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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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remy
'10.5.8 1:56 PM고비는 맞습니다..
솔잎은 잘.....2. 데이지
'10.5.8 2:14 PM고비가 아니예요.
고비는 하얀털로 감싸있고 초록색이아닌 붉은색이랍니다.
삶으면 진달래색 물이 우러나와요.3. 쭈글엄마
'10.5.8 2:42 PM고비가 아닌것 같아요
데이지 님 말씀데로 고비는 붉은색이예요4. remy
'10.5.8 8:27 PM고비는 적고비, 청고비 두가지가 있습니다..
적고비는 붉은색, 청고비는 저렇게 파란색입니다..
두가지 다 식용입니다..
아마도 청고비를 관중으로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관중은 동그랗게 모여서 꽃잎처럼 뒤로 퍼져 올라옵니다..5. remy
'10.5.8 8:29 PM참..
데이지님이 하얀털이라고 하셨지만
그건 갓 피어났을때 이야기고 저정도 자라면 털이 저렇게 커져서 날이 몇일 가물면 저렇게 누렇게 됩니다..
밑둥을 잘라서 손끝으로 쓱~ 잡아당기면 저 누런 털같은 것이 떨어집니다..
나머지는 삶아서 물로 헹구면 모두 떨어져나갑니다..6. remy
'10.5.8 8:40 PM청고비랑 관중 사진을 줌인줌아웃에 올렸습니다..
확인해보세요..7. 미야
'10.5.8 11:02 PM청고비 빙고~^^ 저희 동네에서는 붉은 고비는 팥고비라고 불러요~^^ 둘다 따서 말려서..맛있게 먹죠~^^
맛나게 드세요8. 런던맘
'10.5.8 11:11 PM감사합니다..
제가 고비는 먹어본적이 없어서요..
다들 가까이 계시면 같이 가서 딸텐데..아쉽군요..
나중에 고사리 필요하시분은 제가 드림할꼐요..9. 자연
'10.5.9 12:33 AM제가 지난주에 친정가서 언니랑 고비 따서 데쳐 말렸어요
홍고비 땄는데 따다 보면 무리중에 수꽃이라고 하는 푸른 잎도 섞여 있어요
위사진은 우리는 따지 않는데 울릉도 고향이신 분이
저 청고비를 따서 드신다고 하셨답니다
홍고비는 줄기에 털이 없이 매끈하고 솜털을 잎이 피기전에 덮고 있지요
관중은 줌인줌에 사진 맞습니다
고비 꺽는 중에 관중이 음지에 무리지어 얼마나 잎이 예쁘게
피어 있던지.............10. 새옹지마
'10.5.10 7:15 AM재미있어요
저도 씀바귀를 정확히 몰라서 사진을 올리고 싶은데
잎에서 흰점액이 나오면 씀바귀인가요11. 쏘가리
'10.5.19 9:40 AM런던맘님
솔잎새순 나오는것같습니다만
솔잎으로 뭘하시려는지 모르나 솔잎에 잇는 송진을 제거해야한답니다
저희 5년전에 토종솔잎 주문해다 술,효소담은것 아깝지만 처분해버렷어요
솔잎에잇는송진을 제거하려면
양파망에 담아서 물에 여러차례 씻어 송진제거한 뒤
효소를 담든 차를 만들든 해야된대요
송진이 핏속에 축적되면 혈전이 생긴다고합니다
저도 효사모 드나들다 알게된 사실입니다
뭘하시던지 송진제거하신뒤에 하세요