠은 우째 잘지 모르겠어요....ㅜㅜ
질문 놓치겠네,,,,
된장풀어서 담은건데요.
냉장고에 내일쯤 넣으면 될까요?
양이 좀 되는데 넘 빨리 익지 않을까 싶어서 바로 냉장고에 넣어말어 하다가
님들께 여쭈어요,
콩잎김치 좋아하시는 분들 지금서 부터 담기시작이에요.
2주전 양산장날에 가보니
흰국물김치, 빨간고추도 썰어넣은 콩잎물김치를 통에 담아나와
할머니가 파시던데 한번 사와볼껄 그랫어요.
어떤 맛인지,,,,
- [살림물음표] 티팟에서 물이 스며나와.. 1 2014-12-25
- [요리물음표] 돌산갓으로 국끓일수 있.. 2011-11-09
- [요리물음표] 콩잎물김치 담았는데요... 4 2011-07-01
- [요리물음표] 곰취장아찌에서 쓴맛이 .. 5 2009-08-2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jasmine
'11.7.2 9:21 AM내일쯤 넣으면 되지싶네요...요즘 날이 더우니 빨리 넣으세요.
2. 초롱
'11.7.2 5:09 PM날이 더우니 정말 빨리 익더군요. 엊저녁에 간맞추어 통에 담았는데 좀전에 냉장고에 넣었어요.
24시간이 되지도 않았는데 국물이 새콤할락말락이에요.
조금더 일찍 넣을걸 그랬네요.
부지런히 먹어야겠어요.......^^3. MOMOYA
'11.7.30 2:40 AM저도 콩잎장아찌가 하고 싶어서 콩을 심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간과한 것이 흰콩잎이여야 한다는 거예요.
여기는 흰콩이 없어서 그냥 강낭콩을 심었거든요,,,ㅜㅜ
다음 해를 기약합니다.
초롱님, 콩잎물김치 맛있게 드세요, 부럽부럽~ ^^;4. 초롱
'11.8.18 4:27 PM보고하고 싶어 다시 찾아왔어요,
제가 사는 대구만 해도 콩잎은 잘 안보이고 콩잎물김치를 담아서 파는걸 보지 못했는데요.
6월중순에 양산장에서 , 8월4일 경주성동시장에서, 포항죽도시장에서 생콩잎이랑 물김치를 담아 내놓고 파는걸 여러군데서 보았거든요.
즉 경주, 포항지방에서 즐기는 반찬이라는 얘기이죠.
각자 취향이긴 한데 전 노란 단풍든 콩잎보다는 여름에 나는 진초록 콩잎이 좋은거 같아요.
익으면 특유의 향이 있어요. 시장아주머니 말씀이 삭혀진 콩잎을 건져 손에 물이 좀 흘러도
펴놓고 강된장 얹어 쌈싸먹으면 맛있다고 그러세요.
목메이지 않는 맛이겠져? 여행중에 주섬주섬 사고 싶어 혼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