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봤다~'를 외치며 키톡에서 배운대로 마늘 장아찌를 담갔는데, 며칠 지나니 마늘이 퍼래졌네요. 흑..
버려야 하는건가요?
만일 그래야 한다면, 왜 퍼래지는건지요?
뭘 잘못해서 그런건지 알아야 개선이라도 좀...
암튼, 먹기만 하던 여인이 만들어도 보려니 참 길이 머네요, 에효...
고수님들 고견 기다립니다.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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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래진 마늘장아찌
lefty |
조회수 : 6,073 |
추천수 : 120
작성일 : 2010-06-26 04: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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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물음표] 파래진 마늘장아찌 4 2010-06-2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스콜
'10.6.26 6:08 AM먹어도 괜찮아요,
꼭 봉해서 어두운데 두면 다시 제색깔로 돌아오더군요
저도 지금 한병 있어요,과거에 퍼랳다가 다시 정상으로 돌아온 마늘장아찌.2. 윤주
'10.6.26 8:05 AM아직 실험은 안해봤는데 검은 봉지로 꽁꽁 묶거나 박스에 넣어서 햇볕 가리면 된다네요.
3. yuni
'10.6.26 12:05 PM며칠 햇볕을 가려주면 집 나갔던 마늘장아찌의 개념이 되돌아 옵니다. ㅋㅋ
효소 때문이라네요.
요리물음표에서 '초록' 으로 찾으시면
님 같이 초록색으로 변한 마늘장아찌 얘기,
색이 되돌아온 마늘장아찌 얘기, 걱정 말란 얘기가 수두룩합니다.4. 백하비
'10.6.26 2:00 PM그냥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네요^^
심봤다 그래야 할까봐요.
저도 지난해 담은 마늘 장아찌가 파랗게 되어서
이런 방법이 있는줄도 모르고
버리긴 아깝고 그래서 그냥 구석에 두었는데~
간단히 살리는 방법을 보니 그냥 웃음이 절로 나요^^
모두 고맙습니다^^마늘장아찌 살리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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